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자유로운 심도 조절과 살아 움직이는듯한 사진을 뚝딱 만들어 ‘미래에서 온 카메라’로 불리우는 ‘라이트로 일룸’을 아세요?”
|
15-07-23 16:06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자유로운 심도 조절과 살아 움직이는듯한 사진을 뚝딱 만들어
‘미래에서 온 카메라’로 불리우는 ‘라이트로 일룸’을 아세요?”
- 신개념 카메라, 라이트로 ‘일룸’의 한국총판인 ㈜두릭스 김덕수 대표로부터 일룸 카메라의 주요 특징,
마케팅 및 유통전략, 애프터 서비스, 유저 교육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
(주)두릭스( www.photonart.com )는 지난 3월, 미국 라이트로사에서 개발한 신개념 카메라, ‘라이트로 일룸(Lytro ILLUM)’을 국내 출시하고 전국의 사진전문가는 물론 애호가들에게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신개념의 카메라, 일룸은 ‘라이트 필드’기술로 움직이는 사진(Living Picture), 리포커싱 및 3D사진 제작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런 혁신적인 특징으로 일룸 카메라는 유럽이미지출판협회가 주최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TIPA AWARD 2015’에서 ‘Best imaging innovation’부분 수상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룸’카메라는 현재 (주)두릭스의 전문 쇼핑몰인 포토앤아트( http://www.photonart.com/shop/main/index.php )를 통해 판매되고, 포토앤아트 교육장에서 제품 체험 및 촬영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라이트로 일룸의 한국 총판인 ㈜두릭스의 김덕수 대표를 만나 일룸 가메라의 주요 특징, 마케팅 및 유통전략, 애프터 서비스, 유저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
= 우선, 미국 라이트로사에서 개발한 신개념 카메라, ‘라이트로 일룸(Lytro ILLUM)’의 주요 특징을 소개해 달라.
“자유로운 심도 조절과 살아 움직이는듯 한 사진을 뚝딱 만들어 내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라이트로 일룸 카메라는 ‘미래에서 온 카메라’ 라고 불리운다. 특히 ‘일룸’은 자유롭게 초점 변경이 가능한 ‘선 촬영 후 초점 방식’의 카메라로 ‘라이트 필드 마이크로 어레이 렌즈’를 통해 한 컷의 사진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색상, 밝기 등을 처리하는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라이트로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통해 한 컷의 사진만으로 HD급 화질의 리빙픽처, 3D 사진 제작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움직이는 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다. 감도는 ISO 80부터 3200까지 지원하며, 480×8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 LCD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8배 광학식 줌 렌즈가 탑재돼 30~250mm 환산 화각을 담을 수 있으며, 제품 내 와이파이가 내장되어있어 촬영한 사진을 무선으로 전송 가능하다.”
= ‘라이트로 데스크탑 프로그램’은 어떨 때 사용하는 것인지, 그리고 새로 구입해야 하는 건가?
“라이트로 데스크탑 프로그램은 라이트로 공식 홈페이지( www.lytro. com )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초보자도 쉽게 조리개 값이나 포커싱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한 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라이트로 데스크탑 프로그램에서 조리개 값(f/1~f/1)을 조절하여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 후, 언제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리터칭 편집이 가능하다 그리고 카메라에서도 리포커싱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 현재, ㈜두릭스에선 일룸 카메라 체험 및 유저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우리 회사에선 일룸카메라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매월 1,3째주 화요일 오후 다섯시에서 여섯시에 포토앤아트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라이트로 일룸 카메라 소개 ▲ 라이트로 데스크탑 프로그램 사용 및 활용 방법 ▲ 촬영 및 라이트로 데스크탑 프로그램 편집 실습 및 일룸 카메라에 대한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이메일( heeho55@durix.net )로 접수 받고 있다. 혼자서 ‘일룸 카메라’ 및 ‘라이트로 데스크탑 프로그램’ 사용법을 숙지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거나 또는 제품 체험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하고 참여해보길 바란다”
= 일룸은 어떤 분야의 종사자들이 사용해 볼만한 카메라인가?
“현 시점에서 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일룸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룸의 특성상 타켓층은 카메라 관련 애호가들과 광고, 웨딩, 베이비사진을 촬영하는 SLR 카메라 유저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광고사진 촬영자들은 ‘원하는 피사체와 배경의 범위에서 포커스를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는 등 일룸의 다양한 기능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표정의 변화와 섬세한 움직임을 포착해야 하는 웨딩 스냅 촬영과 베이비 사진 촬영 분야에서도 폭넓게 이용하고 있다.”
=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애프터서비스 정책일 것 같은데, 현재 서비스 센터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
“모든 서비스는 미국 라이트로 본사에서 진행한다. 따라서 우리 회사에서는 다수의 일룸 카메라를 고객 체험 및 애프터 서비스비 시 대여 제품으로 확보해놓고 있다. 소비자의 과실이 아닌, 회사의 문제로 인해 카메라의 결함이 발생한다면 수리 과정 기간 동안 동일한 제품으로 대여를 해준다.”
= 마지막으로 일룸의 유통 정책 및 영업 목표를 이야기 해달라.
“우리 회사는 출력 미디어 전문업체로 이미 프린팅 장비 및 다양한 출력 미디어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일룸 카메라를 국내 공급하며 이젠 입력에서 출력에 이르는 전체 영업 라인업이 확보된 상태라 소비자들이 ㈜두릭스의 쇼핑몰인 포토앤아트( www.photonart.com )에서 One-Stop으로 좀 더 편리하게 쇼핑 및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우리 회사의 매출 향상으로도 연결될 것으로 본다.
한편, 우리 회사는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해 일룸 카메라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가능한 빨리 그리고 널리 확산되도록 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주)두릭스의 공식 쇼핑몰인 ‘포토앤아트와 남대문 억불카메라에서의 제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카메라 숍 및 더 많은 채널에서 일룸 카메라가 판매될 수 있도록 연내에 유통 채널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 ㈜두릭스의 김덕수 사장
▲ 미국 라이트로社에서 개발한 일룸카메라(사진)가 국내에서는 한국총판인 (주)두릭스에서 공급하고 있다.
▲ ㈜두릭스에선 일룸카메라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매월 1,3째주 화요일 오후 다섯시에서 여섯시에 포토앤아트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일룸 카메라 교육 장면(사진 제공 : ㈜ 두릭스 )
■ 라이트로 일룸 스펙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
|
|
|
|
|
|
TOTAL 336 ARTICLES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