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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카페]나이롱갤러리 07-02-27 12:10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포토카페, 나이롱갤러리는 섬유 소재에서 혁신을 이뤘던 ‘나일론’처럼 혁신적이고 새로운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 나이롱갤러리의 김세현 실장을 만나 나이롱갤러리의 특징과 제공되는 서비스, 그리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듣는다 - 

논현동에 위치한 나이롱갤러리는 포토카페이다. 생소할 수도 있지만 포토카페라 하면 스튜디오를 대여하는 역할도 하지만 대부분 차나 음료를 마시면서 동시에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나이롱갤러리 역시 한 쪽에서는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하기도 하고 또 한 쪽에서는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즉, 스튜디오가 중심이 아닌 카페가 중심이다. 하지만 잘 갖춰진 장비를 보면 그것도 아니다. 디지털 스캔부터 현상, 인화 작업을 위한 암실, 그리고 각종 스트로보와 조명이 갖춰진 스튜디오는 사진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나이롱갤러리의 김세현 실장을 만나 포토카페의 운영 방향과 특징, 제공하는 서비스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포토카페, 나이롱갤러리에서는 디지털 스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이롱갤러리(www.nylongalley.net)에 들어선 첫 느낌은 오붓한 분위기의 카페를 연상케 한다. 그런 카페 분위기와 함께 한 켠에서는 조명장비와 배경 등이 갖춰진 촬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독특하다. 라이트 박스를 응용해 제작된 테이블에서는 촬영 후 차를 마시면서 현상된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튜디오 공간 반대편으로 눈을 돌리면 단체 고객을 위한 회의 장소가 있다. 이 곳에서는 동호회 등의 단체 모임을 위한 빔 프로젝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회의를 하고, 심지어 DVD플레이어로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나이롱갤러리에서는 인화작업을 위한 암실을 마련해놓았다.
나이롱갤러리의 암실은 오픈형 암실 시스템을 적용해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개인 공간보다는 각종 사진 관련 동호회인들이 함께 작업하면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3시간 사용에 2만 원을 받고 있으며 회원제로도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필름 전용 스캐너와 평판스캐너, 포토 전용 프린터를 구비해 놓고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한 35㎜필름과 4×5인치 사이즈 필름까지 즉석에서 스캔 서비스 및 인화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캔 사용료(35㎜/4×5인치)는 시간당 5천 원, 염료승화식 사진 출력(5×7인치)은 장당 1천 원, 염료승화식 스티커 사진 출력은 장당 3천 원이다.


▲ 포토카페, 나이롱갤러리의 오픈형 암실 공간

이에 대해 김세현 실장은 “디지털카메라 수요가 많지만 아직 아날로그 유저 역시 많은 것이 사실이다. 흑백사진이 쇠퇴했다고는 하지만 선호하는 이들도 많고 동호회나 학생들도 찾아와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을 위해 암실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토카페를 운영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최근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으로 사진인구가 증가하면서 각종 사진 관련 동호회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외부에서 출사를 진행하는 곳은 많지만 사진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만한 장소는 그리 흔치 않다. 나 역시 사진을 전공한 터라 그런 활동을 통해 한계를 느낀 적이 많았다. 이런 이유로 2004년 12월부터 포토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김세현 실장은 밝혔다.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나이롱갤러리는 특히 주말에 이용횟수가 많다고 한다.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시간 예약이 가능한데 평일의 경우 10~20명 정도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고, 주말에는 12시부터 0시까지 운영되는데 70~80명 정도의 예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당일 예약은 받지 않고 있지만 간혹 예약 없이 찾아와 기다리는 고객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롱갤러리는 굳이 전문가를 위한 공간만이 아닌 사진을 좋아하는 이들과 초보자가 모두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가볍게 차나 음료수를 마시면서 즐길 수도 있는 장소이다. 나이롱갤러리에서 식사는 제공되지 않지만 커피와 음료수 등을 이용하는 경우 30분간 무료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30분 추가할 경우 5천 원의 부가 요금을 받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입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 깊고 풍부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 할 만 하다. 

한편, 카페 한 켠의 스튜디오 공간에는 많은 장비들이 갖춰져 있다. 현재 촬영장비로는 대형 스트로보 4대, 형광등 조명 서클아이(촬영 시 눈에 별 모양이 생기는 조명)와 함께 각종 배경지, 지속광(텅스텐 라이트) 등이 구비돼 있다. 전문 스튜디오가 아닌 만큼 혹자에 따라서는 스튜디오 공간이 협소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인물을 촬영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다.


▲ 포토카페, 나이롱갤러리에 마련된 스튜디오

나이롱갤러리의 경우 평범한 시스템이지만 그런 부분을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여성보다는 남성 고객이 주로 많으며 고급장비를 갖춘 이들도 꽤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상대하면서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아날로그보다 디지털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아쉽다는 김세현 실장. 그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별도로 생각했는데 디지털 사용자 중에는 간혹 아날로그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결코 아날로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최근에는 오히려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전환하는 사용자도 많다. 가령 한 동호회의 경우 디지털에 대해 열정적으로 임하다가 동호회 자체에서 이벤트 형태로 암실교육을 실시한 적이 있다. 이후 아날로그에 대한 매력을 알게 된 대부분의 회원들이 아날로그로 전향해 전시회를 가진 경우도 있는 만큼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맛이라는 것은 별개이며 굳이 디지털만 중시해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초창기에는 장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했지만 장비 사용에 서툰 사용자를 위해 촬영 전 장비 세팅을 비롯한 기본적인 교육은 이뤄진다고 한다. 아울러 그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면서 유대감도 쌓는다고 한다.

‘나이롱갤러리’라는 상호는 섬유분야에서 혁신적인 소재로 각광받았던 ‘나일론’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나일론’은 좋지 않은 뜻으로 사용되지만 혁신적인 새로운 사진을 위해 자신만이 하고 싶은 사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나이롱갤러리’ 라는 상호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이롱갤러리에서는 스튜디오 이용자들이 워낙 많다보니 이 분야의 투자를 확대해 드레스 카페처럼 소품을 대여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조명 부분을 확충해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세현 실장은 “나이롱갤러리에 방문하는 이들은 사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거나 혹은 카메라만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디지털에서 아날로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이용해보는 것이 사진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길이 될 것이다. 간혹 취미로 사진을 하는 경우 인터넷이나 책을 보고 겁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촬영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혁신적인 사진은 누구나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취재 / 김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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