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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 주요 메이커별 제품 공급 현황과 DSLR 카메라 유저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살핀다!② 06-09-26 14:36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주)소이전자 (대표, 하성상 www.soi.co.kr)
현재 국내 시장에 유통된 디지털카메라가 중에 600~700만 화소 급의 카메라에서 SD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주)소이전자에서는 올해 초 SD카드 플러스를 출시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SD카드에 자체 USB포트가 내장돼 있어 바로 컴퓨터에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카드리더기가 전혀 필요없는 점이 장점이고 디지털카메라나 PDA에서 사용하다가 바로 USB포트에 연결만 하면 컴퓨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유저들이 많이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용량은 512MB와 1GB 제품까지 출시돼 있고, 향후에는 4GB까지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소이전자의 한 관계자는 “CF카드의 경우, 속도면에서 우수한 ‘익스트림 Ⅲ’에는 복구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서 DSLR 카메라 유저가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타입이 될 것이다. 샌디스크 본사의 보고 자료에 따르면, 속도면에서 가장 빠른 제품이 ‘익스트림 Ⅲ’이며 타사에서 공급되는 제품 중에도 이 정도의 속도를 따라가는 제품은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플래시메모리카드의 가격이 계속적으로 인하되고 있는데, 유의할 점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제품의 배속수는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SLC냐 MMC 타입이냐의 선택의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모든 제품이 MMC 타입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주)소이전자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주)소프트뱅크커머스 (대표, 손영돈 www.softbank.co.kr)
미국 킹스톤 플래시메모리카드의 한국총판인 (주)소프트뱅크커머스는 킹스톤 CF, SD, SM, MMC카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킹스톤 CF ELITE PRO카드는 4GB까지, SD카드는 1GB까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CF 1GB 이상의 제품이 DSLR 카메라 유저들 에게 권장할 만한 제품이다. 특히 CF ELITE PRO카드는 Imaging application을 주로 다루는 전문가를 위한 플래시메모리카드로써 킹스톤의 high-end 이미징 장치와 어플리 케이션을 다루는 아마추어나 전문 프로사진가의 최고의 작업을 돕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카드로 알려졌다.

(주)소프트뱅크커머스의 한 관계자는 “현재 (주)소프트뱅크커머스는 CF카드와 SD카드의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중간 유통단계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며 구입 후에는 평생보증을 표방하고 있다. 애프터서비스 시에는 즉시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있으며 재고가 없을 시에는 킹스톤 본사로 오더를 보내 한 달에 한 번씩 불량 제품에 대해 공급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킹스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메모리 제조업체로써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등에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시스템기술(주) (대표, 송준석 www.op.co.kr)
송화시스템기술(주)에서는 지난 4월말 CF와 SD카드에 대해 512MB부터 2GB까지의 용량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순수 국내기술로 제조, 공급하고 있는 송화시스템기술(주)는  mini-SD와 micro-SD(T-Flash)는 현재 시장성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로 올 가을 시장에 새로이 제품을 런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사진인화 업체인 송화시스템기술(주)에서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생산, 공급하게 된 것은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전문 유통이 아닌 타 인터넷사진관과의 차별화와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 네임을 향상시키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송화시스템기술(주)에서 공급하는 플래시메모리는 SLC타입이다. SLC타입의 OP 플래시메모리카드는 처리 속도, 전력 소비량, 에러 발생률과 내구성 등을 한층 개선한 ‘SLC NAND Flash ICs’를 채용하고 있어 고속의 데이터 전송률과 전력 소비의 최소화와 함께 30만 번 이상의 읽기, 쓰기가 가능한 내구성과 안전성이 특징이다.

송화시스템기술(주)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업체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이들의 경우 대부분이 디지털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태반이 컴퓨터와 연결하는 것을 모르고 메모리 용량이 고작 16MB인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처럼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된 지는 오래됐지만 소비자의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며 인터넷 사진관의 역할이 사진 프린팅과 가격 경쟁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도 기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했다. 이런 이유로 우리 회사에선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아직 소량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높지는 않지만 품질 면에서는 앞선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화시스템기술(주)의 한 관계자는 “플래시메모리카드 구매 시에는 고용량의 메모리를 여러 개에 나눠 구입할 것을 권한다. 가령 4GB의 메모리를 구매한다면, 2GB짜리 2개 혹은 1GB짜리 4개 등의 형태로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직 종사자를 제외한 일반인과 아마추어 유저는 모든 용량을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불량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패턴이 위험부담을 줄이는 데도 일조할 것이다. 또한 시중의 제품에는 허위로 기재된 배속수가 많으니 이 점 역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화시스템기술(주)의 한 관계자는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시장은 성숙단계가 없다”고 전했다. 이는 “플래시메모리카드가 주변 디바이스와 맞물려 가는 양상이므로 시장상황을 봤을 때 소형 가전이 존재하는 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소비자의 패턴을 읽는 마케팅이 중요할 것이며, ‘송화시스템기술(주)를 방문하면 이런 아이템도 있구나’ 하는 소비자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펼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주)스크린포유 (대표, 조한용 www.screenforyou.com)
버팔로메모리카드 국내 공급원인 (주)스크린포유에서는 고배속 RCF-GP CF메모리의 차기 버전인 ‘RCF-R’ 버전을 최근 출시했다. 용량은 512M, 1GB, 2GB, 4GB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RCF-R’ 제품은 고배속에 저전력 소모 효율을 실현한 제품으로 기존의 메모리를 사용할 때보다 매우 안정적인 동작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 제품 대비 동일 조건에서 장기간 촬영이 가능하며 과부하로 인한 발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특징이다.

(주)스크린포유의 한 관계자는 “이 제품의 주 판매층이 DSLR 카메라 유저들이기 때문에 고급 컨트롤러와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삼성 SLC 타입의 플래시메모리를 채용해 고속 연사나 대용량 사진 촬영에도 매우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낼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스크린포유의 한 관계자는 “버팔로 메모리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멀티씽크채널 방식의 동작 제어 설계기술을 통해 디지털기기가 낼 수 있는 최적의 전송속도에 맞춰 동작이 이뤄지고, 메모리 불량이 발생할 가능성과 읽고 쓰기 시 데이터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 역시 최소화시키는 등 여러 동작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제품 개발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다른 제품에 비해 다소 고가로 판매되고 있지만, 버팔로 제품은 한 번 구매하면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스크린포유의 한 관계자는 “플래시메모리카드는 브랜드가 다양한 만큼 저가형 제품을 인터넷상에 비싸게 제시한 후 직접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오프라인에서의 제품 구매 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비교적 많이 알려진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지도가 낮은 제품인 경우 메모리에 기재된 높은 배속수는 판매를 위한 허위 배속인 경우가 많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를 검증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메모리 속도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향후 메모리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신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고 (주)스크린포유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주)3i테크놀로지 (대표, 이재헌 www.mykingmax.co.kr)
지난해 12월 설립된 (주)3i테크놀로지는 대만에서 제조한 킹맥스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국내 수입, 공급하고 있다. (주)3i테크놀로지는 xD-Picture 카드와 메모리스틱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SD카드의 경우 4GB 용량의 150배속까지 출시됐고 micro-sd(T-flash)의 경우 읽기 속도 60배속의 512MB까지 출시되고 있다. 현재 CF카드의 생산라인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이외에 mini-SD 2GB와 RS-MMC 1GB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다. 특히 (주)3i테크놀로지에서는 기존의 SD나 CF카드보다는 휴대폰 메모리에 쓰이는 소형 메모리카드 등의 특화된 메모리카드 생산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DSLR 카메라 유저는 캐논의 경우 CF카드가 대세이긴 하지만 그 외의 DSLR 카메라에서는 SD카드 2GB~4GB 용량의 150배속 제품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플래시메모리카드는 속도보다 데이터의 안정성 등의 신뢰성이 품질을 좌우하며, 킹맥스 SD카드는 특화된 PIP(Product In Package) 기술로 데이터의 안정성이나 신뢰성에서 앞서는 제품이다”라고 (주)3i테크놀로지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주)3i테크놀로지의 한 관계자는 “휴대폰 메모리카드는 아직까지는 전체 시장 규모에 비해 큰 편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망이 밝으며 시장규모도 커질 것으로 본다. 우리 회사는 브랜드 인지도는 낮지만 1:1로 고객을 대응하면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은 현재 시장상황이 가격이나 디자인, 제품의 기능보다는 판매자의 의도에 따라 판매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애프터서비스가 잘되고 정품으로 인정되는 홀로그램 스티커나 정확한 판매처가 제품에 명확히 기재가 된 제품을 구매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3i테크놀로지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주)LG상사 (대표, 금병주 www.lgcamera.co.kr)
(주)LG상사에서는 렉사에서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사용한 SD카드와 CF카드 제품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삼성과 하이닉스 제품을 사용해 타사의 플래시메모리카드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된 부분이 있어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어느 제조사의 컨트롤러나 낸드플래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격차가 발생하는데 (주)LG상사에서는 ‘3/4분기 정도에 타사의 가격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렉사 플래시메모리카드의 특징은 CF 80배속 제품의 경우 웬만한 포맷 카드의 데이터 복구가 가능한 ‘포토미케닉’이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133배속 CF카드 1GB와 2GB 제품이 출시됐다. 이 제품은 코렐의 페인트샵 프로그램과 번들로 판매되고 있으며 플래시메모리카드 내에 프로그램이 저장돼 있다. 향후에는 4GB까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렉사 플래시메모리카드 중 DSLR 카메라 유저들이 쓸 만한 제품은 역시 133배속 CF카드이다. (주)LG상사의 한 관계자는 “실제로 렉사는 배속 표기 시 미니멈급으로 표기하는 경향이 있으며 초보자 수준의 DSLR 카메라 유저는 1GB 용량에 80배속 제품이 적당하며 고급 DSLR 카메라 유저는 2~4GB 제품이 유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배속 경쟁은 현 상태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고 부가적인 서비스를 어떤 방식으로 제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 지난 해에 렉사 메모리카드에서 발표한 ‘액티브 메모리시스템’이나 ‘락타이트’ 기능이 이런 부분인데 ‘액티브메모리시스템’은 메모리 카드를 꽂으면 카메라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카메라 셋팅이 자동으로 메모리카드에도 셋팅된다. ‘락타이트’ 기능은 보안기능으로 메모리카드를 한 카메라에 매칭시켜 놓으면 다른 디지털 기기에서는 볼 수 없게 되는 기능으로 단지 자신만이 사용하는 카메라를 통해서만 저장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제한적이고, 일부 니콘 고급 DSLR 모델에 맞춰 출시되고 있다”고 (주)LG상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휴대폰메모리 부분은 “mini-SD와 RS-MMC 카드의 경우, 지난 해 잠시 시장을 주도했었고 실질적으로 micro-SD와 mmc-micro 카드 등 더욱 소형화된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렉사는 올해 이런 분야의 제품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렉사미디어가 세계적인 반도체 솔루션 제공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최종 인수합병되면서 낸드플래시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플래시메모리카드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LG상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 우리 회사는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 시장의 1위를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LG전자 (대표, 김쌍수 www.lge.co.kr)
현재, (주)LG전자에서는 CF카드의 경우 4GB까지 출시되고 있으며 지난 2/4분기에는 프로페셔널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출시됐다. (주)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미 유저 테스트는 끝난 상태이며 8GB 제품이 8월경에 출시됐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3월 말에 SD 카드 2GB 제품이 출시됐으며 이와 함께 HS-MMC 카드류도 전 용량 곧 출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LG전자는 휴대폰에 사용되는 micro-SD(T-Flash) 카드의 경우 지난 4월에 256MB 용량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3분기부터 512MB와 하반기 1GB 용량의 제품까지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LG전자에서는 “mini-SD 카드의 경우도 현재 1GB까지 출시돼 판매하고 있지만 곧 2GB 제품도 출시할 것인데 이는 휴대폰 메모리를 비롯해 플래시메모리카드 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시도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이다”라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DSLR 카메라 유저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은 CF카드 프로페셔널 버전으로 이미 지난 4월 중에 CF카드 프로페셔널 버전 133배속이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는 속도, 안정성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SD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선택할 경우에는 다루기 쉽고 자신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추후 업그레이드할 경우를 생각한 후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용량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올바른 선택을 위한 길이 될 것이다”라고 (주)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올림푸스한국(주) (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
올림푸스한국(주)에서는 256MB, 512MB, 1GB 용량의 xD-Picture카드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주)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 H타입의 1GB 용량의 제품이 출시된 상태이며 장기적으로 보면 8GB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초소형 디지털카메라와 대용량의 기록 미디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후지필름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개발했으며 제조는 도시바에서 맡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DSLR 카메라 유저들은 CF카드나 SD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비롯해 듀얼 슬롯을 장착해 xD-Picture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xD-Picture카드는 eXtreme Digital 최첨단의 디지털 영상정보를 기록, 보존, 전달하는 ‘eXcellent한 기록 미디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PDA나 오디오플레이어 등의 다른 IT 가전 제품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다. xD-Picture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발열이 적고 콤팩트해 사용이 간편하며 SD카드나 CF카드에서 발생한 오류를 대폭 개선했으며 전력소비도 최소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발열이 많을 경우 낸드플래시에서 고장의 원인에 노출될 수도 있지만 적은 소비 전력량으로 많은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주)제이컴정보통신 (대표, 김경종 www.jcominfo.co.kr)
(주)제이컴정보통신에서는 플래시메모리카드 엑스퍼트(XPERT) CF카드와 SD카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CF카드의 경우는 4GB까지, SD카드는 2GB까지 출시돼 있다. 또한 mini-SD 128MB, MMC 1GB, RS-MMC 128MB까지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부터 엑스퍼트(XPERT)라는 자사 브랜드를 채용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주)제이컴정보통신은 고급 DSLR 카메라 유저를 비롯해 콤팩트형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도 사용 가능하도록 제품의 고급화 및 차별화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주)제이컴정보통신의 한 관계자는 “제품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공급자와 판매자의 태도가 바뀌어야 하며, 소비자들도 잘 알려진 브랜드와 가격이 낮은 제품만 선택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용하는 카메라의 용도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제이컴정보통신은 (주)LG전자의 국내 총판 대리점으로써 판매도 병행하고 있으며 플래시메모리카드의 데이터를 복구하는 사진복구센터, 포토리커버(www.photore cover.co.kr)를 운영해 소비자 만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테라빛 (대표, 정도수 www.teravit.co.kr)
(주)테라빛에서는 MMC, RS-MMC, SD, mini-SD 등을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각 플래시메모리카드별로 최대 1GB까지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SD카드는 2GB까지 생산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테라빛의 한 관계자는 “RS-MMC카드와 mini-SD카드 1GB 제품은 지난 2004년 10월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현재, SD카드의 사용량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9년의 제품 보증기간을 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micro-SD카드는 512MB까지 출시된 상태이며 이동식 저장장치에 꽂아 저장매체로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어댑터를 이용할 경우 SD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용도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 MMC micro카드는 SCL 메모리칩을 사용해 초당 최고 12MB를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전송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변환 어댑터를 이용하면 mini-SD, RS-MMC카드와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테라빛의 한 관계자는 “국산 제품이 생산되지 않았을 당시에는 대만과 미국산 제품이 시장을 장악해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소비자는 종속적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 메이커의 등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가격도 낮아져 소비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며 “정확한 속도와 안정성, 호환성 등에 대해 각 메이커별로 벤치마킹을 공개적으로 실시해 소비자 선택의 기준이 정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 조만재 www.twinmos.co.kr)
최근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는 “4GB 용량의 150배속 SD카드와 8GB 용량의 CF카드 140배속을 출시했다. 올 연말에는 16GB 용량의 CF카드도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플래시메모리카드의 경우 속도가 66배속 이상 되면 체감하는 데는 큰 차이가 없다. 디지털카메라에서 배속수를 인식하지 못하면 오동작을 일으키는 기기가 있을 수 있으며, 데이터 흐름이 이어지도록 읽히고 쓰이는 데 원활해야 하며 처리속도의 문제가 될 때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사항을 전했다.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는 휴대폰 메모리 라인업도 마련된 상태이다. 하지만 “휴대폰 제조사에 따라 상황이 다르며 삼성전자의 경우 여러 가지 메모리를 사용하도록 출시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는 어느 제조사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지 미지수다”라는 견해를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는 mmc-mobile, T-Flash(micro-SD), mini-SD, RS-MMC 제품이 출시된 상태이며, CF카드는 2~4GB 용량을 중심으로 DSLR 카메라 유저를 타깃으로, SD카드는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초점을 맞춰 출시하고 있다. T-Flash의 경우에는 1GB 용량이 출시돼 있으며, mini-SD 제품은 2GB 제품까지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현재 70배속 이상의 고배속 제품의 수요가 늘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플래시메모리카드의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며, 애플이나 대형 OEM 제조사에서도 플래시메모리카드에 대한 주문량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 경쟁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수요자 입장에서는 가격 하락으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니콘 ‘D50’이나 펜탁스 ‘쪱ist’ 계열 등 보급형일 경우 최근 들어 SD카드를 많이 채용하고 있고 향후에도 SD카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고급형 사양 중에는 SD카드와 CF카드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출시된 니콘 ‘D200’과 삼성 ‘GX-1S’ 등과도 호환이 되는 제품이 우리 회사에서도 출시되고 있다. 플래시메모리카드에서 읽기와 쓰기 속도가 지원되지 않으면 카메라 연사기능 등에서 제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 메모리의 속도에 의해 시장 흐름도 바뀔 것이다”라고 (주)트윈모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플래시메모리카드 구매 시에는 배속수를 과장 표기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내용을 모르는 고객들의 경우 현혹될 수가 있으니 신뢰할 만한 제조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파나소닉코리아(주) (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www.panasonic.co.kr)
파나소닉코리아(주)는 도시바와 샌디스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SD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2GB까지의 용량까지 출시돼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소닉 플래시메모리카드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 7월부터 읽기 속도 20MB/s의 SD카드 1GB가 출시됐으며 지난해에는 2GB 용량의 SD카드가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주)에서 공급하는 플래시메모리카드 중에 DSLR 카메라 유저나 하이엔드급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제품은 1GB와 2GB 용량의 SD카드 제품이 추천할 만한 제품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주)의 SD카드는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제품군에 패키지로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주요 양판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자사의 쇼핑몰(shop.panasonic. co.kr)을 통해서도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빛전자 (대표, 이도균, 박병만 www.hbe.co.kr)
(주)한빛전자에서는 지난 2002년 하반기부터 CF카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단일 아이템으로 미국, 유럽 등에 수출해 5백만 불의 실적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삼성전자 키폰사업부에서 (주)한빛전자의 CF카드를 적용해 음성내용을 저장하는 저장매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마트를 비롯한 각 지역의 유통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한빛전자에서는 CF, SD 등의 플래시메모리카드를 공급하고 있는데 주력 제품으로 판매되는 CF카드와 SD카드는 8GB와 4GB 용량까지 출시된 상태이다. 특히 (주)한빛전자의 플래시메모리카드는 주요 프로페셔널 디지털카메라와의 퍼포먼스 테스팅을 완료했으며 국내 스튜디오 환경에서 디지털카메라 적응도 또한 검사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5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촬영 정보 복구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후지필름(주) (대표, 유창호 www.fujifilm.co.kr)
한국후지필름(주)에서는 256MB, 512MB, 1GB 용량의 xD-Picture 카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512MB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각 용량별로 2개 타입의 플래시메모리카드가 유통돼 6가지 정도가 주력제품이다. 한국후지필름(주)의 한 관계자는 “xD-Picture 카드의 특성상 거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에서 사용하는 추세이며 동영상을 많이 촬영하지 않는 이상 500~60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에서는 용량에 무리가 없다. 하지만 올해 내에는 2GB 용량까지 출시될 예정에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8GB의 고용량까지 출시될 로드맵도 나와 있다. 그리고 ‘s3PRO’와 같은 DSLR 카메라는 마이크로 드라이브나 CF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비롯해 듀얼 슬롯을 장착해 xD-Picture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xD-Picture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발열이 적고 사이즈가 콤팩트해 사용하는 데 편리하고 기존의 플래시메모리카드에서의 오류상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했으며 전력 소비도 최소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발열이 많을 경우 플래시에서 고장의 원인에 노출될 수도 있지만 적은 소비전력량으로 많은 촬영을 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주)의 한 관계자는 “xD카드 자체에서는 크게 성능 차이가 없지만 H 타입이 올 상반기에는 출시됐으며, 이 제품의 경우 속도는 향상됐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비교해 사용해야 할 것이며 1GB 이상은 M 타입이 출시되고 있다. SD카드의 경우 라이센스가 공통된 부분이 있어서 다양한 제조사에서 제품 출시가 이뤄지는 만큼 선택에 혼란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xD카드는 그에 비해 어느 정도 보증받는 회사에서만 출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믿고 사용해도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MMC나 RS-MMC카드 등 휴대폰 메모리의 출시에 대한 계획은 없는 상태이며 xD-Picture카드의 사업영역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라고 한국후지필름(주)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 플래시메모리카드 시장 전망 및 제품 선택 시 유의사항

현재, 국내 플래시메모리카드는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 중간 유통과정에서 그 이익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2003년까지만 해도 플래시메모리카드 공급업체가 그리 많지 않았으나 2004년에 들어서면서 디지털카메라의 판매가 급증, 플래시메모리카드 공급업체 및 메이커의 확산과 판매도 동반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 포화 상태가 지속되면서 2005년에는 인터넷 인프라의 확장으로 인한 인터넷쇼핑몰이 활성화되는 경향을 보였고 결국 가격적인 면에서 대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올 상반기에도 계속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아울러 2005년 4/4분기 이후 휴대폰 메모리 시장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의 경우, 현재 월 80만대 가량의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판매율은 휴대폰에 사용되는 소형 플래시메모리카드의 판매 증가와도 맞물려 있다. 이에 따라 각 제조사 및 공급원에서는 micro-SD(T-Flash)나 mini-SD, MMC mobile 카드 등 휴대폰에 사용되는 플래시메모리카드의 생산과 공급을 늘릴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각 업체에서는 아직까지는 전체 시장 규모에 비해 휴대폰 메모리카드의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시장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결국 카메라폰과 DMB폰, PMP 등 모바일 IT디바이스의 보급과 맞물려 향후 4~5년 동안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플래시메모리카드 구매시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각 업체의 주력 제품이 아닌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온라인 쇼핑몰 상에는 매우 비싸게 제시한 후 오프라인 상에서는 낮은 가격에 판매해 시장의 유통질서를 흐리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온라인 쇼핑몰에서 1GB 용량의 플래시메모리카드 가격을 10만 원으로 책정한 후 오프라인에서는 가격 인하와 깎아주기 등의 소비자를 현혹하는 방식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시장에 공급되는 플래시메모리카드의 가격차가 심한 경우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아울러 정상적으로 수입된 제품이 아닌 불순한 경로로 유입된 제품이 저가에 공급되거나 제품에 허위 배속을 기재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부추기는 현상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은 이러한 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하고 정품으로 인정되는 홀로그램 스티커나 정확한 판매처가 제품에 명확히 기재된 제품을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이며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카메라의 용도에 맞게 용량이나 속도를 고려한 후 구매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고 업체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일부에서는 저가의 카드리더기를 사용해 최근 출시되는 고용량의 플래시메모리 카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 고용량의 플래시메모리카드를 인식하는 카드리더기를 구매해 사용해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주의할 점으로 나타났다.


취재 / 김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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