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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 현황과 메이커별 마케팅 전략 06-07-11 12:42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국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 현황과 메이커별 마케팅 전략을 살핀다! 디지털 전자액자는 기존의 액자와는 외형 면에서 비슷하지만 유리 대신 LCD 액정을 채용하고 컴퓨터와 연결해 사진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2000년 초 각 언론 매체와 시장에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소비자들의 욕구를 수용할 수 없어 대중화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 후 몇몇 업체에서 제품의 출시를 비롯해 시장의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소비자의 기억에서 점차 잊혀가는 추세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력의 향상으로 LCD의 가격 하락과 더불어 디지털 전자액자의 가격 역시 하락하는 한편 디자인이나 제품의 기능적인 부분에서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의 사진영상 관련 기자재전이나 언론매체를 통해 디지털 전자액자의 출시를 알리는 내용을 흔히 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디지털 전자액자와는 차별화된 LED 광원을 이용한 조명액자를 제조, 공급하는 업체도 생겨났다. 이에 본보에서는 최근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디지털 전자액자의 개념과 특징을 알아보고 국내에서 디지털 전자액자와 조명액자를 공급하는 업체와 출시되는 제품의 주요 특징,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

■ 국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현황과 성장추이

현재 디지털 전자액자는 ‘진화 중’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몇 년 전 디지털 전자액자가 처음 대중에게 선보일 당시에는 액자의 외형으로 액정을 통해 사진을 보여주는 단순한 기능이 주를 이뤘고, 컴퓨터와 직접 연결해 사진을 전송받는 시스템이 대부분이었다. 아울러 액정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즉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디지털 액자라는 존재감마저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 이후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더라도 메모리카드를 꽂기만 하면 사진을 인식해 화면에서 보여주는 단계로 발전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인식시키기 위한 호환성이 개선됐고 디지털 전자액자에 자체 메모리가 내장돼 액자 자체만으로 일정 정도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모델도 출시되기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사진만 감상하던 액자에서 벗어나 슬라이드 기능이 추가된다거나 사진에 음악이나 각종 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돼 공급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디지털 전자액자를 살펴보면 기술력의 성장을 실감하게 한다. 대중화된 폰 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 등을 이용해 사진 촬영 후 컴퓨터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액자로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선보였다. 또한 ‘컨버전스’라는 시대의 대세에 따라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음악 감상도 가능하며 동영상이 재생되는 옵션은 기본이다. 아울러 사진이나 동영상 감상과 함께 날씨, 주식 등의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는 기능과 리모콘을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도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 디지털 전자액자를 공급하는 업체 관계자들은 관련 시장에 대해 비교적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앞서 언급했듯 ‘가격적인 면에서 몇 년 전에 비해 크게 내려간 것이 사실이고, 기술력의 발전과 부품 가격의 하락 등으로 앞으로도 제품의 가격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판매량에 있어 ‘올해의 경우 월 2만 대에서 5만 대 가량이 판매돼 연간 60만대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에는 올해 대비 3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연간 2백만 대까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2008년에는 성장률 면에서는 전년에 비해 둔화되겠지만, 연간 5백~6백만 대 가량의 대규모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업체 관계자는 ‘향후 2~3년간 성장이 지속되겠지만, 그 이후에는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정체 현상을 빚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각 가정에서 한 번 제품을 구매할 경우 더 이상의 추가 수요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각 공급 업체에서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향후 2~3년 간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내에 디지털 전자액자를 공급하는 업체로는 삼성전자(주)와 세광테크(주)를 비롯해 (주)엠투유, (주)엠픽사, (주)이로즈프레임, 코링크, WMC인터내셔날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분 2006년 2007년(예상치) 2008년(예상치)
월간 판매량 2만~5만 대 10만~20만 대 40만~50만 대
연간 판매량 30만~60만 대 1백만~2백만 대 5백만~6백만 대
성장률 - 300% 400%(전년대비)
▲ 국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 규모와 성장 추이

이 회사들 중에는 국내 자체 기술로 제조, 생산 과정을 거쳐 제품 납품까지 처리하는 업체가 있는 한편 해외의 제품을 수입해 국내 공급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전자(주)는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디지털 전자액자 ‘SPL-07’을 출시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이 제품은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하지 않고 LCD 화면을 통해 바로 감상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 편리하게 디지털 사진을 전송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광테크(주)에서는 지난 3월부터 CCFL(냉음극형광램프)을 사용하는 디지털 전자액자와는 달리 LED(발광다이오드) 광원을 채용해 액자의 단가를 낮추고 무게도 가벼운 조명액자를 제조, 공급하고 있다. ‘중산층을 타깃으로 내년 초까지 1가구 2대의 조명액자를 갖추도록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 세광테크(주)는 ‘향후에는 모든 광원이 LED로 바뀔 것’이라며 조명액자의 시장 전망을 밝게 예상했다. 아울러 ‘폴리오’라는 브랜드를 통해 해외수출에 주력하던 (주)엠픽사는 최근 국내에도 제품을 출시하고 스튜디오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프리티맘과 연계해 베이비와 웨딩 시장 등으로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엠투유는 자체 연구개발 인력을 두는 한편 일부 파트너십을 체결해 아웃소싱을 겸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이로즈프레임은 지난 2001년부터 전자액자를 연구, 개발해 다양한 모델의 디지털 전자액자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공급되는 제품 중에는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인 경대와 같은 디자인도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코링크는 대만에서 제품을 수입해 국내 공급하고 있으며 광고시장을 향한 마케팅을 진행했지만 향후에는 사진시장에서의 전략도 가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WMC인터내셔날에서는 액자 사용에 부가적인 기능을 배제하고 화질 구현의 즉각적인 응답성을 위해 사진영상 전용칩을 사용해 5MB 용량의 파일을 재생하는데 3초 정도 소요되는 제품을 출시해 판매중이며 7월 중에는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 혁신적으로 단가를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디지털 전자액자 주요 메이커의 제품 특징과 마케팅 전략

●각 사에서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의 특징 및 향후 마케팅 전략

◎ 삼성전자(주) (대표, 윤종용 www.sec.co.kr)


▲ 삼성전자(주)에서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 ‘SPL-07’

삼성전자(주)에서는 지난 2월,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디지털 전자액자 ‘SPL-07’을 출시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이 제품은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하지 않고 LCD 화면을 통해 바로 감상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기능 탑재로 편리하게 디지털 사진을 전송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KT에서 제공하는 올팟 서비스 (www.allpot.co.kr)와 SKT의 러뷰 서비스 (www.loview.co.kr)를 이용하면, 자신의 디지털 전자액자는 물론 다른 사람의 디지털 전자액자로도 온라인 상에서 사진을 전송할 수 있고, 휴대폰에서 디지털 전자액자로 사진을 바로 전송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주)의 한 관계자는 “현재 우리 회사에서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디지털 전자액자는 소위 하나의 PC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디지털 전자액자에 CPU와 메모리가 내장돼 있고, IP 할당과 네트워크 통신이 가능한 점 등의 특징에서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 성향을 조사한 결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 또한 소비자들은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한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려는 의도가 강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삼성전자(주)에서는 우선적으로 실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정이나 요양원 등을 비롯해 출장이 잦은 부부, 연인 등의 계층에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하지만 아직은 수요가 미흡한 실정이고 현재의 시장에서는 일부 얼리 어댑터나 마니아에 국한된 계층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주)의 한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4개월여쯤 지난 지금, 전체적인 반응은 괜찮은 편이나 역시 가격 면에서 소비자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재료비용 측면과 판매에 대한 재비용 측면, 그리고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 공정의 준비 등이 충족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점차 대중화시켜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에는 문자와 텍스트 파일에서 사진과 동영상으로의 변화가 필수적이므로 비록 PC가 있다고는 해도 전용 단말기를 통한 감상 차원에서 시장 규모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주)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디지털 전자액자가 범용화되지 않은 단계이며 회사 차원에서도 첫 시도이고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자각을 하도록 하는 광고나 홍보 측면에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주도적인 입장이 아닌 통신회사와 제휴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상황을 지켜본 후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주)의 디지털 전자액자는 ‘포토 플레이어’라는 이름으로 올팟 서비스와 함께 판매되며, 액자 크기는 21cm×15cm, 판매 가격은 3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광테크(주) (대표, 김동우 www.sklcd.co.kr)


▲ 세광테크(주)에서 공급하는 LED 조명액자 ‘개폐형’

세광테크(주)는 LCD용 백라이트 및 인테리어용 LED 조명액자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해 12월부터 LED를 이용한 조명액자를 연구, 개발해 올해 3월 첫 제품을 출시했다.
세광테크(주)에서 공급하는 액자는 기타 업체에서 내놓은 조명액자(CCFL) 와는 다른 제품으로 사진 크기에 따라 A3, A4, 4×6, 3×5 사이즈로 나뉘며 거울형 액자, 아크릴 일반액자, 개폐형 액자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들 액자는 전원의 on/off에 따라 조명액자와 거울 사용이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프레임의 색상과 모양 변경이 가능한 개폐형 액자는 가정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찍고 출력한 이미지 사진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기존 조명액자에서 사용하는 광원은 CCFL(냉음극 형광램프)을 이용해 가격이 비싸고 소비전력 소모가 많으며 열발생 등의 단점이 있지만, LED(발광다이오드)를 사용하는 조명액자는 가격이 저렴하고 얇고 가벼우며 소비전력도 3.5w 이하로 열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로써는 시장 상황을 두고 봐야 하겠지만 가격 조건에서 디지털 전자액자(CCFL)의 경우 소비자의 요구와 부합하지 않는 면이 많아 조명액자가 더 큰 수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전하며 ‘향후에는 디스플레이 광원이 모두 LED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세광테크(주)에서는 “내년 초까지 중산층을 타깃으로 1가구에서 2개 이상의 액자를 구비하도록 하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진행할 방침이며, 제품이 첫 출시됐을 당시에는 월 2백~3백여 개의 판매에 그쳤지만 5월에는 1천여 개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7월부터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므로 판매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는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세광테크(주)에서 공급하는 액자는 A4 사이즈의 사진을 기준으로 개폐형 액자의 경우 권장소비자가 8만 원대, 거울형 액자의 경우 12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3R(4R) 사이즈의 경우 개폐형 액자는 4만 원대, 거울형 액자는 6만 원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광테크(주)의 한 관계자는 “조명액자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인화용 백릿 필름을 사용하거나 무광택 포토용지를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주)엠투유 (대표, 정경숙 www.cfmbox.com)


▲ (주)엠투유에서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 ‘EF-080T’

(주)엠투유에서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는 LCD형 모니터 5.6인치~50인치 이상의 대형 사이즈까지 패널이 나와 동영상 액자나 동영상플레이어로 겸해서 사용 가능하다. 즉 액자라고 해서 스틸 사진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동영상까지 구현되게끔 출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적인 이미지를 동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등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한 여러 분야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가정에서는 사진이지만 외부에서는 광고용으로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주)엠투유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디지털 전자액자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사진의 퀄리티는 떨어지는 대신 동영상은 VGA급 화질을 구현하고 있으며 반면에 TV에서 동영상 화질을 구현한 제품은 사진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세대의 모델로 HD급 동영상과 이미지 처리까지 겸할 수 있는 후속 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현재의 기술력은 큰 의미가 없다. 이는 동영상이 구현되는 칩셋이 흔하지 않기 때문이며 디지털 전자액자 역시 가전제품이라는 인식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의 흐름을 보면 기존 세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세대로 보완해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엠투유는 현재 연구, 개발, 생산 인력을 자체에서 소화해 내고 있으며 일부 핵심적인 부분은 타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해외에서 부품이나 완제품 수입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해외시장이 기술력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국내 시장보다 앞서 있으므로 먼저 출시된 모델을 바탕으로 연구, 개선시켜 나가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현재의 제품은 지난 해 6월 동영상 사업팀이 구성된 후 지난해 8월경 출시됐으며 아직까지는 일반 유저층이 구매하기에는 고가이므로 회사의 광고나 PID 분야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의 홍보용으로 주로 공급되는 8인치 제품의 경우 20만 원 초반대의 가격이 책정돼 있으며 이외에 아파트 단지 내의 광고나 공지사항 등을 알릴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주)엠투유에서는 “최근 대기업에서 디지털 전자액자가 출시되는 부분은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구매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보편화 추세에 맞춰 가격 역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엠투유의 현재 판매량은 월 1백~2백 대 정도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는 초창기라는 특성상 크게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신제품은 오는 7월에서 8월 경 선보일 예정이다. 후발 주자로 시장에 뛰어들게 되면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시장 상황을 리드하기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현재 선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는 해외에 치중한 사업 전략이 이뤄질 것이며 그에 따른 에이전트 확보 전략을 구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주)엠픽사 (대표, 이기석 www.mpixar.com)


▲ (주)엠픽사에서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 ‘폴리오

(주)엠픽사는 ‘폴리오’라는 브랜드를 통해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주)엠픽사에서는 “기존 제품의 경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했고, 과거의 경우 디지털 전자액자의 보급률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업체에서의 공급보다는 중국, 대만 업체에서 2.5인치를 비롯한 대형 사이즈가 출시돼 국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액정의 단가가 높다보니 액자 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며 근래 액정가격이 내려가고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디지털 전자액자의 보급률도 점차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부터 향후 2~3년내에 본격적인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인터넷, 네트워크 등 IT 분야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그에 맞는 성격에 부합하는 액자가 출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엠픽사는 전자액자 개발을 위해 설립된 지 8개월 정도 지난 회사로 디지털 전자액자의 전문 연구 인력과 기술개발 인력을 확보해 전문 디지털 전자액자 회사로써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엠픽사의 한 관계자는 “타 회사의 경우 PMP 제조나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하던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런 기술로 액자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주)엠픽사의 한 관계자는 “전문 기술 인력으로 자체 개발했으며 기획 단계에서 부터 디지탈카메라 사용자를 위해 설계돼 사용자 편리성이 우수한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내의 경우 서너 군데 업체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중국, 대만 등의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형식에 그치고 있다”면서 “저품질, 저가의 중국산 제품을 상대하기 보다는 하이엔드급 유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첨단 기능 및 다양한 컨텐츠와 연동된 제품을 통해 성능이나 기능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출시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8인치 디지털 액정을 채용했고 사진의 경우 4:3 비율이 많아 이에 맞춰 액정이 적용돼 여백이 생기지 않고 크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든 디지탈카메라의 메모리를 호환하고 있으며 내부 메모리에 바로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컴퓨터를 모르는 소비자도 이용이 쉬우며 ‘프리줌’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어 재생할 수 있는 것이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이라고 밝혔다.
(주)엠픽사에서 출시하는 제품의 주요 판매 타깃은 신혼 부부나 베이비, 임산부 등과 연인, 노후 부부 등을 위주로 다양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소비자의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며 판매량으로 곧바로 나타나진 않지만 반응은 괜찮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용산과 테크노마트 전자상가에서는 판매 중이며 곧 할인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도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엠픽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주)엠픽사에서는 현재 국내시장의 잠재 수요를 연 60만 대 정도로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2~3년 후에는 5백만 대 정도의 시장 규모로 수직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이미 해외 전시회를 통해 대거 모습을 드러낸 바 있고 국내 시장에서도 IT 분야의 발전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엠픽사에서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는 20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책정돼 있으며 128MB의 내장 메모리 채용으로 1천 장 이상의 사진이 저장 가능하다. 이와 함께 10여 가지의 다양한 효과의 슬라이드쇼 및 시계,알람기능, 일부 동영상 재생 등의 기능을 갖췄다.

◎(주)이로즈프레임 (대표, 홍범진 www.eroseframe.co.kr)


▲ (주)이로즈프레임에서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 ‘GM1’ 시리즈
(주)이로즈프레임은 6년여 전부터 순수 국내 연구 인력 으로 디지털 액자의 개발, 제품 공급까지 하고 있는 업체로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하기 시작했다. “디지털카메라의 보급과 맞물려 디지털 전자액자가 최근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회사의 한 관계자는 “특정한 계층에 타깃을 두지 않고 있으며 다양하고 차별화 된 수 백 가지의 디자인을 갖춘 제품군을 통해 베이비에서 실버 계층까지 아우르는 모든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전략을 구상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주)이로즈프레임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특징으로 내세우는 점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우선 6인치부터 19.7인치까지의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10.4인치 이하는 탁상용으로 적합하며, 그 이상의 사이즈는 벽걸이용이나 전시용으로 적합하다. (주)이로즈프레임에서 생산,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는 사진액자와 그림액자로 나눠지는데 그림액자의 경우 자체 연구를 통한 황금비율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는 이의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주)이로즈프레임에서는 디지털 전자액자에 사용되는 모든 프레임을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원목을 사용하고 있다. 프레임에 관한 컨셉은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논문을 통해 구상된 것으로 한국 전통 경대를 비롯해 도시적인 느낌의 메트로, 맨하탄을 주제로 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베이비, 사계 등을 주제로 하는 총 2백여 개가 넘는 프레임 디자인을 구축해 놓고 있다. 특히 “장인정신이 묻어나는 프레임 개발을 통해 인테리어와 소품을 가구로 생각하는 자세로 일관하고 있으며 ‘액자는 패션이다’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주)이로즈프레임에서는 ‘고품격 디지털 액자’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제품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으로 기존의 액자 느낌에 디지털 액자 이미지를 가미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주)이로즈프레임의 관계자는 “타사와는 차별화된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프레임 개발을 통해 품질과 가격면에서의 명품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누구나 새로운 디지털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디지털 생활에 (주)이로즈프레임이 일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이로즈프레임에서 현재 공급하는 제품의 가격대는 액정의 인치수에 따라 20만 원대에서 7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책정돼 있으며 관련 시장에 대해 향후 2~3년 내에 전체 시장 규모 5백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링크 (대표, 박만영 www.ikolink.co.kr)


▲ 코링크에서 국내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

코링크에서는 국내 시장의 경우 전자액자라는 분야가 아직 확실히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링크에서는 대만에서 수입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지만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에 따라 중·소 형 동영상 광고시장에 주력해 영업과 판매를 하고 있으며 현재 LCD 액정의 가격이 내려 가고 있는 상황에 따라 ‘시장 흐름을 지켜보자’는 입장인 것으로 전했다.
코링크의 관계자는 “아직 초창기 시장이기 때문에 마케팅 등의 부문에 초기 투자 자본이 많이 들어간다. 이에 따라 많은 투자는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며, 시장의 흐름을 보면서 좋은 모델을 위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는 동영상을 이용한 실내외 광고시장의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양질의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타 회사도 마찬가지지만 아직 기술적인 특징이나 기능은 차별화된 부분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이는 아직 시장 자체가 평준화된 초창기 시장이기 때문이며 해외에서 프레임이나 부품을 수입한 후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시장에 대해서는 “전자액자 등의 개념 자체도 아직은 불분명한 상황이고 시장 상황을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본다. 불과 몇 년 전에도 제품이 출시된 적이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 즉 LCD 액정이 고가로써 소비자의 호응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현재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휴대폰과 PMP를 비롯해 각 가정이나 사무실, 상점 등에도 LCD 모니터나 TV 등이 구비돼 있기 때문에 일부 사진관의 홍보나 신혼부부, 아기가 있는 가정, 노부부 등을 타깃으로 하는 선물용 시장으로 굳어져 소비계층에 있어 한계도 있지 않겠냐”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은 비주얼 적인 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므로 동영상 위주의 광고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대기업에서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에 뛰어든 점은 향후 시장을 알리고 규모를 키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제품의 성능에 있어 고화질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제품도 하반기에는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WMC인터내셔날(대표, 박현직 www.seizeye.com)


▲ 코링크에서 국내 공급하는 디지털 전자액자

WMC인터내셔날은 2005년 11월, 디지털 전자액자 생산, 공급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올해 3월 첫 제품을 출시하고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 시장 공략에 나섰다.
WMC인터내셔날의 디지털 전자 액자는 현재 시장에서 월 1백대 정도 판매되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 가격 문제 때문에 아직 활성화가 못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업계 내에서는 선두 업체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쉬운 일이 아니며, 7월 중에 중국의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해 단가를 낮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WMC인터내셔날은 제품에 내장된 다양한 기능은 판매를 위한 수단일 뿐이고 결국 사용하는 기능은 사진 디스플레이가 주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능만 삽입하는 형태로 제품이 개발, 출시됐다. 하지만 외관 면에서는 다양하고 고급화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WMC인터내셔날의 한 관계자는 “디자인에서의 차별화 정책이 나름대로는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특히 액자 사용에 부가적인 기능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화질 구현의 즉각적인 응답성을 위해 사진영상 전용칩을 사용해 5MB 용량의 파일을 재생하는데 타사의 경우 25초 정도 소요되지만 우리 회사의 제품은 3초 정도면 가능하다”며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된 속도를 강조했다.
아울러 “소비자의 90% 이상이 제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며, 우리나라의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예상도 가능하다. 이는 이동형 저장장치, 즉 PMP나 MP3, 노트북 등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적이고 휴대가 불편한 디지털 전자액자에 대해 서브(sub)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장 활성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10만 원 이하의 가격이 형성돼야 소비자도 구매하는 데 망설임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시장 구조에 대해서는 “저사양과 고사양으로 양분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WMC인터내셔날에서는 통신 기능을 제외한 다기능을 추구하되 액자로써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 개발과 공급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디자인 면에 있어 의장특허를 진행 중이며, 향후 TV 드라마를 통해 제품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전자액자의 특성상 한 번 구입하면 다시 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므로 현재로써는 연간 10만 대, 내년까지는 20~30만 대 정도의 시장이, 그리고 2~3년 후에는 대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WMC인터내셔날 한 관계자는 “액자는 액자다워야 한다. 다기능이 아닌 화질 측면을 고려해 보기에 좋고 저렴해야만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후에는 통신기능은 배제한 다기능 제품을 추가하도록 할 것이며, 가정에서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에 중점을 둔 제품인 만큼 WMC인터내셔날의 디자인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 국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의 향후 전망 및 과제

지난 해부터 서서히 자리 잡기 시작한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은 올해 들어서면서 기술력의 향상으로 인한 LCD 액정 가격의 하락으로 제품 가격 역시 하향 추세를 보여 일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자체가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초창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고 대다수의 소비자 역시 디지털 전자액자에 대한 개념과 활용성 등에 대한 의구심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라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최근 일부 대기업에서도 디지털 전자액자를 출시해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의 타 업체에서도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구매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이러한 양상으로 시장이 전개된다면 시장 규모의 확대나 제품의 보편화 시점이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서 국내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 규모는 판매량 기준으로 연간 60만 대 정도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해의 경우 연간 수 천대에 지나지 않던 수치에 비해 수십 배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향후 2~3년 후에는 연간 5백만 대에서 6백만 대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해 가파른 수직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업계에서는 내놓았다. 반면, ‘꾸준히 소비자층이 증가하면 향후 몇 년 간은 가파른 수직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시장이 안정화되고 차별화된 기능이나 특징이 가미된 제품이 출시되지 않는 한 성장률에 있어 정체기를 맞을 것’이라는 분석도 일부에서는 제기됐다.
한편, ‘아직까지 시장이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고 디지털 전자액자에 대한 개념 자체도 불분명하기 때문에 향후의 시장을 전망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불과 몇 년 전에도 디지털 전자액자가 출시된 바 있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지 못했던 경험을 업계에서는 겪었기 때문에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디지털 전자액자의 특성상 사진만 감상하는 데 그친다면 각 가정에 TV나 모니터 등이 구비돼 있기 때문에 일부 사진관의 홍보나 베이비, 신혼부부, 노부부 등에 국한된 소비한계에 부딪히게 될 우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각 공급업체는 시장 공략에 있어 국내 소비자들은 비주얼 적인 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현재 사진시장의 이미지, 영상부분도 그러한 추세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동영상과 네트워크 기능 등이 포함된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 시장 점유율 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로서는 640×480픽셀 정도의 해상도를 나타내는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하반기 중에는 고화질의 해상도를 보이는 제품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제품 특징을 앞세워 시장 흐름을 앞서가는 마케팅 전략이 가미돼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소비자의 구매 욕구와 맞아 떨어져야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한편, 일부 업체에서는 LED 광원을 이용한 조명액자도 출시하고 있어 디지털 전자액자를 제조, 공급하는 업체에서도 이들 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명액자는 디지털 전자액자에 비해 가격이 3~4배 가량 낮고, 전력 소모율 역시 낮기 때문에 정확한 소비 타깃을 정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비주얼적인 측면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소비심리를 파악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지 않고서는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디지털 전자액자 시장의 활성화는 대중화된 가격이 최대 관건으로 보인다. ‘가격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만족하는 답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불과 몇 년 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는 견해가 디지털 전자액자 업계 관계자들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이에 따라 각 메이커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비주얼적인 면을 강조하는 제품의 특징 외에도 가격적인 면에서 좀더 대중화 시킬 수 있는 흐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 / 김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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