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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스튜디오 김광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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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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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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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GC 전국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듣고 한일간 사진교류의 기회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한국 PGC 김광호 회장(현, 롯데스튜디오 대표)
일본 PGC(Pioneer Green Circle)는 ‘오는 8월29일부터 8월3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항의 ‘후지마루(fujimaru)'라는 초호화 유람선상에서 2005일본 PGC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PGC는 20대부터 50세 미만까지 일본의 젊은 차세대 프로사진작가들로 구성됐으며 일본 전국에 9백 명 정도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단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서는 한국 PGC 회장이자 롯데스튜디오(www.lottest.co.kr)를 운영하고 있는 김광호 대표를 만나 일본 PGC의 특징과 ‘2005일본 PGC전국대회’의 주요 행사 내용 그리고 한국 PGC의 ‘2005일본 PGC전국대회’ 참가관련 사항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일본 PGC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일본 PGC는 많은 해외 유학파들이 모임을 구성하고 있는 사진단체로 획기적인 주제의 세미나를 많이 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에 2년마다 열리는 ‘일본 PGC전국대회’에선 외국의 유명한 사진작가들을 초청해 강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본 PGC는 20대부터 50세 미만까지 일본의 젊은 차세대 프로사진작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일본에선 보통 한 가문에서 2대, 3대, 4대까지 대를 이어 사진을 직업으로 선택하며 일본 PGC의 모임을 이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05 일본 PGC 전국대회’의 행사일정은 어떠한지요.
“‘2005일본 PGC전국대회’는 오는 8월29일(월)부터 8월31일(수)까지 일본 요코하마항 ‘후지마루(fujimaru)'라는 초호화 유람선상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일본 PGC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람선상에서 행사를 개최할 것을 계획, 8월29일엔 일본PGC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전야제가 열리며, 8월30일에는 20 여개의 세미나가 준비돼 있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회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세미나를 진행한 후 오후 1시에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2박3일간 유람선을 타고 태평양 인접지역까지 나가며 배안에서 숙박과 관광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 ‘2005 일본 PGC 전국대회’에선 어떤 내용의 세미나들이 열리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일본 PGC전국대회에선 △신세대 감동 체험을 판매하는 세미나를 비롯해 △중요한 고객을 다시 시작하는 판촉 세미나 △사진관의 성공 판촉사례 세미나 △다끼 사진관의 판매촉진 사례 세미나 △촬영혼을 영원히 세미나 △당골 고객을 만드는 세미나 △디지털화의 성공 사례 △디지털을 심층적으로 잘 할 수 있게 하는 세미나 △스튜디오 경영정책-일본에서의 판매 전략 △모든 디지털이 할 수 있는 감동의 프리젠테이션 등 많은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한 △4명의 젊은 개성파 사진작가들이 진행하는 ‘사진 창작 워크샵’이 있으며 △사진집을 감동의 판매로 이끌어 내는 세미나 △우정발견 시간, 자기발견 시간, 미래발견의 시간 등이 있을 예정입니다.”
■ ‘2005 일본 PGC 전국대회’에서 한국 PGC 회원과 일본 PGC 회원들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2005일본 PGC전국대회’에선 한국인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으로 한일간의 사진 교류를 도모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선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사진아카데미에서 디지털 사진전문가 과정을 강의하고 있는 오종남 선생이 디지털 관련 내용을 일본 사진가들에게 강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편, 1998년부터 일본 PGC와 교류를 가져온 한국 PGC는 올해도 한국 PGC 회원 30명 정도가 참가할 계획입니다.
‘2005일본 PGC전국대회’의 참가비는 70만원인데 한국 PGC에선 참가비와 숙박비, 세미나비를 포함해 총 1백20만원을 받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참가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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