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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신지상사의 스튜디오클럽 06-08-10 15:13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올해는 스튜디오클럽 회원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직영점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효율적인 사항을 회원점에 보급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입니다”

- 신지상사의 윤병영 실장을 만나 이 회사에서 최근 새로이 오픈한 스튜디오클럽 DP점의 운영 현황과 향후 회원점 확대 계획에 대해 듣는다 -

신지상사(대표, 김우철 www.studioclub.co.kr)에서는 지난 6월 중순 직영점인 스튜디오클럽 숙대입구점을 오픈했다. 이 곳은 ‘디지털이 대세’라는 현재의 흐름에 맞게 엡손 디지털 포토프린터를 통해 즉석에서 사진 출력이 가능한 공간이다. 현재, 스튜디오클럽 DP점 형태의 회원점은 전국 4백여 곳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잉크젯 DP 형태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게 하는 귀결점이 스튜디오클럽이다. 즉 스튜디오클럽은 향후의 사업 전개를 위한 실질적인 모습이며 일종의 ‘모델하우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스튜디오클럽 숙대입구점은 본사에서 어떤 지원을 해주고, 어떤 형식으로 운영될 것인지에 대한 수익성 유무를 판단하고, 평가기준을 내리기 위한 공간이다. 결국 신지상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에서 내년 초까지 잉크젯 DP에 대한 회원점의 인식이 확산되고 숙련도가 높아지게 되면 이들 회원점들이 디지털 전문샵으로의 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신지상사의 윤병영 실장을 만나 스튜디오클럽 DP점이 앞으로 어떤 형태로 운영되고, 회원점으로 가입할 경우 제공되는 각종 혜택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신지상사의 윤병영 실장

■ 스튜디오클럽을 오픈하게 된 동기는 무엇 인지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잉크젯 DP점’이라는 것입니다. 즉 디지털 미니랩 장비를 새로 도입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잉크젯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잉크젯을 통해 즉석 DP를 하자’는 개념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시장은 메모리를 맡긴 후 출력하다보니 직접 이미지를 확인해 출력하지 않으면 고객을 유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가장 저렴한 투자를 통해 즉석에서 출력 서비스를 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상실하고 아울러 고객을 놓치기에 그에 대한 대안으로 생각한 것이 잉크젯으로 즉석 출력이 가능한 ‘스튜디오 클럽’이었습니다.”

■ 기존 스튜디오 운영자와 신규 창업자를 어떻게 구분지어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까? 
“큰 차별화는 두지 않을 것입니다. 기존의 스튜디오 운영자는 기술이나, 잉크젯 포토 출력장비 등을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사진, DP 등을 통해 디카족의 새로운 수요 창출이 가능하기에 스튜디오클럽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신규 창업자들의 경우, 처음으로 디지털 출력 장비를 도입하거나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존의 스튜디오 운영자는 적은 투자만으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샵 운영이 가능하며, 신규 창업자의 경우 일정 수준의 가맹비와 장비 구매 비용만으로도 즉석 DP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과 같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 가장 저렴한 투자로 시대의 흐름에 부응, 디지털로 전환해 즉석 DP의 장점을 최대한 수용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할 것입니다.” 

■ 신지상사에서 스튜디오클럽에 공급하는 잉크젯 출력 관련 소모품 구매에 대한 통제는 어떻게 할 계획인지요. 아울러 스튜디오클럽의 매출 확대를 위해 제공하는 각종 지원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구체적인 통제 방안은 없지만 비품 잉크를 사용하게 되면 사진이 변하는 점은 사실입니다. 단기적으로 본다면 비품잉크 등의 저가 제품이 수익을 올리겠지만 단기간에 색이 변한다면 더 이상의 수익은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 스튜디오클럽에서는 현재 각 지역의 단골고객이 대부분인 만큼 정품잉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선 스튜디오클럽에서 구입하는 제품의 가격을 별도로 책정하고, 또한 매 분기별로 포인트 제도를 실시해 세트잉크 구매자에게 3개월 단위로 20%의 적립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지난 6월에는 전사 티셔츠와 통화상품권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맡긴 주문 물량에 따라 DP사진을 편집해 선물로 제공하는가 하면 디스플레이를 위한 매뉴얼과 포스터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잉크젯미디어를 사용할 경우의 장점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사진이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클럽에서는 고객이 직접 포토 용지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본 후에 선택하도록 해 최대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진으로 동영상 CD를 제작, 판매해 사진에서의 수익과 CD 판매에서의 수익이 합해져 더 높은 이윤 창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스튜디오클럽에서 제안하는 엡손 잉크젯 출력 장비의 도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디지털카메라의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 가능하므로 이러한 즉석 개념이 메리트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엡손 스타일러스 R1800 프린터의 경우 안료잉크를 사용해 70년 이상의 품질이 보장되므로 사진 품질로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스튜디오클럽은 ‘사진관의 포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까지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사진관보다 소비자를 먼저 선점했지만, 스튜디오클럽을 만난다면 달라질 것입니다. 과거에는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해 사진을 찍더라도 사진을 출력할 곳이 없었습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심했고 그런 과정을 겪다보니 온라인을 통해 저가에 인화해주는 업체가 다수 생겨났습니다. 지금 사진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라인 사진 인화비의 덤핑현상이 온라인 업체만의 잘못이 아니라 초기에 고객에게 출력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해주지 못하고 출력이 가능한 장소를 제공하지 못한 사진업계의 탓도 있습니다. 이제는 스튜디오클럽을 통해 출력문화를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입니다.”

■ 스튜디오클럽 가맹점이 될 경우, 장비 도입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은 어느 정도 소요될까요?
“기존 스튜디오의 경우, 기본적인 장비(엡손 스타일 러스 R1800)를 구매한 상황에서 소모품과 잉크만 갖추면 되므로 최소 1백만 원에서 2백만 원 정도의 비용만 투자하면 됩니다.
스튜디오클럽에서는 기본 투자비용 외에 프린터 (70만 원) 구매 시 출력에 관한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교육과 홍보물 지원을 함께 제공합니다. 이외에 정품잉크와 용지를 사용할 경우, 동영상CD를 제작해 배포하고, 프린터 운용과 교육,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소개 등 매달 1회 교육이 실시됩니다. 또한 LCD 판넬 등의 전광판 제공, 유산지, DP봉투 등 기본적인 소모품은 모두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 신지상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스튜디오클럽 숙대입구점

■ 신지상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스튜디오클럽의 연내 확장 계획은 어떠한지요.
“우선적으로 ‘잉크젯을 이용하더라도 DP사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올해는 가맹점이 아닌 스튜디오클럽 회원점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직영점인 숙대입구점은 이에 대한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한 필드 테스트나 데모센터의 역할을 수행해 효율적인 점을 사전에 인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직영점인 숙대입구점에서의 필드 테스트나 데모센터에서의 역할 수행 결과를 각각의 회원점에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클럽 회원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잉크젯 DP에 대해 숙련도가 높아지게 되면 연말이나 내년부터 디지털 전문샵으로의 변화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 향후 스튜디오클럽에 대한 보강 사항과 아울러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포토프린터 위주로 공급하다보니 촬영분야에는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프로필이나 증명사진 정도의 작업만 주로 했기 때문에 웨딩, 베이비, 가족 촬영 등의 부분에서는 기존 스튜디오 운영자의 수준에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부분의 보완과 함께 앞으로는 편집 부분의 인원 보강도 필요하고, 다양한 상품의 개발도 필요한 과제라고 할 것입니다.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바라는 점은 카메라와 조명에 투자하는 비용의 10% 정도라도 출력 관련 장비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종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것은 결국 출력된 프린트물인데 이 부분을 가장 등한시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울러 교육 부분에 대한 스튜디오 운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무료 교육을 시행할 경우 정원의 반도 참가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홍보 부족도 이유가 되겠지만 시간 관계상 못오시는 분들도 있고 가까운 거리에 있더라도 직접 찾아오는 경우는 드문 실정입니다. 현재 신지상사 본사에 랩실을 마련해놨기 때문에 찾아오시기만 하면 출력 테스트나 기타 원하는 사항을 언제라도 해결해드릴 수 있는데 오히려 ‘무료 출장교육을 해달라’고 요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건상 무료 출장 교육은 힘든 상태이며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튜디오 운영자들께서 직접 방문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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