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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 현황 및 전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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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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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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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 현황과 전망
2005년 국내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 현황과 전망을 살핀다!
인터넷과 디지털카메라, 카메라폰의 보급은 많은 관련 아이템을 양산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전자앨범이다.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에서 바로 보고 출력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은 앨범을 오프라인 책의 형태가 아닌 CD, 인터넷 스트리밍화일, DVD 등으로 만들 수 있는 시대를 만들었다. CD, 인터넷 스트리밍화일, DVD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멀티미디어저작도구는 홈페이지 제작은 물론 웹 컨텐즈, 프리젠테이션 제작 등에도 활용되며 개인의 프로필사진까지 모든 사진의 전자앨범화가 가능하고 사진의 장면 전환효과, 배경음악, 자막 넣기 등의 기능을 통해 3D 동영상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편집해 전자앨범으로 만들 수 있는 멀티미디어저작도구는 초, 중, 고등학교의 교안학습이나 졸업앨범, 공공기관의 홍보물 제작 등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선 국내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현황과 제품 특징을 취재해 게재하니 관심있는 독자들의 많은 참고 바란다. 기사는 회사명을 기준으로 한 가나다 순으로 게재한 것임을 밝혀둔다. - 편집자 주 -
■ 국내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 현황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전자앨범 제작이 가능한 멀티미디어저작도구로는 이미 대중적으로 널리 보급된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포토샵앨범2.0과 매크로미디어의 디렉터를 비롯해 송화시스템기술(주)의 플립앨범, (주)파라시스의 플라잉팝콘(Flying Popcorn), (주)미래를여는사람들의 전자앨범 자동제작 웹사이트, (주)비즈테크닷컴이 초, 중, 고등학교를 중점 대상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포토스테이션(Photo Station 3.0 Pro), (주)그리심엠텍의 몬테소리앨범, 홍일정보기술(주)의 피나클 스튜디오 플러스 9 그리고 전자앨범기능이 포함된 ebook을 공급하는 엘씨전자(주)의 DVS시스템, (주)E&I World의 ebook 소프트웨어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멀티미디어저작도구시장은 1990년대 말 소프트웨어가 처음 출시됐으나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지 못해 현재 걸음마 단계로 약 1백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이후 디지털카메라의 급속한 보급과 웹기반을 토대로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됨에 따라 전자앨범의 수요가 급증, 멀티미디어저작도구도 알려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멀티미디어저작도구의 제품유형을 살펴보면, 기존에는 2D나 3D 그랙픽이었다면 지금은 애니메이션으로 액티브한 컨텐츠로 점점 변화의 가속도가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멀티미디어저작도구업계의 한 관계자는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규모는 컨텐츠분야가 매우 다양해 실제 수요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주)파라시스의 한 관계자는 "초, 중, 고등학교시장만 50억 원의 시장이 될 것으로 보지만 실제로 50% 정도의 학교가 매년 구입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교시장과 일반시장도 생각해야 할 것이며 일반적으로 멀티미디어저작도구시장에서 한 회사가 연간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주)그리심엠텍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 이미지시장의 고속성장으로 관련 소프트웨어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멀티미디어저작도구는 디지털카메라의 연간 누적 판매량의 2∼5% 정도의 시장규모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비즈테크닷컴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는 DVD, 웹 등과 연계해 멀티미디어저작도구의 영역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 멀티미디어저작도구는 특정고객을 넘어 범용 소프트웨어로써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고객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멀티미디어저작도구 관련업계에서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동영상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윈도우XP 자체에서 동영상편집 툴을 제공하고 있어 실제 시장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주)홍일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규모는 2~3년 전 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카메라에 동영상 촬영기능이 강화되고 신세대들이 오랜 시간을 찍기보다는 짧은 시간 동안 찍는 것을 선호해 최근 디지털캠코더 판매가 줄었다. 또한 디지털카메라의 판매가 그동안 급증세를 보였는데 이에 비해 전자앨범 소프트웨어의 활용도는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직은 멀티미디어저작도구시장이 초기단계이기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기보다는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멀티미디어저작도구가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비디오편집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토털 솔루션으로 틈새시장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선 ‘기술력을 토대로 하면서 단순한 제품 판매에 그치지 말고 각종 멀티미디어 제작을 직접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복합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최근에는 전자앨범 관련업체들 가운데 영상편집분야에 종사하던 회사들이 멀티미디어저작도구사업을 조금씩 접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멀티미디어저작도구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 전자앨범 소프트웨어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인터넷 등 전자앨범 유통부분이 강화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매우 취약하고 해외시장에 비해 약한 것 같다"고 설명한 뒤 "어도비, 플래시, 드림위버, 매크로미디어 등 해외제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 국내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이 시장을 개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멀티미디어저작도구 관련업체들은 현재 마케팅 비즈니스 면에서 전문적으로 어플리케이션 할 수 있는 업체의 방향성이나 특정 모델의 정립이 안된 상황에서 가장 저렴하고 빠른 전파력을 가진 웹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미디어저작도구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 멀티미디어저작도구 비즈니스를 전문화할 수 있는 업체는 아직은 많지 않으나 앞으로 멀티미디어저작도구시장은 지금보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사진관들이 정리되면서 그 자리에 디지털시대에 맞는 전자앨범과 같은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한 업체들이 자리를 매울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 멀티미디어저작도구 공급사별 제품 특징과 마케팅 전략
● (주)그리심엠텍(대표, 백학종 http://www.my3dalbum.com )
- 3D-Album PE, 3D-Album CS/GS, 몬테소리앨범 -
▲ (주)그리심엠텍에서 공급하는 몬테소리앨범
(주)그리심엠텍은 3D 동영상 앨범으로 90여 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공하는 3D 앨범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중 개인용은 '3D-Album PE'이며, 상업용은 '3D-Album CS/GS'이다.
(주)그리심엠텍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스타일을 추가해 다양한 앨범을 제작하도록 홈페이지에서 스타일을 제공 중이다"고 말한 뒤 "우리회사 제품은 3D 형식으로 1백여 가지의 배경스타일을 지원하며 포토샵기능을 추가해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업용으로 개발한 '3D-Album CS/GS'는 전문가를 위한 버전으로 개인용(PE) 버전보다 다양해 컴퓨터 안의 사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 1백10여 가지의 동영상 스타일을 가지고 쉽고 다양한 앨범을 손쉽게 제작, 각각의 스타일이 지원하는 기능들에 맞추어 효과를 낼 수 있다. '3D-Album CS/GS'의 앨범믹서기능은 프리젠테이션, 전시회, 비디오 제작, 상업용 전시, 디지털 카다로그,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스타일을 제공하며 사진 구성기능은 저장돼 있는 사진의 폴더를 불러올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레이되는 순서를 변경할 수 있어 원하는데로 사진을 배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템플릿에 맞춰 원하는 출력이 가능해 카다록, 청첩장, 우편, 달력, 전단지, 카드 등의 제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편집 및 텍스트 추가, 사진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주)그리심엠텍은 국내 유아교육 전문업체인 (주)한국몬테소리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치밀하게 준비한 끝에 ‘몬테소리 앨범’을 개발, 현재 활발한 영업을 진행 중에 있다. ‘몬테소리앨범’은 전자앨범이면서 웹블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영상 앨범,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마이워디’와 함께 볼 수 있으며 ‘스크린세이버’로도 이용할 수 있어 컴퓨터에서 항상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재, 몬테소리앨범은 세미나와 전시회 등을 통해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유치원, 여행사 등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후지필름 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위주로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사진관의 로고를 삽입해 차별화 전략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우리 회사에서 직접 제작도 가능하지만 앨범제작은 사진관에서 담당하도록 추진, 전국의 스튜디오가 몬테소리앨범을 통해 우리 회사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튜디오가 몬테소리앨범과의 제휴를 원하면 가입비용은 전혀 들지 않고, 앨범 제작 시 1만3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또한 스튜디오가 전자앨범 판매를 통해서 얻는 수익도 각 건별로 그리 큰 액수는 아니지만, 앨범을 통해 고객의 방문횟수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 (주)그리심엠텍의 한 관계자는 “오는 9월경 웨딩앨범을 출시할 계획이며 ‘시집가는날’ 웨딩전문업체가 전국 18곳에 포진하고 있어 전국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8~9월에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옛날의 추억이 떠오를 수 있는 느낌이 담긴 가족앨범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몬테소리앨범을 시작으로 각 용도별 제품을 차별화시켜 시리즈로 개발해 출시하고 있는 (주)그리심엠텍은 “올해는 내수시장의 정착에 주력한 후 향후엔 해외시장 개척도 추진할 것이다”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 (주)미래를여는사람들(대표, 장용진 http://www.supermagic.co.kr, www.dmok.net)
- DMOK.NET(전자앨범 자동제작 사이트) -
▲ (주)미래를여는사람들에서 서비스하는 전자앨범 자동제작 웹사이트 화면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주)미래를여는사람들에서 디지털 CD전자앨범이 자동으로 제작되는 사이트인 ‘DMOK.NET’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주)미래를여는사람들의 한 관계자는 ‘DMOK.NET’에서 'D는 Digital(디지털)', 'M은 Multimedia(멀티미디어)', 'O는 OK(만족)'란 뜻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자앨범을 제작하는 사이트를 의미하는 것이다“고 설명한 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 동영상 파일 자료를 www.dmok.net으로 접속해 다양한 템플릿(여행, 베이비, 웨딩, 졸업, 연인, 전국 유명 관광지 놀이동산 등) 유형 중 자신의 사진 테마와 일치하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배경화면과 배경음악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함께 영화의 한 장면과 뮤직비디오처럼 자동으로 편집돼 전자앨범이 제작되는 전자앨범자동제작 전문 사이트이다”고 말했다.
전문지식이 없거나 많은 비용으로 인해 쉽게 전자앨범을 만들지 못했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작된 'DMOK.NET'은 소비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제작이 가능해 다운로드를 받거나 CD굽기, 미니홈피나 블러그에 올릴 수 있어 간편하게 홈피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업로드가 필요 없어 전자앨범으로 제작한 후 오프라인으로 배송하지 않고 웹상에서 바로 제작하고 CD앨범으로 구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미래를여는사람들의 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디지털카메라의 수요를 겨냥해 개발, 많은 분량의 사진 부피를 줄이고 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한 CD전자앨범의 장점으로 급격한 확산을 예상한다”고 말한 뒤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즉석에서 CD앨범을 제작, 완성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기존 전자앨범 제작 사이트와는 달리 템플릿을 구입한 후 직접 만드는 방식이기에 제작비용도 상당히 저렴해 빠른 대중화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현재 (주)미래를여는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가입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등을 이용해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 (주)비즈테크닷컴(대표, 노천희 http;//www.bztek.com )
- PhotoStation Pro 3 -
▲ (주)비즈테크닷컴에서 공급하는 PhotoStation Pro 3
(주)비즈테크닷컴에서 공급하는 멀티미디어저작도구는 페이지의 모든 디자인을 사용자가 바꿀 수 있으며 한 번 제작으로 CD앨범 뿐 아니라 HTML저장을 통해 학교 홈페이지와 같은 인터넷에 모든 내용을 그대로 손쉽게 올리는 것이 가능, 동영상, 플래시, 사진, 배경음악 등을 모두 완벽히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8월에 PhotoStation Pro 1.0버전을 출시해 졸업앨범 제작 사진관 50군데에 납품을 한 바 있는 (주)비즈테크닷컴은 개발 당시 사진관에서 개발 의뢰를 받고 스펙을 구체화해 개발을 완료, 제품의 기술적 우위를 확실히 인정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비즈테크닷컴은 사진관의 경우 입소문에 의해 제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관을 타겟으로 영업하는 경우 중요한 것은 사진관에서 필요성을 느끼도록 설득하는 것이다”는 (주)비즈테크닷컴의 한 관계자는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므로 이에 맞게 탄력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교육시장에선 올해 약 1천 개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은 국내시장을 완전히 장악한 후에 진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비즈테크닷컴은 탄력적인 공급을 위해 고가형과 중저가형을 함께 공급하고 있는데 졸업앨범을 제작하고 있는 스튜디오를 위해선 PhotoStationPro 3 시리즈를, 베이비나 웨딩앨범 스튜디오를 위해선 PS TotalAlbum Maker 3를, 디지털사진만을 넣어 전자앨범을 간편하게 제작하기 위해선 저가형 제품인 PS PhotoAlbum Maker 3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송화시스템기술(주) (대표, 송준석 http://www.flip.co.kr )
- 플립앨범(FlipAlbum) -
▲ 송화시스템기술(주)에서 공급하는 플립앨범 Suite 5
송화시스템기술(주)에서 공급하는 전자앨범은 책과 같은 느낌을 전달해주는 플립앨범(FlipAlbum)이다. 플립앨범의 종류로는 플립앨범５.5 Suite(가정용), 플립앨범 5.5 Pro(상업용), 플립 eBOOK Maker(교육용) 등 3종류가 있다. 웹 업로드를 통해 웹상에서 사진을 볼 수 있는 플립앨범은 CD타이틀 제작이 가능하며 디지털 이미지, 텍스트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 포맷을 지원하는 등 쉽고 간단하게 멀티미디어 북 제작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송화시스템기술(주)는 관공서에 플립앨범을 공급 중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용 프로그램인 플립 eBook Maker를 공급, 교안학습과 학급앨범, 졸업앨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송화시스템기술(주)에서 공급하고 있는 제품 중 상업용은 고객서비스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업체와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이미지 전자앨범 및 백업서비스로 사용하며 가정용은 각 가정에서 육아앨범과 가족앨범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송화시스템기술(주)는 “50여개의 유통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21개의 온라인 유통사이트와 5개의 쇼핑몰(esd 판매점)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송화시스템기술(주)의 한 관계자는 "플립앨범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전국의 관공서와 교육시장, 일반 기업, 컨텐츠 제작 솔루션 업체, 소프트웨어 관련 유통시장 그리고 디지털카메라 유통점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것이며 포토 이미지 업체를 위해 전자앨범 백업서비스 및 디지털 프린터, CD프린터 등 다양한 하드웨어 관련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경쟁력을 키울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송화시스템기술(주)은 FlipBook 솔루션을 통해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출판시장과 다양한 컨텐츠의 서비스를 추구하는 포털 사이트의 마케팅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컨텐츠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07년까지 국공립 초, 중, 고등학교의 전자도서관(DSL)과 각 대학 내 도서관에 FlipBook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와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자앨범, 전자책 시장에서 대대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 엘씨전자(주) (대표, 이선숙 http;//www.lce21.com )
- 전자북-DVS(Digital View Service) 시스템 -
▲ 엘씨전자(주)에서 DVS시스템으로 제작한 전자북 웹사이트 화면
국내 테스트미디어 산업을 주도해온 엘씨전자(주)가 지난해 말부터 전자북(일명 ecatalog 또는 ebook) 사업을 본격 시작, 관공서와 기업은 물론 개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 회사의 전자북-DVS System은 오프라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쇄/출판물, 즉 사진을 포함해 카탈로그, 홍보책자, 문서자료집 등을 온라인에서도 실물 그대로 볼 수 있는 전자북을 자동 제작하는 소프트웨어로 기존 동종업체가 각각의 원본파일을 이미지로 변환해서 제작하는 방식의 불편한 점을 극복했으며 이미지 변환없이 원본파일을 직접 전자북으로 생성하는 차별적 기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운영자모드 방식으로 고객이 직접 이미지, 동영상, 사진 및 플래쉬 등 등록/수정/삭제할 수 있도록 편리성도 강조했다.
엘씨전자(주)의 한 관계자는 “전자북-DVS System은 단순한 솔루션 개념에서 탈피, 대국민홍보서비스 차원의 전자홍보관으로 현재 경기도청의 모든 시험테스트과정을 마친 상태이며, 각종 자료의 열람, 검색 등 디지털 데이터베이스화는 물론 CD로도 자동 생성된다”고 말한 뒤 “활용범위도 관공서를 비롯해 모든 산업분야에서 일반 스튜디오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오는 8월말에는 경기도청에 전자북 구축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엘씨전자(주)는 전국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백일, 돌, 졸업, 결혼사진 등 모든 앨범을 전자북으로 구축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엘씨전자의 한 관계자는 “각각의 스튜디오와 제휴해 고객의 사진을 전자앨범화하여 CD로 구현하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미 일부 스튜디오와 협력을 검토 중에 있다”며 “전자앨범에 대한 수익은 스튜디오와 당사가 배분하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전자앨범의 제작을 원할 경우엔 저작툴과 함께 교육도 실시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전자앨범을 포함한 전자북의 올해 시장규모는 약 5백억 원 규모로 추정되나 점차 관공서-기업-개인 등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향후 시장의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 (주)E&I World (대표이사, 홍순형 http;// www.ebook.co.kr )
- ebook 소프트웨어 -
▲ (주)E&I World에서 ebook 소프트웨어로 제작한 전자앨범 웹사이트 화면
올 3월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주)E&I World의 ebook 소프트웨어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높은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2D, 3D, VR을 입체적으로 접목한 ebook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HTML문서로 바로 작성되기 때문에 웹에 올려진 것을 사용자가 클릭만 하면 바로 열려 플러그인(뷰어)이 필요치 않은 솔루션이다. 또한 보안 설정 수준이 높아 적재적소에 홍보효과를 100% 누릴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E&I World의 한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ebook 소프트웨어는 모든 사진과 문서를 전자앨범 또는 ebook으로 제작이 가능, 사진 관련 스튜디오는 물론 기업체, 관공서, 교육, 금융 등 대부분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우리 회사에 갖춰진 시스템이 온-오프라인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시스템으로 VR촬영실이 있으며 기업파트와 인쇄파트, ebook파트 등이 있고 총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설명한 뒤 "전자앨범 관련 스튜디오 대상 솔루션은 앤드유저가 원하는 모든 형태의 전자앨범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E&I World가 제시하는 전자앨범 제작을 위한 ebook 소프트웨어는 각 컨셉을 두고 다양한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며 사진만으로 슬라이드쇼, 동영상 제작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규격화된 제품으로 획일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스킨과 아이콘을 자유롭게 넣어 앨범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주)E&I World는 ebook 소프트웨어 공급 후 지속적인 애프터서비스와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VR촬영장엔 1천5백만 화소급의 디지털카메라와 3D VR시스템을 보유하고 3D VR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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