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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용 카메라가방(1) 05-02-03 15:14   
작성자 : 박현옥 기자 TEXT SIZE : + -

- 국내 프로용 카메라가방의 시장현황과 메이커별 제품 특징을 살핀다 -
 
■ 국내 카메라가방 시장현황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카메라가방은 대광엔터프라이즈에서 공급하는 로우프로(LOEPRO)를 비롯해 신태양쇼핑(주)가 공급하는 탐락(TAMRAC), 세기판매(주)가 공급하는 빌링햄(Billingham)과 (주)미광상사에서 공급하는 덤키(DOMKE), (주)대진월드가 공급하는 포그(FOGG), 반도카메라가 공급하는 텐바(TEMBA), 유공사가 공급하는 베네통(BENETONG), 성경시스콤이 공급하는 쌤쏘나이트(SAMSONITE) 등의 수입브랜드와 일출포토테크닉에서 공급하는 라이징(RISING), (주)매틴이 중국공장과 국내 대전공장에서 생산하는 매틴(MATIN)과 경일통상에서 제조하는 알루미늄 하드케이스 카메라가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카메라의 한 관계자는 “국내 카메라가방시장은 전체 카메라가방 가운데 대광엔터프라이즈가 국내 공급하는 로우프로가 30%, 매틴이 30%를 각각 차지해 비교적 저렴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국산 제품과 수입브랜드 중에서도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로우프로 카메라가방이 타 브랜드에 비해 많이 공급되는 것으로 본다”고 말한 뒤 “빌링햄, 포그, 탐낙, 텐바, 덤키, 베네통, 쌤쏘나이트 등의 수입브랜드가 국내 카메라가방시장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로우프로 가방은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카메라가방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반도카메라의 한 관계자는 “이것은 로우프로와 매틴의 품질이 우수하면서 제품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어 시장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메라가방은 각각 약간의 차이를 보이며 기능성, 안전성, 편리성 등을 위주로 제작됐으며 카메라관련 기자재의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태양쇼핑(주)의 한 관계자는 “고객은 카메라를 구입했기 때문에 가방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자신이 무슨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카메라가방을 구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가 어떤 카메라를 원하느냐에 따라서 카메라가방의 형태와 가격 및 품목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사진가의 경우 카메라를 한 개 이상 보유하거나 여러 렌즈를 교체하며 촬영, 이에 프로사진가는 여러 렌즈를 넣을 수 있는 카메라가방을 구매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카메라가방의 매출은 큰 폭은 아니지만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공사의 한 관계자는 “카메라를 구입한 사람들이 카메라가방을 사는 것을 어렵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에 카메라가방 판매자들이 고가정책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또한 10만∼20만원대의 보편적인 가격에서 낮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메라가방 가격에 비해 너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면 ‘다른 브랜드보다 안좋다’는 인식을 갖는 소비자의 심리가 작용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카메라가방은 소형 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가 많이 보급되면서 학생층과 20∼30대 위주의 소비가 많았으며 작은 사이즈의 제품이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가방 관련업계에 의하면 ‘지난 4∼5년간 디지털카메라 시장 성장의 영향을 받아 카메라가방도 4∼5년간은 전체 시장에서 70∼80% 가까이 디지털카메라용 소형가방의 판매가 많았다’고 한다. 현재 국내는 300만 화소대의 카메라폰이 나온 상황으로 이에 따라 카메라가방시장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태양쇼핑(주)의 한 관계자는 “카메라폰의 화소수가 높아지면서 젊은층에서 카메라폰의 구입이 늘고 동시에 디지털카메라와 소형카메라의 구매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한 뒤 “2백만원대 이상의 고급 카메라를 비롯해 DSLR이나 SLR카메라의 구매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카메라가방도 이에 맞춰 큰 제품 위주로 판매가 이뤄져 카메라가방의 소비자 역시 전문가와 비전문가로 구분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대문 인근 카메라점 매장도 SLR이나 DSLR카메라 전문매장으로 전환하고 소비층을 학생에서 SLR과 DSLR의 전문가 위주로 샵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고 신태양쇼핑(주)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주)매틴의 한 관계자는 “1987년 국내에 처음 카메라가방을 공급할 당시부터 1997년까지는 매틴제품이 많이 팔렸으나 1997년 이후 로우프로, 탐낙 등의 수입 카메라가방이 들어오면서 경쟁이 붙게 됐다”고 설명한 뒤 “불경기의 영향을 받아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은 감소하고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가 증가하나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는 마진이 적은 것이 문제로 많은 물량을 판매해야만 마진이 남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경영자들이 인터넷 쇼핑몰의 박리다매로 인해 많은 매출을 뺏기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대광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한국사람들은 체형이 아직은 작기 때문에 소형가방을 선호하는 편이나 점점 젊은 사람들은 체형이 커지면서 큰 가방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메라가방의 구매가 가장 활발한 시기는 웨딩촬영 등으로 바쁜 가을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카메라가방 메이커별 제품 특징

● 경일통상
- 알루미늄 하드케이스 -


▲ 경일통상에서 공급하는 알루미늄 하드케이스

경일통상(대표, 성인용 www.marskorea.co.kr)은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카메라가방, 캠코더가방 및 각종 주문형 카메라케이스의 국산화에 성공, 국내에서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으로 일본, 유럽, 미주 등 세계 각국에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중대형 알루미늄케이스는 중형카메라 및 VHS 비디오카메라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 칸막이를 카메라와 액세서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이동해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일통상의 한 관계자는 “알루미늄케이스는 국내 IMF 전후로 전문 프로사진작가들이 많이 사용했으나 최근엔 방송용 영상장비케이스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경일통상의 알루미늄 하드케이스의 가격은 10만원 정도면 충분히 전문가용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79년 창립한 경일통상은 카메라, 비디오기자재 및 광학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업체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질적 향상의 기틀을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광엔터프라이즈
- 로우프로(LOWEPRO) -


▲ 대광엔터프라이즈가 국내 공급하는 로우프로 카메라가방

대광엔터프라이즈(대표, 이웅진 www.lowepro.co.kr)는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우프로 카메라가방을 8년 전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우프로(LOWEPRO) 카메라가방은 모든 사진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스타일로 안정성 및 기능성 그리고 전천후 기능 등을 갖춘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제품의 품질은 우수하면서 가격도 저렴해 소비자들이 큰 만족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광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같은 수입브랜드 가운데 텐바, 탐락 카메라가방에 비해 로우프로 카메라가방은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우수하다”고 전했다. 로우프로 카메라가방의 소재와 관련, 대광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가방의 재질은 모두 나일론 소재의 천가방이며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가 확실하다”고 말한 뒤 “전문가용 가방 가운데 ‘커머셜’, ‘매그넘’ 등은 20년 이상 된 모델로 장비보호와 기능성을 조금씩 보완하며 발전, 원가절감도 함께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광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로우프로 카메라가방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의 가방 가격이 20만원 정도로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충격에 강한 전천후용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모델이 다양해 쓰임새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우프로 카메라가방은 ‘백팩시리즈’, ‘밸트팩시리즈’, ‘탑로딩’ 등 품목별로 구분돼 소비자가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리포터시리즈’ 모델은 벨트에 파우치나 렌즈케이스를 낄 수 있는 공간, 물병케이스와 유틸리티케이스를 낄 수 있는 주머니, 노트북과 카메라를 함께 넣을 수 있는 공간 등 기능성 위주로 제작됐다. ‘롤러시리즈’는 스튜디오 장비나 스트로보 등 큰 장비를 한 세트로 다 넣을 수 있는 프로페셔널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숄더백 디자인은 ‘프로패셔널시리즈’로 ‘커머셜’, ‘매그넘’, ‘콤팩’, ‘프로맷2’, ‘엘리트’ 등의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머셜 카메라가방은 상업사진 촬영을 위한 가방으로 장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장비보호를 확실히 해주는 것에 초점을 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로우프로의 카메라가방은 방수커버가 따로 있다. 대광엔터프라이즈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 판매의 활성화가 제품의 공급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며 “현재, 인터넷쇼핑몰 운영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4년 전에 크게 매장을 확장한 대광엔터프라이즈는 지퍼의 결정적인 손상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 애프터서비스를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대진월드
- 포그(FOGG) -


▲ (주)대진월드에서 공급하는 포그 카메라가방

(주)대진월드(대표, 김완묵 www.photo-mall.co.kr)에서 2년 전부터 국내 공급하는 카메라가방 포그(FOGG)는 프랑스에서 수공으로 제작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대진월드의 한 관계자는 “포그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실용성, 견고함 등으로 유럽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메라가방 메이커다”고 전했다. 특히 포그 카메라가방은 대량 생산되는 다른 가방과는 달리 전 제품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 고급원료의 사용으로 단가는 약간 비싼편이나 튼튼하고 수명이 오래가는 게 특징이다. 또한 순수한 면의 사용으로 높은 온도에 강하고 오래 사용해도 쉽게 낡지 않으며 가방 옆부분, 모서리 등 닳기 쉬운 부분을 가죽으로 처리했으며 가죽 또한 프랑스 GRAUIHET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 가죽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그Bass 카메라가방은 여권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과 지퍼가 있는 메인 포켓에 7개의 칸막이로 가방의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나누어져 있다. 두번째 지퍼가 달린 포켓은 노트북 등을 넣을 수 있고 앞부분에 두개의 포켓과 뒷부분에 지퍼 포켓이 있어 활용성이 우수하다. 가죽 손잡이와 접어서 넣을 수 있는 손잡이가 있는 등 여행용 가방으로 사용해도 좋은 카메라가방이다. Bass 카메라가방은 가방 뒷부분에도 손잡이가 있고 어깨 패드가 있는 어깨끈과 모노포드, 트라이포드, 허리끈 등을 위한 고정장치가 있다. 또한 4×5필름 4개 정도 들어가는 사이드 가방 등 액세서리 가방 등을 연결 끈으로 옆에 달 수 있으며 리넨으로 안감이 처리돼 견고하며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했다. 포그Violin 카메라가방은 지퍼 달린 포켓과 다용도의 포켓들이 있고 메인 공간에는 다섯개의 칸막이가 있다. 앞면의 큰 포켓에는 노트북 등을 넣을 수 있고 뒷면에 지퍼 포켓이 있다. 어깨 끈에는 어깨패드가 대어져 있으며 포그 액세서리 가방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리넨 안감과 스웨이드 가죽으로 제작됐고 트라이포드, 모노포드, 허리끈 등을 위한 고정장치와 루프도 있다. 포그B-Sharp 카메라가방은 편리하고 기능적이며 작고 튼튼한 가방으로 올리브 직물의 방수면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뛰어난 보호효과와 버클 잠금 고리, oak 가죽 사용, 자연스런 라인 등이 특징이며 앞면의 서류 주머니와 메인 공간은 가방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가방 뒷면에도 서류를 위한 지퍼포켓이 있어 수납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7mm의 보호패드로 패딩 됐을 뿐 아니라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3개의 파티션으로 구분돼 사용이 편리하다. 포그Solo 카메라배낭은 길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작은 카메라 등을 충분히 수용하는 7개의 공간으로 구분된 제품이다. 윗부분의 지퍼 달린 포켓에 여분의 장비를 넣을 수 있고 핸드폰 등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으며 앞쪽의 지퍼 달린 포켓에는 항공권이나 여권 등을 넣을 수도 있다. 가방 밑부분 앞쪽에 두개의 포켓이 있으며 작은 모노포드나 트라이포드를 달 수 있는 가죽고리와 패드가 있는 어깨끈, 손잡이, 액세서리 등을 달 수 있는 고정장치가 부착됐다. 닳기 쉬운 부분은 스웨이드 가죽으로 처리됐다. 포그 E-Flat 카메라가방은 가죽 손잡이가 있으며 서류를 위한 공간이 확보된 제품이다. 앞면에 두 개의 포켓과 신문이나 안내책자 등을 넣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Kangaroo 주머니가 있고 지퍼가 있는 주머니는 중요한 서류나 여권 등을 보관하기에 좋다. 리넨으로 안감이 사용됐으며 3개의 칸막이로 분리된 가운데 앞뒤는 7mm, 옆은 4mm로 패딩 처리돼 견고성이 우수하다. (주)대진월드의 한 관계자는 “포그 카메라가방은 현재 매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그중 포그 E-Flat 카메라가방은 국내 출시하자마자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우리 회사에선 내년 2월에 포그 카메라가방의 모든 모델을 국내 공급할 예정이며 애프터서비스는 3년간 무료로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 (주)매틴
- 매틴(MATIN) -


▲ (주)매틴에서 공급하는 무쏘백 카메라가방

1984년 설립된 (주)매틴(대표, 박덕신 www.matin.co.kr)은 1987년부터 카메라가방을 생산,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국내 대전공장과 중국 청도에 공장을 두고 있는 (주)매틴은 전문가용의 대형 카메라가방 및 중형 카메라가방은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며 소형 디지털 카메라가방은 2년 전부터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주)매틴은 카메라가방 전체 물량의 30%를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 ‘매틴(MATIN)’의 브랜드를 키워가고 있다. 카메라가방 생산과 관련, (주)매틴의 한 관계자는 “소형 디지털카메라용 가방은 국내에서 생산하면 단가가 안맞아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고가의 전문가용 카메라가방은 수요에 맞게 디자인한 후 소재, 버클, 지퍼 등의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국내에서 생산해 국내외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매틴의 카메라가방은 방수와 방충은 기본이며 제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도 철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매틴의 한 관계자는 “프로용 위주로 생산하는 우리 회사의 카메라가방은 제품의 사이즈에 따라 용도가 분류되며 등산백과 같이 디자인, 현재 다양한 색상의 컬러풀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한 뒤 “카메라가방의 재질은 나일론, 옥스퍼드, 폴리에스테르 등의 소재 중 ‘어떤 소재를 사용하고 꼬임은 어떠한가’가 중요한데 제품의 소재 옆에 기재된 숫자가 높을수록 성글게 제직된 제품이며 숫자가 낮을수록 섬세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주)매틴의 카메라가방인 ‘뉴롤링투어링백’ 제품은 600D 폴리에스테르 재질에 사이즈는 W350 × D190 × H730(Body630+casting100)mm이며 파티션의 변형으로 35mm Camera full set에서 중, 대형 카메라까지 수납이 가능한 여행 겸용 카메라가방이다. 가방의 위쪽과 측면에 손잡이가 있어 상황에 맞게 가방을 들 수 있으며 전면에는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포켓 부착으로 소품을 편안하게 수납(Size : W330 × D50 × H510mm)할 수 있고 중간 포켓에는 카메라의 소품을 넣을 수 있도록 Mesh pocket 3개가 포함됐다. 또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제품을 수납할 수 있는 Format System으로 파티션을 제거하면 여행용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뒷면에는 등산용 벨트가 부착돼 끌고 다닐 수 없는 지역에서는 등에 맬 수도 있다. (주)매틴의 한 관계자는 “촬영 목적에 따라 카메라와 장비가 달라지기 때문에 카메라가방은 사진기자재 가운데 수요가 가장 많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매틴의 한 관계자는 “1980년대 후반, 국내에 카메라가방을 공급할 당시에는 ‘카메라가방’의 제품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한 뒤 “처음 카메라가방을 공급할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회사에선 도매와 수출만 고집하고 있는데 이것이 회사를 성장하게 만든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 반도카메라
- 텐바(TENBA) -


▲ 반도카메라에서 국내 공급하는 텐바 카메라가방

반도카메라(대표, 김효진 www.bandocamera.co.kr)가 미국의 텐바(TENBA) 카메라가방을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한 것은 3년 전부터이다. 반도카메라의 한 관계자는 “텐바는 미국 텐바에서 만들어 바로 직수입해서 들어오는 제품이다”고 말한 뒤 “무엇보다도 텐바는 실용주의적인 카메라가방의 대표 브랜드이다”라고 설명했다. 텐바 전문가용 배낭형 카메라가방은 19만원부터로 대부분 20만원을 상회하며 30∼40만원대의 고가 카메라가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배낭형 카메라가방의 경우는 멜빵을 숨겨 따로 들고 다닐 수도 있으며 멜빵을 꺼내 백팩 형태로도 매고 다닐 수도 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는 텐바의 카메라가방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21만원대의 ‘메트로백’이다”고 반도카메라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메트로백’은 전체적으로 단순하지만 주머니의 세분화를 통해 가방 내부 주머니를 이동할 수 있어 사용자의 작업스피드를 높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방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패드를 삽입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완충작용을 하도록 했으며 가방 바닥에도 패드와 합판을 대어 카메라가 완벽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텐바 카메라가방 모델 중 국내 시장에선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가방 겸용 제품이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메라도 넣을 수 있으면서 카메라가방 느낌이 아닌 서류가방과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 선호되고 있는 것이다. 블랙과 그레이 색상으로 대부분 구성된 텐바 카메라가방은 가방의 양쪽 끝까지 연결된 지퍼를 열게 되면 외부에서 보는 것과 달리 부피가 두 배로 확장돼 공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이 천 자체에서 방수가 될 뿐만 아니라 방수커버가 따로 있어서 이중방수가 되는 게 장점이다. 가방의 종류는 천의 꼬임에 따라 구분, ‘꼬임을 얼마나 많이 준 제품인가’에 따라 소재도 부드럽고 그만큼 가격도 올라간다. 텐바 카메라가방의 특징과 관련, 반도카메라의 한 관계자는 “텐바는 전문가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특히 기자들이 많이 사용, 텐바 카메라가방의 가장 차별되는 특징은 매우 가벼운 것이다”라며 “단순하면서도 실증이 나지 않도록 실용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도카메라의 한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카메라가방을 두 개 이상은 보유하기 때문에 카메라가방의 구매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매출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3년 전부터 충무로 매장을 오픈한 반도카메라는 현재 독일 제품인 ‘리무와’라는 하드케이스도 공급하고 있으며 또한 라이카 카메라와 라이카 M시리즈 디지털카메라용 가방도 수입,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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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3  
[클로즈업]400백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1)
(주)동원ENC {이미지:0} 펜탁스 디지털카메라를 국내 공급하는 (주)동원ENC(대표, 강병원 www. dongwonenc.co.kr)는 400만 화소 CCD를 탑재하고 새로운 형식의 MCM 기술을 적용해 명함 크기보다 작은 ‘OPT...  more ▶
2005-02-02  
[클로즈업]400백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2)
올림푸스한국(주) {이미지:0} 올림푸스한국(주)(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는 최근 올림푸스의 400만 화소 대 ‘뮤 410디지털’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를 국내 출시, 공급하고 있다. ■ 펜탁스 ...  more ▶
2005-02-02  
스튜디오 불황 극복의 해법을 찾는다!
- 스튜디오 불황의 심각성을 되짚어 보고 그 극복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듣는다 - {이미지:0} ▲ 지난 9월2일, 서울 퇴계로5가에 위치한한국후지필름(주) 사진교육원에서 본지 주최로 열린 ‘스튜디오 불황 극...  more ▶
200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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