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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디지털카메라업계 마케팅전략1 05-03-31 13:48   
작성자 : 김치헌 기자 TEXT SIZE : + -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는 20여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각기 다른 브랜드를 입점하여 소위 디지털카메라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슬림한 디자인, 대형 LCD창, 접사기능 등은 이미 디지털카메라의 보편화된 특징으로 특화된 기능을 겸비한 제품과 브랜드 고유기술을 부각시킨 제품만이 생존할 수 있다. 하루가 멀게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한 해 2백만 대 이상의 디지털카메라가 판매되는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2005년, 새해를 준비하는 디지털카메라 업체의 각오는 남다를 것이다. 이에 본보에서는 2005년 신년특집으로 국내 디지털카메라 업계로부터 지난해 결산과 함께 신제품 출시 현황, 마케팅 전략 등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동원시스템즈(주)(구, (주)동원Enc) / 펜탁스 (www.dongwonenc.com, 대표 강병원)


▲ 펜탁스 디지털 SLR카메라 ‘*istDS’

“2004년 동원시스템즈(주)는 3백만 화소부터 DSLR카메라에 이르기까지 총 20여 종의 펜탁스 신제품을 출시하며 2003년 대비 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 11월에 출시된 디지털 SLR카메라 ‘*istDS’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TV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마케팅이 주요한 결과입니다. 지난해 출시된 펜탁스 디지털카메라 중 특히 주목받았던 제품은 520만 화소 ‘OPTIO S50’, 423만 화소 ‘OPTIO S4’와 DSLR카메라 ‘*istDS’입니다. 특히 기존에 펜탁스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던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istDS’는 6백만 화소, 고사양 모델인 점에 비해 ‘펜탁스 제품은 비싸다’라는 고정관념을 깬 1백만 원 이하의 보급형 DSLR카메라입니다. 또한 펜탁스 렌즈를 그대로 사용해 기존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이 제품은 취미활동에 머물렀던 아마추어 사진인들에게 전문가적 사진 연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2005년, 동원시스템즈(주)는 현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5백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컨버전스 모델의 라인업을 구축할 것입니다. 지난 9월 출시된 ‘OPTIO MX4’는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기능이 병합된 제품으로 연말까지 런칭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는 3월, 발표될 ‘OPTIO WP’는 단순히 습기를 차단하는 생활방수에서 더 나아가 수영장이나 스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전방수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화소수나 기능면에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폰의 화소수가 올라가는 것과 함께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그것과 차별된 특징을 지닌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입니다. 올해 동원시스템즈(주)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젭센코리아(주)와 제품 공급의 원활한 수급을 논의하고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해야 합니다. 조만간 제품 라인업의 배분에 대해 젭센코리아(주)와 상의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들이 펜탁스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불만으로 여겼던 애프터서비스 문제는 동원시스템즈(주) 본사에 애프터서비스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전담 애프터서비스부서를 신설해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매장 위주의 판매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쇼핑몰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에 많은 물량을 지원해, 고객은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펜탁스 디지털카메라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반도카메라 / 라이카 (www.bandocamera.co.kr, 대표 김효진)


▲ 라이카의 5백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디지룩스 2’

“지난해는 국내 경기가 침체되고, 디지털카메라 신제품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면서 2003년에 비해 성장률은 그리 높지 않았지만 5~10% 정도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타 브랜드에 비해 다소 시장진입이 늦은 라이카는 지난해 ‘디지룩스 2’를 출시해 본격적인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뛰어들어, 올해도 반도카메라는 고품격 디지털카메라를 국내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출시된 ‘디지룩스 2’ 디지털카메라는 타사의 동급 모델에 비해 고가의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5백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아날로그카메라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디지룩스 2’는 예전 라이카카메라의 향수에 젖어있는 기성세대의 기호에 맞아 전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올해 반도카메라는 메카니즘 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라이카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광고에서 온라인 홍보 위주로 마케팅의 변화를 가져와 라이카 고객들에게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것입니다. ‘카메라 명품관’ 반도카메라는 2005년, 한결같은 서비스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라이카 디지털카메라 보급에 앞장서겠습니다.”

■ 벤큐코리아 / 벤큐 (www.benq.com, 대표 최종성)


▲ 4백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벤큐 DC E41’

“벤큐 디지털카메라가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선보인지 4~5년에 불과하지만 개인 도매상들이 제품별로 수입, 공급하면서 시장에서 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시장 초기 진입단계에서 공급된 2백만 화소 이하 소형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004년, 벤큐코리아는 2백만, 3백만 화소급 중저가 제품을 출시해 매출 증대보다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올해 벤큐코리아는 터치패드 동작이 가능하고 다양한 스탬프기능이 내장된 4백만 화소 이상의 다기능 디지털카메라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디지털카메라의 슬림화 추세에 따라 초슬림 메탈바디에 3배 광학 중 기능이 내장된 4백만, 5백만 화소급 라인업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 벤큐코리아는 고화소 디지털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본격적인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홈쇼핑, 쇼핑몰, 대형할인점 등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장에 진출해 그 역량을 모을 것입니다. 벤큐코리아는 원활한 고객 지원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브랜드를 먼저 확인하기보다 제품의 성능을 고려한다면, 올해 벤큐 디지털카메라는 여러분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소니코리아 / 소니 (www.sony.co.kr, 대표 윤여을)


▲ 5백만 화소 소니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  DSC-W1’

“지난해 소니코리아는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전체 라인업의 80% 이상이 5백만 화소 이상일 정도로 고화소대 디지털카메라 공급에 주력한 결과, 각 채널별로 고른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매출과 목표치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고화소 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던 ‘사이버샷 DSC-T1’, ‘사이버샷 DSC-T3’, ‘사이버샷 DSC-W1’의 2.5인치 대형LCD는 지난해 디지털카메라의 중요한 구매변수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싸이월드와 같은 개인 블로그의 활성과 함께 소니코리아는 ‘사이버샷 DSC-F88’이라는 셀프카메라로 대응해 성공적인 고객 세분화를 이뤘습니다. 디지털카메라 구매 시 많은 소비자들은 ‘LCD창의 크기’를 중요한 구매포인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니코리아는 2004년, 와이드 LCD가 특징인 ‘사이버샷 DSC-W1’을 출시해 높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또한 올해 출시될 제품으로는 ‘사이버샷 DSC-W1’의 후속모델과 함께 소니제품 중 가장 많은 마니아를 형성하는 사이버샷 T시리즈의 후속모델이 있습니다. 지난 1월 출시된 ‘사이버샷 DSC-T33’을 시작으로 소니코리아는 다양한 컬러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새로운 디자인의 P시리즈를 공급해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할 것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점차적으로 5백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05년에도 이 현상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수요 또한 저화소 제품 사용자가 고화소 제품으로 이동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입니다. 이에 소니코리아는 단순히 화소에 의존하는 제품보다는 개인의 특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것입니다. 2004년, 소니코리아는 에버랜드에서 개최된 ‘수퍼모델 인물촬영 이벤트’ 등 소니 디지털카메라 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온라인 ‘사이버샷’ 동호회 및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연장선상에서 소니코리아는 2005년, 동호회 사진전 후원, 초보 사용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및 인물촬영 등 다양한 사진촬영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생각입니다. 2005년, 소니코리아의 가장 큰 목표는 시장판매율 1위를 고수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디자인과 성능이 어느 정도 보편화된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고유의 장점을 부각시킨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소니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 구입 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픽처패키지’를 통해 정지영상으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소니만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제 디지털카메라는 단순히 특정한 날에 촬영하던 필름카메라와는 달리 순간의 즐거움을 담을 수 있는 생활필수품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카메라의 기능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소니코리아는 좋은 제품을 공급해 시장점유율과 고객만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한 해로 거듭날 것입니다.”

■ 세기판매(주) / 시그마 (www.saeki.co.kr, 대표 이봉훈)


▲ 시그마 디지털 SLR카메라 ‘SD10’

“세기판매(주)는 지난해 ‘시그마 SD10’ DSLR카메라를 공급했습니다. 하지만 시그마 카메라의 인지도가 일부 전문가들에게 국한되어 제품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03년, ‘시그마  SD9’, 2004년, ‘시그마 SD10’ 등 매년 꾸준한 제품 런칭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 시그마 디지털카메라가 고전하고 있는 것은 일반유저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제품구조 때문입니다. 특히 RAW파일에 한정된 이미지 표현은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유저들에게 다소 어려운 부분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올해 세기판매(주)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보급형 DSLR카메라 시장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해 저가형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세기판매(주)는 디지털카메라만으로 매출 향상을 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시그마의 우수한 렌즈를 병행하여 공급함으로써 시그마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기판매(주)는 전시회 참여, 매체 광고를 통해 일반유저들에게 다가갈 생각입니다. 이밖에도 지난해 개최됐던 교육프로그램을 월례행사로 진행해 단순히 시그마 제품 교육이 아닌 디지털 입출력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룰 것입니다. 이미 프로그램은 완성된 상태이고 매회 20~25명 정도의 인원 구성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세기판매(주)는 지난해 디지털 SLR카메라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시그마 SD10’의 후속모델을 기점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카메라 개선, 마케팅,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시그마 디지털카메라가 선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 (주)아남옵틱스 / 니콘 (www.anamoptics.co.kr, 대표 사길진)


▲ 니콘 디지털 SLR카메라 ‘D2X’

“(주)아남옵틱스는 니콘 브랜드가 국내 카메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2003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됐던 TV 광고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유저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겨 매출 증가에 많은 영향을 가져왔습니다. 지난해 (주)아남옵틱스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와 DSLR카메라를 적절히 국내 시장에 공급해왔습니다. 2004년 2월, 출시된 DSLR카메라, ‘D70’은 매월 2천대 이상 꾸준히 판매됐습니다. 또한 지난 1월 출시된 1천2백만 화소 ‘D2X’는 프로사진가를 위한 제품으로 올해 국내 DSLR카메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보급형 DSLR카메라 시장이 확대되면서 니콘은 저가의 보급형 DSLR카메라도 출시할 것입니다. 반면,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지난해 (주)아남옵틱스는 5백만 화소 ‘쿨픽스 5200’을 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디지털카메라의 트랜드가 5백만 화소대로 이동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화질이 우수한 이 제품이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올해 니콘 디지털카메라는 기존에 길었던 제품 사이클을 줄여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니콘카메라는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30대 이상 고객에게 그 인지도가 높은 반면 젊은 10대, 20대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주)아남옵틱스는 제품 사이클이 늦고 시시각각 변하는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선점하고자 올해 TV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젊은 고객들이 주를 이루는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웹사이트 상 사진콘테스트 활성화 및 개인 블로그 시장의 카메라 협찬 등이 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니콘은 프로페셔널시장에서 그 입지가 확고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는 일부 타 브랜드에 비해 시장점유율이 다소 뒤쳐지는 점을 감안해 올해 (주)아남옵틱스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니콘만의 우수한 카메라기술을 접목시켜 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온라인 유통망의 정확한 수요를 조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적절한 유통구조를 마련할 것입니다.”

■ 올림푸스한국(주) / 올림푸스 (www.olympus.co.kr, 대표 방일석)


▲ 보급형 디지털 SLR카메라 올림푸스 ‘E-300’

“지난 4년간 올림푸스한국(주)는 국내 디지털카메라시장에서 판매 1위를 고수하며 2004년, 디지털카메라 40만대 판매 돌파, 3천2백억 원의 매출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는 연중 꾸준히 인기를 모았던 뮤 시리즈와 지난해 말 출시된 DSLR카메라의 선전이 크게 주효한 것으로 특히, ‘뮤500’은 ‘뮤 시리즈’의 특징인 생활방수기능을 기본으로 2.5인치의 고정밀 대형 액정모니터를 탑재한 ‘뮤 시리즈’의 차세대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2004년,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DSLR카메라 시장이 보급형, 준전문가형, 전문가형으로 세분화된 것입니다. 이에 올림푸스한국(주)는 이러한 트랜드를 직시하고 지난해 12월, 보급형 DSLR카메라 ‘E-300’을 출시해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300’은 815만 화소 보급형 DSLR카메라로 먼지 제거기능 등 가격 대비 고성능을 갖춰 일반 디지털카메라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005년, 올림푸스한국(주)는 지난해보다 최대 50% 이상 증가된 20~30여 종의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콤팩트형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5백만 화소 이상의 제품군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 말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던 ‘E-300’의 후속모델로 전문가용 하이엔드 DSLR카메라를 포함해 3종의 신제품이 출시될 것입니다. 현재, 보급률이 30%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금년에도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25% 이상 성장한 1백80만대 규모로 10~20% 정도의 매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브랜드별 광학 고배율 줌, 대형 LCD창 등 부가기능 면에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화두였던 ‘컨버전스’와 ‘디지털’이 올해도 이어져 ‘휴대폰+무선랜+MP3+카메라’, ‘프린터+스캐너+복사기’, ‘영화+TV+MP3+네비게이션’ 등과 같이 하나의 제품에 다기능을 구현한 컨버전스 제품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입니다. 이에 올림푸스한국(주)는 디지털카메라의 기능과 솔루션 부분의 컨셉을 달리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유저의 욕구를 파악해 재구매율을 높이는 마케팅에 주력할 것입니다.”

■ (주)우성필림 / 코니카미놀타 (www.konica.co.kr, 대표 박노신)


▲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SLR카메라 ‘Dynax 7D’

“지난 1월25일, 코니카미놀타 최초의 DSLR카메라, ‘Dynax 7D’의 신제품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디지털카메라 시장 진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주)우성필림은 아주포커스와 함께 코니카미놀타 디지털카메라를 국내 공급하면서 많은 혼선을 빚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주)우성필림에서 코니카미놀타 디지털카메라 국내 공급을 전담하면서 보다 확실한 기반을 마련해 2005년 코니카미놀타 제품의 성장은 밝다고 생각됩니다. 지난해 출시된 ‘Dimage A200’, ‘Dimage X50’이 올해도 꾸준히 런칭될 것입니다. ‘Dimage A200’은 90만 원 대, ‘Dimage X50’은 40만 원 대로 공급됩니다. 한편, (주)우성필림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6백10만 화소 ‘Dynax 7D’는 세계 최초로 카메라 내 손떨림 방지장치를 내장하고 ‘코니카미놀타 최초의 DSLR카메라’라는 타이틀로 시장을 공략할 것입니다. 올해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4백만 화소가 주류를 이뤘던 지난해와는 달리 5백만 화소 이상의 제품이 많이 공급될 전망입니다. 또한 화소의 증가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슬림화 및 스타일리시를 기본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디지털카메라가 대세를 이룰 것입니다. 또한 프로 시장은 더욱더 전문화되어, DSLR카메라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성화 될 겁니다. 지난해 디지털카메라 시장 진입을 준비하기 위해 유통망의 다각화, 기획 상품의 공급, 대리점의 다변화 등 여러 시도를 한 결과 고객들이 인식하는 코니카미놀타는 제품의 기능과 퀄리티 보다 브랜드 파워가 약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주)우성필림은 제품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보도, 판촉, 광고에 치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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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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