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에 추가 | 시작페이지 등록 | 뉴스레터 / RSS e-대한사진영상신문 | e-포토이미징 바잉가이드 | NEWS | PMShop
 
   포토뉴스 | 기획기사 | 아카데미 | 커뮤니티 | PM쇼핑 실시간 인기 검색어 :
현재위치 : HOME > 기획기사 > 기획특집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 현황과 전망(2) 05-07-26 16:47   
작성자 : 박현옥 기자 TEXT SIZE : + -

● (주)LG전자(대표이사 부회장 김쌍수 www.lge.co.kr)


▲ (주)LG전자에서 공급하는 CF 4GB


(주)LG전자는 2004년 1월부터 (주)LG전자에서 자체적으로 구매한 반도체를 주고 국내 제조사와 대만 제조사를 통해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생산, 현재 CF, SD. MMC, mini SD, RS MMC, T플래시, MMC마이크로 등의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국내 공급하고 있다.

(주)LG전자는 현재 SD 1GB와 512MB가 가장 판매가 좋은 가운데 CF는 4GB까지 나온 상태로 CF의 재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사진가를 위한 제품에는 (주)LG전자에선 CF 2GB, 4GB로 SLC타입의 Nand플래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LG전자의 플래시메모리카드 판매방식은 전자집합단지에 있는 메모리전문점을 비롯해 온라인쇼핑몰과 할인점, 하이마트, 하이플라자 등을 통해 공급 또는 메모리전문공급업체에서 디지털카메라 공급 업체와 조인해서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매월 10~12% 정도 플래시메모리카드가 성장하고 있다’는 (주)LG전자의 한 관계자는 “MP3기능이 있는 고화소의 카메라폰에는 mini SD카드 등 외장형 메모리카드가 채용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제조사에서도 카메라폰 플래시메모리카드의 라인업이 늘어나 그만큼 카메라폰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아직은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큰 수요는 아니며 아직 활성화가 되기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뒤 “그러나 앞으로 카메라폰 판매점에도 플래시메모리카드가 유통될 날이 곧 다가올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LG전자는 향후엔 모바일 관련 플래시메모리카드에 포커스를 둘 것으로 알려졌다.
(주)LG전자의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애프터서비스 보장 기간은 1~2년으로 대부분 전화로 해결되는 것이 80~90%이며, 데이터 복구는 청주에 플래시메모리카드 복구센터를 따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과실이 아닌 경우를 빼고 1년간은 무상으로 데이터 복구를 해주며 운송비용은 우리회사에서 부담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제이컴정보통신(대표, 김경종 www.jcominfo.co.kr)


▲ (주)제이컴정보통신에서 공급하는 엑스퍼트 플래시메모리카드


(주)제이컴정보통신에선 플래시메모리카드 엑스퍼트 CF와 SD를 국내 공급, 주로 판매되는 용량은CF 1GB와 2GB이며 SD 256MB와 1GB이다. 1998년부터 삼성전기와 수입제품의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공급하기 시작한 (주)제이컴정보통신은 2001년부터 자사 브랜드인 엑스퍼트(XPERT)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국내 공급하고 있다.

(주)제이컴정보통신의 판매방식은 대리점을 통해 공급, "마켓전략도 최상위층의 사용자를 공략해 중하위권의 소비자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품의고급화 차별화를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주)제이컴정보통신은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애프터서비스는 물론 에러난 플래시메모리카드의 데이터를 복구하는 사진복구센터인 포토리커버(www.photorecover.co.kr)를 운영해 신뢰성을 심어주며,compactflash.co.kr, Sdcard.co.kr 등 플래시메모리카드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테라빛(대표, 정도수 www.teravit.co.kr)


▲ (주)테라빛에서 공급하는 RS-MMC 1GB


(주)테라빛에선 MMC, RSMMC, SD, mini SD 등을 생산, 각 플래시메모리카드별 최대 용량은 1GB까지 대응이 가능하며 테라빛 SD카드는 2GB까지 생산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테라빛의 한 관계자는 “특히 RS-MMC와 mini SD 1GB는 우리회사가 지난해 10월 최초로 개발에 성공, 현재 국내는 엡솔라인 총판을 통한 공급을 비롯해 올 1월부터는 국내 전자업체에도 ODM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가장 많이 판매되는 카드는 SD이며 1~2GB 용량은 디지털카메라뿐 아니라 PDA, GPS 등으로 고용량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소비가 촉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테라빛은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엔 해외 마케팅의 일환으로 해외 온라인쇼핑몰도 구축할 계획이다. (주)테라빛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 업체간의 치열한 시장선점 및 가격경쟁으로 플래시메모리카드 가격이 급속히 내려가고 있으나 보급확산이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며 “국산 제품이 생산되지 않았을 때는 대만 및 미국 제품이 시장을 대부분 장악, 가격도 공급자에 의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종속적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회사와 같은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 메이커의 등장은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히고 가격도 인하시켜 소비자 입장에선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속도, 안정성, 호환성 등을 플래시메모리카드 메이커별로 벤치마킹을 공개적으로 실시해 소비자 선택의 기준이 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주)테라빛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애프터서비스 기간은 9년이며 우편, 택배 등 물류를 이용해 애프터서비스를 진행, 데이터 복구도 함께 서비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 / 트윈모스 한국 지사(대표, 조만재 www.twinmos.co.kr)


▲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공급하는 울트라-X CF 4GB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주력하는 플래시메모리카드는 고배속의 SD카드와 CF카드이며, 전문사진가에겐 70배속의 CF카드가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트윈모스 mini SD카드는 일반 SD카드의 반 정도의 크기임에도 데이터 전송속도에는 일반 SD카드 대비 감소가 전혀 없으며, 읽기 쓰기 각각 초당 10MB, 8MB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보장하고 특히 고해상도의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 PDA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트윈모스 MultiMediaTM Card Plus는 각각 초당 11MB 및 7.5MB의 읽기와 쓰기의 속도를 자랑, MMCA 스펙 V.4.0을 지원하며, 저전력 소모 및 고배속의 데이터 처리를 가능케 한 제품으로 SD카드 슬랏과 호환된다.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각종 매체 및 전문사진가들에게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오프라인 영업은 총판점과 대리점에서 국내 유수의 양판점 및 디지털 카메라 수입사 및 PDA업체에 등에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애프터서비스 보장기간은 2년이며 애프터서비스 시스템은 소비자 부담의 택배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 발송은 제조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직접 방문할 경우엔 용산 총판점을 통해 접수를 받고, 에러난 제품은 1:1 교환하여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파나소닉코리아(주)(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http://panasonic.co.kr)


▲ 파나소닉코리아(주)에서 공급하는 SD 1GB


파나소닉코리아(주)는 도시바와 샌디스크가 공동 개발한 SD카드를 판매, 용량은 128MB, 256MB, 512MB, 1GB의 메모리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파나소닉 저용량 플래시메모리카드는 2002년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004년 7월 20mb/s의 초고속 SD카드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볼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사진가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1GB SD카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D카드는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제품군에 패키지로 판매, 지난해 7월부터는 양판점에 입점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나소닉코리아(주)는 온라인 쇼핑몰(shop.panasonickorea.co.kr)도 운영하며 판매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가 연속촬영 및 동영상 기능이 강화되면서 전송속도가 빠른 플래시메모리카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우리 회사의 제품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고 말한 뒤 “올 8월에 2GB용량의 초고속 SD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한국코닥(주)(대표, 김군호 www.kodak.co.kr)


▲ 한국코닥(주)에서 공급하는 플래시메모리카드


한국코닥(주)는 SD 64MB, 128MB, 256MB, 512MB, 1GB와 디지털카메라 ‘이지쉐어 LS755’ 전용인 xD-Picture 256MB를 공급하고 있으며 MMC는 최근 얼마전부터 기존의 MMC를 대체할 새로운 규격인 SD로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SMC를 채용하고 있던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에서 점차 고용량화와 안정성에서 한계를 드러낸 SMC를 버리고 새로운 저장매체인 xD-Picture를 발표하자 코닥도 SMC를 대체하기 위해 xD-Picture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기존 MMC는 두께가 1.4mm인 반면에 SD-MMC는 2.1mm로 두께가 조금 두꺼워지고 속도는 초당 10MB로 기존 MMC에 비해 약 두 배 정도 향상돼 CF와 거의 비슷한 속도를 가지게 됐다”고 전한 뒤 “SD-MMC의 또 다른 특징은 저작권 보호기능이 있어 저작권이 보호되는 파일은 전송할 수 있는 횟수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코닥(주)는 기존엔 택배서비스로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했으나 2004년 10월부터 대우전자와 손을 잡고 전국 69개 대우전자 애프터서비스센터에서 디지털카메라와 인화기의 애프터서비스를 실시, 가까운 대우전자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후지필름(주)(대표, 유창호 www.fujifilm.co.kr)


▲ 한국후지필름(주)에서 공급하는 플래시메모리카드


한국후지필름(주)는 디지털카메라 보급 초기부터 SMC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xD-Picture카드 는 2002년 초부터 그리고 SD카드는 올 2월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다. 한국후지필름(주)가 공급 하는 xD-Picture는 일본 후지필름과 올림푸스가 공동 개발해 도시바에서 생산, 손톱만한 작은 크기에 최대 8GB용량까지 생산이 가능하고 현재 국내는 1GB제품까지 출시가 되었다. xD-Picture는 접촉부분이 밖으로 드러나는 SMC의 단점과 덩치가 큰 CF의 단점을 해결해 작으면서도 안정성 있는 제품으로 개발해 현재는 후지필름과 올림푸스의 디지털카메라 전모델이 xD-Picture를 채택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주)의 한 관계자는 "후지필름과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의 시장점유율이 30%정도 되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아직 디지털카메라 외에 다른 디바이스에선 채택이 되지 않아 전체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에서의 점유율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주)는 플래시메모리카드와 무료 인화권 및 기타 판촉용품과 묶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후지필름 디지털 사진관 약 9백 군데와 롯데마트, E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한국후지필름(주)의 한 관계자는 "후지필름의 메모리 카드는 안정성과 성능 면에서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디지털카메라 전문 매장과 지역 사진관, 할인/양판점을 중심으로 판매중이며 온라인 쇼핑몰은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말한 뒤 "현재 디카용 플래시 메모리는 256MB에서 512~1GB급으로 점차 고용량화 되어 가고 있으며 가격 변동이 비교적 심해 시장 상황에 맞춰서 탄력적 가격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후지필름(주)는 SD카드 경우 7년의 warranty 기간을 두고 애프터 서비스를 진행, 소비자가 고객지원센터로 플래시메모리카드를 보내면 테스트를 거쳐 간단히 복구할 수 있는 것은 복구, 제품에 불량이 있으면 1:1 교환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한빛전자(대표, 이도균 www.xdrum.co.kr)


▲ (주)한빛전자에서 공급하는 Xdrum CF 1GB


(주)한빛전자에선 현재 CF, SD, SMC, 메모리스틱과 최근엔 카메라폰에 쓰이는 mini SD 등 총 5가지의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판매 호조를 보이는 용량은 256MB로 아직까지는 128MB와 256MB의 용량의 판매가 많지만 올해부터는 512MB의 용량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빛전자는 직접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제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수출 등 다각적인 활로를 통해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주)한빛전자의 한 관계자는 “우리회사는 2002년 하반기 CF카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2002년엔 단일 아이템으로 미국 및 유럽 등에 수출, 5백만 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키폰사업부에서 기존 하드디스크에서 (주)한빛전자의 CF카드를 적용해 음성내용을 저장하는 저장매체로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E-마트를 비롯한 각 지역의 유통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한빛전자에서는 자체 쇼핑몰의 운영과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빛전자의 한 관계자는 “많은 업체가 소비자 직접 판매방식인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도 치열해져가고 있다. 마진율은 초기 20~30% 정도였던 것이 현재는 7~10% 정도이다”고 전했다.

(주)한빛전자의 플래시메모리카드 애프터서비스는 우편이나 택배로 접수받고 있으며 품질보증기간 1년 동안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해 95% 이상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비롯해 고객지원센터(080-218-1900)도 운영중이다.



■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의 유통 구조와 문제점

현재,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는 가격 경쟁력이 치열해 중간유통 마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며 주로 디지털카메라 구매자에게 패키지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단품판매는 인터넷쇼핑몰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스크린포유의 한 관계자는 “2~3년 전엔 우리 회사가 직접 수입한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중간 유통업체에 공급하면 다시 마진을 붙여 중간 도매상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됐는데, 지금은 원소스가 있으면 바로 도매 그리고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이는 인터넷 최저가 사이트가 가격 파괴를 하다보니 소비자들도 오프라인에서 싼 곳을 찾고 있어 중간 유통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이런 상황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의 입장이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처럼 최근 국내 공급업체들이 소비자 직판 방식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이유는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대만 및 중국업체들이 시장에 대거 참여, 과당 경쟁으로 판매 가격이 하락하고 마진이 떨어졌기 때문에 중간 유통단계를 거쳐 팔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2003년 말까지만 해도 플래시메모리카드 공급업체가 많진 않았으나 2004년 디지털카메라의 판매가 급증하자 지난해 플래시메모리카드 메이커도 많이 생기고 판매도 늘어나 마진도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플래시메모리카드의 가격이 무너진 시기도 디지털카메라 보급이 가장 호조를 보였던 7~8개월 전(2005년 3월 기준)으로 올 초가 되면서 마진은 더 많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국내 인터넷 인프라의 발달이 온라인 쇼핑몰을 강화시켰고 온라인 쇼핑몰은 플래시메모리카드의 마진을 많이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 인터넷 웹사이트인 다나와, 에누리, 오미, 디씨인사이드 등이 워낙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직접 수입하는 업체들도 이와 같은 인터넷 쇼핑몰의 최저가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신의 주력 제품이 아닌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온라인 쇼핑몰에선 매우 비싸게 올려놓고 오프라인에서 싸게 팔아 시장의 유통질서를 무너뜨리는 사례가 종종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령, 인터넷에는 플래시메모리카드의 가격을 1GB 30만원으로 책정해 비싸게 올려놓고 오프라인에서 저렴하게 깎아주는 식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SD카드 256MB가 4만~15만 원의 가격 격차를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플래시메모리카드 업계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의 마진이 적기 때문에 플래시메모리카드에서 이윤을 남기려는 마케팅을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상적이며 안정된 제품 이외의 것들이 유입돼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의 가격과 질서를 흐리는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 (주)LG상사의 한 관계자는 “플래시메모리카드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플래시메모리카드가 등장, 대부분이 각 타입에 대한 특허출원 및 전자파인증(Patent Approval)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판매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된다”고 전했다.

유통구조와 관련, (주)바른전자의 한 관계자는 “외국 브랜드의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공급하는 업체 중에는 총판 및 유통채널을 박리다매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플래시메모리카드가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선 안정된 품질과 가격 그리고 신뢰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의 향후 전망

플래시메모리카드는 비활성 메모리로 전원 없이 메모리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용량화가 될수록 시장 규모도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카메라폰용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기준으로 했을 때 시장 성숙기는 2005년 4/4분기 이후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주)테라빛의 한 관계자는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시장 성숙기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디지털카메라와 메가픽셀급 카메라폰 보급이 일반화되는 2006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주)GfK마케팅서비스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카메라 판매 대수는 연간 1백38만 대였으며 또한 지난해 핸드폰은 월 80만 대의 판매를 보였다. 이와 같이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은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채용하는 고화소대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 DMB(Digital Multi Broadcast Phone)폰, PDP 등 모바일 IT디바이스의 보급과 맞물려 향후 4~5년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 업계 관계자들도 ‘2004년 하반기에 비해 2005년 상반기 플래시메모리카드 업계는 더 활발한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올 하반기가 되더라도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파나소닉코리아(주)의 한 관계자는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의 볼륨은 번들(bundle)물량을 제외하고 순수유통 판매량의 경우, 디지털카메라 총판매 수량대비 1.7배 정도로 본다”고 전한 뒤 “2005년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시장볼륨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국후지필름(주)의 한 관계자는 “현재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 DMB폰을 중심으로 플래시메모리카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현재가 시장의 성숙기로 판단된다”며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전체 시장은 올해 1천억~1천3백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주)비엠씨지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삼성이 Nand플래시를 수출하는 물량이 60~70%를 차지해 이에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은 더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플래시메모리카드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삼성, 도시바 등 Nand플래시 제조업체의 공급물량을 봤을 때 플래시메모리카드에서의 수익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주)디지털그리고나의 한 관계자는 “Nand플래시 제조업체인 삼성에서 Nand플래시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 꼭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이 성장하는 것과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전한 뒤 “카메라폰의 출시가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을 늘어나게 만들 수는 있으나 디지털카메라 관련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수요는 이젠 하향길로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니코리아(주)의 한 관계자도 “플래시메모리카드를 디지털카메라시장에 좌우되지 않도록 다양한 기기에 호환될 수 있는 핵심미디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바른전자의 한 관계자는 “시장 규모면에서 카메라폰은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최소 5배 이상의 시장으로 예상, 최근 기능성이 추가된 MP3폰, 카메라폰 등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으며 디지털캠코더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주)애니윈코리아의 한 관계자도 “카메라폰의 플래시메모리카드는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시장임에 틀림없다”고 전했다.

(주)소이전자의 한 관계자는 “메모리카드의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은 계속 성장, 향후엔 TV 프로그램도 플래시메모리카드에 녹화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고 말한 뒤 “DMB폰에도 SD카드가 사용될 뿐 아니라 SLR카메라에도 CF카드의 사용에서 앞으로는 SD카드로 대체되는 추세를 보여 전반적으로 멀티디미어 분야에 SD카드가 사용되는 양상으로 점점 바뀔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은 계속 성장하지만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메이커는 한정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주)애니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올 연말이 되면 플래시메모리카드 메이커도 5개 브랜드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보이며 브랜드를 가지고 있거나 특출한 기능이 있는 차별된 제품만이 살아남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제목 내용 제목+내용   
TOTAL 315 ARTICLES
송년특집
2005년 한해 본지에 게재된 주요 특집기사 총 정리!!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가운데 사진업계의 최신 정보 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본지는 사진영상 관련 전문지로써 전문성을 강조한 기사 게재...  more ▶
2005-12-10  
특별좌담회[1]
국내 스튜디오 및 현상소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진단과 처방! {이미지:0} {이미지:2} ▲ 본지에선 지난 10월4일, 본사 회의실에서 스튜디오 및 현상소 그리고 디지털 워크플로우 컨설팅 관계자들과 ‘국...  more ▶
2005-11-12  
특별좌담회[2]
김만섭 소장: 표준적인 작업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국내의 현실로 봤을 때 정말 쉬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93년도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장비를 관리해 왔는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스스로 ...  more ▶
2005-11-11  
온라인 사진 인화 솔루션
국내 온라인 사진 인화 솔루션 시장현황과 메이커별 제품 특징을 살핀다!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의 빠른 보급과 고화소대 제품의 출시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웹사이트에서 주문하는 온라인 사진 인화가 전체 ...  more ▶
2005-10-24  
휴대용 포토프린터
국내 휴대용 포토프린터 시장 현황과 메이커별 제품 특징을 살핀다 디지털카메라 보급의 확대와 더불어 포토프린팅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와 함께 카메라폰과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PC와 연결하지 ...  more ▶
2005-10-11  
고부가가치 디지털 상품 제작을 위한 필수품, 디지털평판프린터!
- 국내 디지털평판프린터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을 살핀다 - 지난 2000년 10월, (주)예텍(대표, 박상업 www.yetek.com)은 종이에 국한된 출력 소재에서 탈피해 디지털평판프린터 ‘라이프젯 100’을 출시해 국내 ...  more ▶
2005-09-24  
제48회 국제프로사진대학세미나에 출품한 사진기자재 전시 트렌…
- 총 61개 업체 참가해 카메라, 프린터, 소프트웨어, 촬영소품, 앨범 및 액자 등 선보여 -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주최로 지난 8월22일부터 8월24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제48회 국제프로사진대...  more ▶
2005-09-13  
제48회 국제프로사진대학세미나에 출품한 사진기자재 전시 트렌…
● 오주포토 / ‘미크앨범’과 ‘VCD & DVD 타이틀 포토 케이스’ - 단순한 앨범 디자인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생동감 있는 느낌 연출 - {이미지:0} ▲ 오주포토에서 출품한 ‘미크앨범’ 오주포토(대표, ...  more ▶
2005-09-13  
제48회 국제프로사진대학세미나 이모저모
- 지난 8월22일부터 8월24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려 - {이미지:0} ▲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는 지난 8월22일부터 8월24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48회 국제프로사진대학세미나를 개...  more ▶
2005-08-29  
2005 웨딩박람회를 통해 본 올 가을 웨딩시장 트렌드를 살핀다!
올 하반기 결혼예식을 올릴 예비 신혼부부들을 겨냥한 웨딩박람회가 올 7월에만 2개가 개최됐다. 지난 7월21일부터 7월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동양전람이 주최한 ‘제4회 동양결혼박람회’가 열렸으며...  more ▶
2005-08-16  
2005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 현황 및 전망(1)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 현황과 전망 2005년 국내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 현황과 전망을 살핀다! 인터넷과 디지털카메라, 카메라폰의 보급은 많은 관련 아이템을 양산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전자앨...  more ▶
2005-08-16  
2005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시장 현황 및 전망(2)
● (주)정직한기술 (대표, 이수우 http;//www.honestech.co.kr ) - HT Video Editor 6.0 Pro, HT Photo DVD 3.0, HT DVD Authoring Studio 2.0 - {이미지:0} ▲ (주)정직한기술에서 공급하는 HT Photo DVD 3....  more ▶
2005-08-15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 현황과 전망(1)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 현황과 전망을 살핀다! 디지털카메라와 플래시메모리카드 시장은 ‘디지털 사진 문화’의 성장과 궤를 같이해 왔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플래시메모리카드가 필름을 대체할 것...  more ▶
2005-07-28  
플래시메모리카드시장 현황과 전망(2)
● (주)LG전자(대표이사 부회장 김쌍수 www.lge.co.kr) {이미지:0} ▲ (주)LG전자에서 공급하는 CF 4GB (주)LG전자는 2004년 1월부터 (주)LG전자에서 자체적으로 구매한 반도체를 주고 국내 제조사와 대만...  more ▶
2005-07-26  
현장취재-리마인드웨딩
리마인드웨딩 시장 현황과 주요 스튜디오 및 웨딩컨설팅 관련사들의 리마인드웨딩 영업 전략을 듣는다!! -리마인드웨딩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매출 향상을 꾀하고 있는 주요 스튜디오 및 웨딩컨설팅 관련사들...  more ▶
2005-07-0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회사소개 |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제휴 | 정기구독 | 저작권정책
상호 : 대한사진영상신문사 / 사업자번호 : 201-01-19486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6가 103-7 2동 102호
대표자 : 연정희 / 전화 : 02-2632-4585~6 / 팩스 : 02-2634-458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연정희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2-서울영등포-1286호
Copyright © 2001-2010 대한사진영상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