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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별인터뷰-사진 관련 단체장이 전하는 신년메시지 ② 07-01-08 19:51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 한국사진학회(www.sopho.or.kr) / 이용환 부회장

“새해에는 사진 영역의 확장을 위해 다각적인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해 위기를 진단하고 대책을 수립할 것입니다”


▲ 한국사진학회 이용환 부회장

1. 한국사진학회에서 지난 한해 진행한 주요 사업과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학회는 사진 자격증 제도의 강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사진기능사에서 사진기사자격증을 신설하기 위해 광주대학교 윤건혁 교수의 연구논문을 진행했고, 2007년에는 실제적인 실천을 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등학교의 사진 교과목 설치를 교육부에 문의해 그것이 불가능함을 확인한 바가 있고, 두 차례의 학회로 두 편의 논문집을 발간했습니다.”

2. 디지털카메라의 수요 및 공급이 확산되고, 사진인구가 예전에 비해 증가한 것에 반해 여전히 사진시장의 불황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이런 전망에 대해 한국사진학회에서는 회원 및 국내 사진시장 발전을 위해 어떠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현재 사진 관련 전공 희망자의 부족으로 대학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는 디지털 사진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사진에 접근함으로써 대학교육의 필요성이 감소되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 학회에서는 사진영역의 확장을 위해 다각적인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 위기를 진단하고 대책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현재 사진계의 문제는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미처 대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를 맞아 사진을 접하는 인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3. 일부 사진계에서는 각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에 대한 실질적인 권익보호에 소홀함을 문제 삼아 점차 사진 관련 단체 가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 단체의 단체장으로서 이러한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사진학회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사진분야 학술 진흥재단에 등재된 학회로 그 위상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논문을 투고하기 위해서 공정한 심사제도를 도입해 학문적인 질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제도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논의가 공개되는 학술발표의 장으로 사진인들을 끌어들임으로써 모두가 자기 검증의 기회를 부여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회에 가입함으로써 ‘무엇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학회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에서는 매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새로운 학문적 지평을 회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일 년에 한 번씩 외국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세미나도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진 연구자를 위한 강사 풀 제를 도입해 대학 강의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협회에선 회원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의 모든 대학교수와 대학원생들, 그리고 사진전문가 그룹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회원 가입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4. 새해 한국사진학회의 주요 사업 및 변화 사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리 학회는 학술단체로 두 번의 학술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 출판사를 통해 학회지를 일반인에게 공급하고자 합니다. 본 학회의 논문을 모든 분들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5. 마지막으로 새롭게 한해를 준비하는 한국사진학회 회원을 비롯해 국내 사진인들 에게 전하는 신년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 학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등재학회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회원 여러분의 노력이 하나하나 모여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사진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보다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사진학은 한국사진학회의 것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사진인의 것입니다. 서로가 그 영역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사진인 모두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해 정해년 새해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 한국여성사진가협회(www.kowpa.or.kr) / 손영자 회장

“새해 우리 협회에선 사진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공익 활동공간을 확대하고 기획전시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것입니다” 


▲ 한국여성사진가협회 손영자 회장

1. 한국여성사진가협회에서 2006년 한해 동안 진행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2년간 출판, 전시된 사진작업에 보인 소재들을 살피고, 시대와 문화 변화에 따른 소재들의 확장, 편중, 발굴 또는 반복되는 흐름을 파악해 보는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의 다양한 사진전 개최를 통해 한층 성숙되는 한해가 됐습니다.”

2. 최근 한국여성사진가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입니까?
“한국의 여성사진가들의 자질 향상과 권익 신장, 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진에 관한 예술, 기술을 연구하고 사진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올해 사진계의 이슈인 불황의 장기화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여성사진가협회 차원에서 회원들을 위한 지원책이나 해결책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여성사진가협회는 매년 1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개최하고 회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포트폴리오 발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미나와 워크샵을 사진 및 타 분야의 예술작가를 초빙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새해 한국여성사진가협회의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학술 연구와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대안 문화 공간, 여성작가 발굴 및 활동기반의 중심이 되는 예술가 지원 공간, 여성 작가들의 권익 대변, 사진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공익 활동공간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기획전시 및 학술세미나도 함께 마련할 계획입니다.”

5. 마지막으로 한국여성사진가협회 회원 및 사진업계 종사자들에게 전하는 신년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여성작가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여성문화 인프라 구축의 확대, 그리고 여성작가들의 권익 신장을 통한 여성문화 인프라 구축의 확대 등 한국여성사진가협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새해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한국인상사진연구회 / 장경환 회장

“보는 이의 눈이 아닌,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인상사진의 기본을 늘 되새기며 작품 활동에 임한다면 노력의 땀방울이 실력과 보람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 한국인상사진연구회 장경환 회장

1. 지난해 한국인상사진연구회의 활동 사항과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인상사진연구회는 타 단체와 달리 사진 연구와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연구 모임입니다. 정통 인상사진의 모습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현 사진계에서 한국인상 사진연구회는 사진의 기본을 찾고, 수준 높은 인상사진을 국내 사진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매월 월례 회의를 갖고 교육을 실시합니다. 특히 월례회의에서는 회원 모두가 작품을 출품해 참가 회원들과 품평회를 갖고, 서로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발전 방안을 찾습니다. 지난 2005년, 충무로에서 개최한 제1회 한국인상사진연구회 회원전 이후 많은 사진인들이 우리 연구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2. 한국인상사진연구회의 약 3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변화된 사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리 연구회는 월례회의 때마다 회원들의 작품을 평가해 순위를 매깁니다. 연구회의 창설 초기만 하더라도 실력 있는 소수의 회원에게 편중된 반면, 최근에는 작품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회원 전체의 사진기술이 평준화됐습니다. 이는 사진인들의 실력을 상향 평준화시키려는 한국인상사진연구회의 목적과 일치하는 것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3. 올해 한국인상사진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지난 2005년 제1회 회원전에 이어 올해 9월 경, 제2회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인상사진 전시회가 있었지만 지난 제1회 사진전만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전시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올 초부터 월례회의를 통해 작품을 준비하고, 사진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4. 한국인상사진연구회 회원과 더 나아가 국내 인상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사진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베이비 및 웨딩사진이 사진시장의 활황을 주도했다는데 있어 그 공로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베이비 사진이 전체 사진시장을 대표하고 채광 및 포즈 등 기본적인 인상사진의 조건을 무시한 저 품질의 사진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인상사진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는 사진이 아니라 마음 속 감흥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불경기와 급변하는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상사진의 기본을 늘 되새기며 작품 활동에 임한다면, 노력의 땀방울이 실력과 보람으로 반드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국인상사진작가연합회 / 심동주 회장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 시대의 주인공은 사진을 연구하고 신상품을 개발해 시대 흐름에 동조하는 열정적인 사진인들입니다”


▲ 한국인상사진작가연합회 심동주 회장

1. 한국인상사진작가연합회의 지난해 활동사항과 성과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국 각지의 17개 연구회로 구성된 한국인상사진작가 엽합회는 지난 10월, 임원개편을 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인상사진작가의 권익 보호와 실리 추구에 앞장서 온 우리 협회는 지난해 ‘앵콜웨딩앨범 사진’이라는 상품을 개발해 회원들의 수익 창출에 이바지한 바 있습니다. 이 상품은 선진국에서 굉장한 반향을 일으키며 베이비, 웨딩의 뒤를 이을 사진 신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우리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면서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한국인상사진작가연합회는 지난 5년 간 국내 사진시장의 열악함을 간파하고 중국시장을 연구, 조사한 결과 회원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2. 국내 사진시장은 베이비 및 웨딩 상품 이외에 특별한 상품이 존재하지 않아 지속적인 불경기 속에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한국인상사진작가 연합회가 마련하고 있는 자구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한국 사진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베이비 및 웨딩 시장이 전체 사진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고객들은 시대에 맞는 창조적인 상품을 기대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다립니다. 어제의 사진이 오늘 최고의 사진이 될 수 없듯이 사진인은 새로운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알려나가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진정한 인상사진은 시대에 걸맞은 사진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한편, 국내 사진인들은 기술적인 면은 우수하지만 상품을 개발, 창작하는데 부족함이 많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지난 5년간 준비해 온 중국 진출의 꿈을 오는 4월, 중국 상해에서 현실화하게 됐습니다. 한국인상사진작가연합회의 회원들은 그동안 월례회를 통해 갈고 닦아온 사진기술을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3. 올해 한국인상사진작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15년 전, 한국인상사진작가연합회에서는 프랑스,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1천여 명을 초청해 국제세미나를 성대히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우리 협회는 또 한번의 대규모 국제세미나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인상사진 시장의 현황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내 사진인들은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금번 세미나에서는 그 동안 협회 차원에서 국내 베이비 사진시장을 총망라해 정리한 베이비 사진집을 편찬하고,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지난해 출시한 ‘앵콜웨딩앨범사진’의 홍보를 위해 전국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 모든 것은 빠른 시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국인상사진작가엽합회의 노력이 일궈낸 결과입니다.”

4. 정해년 새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인상사진작가연합회의 회원 및 국내 사진인들에게 신년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고, 그 시대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시대 흐름에 동조해야 합니다. 남들이 모두 불경기라고 말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재 사진시장은 최적의 호경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호경기를 맞이할 수 있는 분들은 사진을 연구하고, 신상품을 개발하는 열정적인 사진인들에게 국한되어 있음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한국인상사진작가 연합회는 내일의 태양은 반드시 밝게 떠오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정해년 새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인상사진작가연합회와 함께 내일의 희망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한국프로사진작가협회(www.letsppk.co.kr) / 한성철 회장

“작품 연구와 경영 개선이라는 두 가지 필요조건을 갖춘 한국프로사진작가협회(PPK)는 ‘최고의 사진’을 추구하는 국내 사진인들의 모임답게 열린 마음으로 사진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한국프로사진작가협회 한성철 회장

1. 지난 한해 한국프로사진작가협회(이하, PPK)에서 진행한 주요 사업 개요와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해 PPK에서 주관한 사업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회원점의 경영여건 개선, 둘째, 작품 수준의 향상, 셋째, 신규 회원 영입에 의한 회원 배가 등입니다.
이 가운데 회원 개개인의 실력 향상은 2006미국프린트 컴피티션과 지난해 5월,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프린트 컴피티션에서 일본, 호주 등 사진 선진국을 능가하는 약 1백60여 점의 작품이 입상한 것이 대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PPK는 협회 회원 중 PPA의 메리트를 받은 우수 회원으로 구성된 지도위원을 구성하고, 전국의 회원점을 일일이 순회하며 작품 지도와 교육 그리고, 경영구조 개선을 실시했습니다. 이밖에도 우리 협회는 지난 11월, 중국인상사진학회의 임원진을 초청해 초청세미나를 갖고, 중국 사진계와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 사진시장이 불경기인 만큼 각 사진 관련 단체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PPK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지난해 초부터 5월까지 강승호 마스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지도위원이 약 1백여 명의 회원점을 방문해 사진 지도는 물론, 경영개선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아시아프린트컴피티션에서 다수의 신입회원들이 입상하면서 교육 시스템의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잘되는 스튜디오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튜디오의 가장 큰 차이는 스튜디오 색깔 표현의 유무입니다.
작가 스스로의 개성을 표현한 작품성 있는 사진만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수익 창출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 사진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교육 여건이 열악해 실력 있는 사진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보 교류나,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PPK는 PPA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마스터를 중심으로 한 지도위원을 지속적으로 운용하고, 매월 열리는 월례회의의 내실화를 기해 회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3. 올해 PPK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사업과 연중행사 일정을 간략히 소개해 주십시오.
“1년간 수준 높은 교육을 이수한 PPK 회원들은 오는 5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프린트컴피티션에서 다시 한번 그 실력을 가늠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 자리는 우리 협회 회원 뿐만 아니라 국내 사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공정하고, 엄격한 PPA의 심사과정을 통해 진정한 작품 평가를 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 11월, 중국인상사진학회 초청 세미나에 이어 오는 3월에는 PPK가 중국의 초청을 받아 중국에서 세미나를 주관할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다소 부족했던 회원점의 경영 여건 개선사업을 활성화시켜 더 많은 회원들이 경제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4. 새해를 맞아 국내 사진인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항간에 ‘PPK는 회원 가입이 어렵다’라는 낭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PPK는 최고의 사진을 추구하는 국내 사진인들의 모임답게 전국의 프로사진가, 작가 지망생, 사진을 수련하는 학생 등 그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습니다.
단, 회원으로서 성실성과 회비 납부의 의무만 철저하게 지켜준다면 그 어떠한 단체보다 개인이 추구하는 바를 PPK를 통해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국내 사진인들은 사진인을 진심으로 생각하는데 다소 부족함이 있어 보입니다. 사진시장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은 사진인들의 몫입니다. 이점을 유념하시고 정해년 새해에는 전국의 사진인들이 개인적, 사회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 모두 부자되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 한국PGC / 김광호 회장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가올 미래가 더욱 찬란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정해년 한해 사진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갖길 바랍니다”


▲ 한국PGC 김광호 회장

1. 지난해 한국PGC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지난해도 2005년과 마찬가지로 힘겨운 한해였습니다. 각종 교육 세미나의 호응이 적고, 사진 관련 단체의 회원 감소가 이를 단적으로 말해줍니다. 현재, 사진시장은 존폐의 위기를 걱정할 만큼 위기의식이 팽배해져 있습니다. 이에 한국PGC는 회원 수는 많지 않지만 일본의 사진 관련 단체와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으며 상호 협력관계를 확고히 해 나갔습니다. 지난해 5월,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는 약 1백여 명의 일본 사진인들이 전시 기간 중 방한해 한국PGC에서 주최한 기술세미나를 경청했습니다. 한편, 한국PGC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회원점을 순회하면서 자체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서로의 마케팅 기법을 교류하는 등 회원 간의 결속력을 높였습니다.”

2. 지난해 일본 사진시장의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입니까?
“일본 역시 사진 경기가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스튜디오는 수많은 소규모 스터디 그룹 안에서 양질의 자료를 기반으로 경영 세미나를 빈번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과거 기술 중심의 교육이 주였다면, 현재에는 스튜디오 경영 마케팅 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세미나의 규모는 작지만 다가올 사진시장의 미래를 예견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데 있어 그 어떤 교육 강좌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3. 한국과 일본 사진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PGC의 올해 사업계획을 소개해 주십시오.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초청받은 한국PGC는 대회 둘째날인 지난 1월9일, 중국 사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웨딩사진 트렌드’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약 5년 전, 일본사진단체와 한국 사진시장의 활발한 교류의 물꼬를 튼 한국PGC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중국 사진시장과 협조 체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오는 5월, 코엑스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3국의 사진인이 한자리에 모여 웨딩사진을 전시하는 합동전시회를 기획 중입니다. 특히, 오는 8월, 일본 홋카이도에서는 2007일본PGC 전국대회가 개최됩니다. 금번 대회에는 한국PGC 회원 뿐만 아니라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사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4. 마지막으로 정해년 새해를 맞아 한국PGC 회원을 비롯한 국내 사진인들에게 신년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국내 사진시장은 사진인 스스로가 멍들이고 있습니다. 무료 촬영, 저가정책 등은 일시적인 방편은 될지 몰라도 사진시장의 미래를 전망할 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사진가 스스로가 만족하고, 아울러 고객이 좋아하는 사진만이 시장에서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가올 미래가 더욱 찬란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정해년 한해 사진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갖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십시오.”

취재 / 본지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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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 현황과 메이커별 마케팅 전략
국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 현황과 메이커별 마케팅 전략을 살핀다! 디지털 전자액자는 기존의 액자와는 외형 면에서 비슷하지만 유리 대신 LCD 액정을 채용하고 컴퓨터와 연결해 사진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지...  more ▶
2006-07-11  
사진작가를 위한 국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1)
다양한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활용, 자신만의 공간 확보, 다른 작가들과의 교류, 오픈스튜디오, 전시회, 작품집 제작 등의 기회를 만들어보자!!! - 사진작가를 위한 국내외 다양한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종류와 ...  more ▶
2006-06-26  
사진작가를 위한 국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2)
■ 사진작가를 위한 해외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우리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창작공간의 안정적 제공이라는 측면에 머물고 있다면 외국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의 제공이라는 측면보다는 문화교류...  more ▶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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