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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소]웨딩 전문 현상소, (주)명진칼라 06-10-24 19:09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주)명진칼라는 촬영부터 출력, 상품 제작까지 프로페셔널 사진가의 혼을 담는 노력으로 업계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웨딩 전문 현상소입니다”

- 지난 2002년, 웨딩 전문 토털 스튜디오 (주)포토윈을 오픈하고, 촬영부터 출력까지 디지털포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명진칼라의 황보문조 대표로부터 현상소 운영 현황 및 향후 영업 계획을 듣는다 -

1980년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일어난 국내 웨딩사진 열풍은 수많은 웨딩사진 전문 스튜디오 및 현상소의 창업을 야기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사진시장의 트렌드는 과도한 가격 경쟁을 부추기고, 특히 최근 사진시장의 불경기와 디지털화에 맞물려 과거의 영광은 옛일이 된지 오래다. 한편, 웨딩 전문 스튜디오가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웨딩 컨설팅 업체와 연계해 영업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반면, 웨딩홀 및 예식장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웨딩사진 전문 현상소는 가격 덤핑, 디지털 시스템의 부적응 등을 이유로 그 명맥을 잇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웨딩 전문 현상소 (주)명진칼라(대표, 황보문조 www.photowin.co.kr)는 지난 1987년 오픈 이래 전문 사진 기술자의 노하우와 남보다 한발 빠른 시대 적응으로 지금까지 국내 웨딩사진 업계에서 그 입지를 굳히고 있는 현상소 중의 하나이다. 특히 (주)명진칼라의 황보문조 대표는 사진 엔지니어 출신으로 현상소 전반의 작업 기술과 방식을 총괄하며 소비자 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국내 사진인들의 호응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한편, 디지털 시스템 도입과 함께 지난 2002년 오픈한 웨딩 전문 스튜디오, (주)포토윈은 촬영 서비스, 온라인 영업 등 기존 (주)명진칼라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주)명진칼라의 황보문조 대표를 만나 현상소의 운영 현황 및 경영 노하우 그리고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주)명진칼라의 황보문조 대표

미래를 내다보는 최고의 경영 노하우, 디지털 사진시장을 겨냥한 최신 장비, 사진시장을 주도하는 최고의 디자인, 20년 사진 경력의 최고 기술진 등 업계 최고를 자부하는 (주)명진칼라(대표, 황보문조 www.photowin.co.kr)는 20년 전통의 웨딩사진 전문 현상소이다. 현재 국내 유일의 웨딩 현상소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웨딩 사진을 포함한 국내 사진시장의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주)명진칼라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주 고객 층인 프로페셔널 사진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황보문조 대표는 “과거 아날로그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우리를 찾고 거래하는 원동력은 기술이다. 일반 투자자 개념의 타 업체 대표와 달리 (주)명진칼라 창업 이전에 약 10년 간 사진 촬영, 출력 등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술을 (주)명진칼라의 모든 작업 공정에 도입하고, 직접 관리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가격이나 영업방식의 꼼수로 디지털 시장에서 살아 남기는 어렵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제품의 퀄리티로 신뢰를 쌓고, 이것이 곧 홍보 이상의 광고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주)명진칼라의 기술력은 이미 사진시장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사진 엔지니어 출신의 황보문조 대표 이외에도 디자인, 현상, 앨범 제작 등 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직원과 디지털 폴리 레이저랩, 후지 프론티어 QS장비, 아날로그 폴리 현상기 등 (주)명진칼라의 최신 디지털 시스템이 이를 대변한다. 일례로 (주)명진칼라는 남보다 한발 앞선 디지털 도입으로 현재 주 거래 업체인 대방동 공군회관 웨딩홀의 스튜디오 입찰에서 약 80여 개 이상의 업체와 겨뤄 탁월한 품질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황보문조 대표는 “새로운 장비의 도입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필연적이다. 디지털이 도입되던 찰나에 IMF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남보다 빠른 결정과 실천이 지금의 (주)명진칼라를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북아사진문화교류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는 황보문조 대표는 지난 2004년, 6·15 남북공동 성명을 기념해 열린 남북공동사진전에 참가해 북한의 기자동맹에 (주)명진칼라에서 과거 사용했던 아날로그 폴리 장비 두 대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이 도입되면서 더 이상 활용가치가 없는 장비였지만 사진 출력 시장이 낙후된 북한에서 폴리 장비의 도입은 획기적인 일이었다”고 황보문조 대표는 회고했다.

한편, 웨딩 전문 출력소 (주)명진칼라는 웨딩홀 원판 촬영, 야외 촬영, 세트 촬영 이외에도 자체 스튜디오를 지난 2002년 오픈하고 웨딩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고 있다. ‘(주)포토윈’이라는 이름의 이 스튜디오는 촬영 세트만 해도 약 3백여 평에 이르는 대규모로, (주)명진칼라의 사업영역을 넓히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황보문조 대표는 “촬영 현장 시스템이 일반화되고, 사진 프린트 개념이 점차 바뀌면서 현상소만 고집하는 영업방식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디지털이 도입되면서 매출과 작업량의 반비례 성장으로 인한 자구책으로 촬영, 현상 및 인화, 상품 제작 등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 더욱이 (주)포토윈의 성장과 함께 온라인 인화 사업을 확대할 수 있어 인력 감축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자동화 설비로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져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아져가고 있다. 이에 (주)명진칼라는 (주)포토윈의 역량을 배가시켜 현상소와 스튜 디오를 하나로 합한 대규모 사진타운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명진칼라에서 운영하는 웨딩 전문 토털 스튜디오 (주)포토윈 전경

한편, (주)포토윈 홈페이지는 지난 2003년, 일간스포츠 선정 브랜드 파워 대상과 함께 스포츠조선의 인기 웹사이트로 선정된 역량 있는 사이트로 알려졌다.
웨딩사진 이외에도 (주)명진칼라는 지난 1990년 청와대 비서실 지정 현상소로 선정된 후 지난 1991년 총리실, 내무부, 통일원 등 각종 정부 산하 기관의 지정 현상소로써 사진 출력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밖에도 황보문조 대표는 제15회 마약퇴치 범 국민운동, 제6회 전국 고교생 마약퇴치 캐릭터 공모전, 2003 한국일보사 경찰청 한국복지재단 미아찾기 캠페인, 2004 가족뮤지컬 ‘인어공주’ 후원 등 공익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사진은 만국의 공통 언어이다. 사진에 담긴 메시지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움직이고, 역사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황보문조 대표는 “이렇게 중요한 사진을 취급하는 사진인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소신있는 경영을 해나가야 한다. 스튜디오나 현상소의 규모가 그 업체의 역량을 평가 하는 그릇된 사회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기업가 정신을 갖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존중하는 동업자 정신을 갖는 것이 사진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최고급 사진기자재를 고집하는 황보문조 대표는 “터무니없는 가격 경쟁을 자제해야만 한다. 더불어 살고, 발전하기 위해 올바른 시장 가격 구조를 형성해야 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다. 동일한 제품을 누가 더 싸게 팔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라고 현 사진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향후 10년 내에 웨딩 전문 현상소와 스튜디오, 그 외의 웨딩 서비스가 합쳐진 고품격 프리미엄 웨딩홀의 설립 계획을 밝힌 황보문조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몸을 맡기기보다 그 현상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끊임없이 모색, 실천하는 사진시장의 진정한 기업가로 국내 사진인이 실천해야 할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취재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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