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에 추가 | 시작페이지 등록 | 뉴스레터 / RSS e-대한사진영상신문 | e-포토이미징 바잉가이드 | NEWS | PMShop
 
   포토뉴스 | 기획기사 | 아카데미 | 커뮤니티 | PM쇼핑 실시간 인기 검색어 :
현재위치 : HOME > 기획기사 > 탐방

[스튜디오]인천 아이풍경 09-07-06 09:33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아이풍경의 이준호 대표를 만나 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노력하고 준비한 자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아이풍경(대표, 이준호 www.thebaby.co.kr)은 젊은 혈기 가득한 이준호 대표가 운영하는 베이비 사진 전문 스튜디오다. 운동으로 다져진 듬직한 체격을 지닌 이준호 대표는 그동안 자신만의 상호를 얻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한다. 하지만 주변인들의 도움과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며 현재, 아이풍경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여느 스튜디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늘 신선함을 제공하고, 편집실의 이원화로 스튜디오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아이풍경의 이준호 대표를 만나 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

▲ 아이풍경 이준호 대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진가 인생을 걷게 될지 미처 몰랐다’는 아이풍경의 이준호 대표.
“군대 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사진병에 지원했습니다. 당시 아버님이 사진관을 운영하셨지만 단지 카메라 셔터만 누를 수 있었던 제 실력이 금방 들켜 혼이 많이 났었지요. 그 후 본격적으로 사진 이론을 공부하기 위해 근무 시간이 끝나면 사진 관련 서적을 독파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서서히 촬영에 재미를 붙이면서 사진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라며 이준호 대표는 당시를 회고했다.
아이풍경의 이준호 대표는 군 재대 후 ‘뽀빠이포토 체인점을 운영해보지 않겠냐?’는 아버지의 제안을 받아들여 체인스튜디오를 운영하다가 현재, (사)한국프로사진협회 박정광 명예지회장과 힘을 합쳐 지난 2000년 디지털 사진 연구모임, 가감포토를 만들고 디지털 사진을 처음 접하게 된다.
“군대에서는 사진의 기초 이론을 배웠고, 가감포토에서는 상업사진의 기술을 익혔습니다. 초창기엔 불과 5~6명만 모임에 참가했지만 매일 밤 새벽 4~5시까지 공부할 만큼 그 열의는 대단했습니다. 스튜디오 업무가 끝난 후, 가감포토회원들의 스튜디오를 방문해 새로운 촬영 기술에 대해 난상 토론을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난 2004년 인천 옥련동에 아이풍경을 오픈하기 전까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오랜 방황을 겪은 이준호 대표는 ‘힘들었던 방황기 또한 가감포토 회원들의 물질적, 정신적인 도움으로 이겨 낼 수 있었다’며, 동종 업계의 동료 관계를 뛰어 넘어 가족과 같은 울타리로 묶인 가감포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한다.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한 서비스 만족을 넘어 그 이상의 감동을 원한다. 이에 대해 이준호 대표는 “아이풍경의 고객 응대 서비스는 여느 스튜디오와 비슷합니다. 주1회 직원회의 시간에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거듭 강조합니다. 고객에게 너무 상업적으로 다가가면 그만큼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직원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고객들을 1차적으로 대하는 직원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거의 두 달에 한 번꼴로 고객 응대 교육을 직원들과 함께 받습니다. 그것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는 스튜디오로 강사를 초빙하기도 합니다”라며 아이풍경만의 고객 응대 노하우를 밝혔다.

▲ 아이풍경에서 촬영한 베이비 사진

▲ 베이비 사진 전문 아이풍경의 신상품, 배냇저고리함

고객들이 아이풍경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배냇저고리함’ 같은 신상품 때문이다. 대부분의 스튜디오에는 천편일률적인 상품이 즐비하지만, 배냇저고리함은 아기의 사진과 배냇저고리, 탯줄, 손띠 등을 넣을 수 있는 아이풍경만의 독자적인 사진 상품이다. 이는 이준호 대표가 이사할 때 ‘우리 아이들의 어릴 적 물건들이 하나도 보관되어 있지 않다’는 것에 착안해 만든 아이풍경의 효자 상품이다.
한편, 아이풍경의 편집 작업은 중국에 위치한 디자인실과 이원화시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준호 대표는 “처음에는 2~3명의 디자이너를 고용했지만, 물량을 소화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년 전부터 편집 물량을 중국 현지의 디자인실로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언어 소통의 문제로 결과물이 다소 불만족스러웠지만 점차 작업 스타일이 맞춰지면서 현재 편집 작업은 전량 중국으로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아이풍경은 편집에 소요되는 작업 시간을 촬영에 집중시키면서 보다 차별화된 촬영 콘셉트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풍경을 운영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없었냐는 질문에 “스튜디오를 운영하다 보니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아들만 2명이 있는데 백화점에 함께 가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언젠가 백화점에서 아이들을 혼내고 있는데 저희 집에서 촬영한 엄마들의 모임이 그곳에서 있었나봅니다. 저를 알아보시고 인사를 하시는데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이제는 어디를 가든 복장에 신경을 쓰게 되고 한 번 더 주변을 둘러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라고 이준호 대표는 말했다.
요즘 많은 베이비 스튜디오들이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과 연계해서 스튜디오 마케팅을 하는 추세다. 아이풍경 또한 산부인과, 조리원과 연계되어 있지만 이 같은 마케팅에 결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일부 스튜디오는 다수의 병원과 제휴를 맺습니다. 이를 시간 대비 효율 단가로 계산하면 많은 자금이 새어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촬영은 무료지만 그것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은 결코 무료가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줄이면 스튜디오를 효율적으로 경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준호 대표가 아이풍경을 운영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준비된 자만이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지론이다.
“준비된 사람만이 돈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준비된 직원들은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죠. 이 말은 가족, 사회 등 모든 집단에 적용됩니다. 즉, 준비가 미흡하면 사랑을 받지 못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비록 작지만 공부하고 연구한 것들이 모여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렇듯 이준호 대표는 한 스튜디오의 경영인으로써, 사진계의 일원으로써 꾸준한 자기 개발과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약 9년간의 가감포토 생활이 그러하고, 지난 2007년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인상사진학과 수료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수년간 지속돼 온 경기 불황과 맞물려 스튜디오 또한 어려움이 많지만 사진인들은 각자 상황에 맞는 자구책을 세우고 있다. 다년간 스튜디오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준호 대표도 “현재 모든 스튜디오들은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점점 스튜디오는 늘어나는데 동일한 상품만 판매하고 있으니 고객들에게 별 호응이 없는 거죠. 아이풍경에서 취급하고 있는 배냇저고리함과 같이 늘 새로운 상품 개발에 힘써야 합니다”라며 타 스튜디오와 차별된 상품 개발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준호 대표는 스튜디오 운영자들이 단결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사진인이 뭉쳐야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서로 다른 그룹을 만들어 따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진시장을 와해시키는 걸림돌임에 틀림없습니다. 사진인들이 서로 단결한다면 사진계는 분명히 희망찬 내일을 기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젊은 사진인이 모여 변화를 모색한다면 그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젊음의 패기와 다년간 스튜디오에서 쌓아온 노련함을 겸비한 아이풍경의 이준호 대표는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굳은 신념을 바탕으로 오늘도 한걸음 정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정진하면 할수록 넘어야 할 고난과 숙제도 많지만 지금껏 아이풍경이 보여준 정도를 걷는다면 이준호 대표가 바라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취재 / 이효정 기자

제목 내용 제목+내용   
TOTAL 266 ARTICLES
[현상소]포토이즈 롯데마트도봉점
포토룩스를 이용해 포토북 사업 확대에 주력하는 포토이즈 롯데마트 도봉점 “급변하는 사진 출력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이후지 포토룩스로 제작한 포토북 등의 디지털 포토 상품을 판매해 부가가...  more ▶
2009-11-05  
[기업](주)트리커뮤니케이션즈
“사용하기 쉽고 간편한 앨범 편집 전문 툴 ‘미루페이퍼스튜디오’로 다양한 템플릿과 테마의 제작부터 수정, 디자인을 한 번에 해결하세요.” - 사진 분야별 템플릿과 테마 가짓수에 따라 3가지 제품군으로 구...  more ▶
2009-10-06  
[스튜디오]신도림 테크노마트 웨딩시티
-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웨딩 메카, 웨딩시티의 조성일 대표를 만나다 - “웨딩시티는 평생 한번뿐인 예식을 빛낼 수 있도록 촬영을 결합한 수준 높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륜지대사(人倫...  more ▶
2009-08-22  
[기업]북 메이커 출시한 플러스젯
플러스젯의 포토북 및 압축앨범 제작기는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빠르고 간편하게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앨범 및 포토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플러스젯에선 UV 액상 코팅기와 재단기를 추가 공급해 앨범 제작...  more ▶
2009-08-22  
[기업]제타월드의 루루앨범편집기 (1)
“프리웨어 앨범 편집 프로그램 ‘루루앨범편집기’를 이용해 유지 비용 부담도 덜고, 영업 성과도 높이시기 바랍니다” 9월1일부터 루루포토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개시, 원클릭으로 설치 가능 사진 편집 프로...  more ▶
2009-08-22  
[스튜디오]인천 선명스튜디오
“외형보다 실리를 추구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선명스튜디오의 경영 이념이 사진업계 발전에 토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 30년 전, 인천 제물포에서 문을 연 선명스튜디오의 김기명 대표에게 스튜디오 경영 철학...  more ▶
2009-08-04  
[기업](주)우성필림의 박노신 대표
과거를 고수(固守)하는 사진 출력 시장에 고수(高手)답게 대처하는 (주)우성필림의 박노신 대표를 만나다 - 오픈형 로드숍인 ‘포토루시오’를 통해 리테일 포토 시장에 대응 - - DNP 염료승화형 포토 프린터...  more ▶
2009-08-04  
[갤러리]충무갤러리
“충무갤러리는 갤러리와 작가,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전시 관람 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매년 공모전 열어 신진작가 발굴, 충무갤러리 최초의 개인전인 ‘김영갑 사진전’을 기획...  more ▶
2009-07-22  
[스튜디오]인천 아이풍경
아이풍경의 이준호 대표를 만나 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노력하고 준비한 자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아이풍경(대표, 이준호...  more ▶
2009-07-06  
[현상소]후지필름 FDi+ 오픈한 갤러리디지털포토
“새로운 시장 트렌드에 맞춰 오픈한 신개념 프리미엄 포토숍, FDi 플러스는 상품 구성과 매장 운용에 있어서 공급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후지필름 FDi를 리모델링해 FDi 플러스 2...  more ▶
2009-07-06  
[기업](주)시너스와사람들 강준 대표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고객과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주)시너스와사람들은 언제나 고객 여러분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 입니다” - 지난 4월 정식 법인 설립하고, 서울 잠원동에 데모...  more ▶
2009-06-22  
[스튜디오]핀홀스튜디오 쌍문점
가족 모두를 위한 놀이 및 휴게 공간 마련해 나들이 콘셉트의 하우스 스튜디오 계획 “인간미를 강조한 ‘단골 마케팅’을 실천하는 핀홀스튜디오 쌍문점은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핀...  more ▶
2009-05-07  
[갤러리]갤러리 M
갤러리 M 갤러리 M의 이기명 관장에게 갤러리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과 목표를 듣는다. “갤러리 M은 포토 에이전시가 소유한 작품을 전시하고, 역으로 국내 아카이브의 소장 작품을 해외에 판매, 소개하면서 역...  more ▶
2009-04-23  
[기업](주)필룩스 노시청 회장
감성 조명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포토그래퍼를 위한 조명 시스템, ‘포토라이트’를 새롭게 개발, 출시한 (주)필룩스의 노시청 회장을 만나다. “미세한 차이를 느낄 수 없는 일반 인테리어 조명과 달리, 사진은...  more ▶
2009-04-03  
[현상소]FDi 플러스 포천점
“오픈형 프리미엄 인화숍, FDi 플러스로 전환 후 매장이 밝아져 제 영업 마인드도 달라지고, 고객들도 한결 편안하게 매장을 방문합니다” - 한국후지필름(주)의 신개념 로드숍인 FDi 플러스 1호점, 포천점(포토...  more ▶
2009-04-03  
[1] [2] [3] [4] 5 [6] [7] [8] [9] [10]
회사소개 |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제휴 | 정기구독 | 저작권정책
상호 : 대한사진영상신문사 / 사업자번호 : 201-01-19486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6가 103-7 2동 102호
대표자 : 연정희 / 전화 : 02-2632-4585~6 / 팩스 : 02-2634-458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연정희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2-서울영등포-1286호
Copyright © 2001-2010 대한사진영상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