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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소]아리랑디지털컬러현상소 06-06-26 11:03   
작성자 : 오미정 기자 TEXT SIZE : + -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는 자부심과 고집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프린팅의 대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장서서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의 이태우 대표로부터 이 현상소의 최근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듣는다 -

사진의 매력에 반해 한 길만을 10년 넘게 고집하며 질 높은 아날로그 사진과 디지털 프린팅의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현상소가 있다. 바로 서울 답십리에 자리 잡고 있는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이다.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며 거래처들을 위해 영업마케팅 교육과 CMS(Color Management System) 교육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서는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의 이태우 대표를 만나 이 현상소의 운영 노하우와 비전,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 게시판===================
영업시간: (평일)-24시간 영업 (토요일)-오후 6시까지  (공휴일·일요일·추석·설날)-휴무
취급품목: 웨딩, 베이비 스튜디오 앨범용 아날로그/디지털 사진 인화
보유장비: Laser LAB, Video LAB, d-Lab 2, 이마콘 848스캐너, 노리츠현상기, 코팅기 PCI5
연 락 처: 02)2213-9161
홈페이지: www.arirangcolor.com, www.arirangco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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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서울 미아동에서 자리 잡은 후, 현재 답십리 태성빌딩 3층에 위치한 사진현상소인 아리랑 디지털 컬러현상소의 이태우 대표는 사진 현상업계에 10년 이상 근무하면서 다방면으로 익힌 기술을 접목, 고품질의 사진 인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는 디지털 폴리 1대와 아날로그 폴리 2대, 아그파 d-Lab 2, 이마콘 848스캐너, 노리츠 현상기, 코팅기 PC15 2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30명의 디지털부, 출력부, 영업부, 관리부 직원을 비롯해 다수의 프리랜서 직원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미대를 졸업하고 사진에 매력을 느껴 현상소 일을 시작했다’는 이태우 대표는 오직 한 우물만을 파는 열정을 가지고 10년이 넘도록 아날로그 인화 기술에서 디지털 프린팅 기술까지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진현상업계의 노력파로 유명하다. “현재 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사진의 ‘퀵(quick) & 퀄리티 (quality)’ 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질 높은 사진을 빠르게 만드는 것, 현대 사회가 요구 하는 스피드와 높은 퀄리티의 사진을 만들고 또한 더욱 빨리 앞서가기 위해 꾸준히 공부 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그래서인지 새로운 직원이 오면 3개월의 교육 기간을 거쳐 실전에 투입하고 있다. 또, 이태우 대표는 “요즘은 포토샵이 많이 보편화 됐지만 각 스튜디오의 느낌과 색감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 현상소에선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직원이 입사하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올 때까지 계속 교육을 시킨다”며 철저한 직원 교육을 강조했다.
그리고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는 다른 현상소에 비해 출력가격을 다소 비싸게 받고 있지만, 그만큼 퀄리티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는 사진의 색감을 풍부하게 내고 언제나 일정한 색을 유지하는 색 관리 시스템(Color Management System)을 이용해 모든 출력기의 색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관리하고 있다. “컬러 자동화와 출력 관리가 철저한 Laser LAB,  d-Lab 2, 고선명 인화시스템 Video LAB을 갖추고 빠르고 질 좋은 인화로 승부한다. 또, 파트너 스튜디오가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 영업마케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마케팅 노하우와 CMS 교육 및 포토샵 교육을 통해 스튜디오와 더욱 강한 파트너십을 키우며 같이 발전해가고 있다”고 이태우 대표는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의 영업 전략을 밝혔다.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는 웨딩 작업 60%, 베이비 작업 40% 비율로 현재 웨딩 작업 비율이 가장 높다. 주로 사진이 좋아 입 소문에 의해 소개를 많이 받지만 요즘은 예식장의 디지털 사진 작업을 전량 현상소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꽤 규모가 있는 스튜디오와 예식장의 출력을 대부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태우 대표는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Photo Gate 2.1 프로 그램을 다운 받아 온라인에서 인화를 맡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고 특히 온라인으로 사진을 보내서 자동으로 프린트하는 사진 전송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완성 단계기 때문에 곧 시연하게 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에서 작업한 작품

항상 보다 좋은 인화기술에 대한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의 이태우 대표는 “아날로그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색인데 반해 디지털은 슬라이드 느낌처럼 강하다. 깨끗하고 잡색이 없으며 심플한 느낌이어서 현재는 고객들이 디지털의 깔끔함에 눈이 익어 좋은 느낌을 갖지만 어느 시기가 지나면 식상해질 것으로 본다.  그래서 디지털 사진의 마지막 단계는 아날로그 느낌을 100% 표현하면서 디지털의 장점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디지털 사진의 가치가 더 크고 오래 지속 될 것이다. 사람의 감성을 느낄 수 없는 지금의 디지털 사진은 인위적 느낌이 강해 색에 대한 무게가 없고 사진의 질 또한 높지 않은, 상업성이 너무 강한 현란함 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는 우리 현상소가 그런 단점을 뛰어 넘어 더욱 발전하는 디지털 사진 현상소가 될 것이다”라며 아리랑 디지털 컬러 현상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태우 대표는 “우리는 절대로 단가로 승부를 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기술력으로 승부를 걸 것이다. 특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진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매년 여러 차례 미국 시카고를 방문해 여러 스튜디오를 돌며 홍보를 하고 있다. 미국 파트너 스튜디오 들도 편집 작업, 색상 모두 만족하고 반응 또한 상당히 좋다. 물론 처음에는 애로 사항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자연스러운 사진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맞춤 서비스를 했더니 그게 큰 반응을 얻게 됐다. 이를 발판으로 해외시장도 서서히 진출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태우 대표는 사진인들에게 “마케팅도 중요하고 사진의 퀄리티도 좋아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사진인들이 함께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된다고 본다. 너무 상업적인 것보다 예술성을 사진에 가미해 퀄리티를 높이고 그에 따른 시장을 지켜줬으면 한다. 또한 현상소간의 모임을 만들어 사진의 미래에 대해 모색하고 더불어 좋은 길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사진은 상업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어려워 소비자들도 사진을 많이 출력하지 않겠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 사진인들이 힘들더라도 저가공세로 사진시장의 입지를 점점 좁히지 말고 퀄리티를 높여 사진시장을 지켜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취재 / 오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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