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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소]디지털 파인아트 전문 프린트갤러리 08-01-31 19:18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프린트갤러리는 전문 사진가들의 파인아트 출력부터 일반 소비자들의 포트폴리오에 이르는 다양한 사진 상품을 개발해 디지털 출력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 2007년 6월 오픈해 프로사진가, 스튜디오, 사진학과 학생 및 그래픽 분야, 사진 동호회, 일반 소비자 대상 출력 서비스 제공 -

상업이나 개인 목적이 아닌 다양한 시도를 통해 표현된 순수 예술을 통칭하는 파인아트(Fine Art)가 디지털과 접목돼 전문 예술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해 잉크젯 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가 공급되고 있는 사진 장르는 과거 회화가 지배했던 예술시장에서 그 세력이 점차 확대돼 하나의 독립적인 분야로 인정받으며, 여러 예술 매체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시대에서 사진은 더 이상 일상의 기록을 남기고, 공유하는 단순한 표현 매체가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가치 부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술장르가 된 것이다.
이를 반영이나 하듯 국내 수백 개의 갤러리에선 연일 다양한 주제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프로페셔널 사진가의 작품부터 해외 유명작가, 그리고 아마추어 사진인들의 평범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표현 방법은 다양하기만 하다. 구성, 기법, 도구 등 작품의 다양성을 부여하는 요소는 많지만 최근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잉크젯 미디어의 등장이다. 잉크, 용지 등 소모품의 가격 인하, 출력 소재의 무한성, 은염 출력 이상의 품질 등 잉크젯 출력 솔루션의 발전이 사진하는 모든 사람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또한 디지털 파인아트 출력을 전문으로 하는 출력센터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출력 장비를 구비하지 않아도 쉽고, 편리하게 잉크젯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07년 6월, 전문가부터 일반인에 이르는 폭 넓은 소비층을 겨냥해 오픈한 프린트갤러리(www.printgallery.co.kr)가 그 대표적인 예로, 일부 특정 계층만을 겨냥한 여느 디지털 출력소와 차별된 마케팅과 상품으로 국내 출력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본보에선 프린트갤러리의 송지현 실장에게 출력소 오픈 동기와 향후 서비스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프린트갤러리 송지현 실장

■ 프린트갤러리의 오픈 시기와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07년 6월, 오픈했습니다. 처음엔 일종의 테스트샵 개념으로 시작했는데 출력소 나름대로의 특성을 부여하고자 디지털 전문 프린트샵으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잉크젯 솔루션과 파인아트가 대중에게 접근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프린트갤러리의 목표이며, 이를 위해 지난 5개월 간 여러 테스트를 거쳐 출력 시스템을 안정화시키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DSLR 카메라 보급률이 나날이 증가하고 사진인구가 늘어난 만큼 파인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인의 참여율도 확대될 것으로 봅니다. 이에 프린트갤러리는 누구나 편하게 매장에 들러 상담을 하고,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프린팅 전문 출력소로 거듭날 것입니다.”     

■ 프린트갤러리의 주 고객 층은 누구입니까?
“여느 디지털 출력소와 마찬가지로 프린트갤러리 또한 파인아트에 익숙한 전문작가나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스냅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일반 소비자도 프린트갤러리의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잉크젯 상품을 마련했습니다. 수익을 생각한다면 전문가 집단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국내 사진시장의 발전을 고려할 때 출력문화의 활성화는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이므로 대중을 배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에 프린트갤러리에선 웨딩, 베이비 등 스튜디오 고객을 전체 고객의 약 30% 가량 유치하고, 그 외 일반 소비자와 학생층, 전문가 그룹 등을 잠재 소비자층으로 분류해 대상별로 각기 다른 지원 정책을 펼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진을 직업으로 삼거나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린트갤러리의 고객이 될 수 있습니다.” 

■ 파인아트와 잉크젯 미디어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은 어느 정도입니까?
“아직까지 국내 사진인들은 출력보다 촬영에 더 많은 비중을 둡니다. 이는 사진시장의 불황으로 이어지고, 사진문화 발전이 정체되는 주요 요인으로 귀결돼 왔다고 봅니다. 하지만 최근 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을 보면 잉크젯 미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수준 높은 아마추어 DSLR 유저들도 작품 출력에 관심을 갖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작품을 출력할 수 있는 디지털 출력소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사진 동호회 또한 출사나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외부에 공개하며, 단순히 모니터로 사진을 감상하던 예전과 다른 쾌감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잉크젯 프린터로 출력되는 파인아트는 점차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그 선두에 프린트갤러리와 같은 디지털 파인아트 출력소가 있는 것입니다.” 


▲ 프린트갤러리의 송지현 실장이 잉크젯 포토 프린팅 장비로 출력한 사진을 펼쳐보이고 있다.

■ 은염 프린팅과 차별된 잉크젯 미디어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단순히 약품 처리된 사진 인화지에만 출력할 수 있는 은염 프린팅 솔루션과 달리 잉크젯 장비는 캔버스 등 이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용지에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잉크 품질이 향상되고, 출력 사이즈 또한 제약이 없어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 가격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린트갤러리에서는 현재 6~7가지 소재의 프린팅 샘플을 마련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최적의 프린팅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향후 국내 사진인들을 위한 프린트갤러리의 지원정책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출력에 이르게 하는 워크플로우를 사진인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프린트갤러리가 할 일 입니다.
지금껏 은염 출력에 길들여진 사진인들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있어 잉크젯 미디어가 일조할 것이라 봅니다.
이에 프린트갤러리는 전문 사진가와 스튜디오 등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면서 아마추어 사진인, 사진학과생, 사진 동호인 등 일반 유저들이 중심이 되는 사진전의 작품 출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아직은 잉크젯 출력시장이 걸음마 단계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므로, 파인아트 출력 문화 선도와 투자를 병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 프린트갤러리에서 작업한 포토앨범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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