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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쉐이리디자인그룹 06-12-21 16:41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쉐이리디자인그룹의 가장 큰 힘은,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스튜디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특화된 공간 인테리어 및 디자인입니다”
- 쉐이리디자인그룹의 신봉근 대표와 김은희 실장을 만나 그들이 연출하는 공간 인테리어 및 디자인의 힘이 무엇인지를 듣는다 -

디자인이란, 사람이 더욱 건강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거기에 아름다움을 더해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 주는 하나의 방편이다.
그런 점에서 쉐이리디자인그룹(대표, 신봉근 www.chezlee.co.kr)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함으로써, 그 모두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실현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 전문 디자인 기업이다. 특히, 쉐이리디자인그룹은 그러한 디자인의 힘을 본격적으로 스튜디오 인테리어 분야에 쏟으면서 스튜디오 업계에 신선함을 주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쉐이리디자인그룹의 신봉근 대표와 김은희 실장을 만나 그들이 가진 디자인의 힘이 무엇인지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쉐이리디자인그룹의 신봉근 대표(좌)와 김은희 실장(우)

쉐이리디자인그룹(이하, ‘쉐이리’로 표기)은 본격적으로 스튜디오 인테리어 분야에 뛰어들면서, 잔잔하지만 신선한 감각으로 스튜디오 업계에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전문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이다.
‘잔잔하다’와 ‘신선하다’는 표현은 ‘쉐이리’의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쉐이리가 스튜디오 인테리어 분야에 힘을 기울인 것은 최근 몇 년 동안이지만 신봉근 대표와 김은희 실장이 지금껏 인테리어업에 종사한 것은 지난 1991년부터였으니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한 것이다.
다시 말해, 최근 쉐이리의 스튜디오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게 된 것은 물론 신선한 그들만의 디자인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그것은 잔잔하지만 지난 15년 동안 꾸준히 축적해 온 경험이 그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쉐이리의 중심에는 15년 전, 처음 인테리어 업계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부터 한결 같이 함께 했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함께 할 신봉근 대표와 김은희 실장이 있다. 그들이 말하는 ‘쉐이리’만의 힘을 들어봤다.

■ 쉐이리디자인그룹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지난 1991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 ‘ART21’의 출발이 현재 쉐이리디자인그룹의 시작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스튜디오 인테리어에 뛰어든 건, 2004년 부터지만 15년전 부터 스튜디오 인테리어를 해왔습니다. 당시에도 스타일은 현재와 비슷했지만, 그 당시의 스튜디오 업계에서는 저희의 스타일이 통하질 않았습니다. 당시의 스튜디오 인테리어는 그저 배경 위주의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가 가진 디자인은 너무 앞선 감이 있었던 겁니다. 2004년 해외 무역부를 설립하면서 상호를 ‘지오드림디자인’으로 변경했고, 2005년에 현재의 마포구 상수동으로 회사를 이전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브랜드 ‘쉐이리’를 출시하면서 2006년에 ‘쉐이리디자인그룹’이란 현재의 상호를 갖게 됐습니다.”

■ 스튜디오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지요?
“과거에는 스튜디오 인테리어만을 전문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서양화를 전공(신봉근 대표)해서 남다른 감각을 지녔기 때문인지, 스튜디오에서도 종종 일을 의뢰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사회가 디지털화되면서 스튜디오 역시 그런 사회적 흐름을 비껴갈 수는 없었다고 판단했고, 그런 상황에서는 쉐이리의 인테리어가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긴 겁니다. 그러한 판단은 유효하게 작용했고, 스튜디오를 찾는 고객들이 스튜디오 자체가 갖고 있는 시각적인 효과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쉐이리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호응을 얻게 된 겁니다. 과거, 사진 상으로는 예쁘다고 하더라도 예쁜 배경지만 놓여 있는 협소한 공간은 이제 고객들에게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 것이죠. 더구나 저희가 과거부터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는 현 시장에 있어서 큰 버팀목이 돼 주고 있습니다.”

■ 쉐이리디자인그룹만의 공간 인테리어 및 디자인 철학은 무엇인지요?
“우선 저희는 시공 시, 평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 인테리어에 비해서 조금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스튜디오 공사에 들어가기 앞서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 국내 생산 공장, 해외 무역부 직원들이 먼저 발빠르게 움직이며 촬영세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작합니다. 그것들이 모아지면서 현장에서 시공도 빠르게 움직여지는 것이구요. 또한 저희의 경쟁력은 특화된 디자인입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예쁘더라도 그것이 다량으로 존재한다면 그 가치는 희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는 똑같은 인테리어를 서울의 경우 구 단위로, 지방의 경우 시 단위로 2곳 이상을 시공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가능한 것은 스튜디오에 포지션 되는 가구를 직접 디자인해서 소량만을 제작하기 때문이며, 그에 따른 다양한 리뉴얼이 가능한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 쉐이리디자인그룹만이 지닌 독특한 가구들은 어디서 공급받아 오는지요?
“인테리어에 있어 설치공간에 대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자리잡는 제품들 역시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는 2004년까지만 하더라도 인테리어에 필요한 소품이나 가구 등을 수입업체에 직접 가서 요청 하는 등 저희가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물론 그건 우리가 직접 그러한 제품을 찾으러 다닐 여건이 되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건 직접 보지 않고 이미지만 본 제품에 대해서는 고객도 그렇지만 저희 자체적으로도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었던 겁니다. 결국 저희가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국내에서 자체 제작을 하게끔 하는 상황이 되었고,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 가구공장을 자체적으로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거기서 제작하는 가구들은 기존의 가구와는 차별화된 촬영을 위한 가구들입니다.”

■ 인도네시아 자체 가구공장이 지닌 매리트는 무엇이 라고 생각하는지요?
“자체적으로 가구공장을 설립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예전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태국 등 각국을 다니며 제품을 수입해 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품을 수입해 왔을 때 스튜디오 인테리어에서 필요 없는 것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인도네시아 가구공장은 필요 없는 제품이 아닌, 거기에 다른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쉐이리디자인그룹’만의 색깔을 가진 제품들을 만들어 낼 소중한 공간입니다. 물론 그곳에서 생산해 낼 제품들의 디자인은 순수 쉐이리의 브랜드일 겁니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는 온라인을 시작으로, 직영점을 마련해 오프라인으로까지 저희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판매할 계획입니다.”

■ 조만간 쉐이리디자인그룹에선 가상 스튜디오를 마련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인지요?
“일단 온라인 상으로는 쉐이리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없기 때문에, 고객들을 우선 저희 사무실로 모십니다. 온라인이 지닌 자료의 한계성도 그 이유겠지만, 무엇보다도 말이 아닌 실제를 보고 믿음을 보여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저희는 가상 스튜디오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의 느낌과 실제 봤을 때의 느낌은 엄연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물론 그러한 가상 스튜디오에 대한 투자는 저희만의 투자로 고객들에게까지 비용을 청구하지는 않습니다. 곧, 시공에 들어가기 전까지 고객이 지불해야 할 비용은 없다는 말입니다.
가상 스튜디오는 이미지로 보았을 때의 느낌과 실제에 대한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실측을 하고 도면을 잡고,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디자인 관련 도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디자인과 관련해 도용 부분에 있어 위험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희 쉐이리는 그 문제에 있어서도 자신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의 디자인을 보았다고 해서 그 작업을 실제로 따라 하기란 사실 힘들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흉내 내기는 가능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가 가진 감각과 경험은 타 업체와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료를 모두 보여 드리고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타 업체는 가지고 있지 않은 저희 쉐이리의 힘이라고 생각하며, 그 힘으로 저희는 고객들에게 고객이 원하는 이상을 제공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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