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계와 함께하면 스튜디오 고객 확보는 물론 고품질, 저가격의 디지털 제품 공급, 스튜디오 마케팅 컨설팅까지 1석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사계의 김영균, 김원영 대표에게 프랜차이즈 가맹 시 얻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듣는다.

(주)사계(대표, 김영균/김원영 www.phocon.net)는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 컨설팅 및 관리를 맡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다. 안정적인 고객 확보, 본사에서 직접 만든 제품을 가맹점에 제공해 상품의 가격을 하락시키는 등 (주)사계만의 특화된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스튜디오 프랜차이즈 사업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본사 이름을 앞세운 프랜차이즈가 아닌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동호회식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기 위해 불철주야 두발로 뛰고 있는 (주)사계의 김영균, 김원영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주)사계의 기업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주)사계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됐습니다. 사진앨범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차츰 사진인화 및 편집까지 그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규모가 커지면서 거래 스튜디오가 늘어났고 스튜디오를 보호해주는 차원에서 컨설팅을 해주다보니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사전 조사 등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본격화 되었고 정식으로 시작한 시기는 올 초부터입니다. 현재 가맹점 수는 43개로 기존 거래처들이 (주)사계를 믿고 많이 모집된 상태입니다.”

= 베이비 스튜디오들이 (주)사계에 가맹하면 어떤 장점이 있습니까?

“(주)사계에서 직접 영업을 해 고객들이 가맹 스튜디오로 많이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해 주고 있으며 본사에서 직접 만든 앨범이나 디지털 상품들을 가맹점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물품비 절약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마케팅 기법 등 스튜디오 운영 컨설팅도 조언 받을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프랜차이즈를 통해 사업을 하게 되면 흔히 간판을 본사에서 지정해주는 것으로 교체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주)사계는 간판 교체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쓰던 간판 그대로 유지하고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의 이로운 점만 가져가면 됩니다. (주)사계는 이름만 내거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동호회식 프랜차이즈 회사입니다.”

= (주)사계의 가맹점에 신규 가입 시, 가맹비는 얼마입니까?“

기존 체인점들의 경우 가맹비가 비싸 가입을 꺼리는 스튜디오 사장님들이 많습니다. 이에 우리 회사에선 ‘어떻게 하면 스튜디오 사장님들의 가맹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까’ 고심 끝에 뺄 수 있는 가격 거품을 모조리 뺏습니다. 신규 가입 시, 토t털 3백50만 원을 내면 됩니다. 가맹비가 1백만 원이고, 마케팅 홍보 및 관리비가 1백만 원, 물품비가 1백50만 원입니다. 1백만 원의 가맹비는 가입이 성립되었다는 의미에서 받는 금액으로 자사와 계약이 해지되면 돌려 드립니다. 관리비 1백만 원은 계약이 1년 단위로 성사되기 때문에 매년 지불해야 합니다. 관리비에는 홍보 및 마케팅 등 고객 유치비, 본사 유지비 등이 포함됩니다. 물품비 1백50만 원은 선입금제로 물품을 구입액만큼 마이너스 되며 물품비가 전부 소진 될 시, 1백50만 원을 채워 넣으면 다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품비는 산모에게 제공되는 만삭 사진, 앨범, 액자, 미니 열쇠고리, 롤스크린, 디지털 상품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다시 말해, 토털 3백50만 원 중 가입비 1백만 원은 계약 해지 시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고, 물품비는 본인이 가져가는 물품 비용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관리비 1백만 원으로 프랜차이즈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 (주)사계의 운영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우리 회사에선 해피콜(고객센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피콜을 통해 ‘고객이 어느 지역에 베이비 스튜디오를 원하는지, 고객의 취향에 맞는 베이비 스튜디오가 어디인지’ 등을 접수 받아, 직원이 고객 요구 사항에 맞는 가맹점을 찾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강남 등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에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을 더 많이 홍보함으로써 형평성을 맞추고 있으며, 같은 지역이더라도 한 스튜디오만을 집중해 고객을 유치시키지는 않습니다. 고객과의 전화통화가 끝나면 고객데이터를 해당 스튜디오에 넘겨줍니다. 그럼 스튜디오에서 다시 고객에게 전화해 스튜디오와 고객 스케줄을 조절해 촬영날짜를 잡습니다. 간혹 소개시켜준 스튜디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저희 쪽으로 전화하는 고객도 있는데 이럴 경우 고객이 원하는 다른 스튜디오를 안내해주거나 스튜디오를 사전에 방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줍니다. 고객에게 어떤 사항이 마음에 들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고 해당 스튜디오에 방문해 고객 불만 사항을 이야기 해줌으로써 해당 스튜디오의 고객 만족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 (주)사계의 가맹점 심사 기준은 어떠한가요?

“특별한 심사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지역에 너무 많은 스튜디오가 가입을 원한다면 다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지역 분포 대비해서 먼저 가맹된 곳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바로 옆 블록에 가맹점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새로운 곳과 제휴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또한 제휴를 위해 스튜디오에 방문했는데 시설이 너무 노화돼 베이비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라고 판단되면 본사에서 계약을 성사시키지 않습니다. 스튜디오 사장님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본사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신뢰를 잃을 수 있으며, 동시에 다른 가맹점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서울은 프랜차이즈가 널리 퍼져 활성화 되어 있는 반면 지방은 프랜차이즈 개념조차 확립되지 않은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빨리 지방에도 프랜차이즈 장점을 부각시켜 지방문화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 (주)사계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입니까?

“우리 회사는 일동후디스 등 예비 맘과 관련한 기업체, 산부인과 관련 협회 등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은 상태며 영업ㆍ홍보ㆍ광고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매월 예비맘 확보가 확실합니다. 단순히 인원 확충에만 신경쓰지 않고 꼼꼼하게 소비자 분석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사계에서는 사진 상품을 최고의 퀄리티와 최저의 가격으로 제공하는데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퀄리티 높은 제품을 최저의 가격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유는 본사에서 직접 앨범 및 액자를 제작하고 있으며 부직포가방, 열쇠고리, CD앨범 등은 공동구매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진인화에서 편집 앨범까지 일괄로 처리해주고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온라인상에서 광고를 내 가맹점을 늘려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본사와 가맹점간에 믿음과 신뢰가 두텁습니다.”

= 올 연말까지 가맹점 확대 목표는 어떠한지, 또한 베이비 스튜디오 사장님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07년 예비맘 수는 약 45만 명입니다. 이중 50%인 23만 명 정도를 저희 가맹 스튜디오 고객으로 모실 생각입니다. 또한 가맹점 수는 현재 43개에서 연말까지 2백 개를 채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공급할 예정입니다.(주)사계의 운영 시스템에 관심이 있고 또한 프렌차이즈 가입을 희망하시면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비스튜디오와 (주)사계의 동맹이 적합한지 확인해 보십시오. 프랜차이즈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버리고 일단 부딪쳐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주)사계는 가맹된 베이비스튜디오가 한번 찾은 고객의 가족은 물론 친지, 친구까지 소개해 줄 수 있는 그런 스튜디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돕겠습니다.”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주)사계는 이름만 내거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뒤에서 서포트 해 주는 동호회식 프랜차이즈 회사입니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