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에 추가 | 시작페이지 등록 | 뉴스레터 / RSS e-대한사진영상신문 | e-포토이미징 바잉가이드 | NEWS | PMShop
 
   포토뉴스 | 기획기사 | 아카데미 | 커뮤니티 | PM쇼핑 실시간 인기 검색어 :
현재위치 : HOME > 커뮤니티 > 사진동호회

펜타프리즘 13-03-12 12:05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네이버 사진카페 ‘펜타프리즘’은 평범한 사람들이 정을 나누며 사진의 재미를 알아가는 사진 동호회입니다”

- 지난해 7월, ‘니콘 D700클럽’에서 이름을 바꿔 사진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펜타프리즘의 최승일 매니저를 만나 동호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

동일한 취미를 공유하는 온라인 동호회가 인터넷의 활성화에 힘입어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만큼 많아졌다. 또 대형 포털이 제공하는 온라인 카페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사이트 성격의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어 이러한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용이한 사진의 경우,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만 관련 카페 수가 8천 개가 넘을 만큼 촬영 주제나 목적, 카메라 브랜드 등 그 성격도 다양하다.
사진동호회 펜타프리즘(매니저, 최승일 http://cafe.naver.com/d700nikon )은 네이버 온라인 카페 중 하나로, 최근 ‘니콘 D700 클럽’에서 동호회 명칭을 바꿔 그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기존에 카메라 브랜드에 얽매여 단순히 카메라 정보만 교환하는 정도였다면 이젠 사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변화한 샘이다. 사진 실력 만큼이나 사진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회원들과 함께 꿈꾸고 있는 펜타프리즘의 최승일 매니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펜타프리즘의 최승일 매니저


니콘 D700클럽의 새 이름 ‘펜타프리즘’
SLR 카메라는 뷰파인더를 통해 촬영할 피사체를 관찰한다. 빛을 통해 카메라로 들어오는 이미지는 좌우가 뒤집히는데, 이때 거울과 펜타프리즘으로 이미지를 제대로 관찰할 수 있다. 이때 사용되는 펜타프리즘은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카메라의 구성 요소다. 지난 2009년 창설된 온라인 사진동호회 ‘니콘 D700클럽’이 지난해 7월, 이처럼 카메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펜타프리즘’으로 동호회명을 바꿨다.
“처음 니콘 D700을 구입하고 단순히 카메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동호회가 이제는 브랜드에 얽매이지 않고 사진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동호회명을 ‘펜타프리즘’으로 바꾸게 됐다. 아날로그부터 디지털에 이르는 사진의 모든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필름시절부터 카메라의 메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펜타프리즘’을 선택한 것이다.”
초창기만해도 니콘 D700클럽의 회원은 주로 3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었다. 카페 전체를 관할하는 매니저 외에 별도의 고문과 여러 스태프가 동호회를 투명하게 운영하다보니 지금까지 사고나 불만이 접수된 적이 없다.
“돈 거래가 있다보면 회원 간에 문제가 꼭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출사 시 현장에서 회비를 공지하고, 가능하면 공동구매도 자제하는 편이다. 만약 한 업체와 거래를 꼭 해야 할 경우엔 동호회가 중계 역할만 할 뿐 금액을 사이트에 공지하지 않는다. 문제가 발생할 여지를 두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2011년 네이버 대표 카페’로 선정된 펜타프리즘
지난 2009년, 네이버가 선정하는 ‘오늘의 카페’에 오른 펜타프리즘은 지난 2011년에는 ‘네이버 대표 카페’로 선정되어 회원들의 정모 및 사진전까지 지원받고 있다.
“네이버의 지원으로 ‘도시 속 자연 그리고 자연 속 도시’를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전을 준비하는 과정 에서 네이버 ‘오늘의 사진’ 심사위원을 초청해 회원들의 사진을 평가받으며 공부할 기회도 있었다.”
펜타프리즘 최승일 매니저는 비주얼아트센터 보다의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해박한 사진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최승일 매니저는 회원들에게 촬영은 물론 프린터, 액자 관련 전문 지식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 미술을 전공한 최승일 매니저 외에도 카페 스태프 중에 미술 전공자가 있어 단순히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는데 그치지 않고, 회원 각자의 스타일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출사를 진행할 때도 단순히 풍경을 촬영하기 보다는 하나의 소재나 주제를 정해 촬영하도록 유도한다. 워크숍에서도 촬영 방법만 알려주지 않고, 사진 내용을 토론하고 공유하면서 회원들의 사진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펜타프리즘은 과거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서울역에서 서울시청까지 걸으며 종이상자를 뒤집어 쓴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는 예쁘고 좋은 풍경 뿐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것도 사진이 될 수 있는 것과 사진에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키려는 최승일 매니저의 의도에서다.
“‘사진을 왜 찍는가’에 대한 원론적인 생각을 통해 사진의 다양성·창조성을 회원 스스로가 자작해 볼 수 있었다. 어떤 회원은 몇 해동안 하나의 소재만 촬영하는 사람도 있고, 진지하게 스토리텔링에 대해 고민하는 회원도 생겨났다. 또 사진의 수많은 매력 가운데 기다림의 미학을 몸소 체험한 사람도 있다. 카페가 생긴 이래 지금까지 회원들의 역량은 크게 성장했다. 사진의 의미를 되돌아보면서 자신만의 즐거움과 재미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 펜타프리즘은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이후, 매달 한 번 이상의 출사를 진행해 왔다.

까임 게시판, 정모,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은 펜타프리즘만의 사진 공유법
펜타프리즘에는 ‘까임 게시판’이 있다. 속어 ‘까임’을 재밌게 반영한 이 게시판에서 회원들은 자신의 사진을 타인에게 평가받는다. 처음에는 사진 평가를 받기 두려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회원들이 이제는 조심스럽게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또 최근에 문을 연 스탭사진방은 카페 스태프들의 사진이 등록되어 회원들에게 촬영 이유와 의도 등을 설명하는 갤러리로, 회원들은 이를 통해 사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말로만 진행되는 사진의 이해가 아니라 스태프들이 솔선수범해 사진의 의도를 알리는 것이 회원들의 사진 이해가 빨라지리라 판단해 새롭게 게시판을 오픈한 것이다. 이를 통해 방법론적이거나 사진의 구도 등 다양한 것을 빠르게 습득한다.”
펜타프리즘은 지난 3년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출사를 진행했다. 정기 출사는 회원들이 사진에 대해 애착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게 하는 연결고리다.
“정모는 회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사진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자리다. 참가자의 수 보다 꾸준하게 참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SNS를 통해 1인 1미디어가 가능해진 요즘, 이미지 생산이 가속화되고 타인과 더 많은 교류가 생겨나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 속에서 펜타프리즘이 한결같을 수 있었던 건 회원들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기여한 정모의 힘이 크다.”
펜타프리즘의 사진 교육은 워크숍, 토론회, 정모기초교육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진행 중이다. 때때로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전문가들에게 사진에 대한 조언을 듣기도 하고, 여느 동호회에서 접할 수 없는 액자 선택법이나 출력, 미디어 선택, 리터칭까지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사진의 재미를 알아가는 소소한 모임 ‘펜타프리즘’
매년 6월1일은 펜타프리즘의 창립 기념일이다. 동호회의 생일 격인 이날 회원들을 파티 형식의 정모를 갖고, 회원 간의 단합은 물론 사진적 다양성을 익혀 나간다. 사진 외적인 예술 전공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실력있는 스태프들 덕분에 자체적으로 많은 경험을 익힌 펜타프리즘은 올 봄, 또 다른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사진전을 경험하면서 회원들은 또 다른 사진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올 봄에 열릴 사진전에선 도록도 만들 예정이다. 이 또한 출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밖에 재능 나눔과 판매, 구입 등 회원들의 재능을 타인과 공유하는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최승일 매니저는 객관적인 카페, 이벤트가 많은 카페, 다함께 동참할 수 있는 카페, 회원들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카페를 꿈꾼다. 비록 대규모는 아니지만 브랜드와 직업에 구애 받지 않고 회원 개개인이 사진의 재미를 알아가는 소소한 모임 ‘펜타프리즘’의 오늘은 어제보다 희망차다.

취재 / 이효정 기자




제목 내용 제목+내용   
TOTAL 64 ARTICLES
[사진동호회 탐방 - 니콘 D클럽] "니콘 D클럽은 사진을 처음 시… (1)
사진동호회 탐방 - 니콘 D클럽 "니콘 D클럽은 사진을 처음 시작했거나 사진이 늘지않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입니다" - ‘니콘 D클럽’의 김철 운영대표로부터 클럽 운영 방침과 향후 계획을 듣는다 -...  more ▶
2015-09-23  
[사진 동호회 탐방] "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튜디…
[사진 동호회 탐방] "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들고 싶습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진동호회, ‘도사모’의 오영철 회장으로부터 ‘도사모’의 현황과 활동계획을 듣는...  more ▶
2015-08-21  
“ ‘포토트래블인’은 개성 있는 회원 각자의 사진세계를 인정…
“ ‘포토트래블인’은 개성 있는 회원 각자의 사진세계를 인정하는 열려있는 사진 동호회를 추구합니다” - ‘포토트래블인’ 김영철 회장으로부터 동호회의 특징과 활동 현황 및 계획을 듣는다 - = 우선 ...  more ▶
2015-05-27  
이삼십대 직장인 사진동호회, ‘Shooters’
“‘Shooters’는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사진’이란 키워드로 힐링과 재충전을 하는 게 목적인 사진 동호회입니다” - IT기업 사내 사진동호회로 시작해 2010년 20~30대 직장인 사진동호회로 재출범한 ...  more ▶
2014-08-28  
꿈꽃팩토리
“ ‘꿈꽃팩토리’는 사진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과 정을 나누며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꿈을 꾸는 사진가들의 모임입니다” - 성남훈 다큐멘터리 사진가를 만나 ‘꿈꽃팩토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 ...  more ▶
2014-04-10  
힐링&포토
사진을 통한 사회적 기부를 목표로 활동하는 사진동호회 , '힐링&포토'를 찾아서 - ‘힐링&포토’ 조혜영 회장으로부터 동호회 활동 현황과 향후 목표를 듣는다 - 지금, 대한민국은 재능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more ▶
2014-02-19  
항공기사진동호회 Acro Photos
"'Acro Photos'회원들은 항공기사진에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담습니다" - 항공기사진 동호회 ‘Aero Photos’의 장석정 운영자를 만나 항공기사진 촬영 동기와 동호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 ...  more ▶
2013-12-23  
연예인사진동호회 팝콘 (1)
가수, 배우, 개그맨, 방송인으로 구성된 연예인 사진동호회 '팝콘'을 찾아서 - 초대 회장, 개그맨 정종철 씨로부터 연예인사진동호회 ‘팝콘’의 설립 배경과 향후 계획을 듣는다 - 정종철, 조민기, 이병진, 빽...  more ▶
2013-11-26  
공연사진 전문 동호회 '인디마라'
공연사진 전문 동호회 '인디마라' - 인디마라의 문형석 운영자에게 공연사진의 세계에 대해 듣는다 - 공연사진 전문동호회, 인디마라(www.indymara.com )의 문형석 운영자는 발레, 한국무용, 재즈댄스, 플라밍...  more ▶
2013-09-25  
명동포토스토리
“명동사진교실을 모태로 한 ‘명동포토스토리’회원들은 서울 중구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 명동포토스토리의 류원모 사무국장을 만나 동호회의 탄생 배경과 활동 ...  more ▶
2013-04-08  
펜타프리즘
“네이버 사진카페 ‘펜타프리즘’은 평범한 사람들이 정을 나누며 사진의 재미를 알아가는 사진 동호회입니다” - 지난해 7월, ‘니콘 D700클럽’에서 이름을 바꿔 사진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펜타프리즘의...  more ▶
2013-03-12  
후지포토클럽
"20여년의 역사를 지닌 사진동호회, '후지라인'과 '후지포커스' 가 '후지포토클럽'으로 새 출발합니다" - 후지포토클럽의 박용무 초대회장에게 동호회 관련 소식을 듣는다 - 한국후지필름(주)가 공식 후원하는...  more ▶
2013-02-19  
ASHACLUB은 패션 화보 스타일의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사진 동호…
ASHACLUB은 패션 화보 스타일의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사진 동호회입니다. - ASHACLUB의 이명호 운영자에게 동호회의 특징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 인물사진 전문 동호회, ASHACLUB(www.ashacl...  more ▶
2013-01-21  
후지포토클럽, 2012년도 마지막 총회 및 출사회 떠나
- 12월15일 강원도 곰배령에서, 회비는 약 8만 원 - 지난 3월, 후지라인과 후지포커스가 통합된 국내 유일의 후지필림 사진 동호회인 후지포토클럽(회장, 박용무 www.fujiphotoclub.net )이 오는 12월15일, 올해...  more ▶
2012-12-05  
사진동호회 DSLR클럽, 대표 도메인 ‘www.idslr.kr’로 변경
온라인 사진동호회, DSLR클럽(회장, 이원학)이 종전 ‘www.dslrclub.cc’였던 대표 도메인을 ‘www.idslr.kr’로 변경했다. 현재 기존 URL로 접속 시 도메인 변경 안내 페이지가 노출되며, 오는 2013년 5월까지 ...  more ▶
2012-11-01  
1 [2] [3] [4] [5]
회사소개 |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제휴 | 정기구독 | 저작권정책
상호 : 대한사진영상신문사 / 사업자번호 : 201-01-19486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6가 103-7 2동 102호
대표자 : 연정희 / 전화 : 02-2632-4585~6 / 팩스 : 02-2634-458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연정희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2-서울영등포-1286호
Copyright © 2001-2010 대한사진영상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