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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카메라업계 현황과 메이커별 마케팅 전략 05-01-28 17:15   
작성자 : 이경아 기자 TEXT SIZE : + -

- 2004 국내 디지털카메라업계 현황과 메이커별 마케팅 전략을 살핀다! -
 



 ■ (주)동원EnC(펜탁스, www.dongwonenc.com)
“올해 우리 회사의 펜탁스카메라 영업전략은 전체적으로 10%대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카메라비즈’라는 쇼핑몰 외에 추가로 디지털카메라 전문사이트를 오픈하여 인터넷 마켓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 지난해 (주)동원EnC의 펜탁스카메라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지난해는 전체적인 디지털카메라 시장 규모가 급성장한 가운데 (주)동원EnC가 국내 공급하는 펜탁스 디지털카메라는 특히 기업체 등의 특수시장에서 선전하는 약진에 힘입어 2002년에 비해 약 20%의 매출이 신장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간 과다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손익부분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는 한 해였습니다. 따라서 지난해 펜탁스카메라는 그 동안 ‘필름카메라 메이커’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디지털카메라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영업부문에서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기존의 재래시장에서 벗어나 홈쇼핑이나 할인점으로 옮겨가는 상황임을 파악했지만 경쟁사들이 워낙 저가 정책으로 TV홈쇼핑과 대형할인점을 공략하는데 밀려 유통망 영업에 적극 대응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지난해 4/4분기에 국내 공급할 예정이었던 펜탁스 DSLR카메라 ‘ZX D’(쪵istD에서 명칭이 바뀜)가 일본 펜탁스사의 사정으로 시판하지 못하는 차질을 빚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DSLR카메라시장 진입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올해 (주)동원EnC의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올해 우리 회사는 펜탁스 디지털카메라를 메이저브랜드로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그 방안으로 첫째, 주력 모델 1~2종을 위주로 집중적인 투자를 해 전체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킬 것이며 둘째, 디지털카메라 사용자가 20~30대 위주라는 점을 감안하여 소위 말하는 ‘고급형 토이 디카 = 펜탁스’라는 컨셉을 확보할 것입니다. 또한 셋째, 펜탁스가 DSLR카메라 후발주자이지만 그 동안 많은 전문가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지를 위주로 한 매체 홍보로 DSLR카메라 메이저업체로 부상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업전략은 전체적으로 10%대의 디지털카메라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카메라비즈’라는 쇼핑몰 외에 추가로 디지털카메라 전문사이트를 오픈하여 인터넷 마켓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홍보전략으로는 전문지 위주로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한 PPL광고 및 용산전자상가나 코엑스몰과 같은 젊은 층이 밀집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로드쇼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단편적인 홍보보다는 디지털카메라 후발주자인 펜탁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 올해 (주)동원EnC의 펜탁스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과 간단한 특징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신제품으로는 올 1월에 출시된 400만 화소대 디지털카메라, ‘OPTIO S4’와 500만 화소대 디지털카메라 ‘OPTIO 555’가 있습니다. ‘OPTIO S4’의 특징은 ‘슬라이딩 렌즈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기능을 탑재한 줌 디지털카메라로서 명함사이즈 밖에 되지 않는 가장 작은 카메라이며, ‘OPTIO 555’는 5배 광학줌의 500만 화소대 디지털카메라이면서도 작은 사이즈와 아울러 완벽한 수동기능 지원과 선명한 화질을 가진 제품입니다. 또한 300만 화소대 디지털카메라로는 LCD모니터가 자유롭게 회전하는 특징을 가진 ‘OPTIO 33LF’를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말부터 국내 시판에 차질을 빚어오던 DSLR카메라 ‘ZX D’를 드디어 4월 중순경 출시할 예정입니다. 펜탁스카메라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렌즈의 해상력과 소형화라고 할 수 있는데 DSLR카메라 신모델 ‘ZX D’도 그러한 펜탁스카메라의 특징을 계승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출시되면 ‘DSLR카메라 중 최소형 카메라’라는 타이틀로 시판될 것이며 기존의 펜탁스 645N, 67II 렌즈와 함께 35mm렌즈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디지털카메라의 성장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휴대폰카메라 시장의 확장으로 인해 지난해만큼 급속히 성장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저가형 모델들이 시장을 주도했지만 올해는 DSLR카메라나 소형 경량화된 고급 기종 위주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동원EnC 카메라사업부 김인택 상무





■ 삼성테크윈(주)(삼성케녹스, www.samsungcamera.co.kr)
“우리 회사는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가운데 고화소급 고급형 제품에 집중할 계획이며, 약 20기종이 넘는 신제품을 상반기부터 하반기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출시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 삼성테크윈(주)의 삼성 케녹스 디지털카메라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지난해 국내 카메라시장은 디지털카메라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우리 회사를 포함한 모든 카메라 메이커가 외형적인 성장을 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가운데 우리 회사도 2002년 대비 매출과 판매수량 측면에서 큰 성장을 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을 분석해보면, 국내 경기 악화 및 치열한 경쟁 상황 등 외부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주력제품인 ‘V시리즈’를 성공적으로 히트시킨 점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올해 삼성테크윈(주)의 삼성케녹스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우리 회사는 올해 국내 디지털카메라시장에서 확고부동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그에 걸맞게 시장을 세분화하여 시장별, 연령별로 강력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며 또한, 신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마련하는 등 브랜드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올해 삼성테크윈(주)의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과 간단한 제품 특징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회사는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가운데 고화소급 고급형 제품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올 초부터 4월1일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으로는 중급 사용자를 위한 400만 화소급 광학 2.8배줌 디지털카메라 ‘케녹스 D430’과 320만 화소급 광학 3배줌 디지털카메라 ‘케녹스 D370’이 있으며, 4월 중에 5백만 화소급 고해상도 CCD를 사용하여 선명한 화질과 또렷한 색상을 구현하는 ‘케녹스 V5’, 500만 화소급 다기능의 광학 3배줌 디지털카메라로서 ‘케녹스 V3/V4’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케녹스 α’, ‘KENOX V4’를 업그레이드한 후 새롭게 선보이는 광학 3배줌 디지털 4배줌 기능의 400만 화소급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 ‘KENOX UX4’ 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여 약 20기종이 넘는 신제품을 상반기부터 하반기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출시할 계획이며 주요 특징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다양한 기능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삼성테크윈(주)에선 올해 국내 디지털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요즘 디지털카메라는 청소년들이 가장 갖고 싶은 선물 1위로 꼽힐 정도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올해 카메라시장은 기존 필름카메라의 대체 수요가 일어나면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주) 마케팅팀 광고판촉U 장인형





■ 소니코리아(주)(소니, www.sonystyle.co.kr)
“올해 우리 회사는 400~500만 화소대 이상의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선두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 소니코리아(주)의 디지털카메라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지난해 우리 회사의 디지털카메라 판매 성장률은 2002년 대비 약 230%였습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난 2003년은 디지털카메라 3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한 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가운데 소니는 오프라인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에 성공했지만 온라인시장에서의 선전은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 올해 소니코리아(주)의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우선 2004년에 소니코리아(주)는 400~500만 화소대 이상의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출시 할 예정이어서 2003년에 이어 2004년에도 디지털카메라시장의 선두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입니다. 또한 2004년의 주력모델을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하이엔드 8백만 화소급의 ‘F828’, 그리고 프로페셔널용과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5백만 화소대 모델들로 선정하고 보다 커진 LCD와 편리한 인터페이스, 빠른 스피드 등으로 사용의 편리성과 소니 디지털카메라 본연의 강점인 뛰어난 화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 올해 소니코리아(주)의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은 어떠한지요.
“5월경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나 아직 구체적인 제품 런칭 플랜이 발표되지 않아 뚜렷한 계획을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디지털카메라는 PC 주변기기에서 발전하여 이제는 과거의 필름카메라를 대체하는 카메라로 발전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보급률로 보면 아직 20% 이하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잠재력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300만 화소대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카메라의 대중적 수요가 급속히 400~500만 화소대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보다 본격적인 고화소대 시장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디지털카메라는 개인용기기의 성격이 크기 때문에 TV나 다른 가정용 제품과는 달리 가족 구성원이 각각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디지털카메라를 가질 수 있는 점이 시장의 잠재력을 더욱 크게 합니다. 전문가용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는 수동카메라를 대체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일반 보급형 제품은 타 기기(핸드폰, PDA 등)와의 컨버전스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시장의 강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코리아(주) 마케팅팀 디지털카메라 PM 오동은 대리





■ 세기판매(주)(시그마, www.saeki.co.kr)
“올해 우리 회사의 디지털카메라 영업은 ‘시그마 SD10’에 집중,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정층에 대한 공략보다는 사진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적 영업에 무게를 둘 계획입니다”

● 지난해 세기판매(주)의 디지털카메라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우리 회사는 지난 2002년 11월, 일본 시그마사와 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200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시그마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3년은 업계의 전반적인 내수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던 터라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만 시그마 디지털카메라는 우수한 ‘포비온(Foveon)(R)×3™ 다이렉트 이미지센서’를 장착하여 모아레 없는 색 재현력 등 타사에서 볼 수 없는 시그마만의 특장점을 가진 제품이고 우리 회사에서도 전국적인 애프터서비스망을 새로이 확충하는 등 최대한 지원한 결과 안정적인 런칭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세기판매(주)가 시그마 한국총판으로서 처음 출시한 디지털카메라는 ‘시그마 SD9’이었습니다. ‘시그마 SD9’은 ‘포비온(Foveon)(R)×3™ 다이렉트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획기적인 DSLR카메라로서 출시 시점부터 많은 사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그마 SD9’카메라의 바디는 국내 사진인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타사 렌즈와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아마도 호환이 가능했다면 더욱 폭발적인 판매가 가능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올해 세기판매(주)가 국내 공급하는 시그마 디지털카메라의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올해 디지털카메라 영업은 지난 1월에 출시된 ‘시그마 SD10’에 집중,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층에 대한 공략보다는 사진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적 영업에 무게를 둘 계획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건 지난해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산하 각 지회의 하계연수대회에 기자재업체 출품사로 참가하여 전국순회 홍보를 한 결과에 만족, 올해도 ‘시그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순회세미나에 출품할 계획입니다. 그 외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디지털카메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세미나교실’을 올해도 매달 운영할 것이며, 대학과 연계한 공동세미나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올해 시그마 디지털카메라의 신제품 출시 계획과 간단한 제품 특징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해 디지털카메라 신제품은 ‘시그마 SD9’의 업그레이드 모델로서 지난 1월에 출시된 ‘시그마 SD10’입니다. 1029만 화소를 자랑하는 DSLR카메라 ‘시그마 SD10’은 모든 RGB컬러를 각각의 픽셀에서 인식할 수 있는 ‘Foveon(R)×3™ 다이렉트 이미지센서’ 탑재, RAW데이터 저장시스템으로 손실없는 압축방식 실현, 100~1600까지의 ISO 감도 설정 가능, 30프레임 연사가 가능하다는 등의 특장점을 지닌 제품입니다.”

●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우리 사진업계는 2003년도를 기점으로 겉으로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지만 속으로는 많은 지각변동을 겪어 왔습니다. 이것이 올해에는 표면으로 떠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의 변화속도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변화를 따라가는 시대가 아닌 변화를 주도하는 회사만이 생존할 수 있고, 이러한 변화 속에 2004년의 화두는 한마디로 디커플링(decoupling;분리 또는 결별)이라고 언급하고 싶습니다. 즉 같은 배를 탔던 사이에 틈이 벌어지는 것, 그래서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만이 ‘나홀로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기판매(주) 이봉훈 대표





■ (주)아남옵틱스(니콘, www.anamoptics.co.kr)
“올해 우리 회사에선 지난해와 비슷한 약 1천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해 나갈 것이며 특히 지난해보다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 지난해 (주)아남옵틱스가 국내 공급하는 니콘카메라의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주)아남옵틱스는 일본 니콘의 국내 공급사로서 2003년도에 전문가용 DSLR카메라인 ‘D2H’를 비롯하여 ‘쿨픽스5400’(5M), ‘쿨픽스3100’(3M), ‘쿨픽스2100’(2M), ‘쿨픽스SQ’(3M) 등 다양한 화소대의 카메라 신제품 및 이에 따른 악세사리와 교환렌즈를 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요즘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필름 SLR카메라인 ‘F75’를 새롭게 출시하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실적은 2002년 대비 약 76%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 중 디지털관련 제품이 82.7%, 필름관련 제품이 17.3%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가장 아쉬웠던 점이란, 제품을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공급하지 못해 많은 기회손실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니콘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끼쳐드렸던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회사에서 심혈을 기울였던 쿨픽스SQ의 출시가 예상보다 많이 늦어지는 바람에, 처음 제품 발표 당시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남으로 인해 매출과 인지도에 있어서 상당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 올해 (주)아남옵틱스의 니콘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올해 들어서도 정치, 경제 불안 등 여러 가지 복병이 가시지 않고 있으나 우리 회사에서는 지난해보다 더욱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성장목표치인 약 1천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다양한 유통채널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전문 카메라샵 위주의 오프라인 유통에 치중했지만 올해부터는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는 내수병행품과의 차별화를 이루겠습니다. 각 유통별 공급모델의 차별화 및 동일모델 공급시에는 정품스티커의 컬러를 다르게 하는 등 유통가격 질서 회복에 주력하여 거래처의 마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터넷 가격 비교사이트에서의 정품 인증 및 니콘 제품 취급점에 대한 정품 인증제를 실시하고, 내수병행품과의 가격경쟁력 회복을 위한 탄력적 가격정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는 오프라인에 치중했던 광고전략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 올해 (주)아남옵틱스의 니콘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 2월에 3M급 디지털카메라인 ‘쿨픽스3200/2200’이 출시되었으며, 3월에 보급형 DSLR카메라인 ‘D70’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올 상반기 중에 5M급 디지털카메라 ‘쿨픽스5200’ 및 4M급 디지털카메라 ‘쿨픽스4200’이 출시될 계획입니다. 이 중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D70’은 610만 화소의 대형CCD를 탑재, 초당 3컷으로 12프레임까지 연속촬영 가능, 한글메뉴 지원, 전용전지 외에 리튬전지 사용 가능, 1/8,000초의 초고속 셔터스피드, 1/500초의 싱크로동조 속도 등의 특징을 가진 제품이면서도 1백30만원대의 적당한 가격을 실현한 DSLR카메라입니다.”

● (주)아남옵틱스에선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상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디지털카메라시장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매출이 호조를 보이리라 예상합니다. 그러나 각 메이커나 판매점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마진구조는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취약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주)아남옵틱스 마케팅팀 정인엽 팀장





■ 올림푸스한국(주)(올림푸스, www.olympus.co.kr)
“올해 우리 회사에서는 디지털카메라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선도하고 글로벌의 중심에 서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철저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아래 내수 1천5백억원 및 수출 1천2백억원 등 총 2천7백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올림푸스한국(주)의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지난해 올림푸스한국(주)에서는 연초 1천억원으로 예상했던 매출목표를 초과 달성, 수출금액 7백억원을 포함한 연매출 1천9백억원에 30%를 넘어서는 시장점유율이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철저한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감성을 긴밀히 파악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한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 올해 올림푸스한국(주)의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올해 올림푸스한국(주)에서는 디지털카메라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선도하고 글로벌의 중심에 서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철저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아래 내수 1천5백억원 및 수출 1천2백억원 등 총 2천7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올림푸스한국(주)는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기 위한 로열티 강화 마케팅, 고객만족을 위한 C/S 강화, 전문 디지털카메라기업으로서 전문가급 디지털카메라 ‘E-1’의 시장 확대, 글로벌 기업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올해 올림푸스한국(주)의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은 어떠한지요.
“출시라인이 명확하게 확정되지 않았으나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의 주류인 300만 화소대와 고화소 디지털카메라 중심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004년 국내 디지털카메라시장은 2003년 대비 약 140% 성장한 1백25만대, 5천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올림푸스한국(주) 마케팅부 이경준 부장





■ (주)우신MIT(카시오, www.exilim.co.kr)
“우리 회사는 올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현장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또한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꾀하는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 (주)우신MIT가 국내 공급하는 카시오 디지털카메라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우리 회사는 2002년 하반기에 일본 카시오사의 디지털카메라 국내 에이전트로 선정되어 2003년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2003년은 카시오 디지털카메라 브랜드인 엑슬림의 300만/400만 화소대 디지털카메라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하여 사진시장에서 커다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한 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카시오 디지털카메라의 판매율이 2002년 대비 2배 이상 향상되었다는 사실에서 볼 수 있듯 브랜드 이미지가 대폭 향상되었으며 ‘엑슬림 매니아층’이 형성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참여한 시간이 짧다보니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판촉을 다양하게 추진하지 못했다고 평가합니다. 디지털카메라의 주사용자인 젊은 층에게 포커스를 맞추어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개발하는 데 다소 부족하였고, 또한 새로운 타켓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30~40대 중년층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나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

● (주)우신MIT의 올해 카시오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올해는 디지털카메라 시장규모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디지털카메라 소비자들의 요구사항도 한층 복잡하고 다양하게 표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 회사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현장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는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꾀하는 전략을 전개해 나가려 합니다. 무리하게 판매 대수만을 늘리는 영업보다는 소비자의 만족과 함께 우리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들도 공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카시오 디지털카메라의 특징인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빠른 기동성 등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시켜 타 브랜드 제품과 차별화를 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카시오 브랜드가 디지털카메라 상위 메이커로 비상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것입니다.”

● 올해 (주)우신MIT의 카시오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과 간단한 제품 특징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기본적으로 디지털카메라가 고화소 중심으로 전개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아주 고급화되고 있어 SLR카메라와 동등한 기능을 갖춘 디지털카메라가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카시오도 이런 트렌드에 발맞추어 엑슬림의 차별화 포인트인 슬림&스피드의 컨셉을 유지해 나가려 합니다. 올 3월에 발표한 카시오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5종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엑슬림 줌 EX-Z40’입니다. 새로운 ‘엑슬림 줌 EX-Z40’은 제4세대 울트라 컴팩트 멀티칩 모듈을 장착하여 고해상도 이미지 전달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저소비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한 성능 구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강화된 기능 중 하나는 아주 놀랄 정도로 향상된 ‘슈퍼 밧데리 라이프’의 성능으로서 ‘엑슬림 줌 EX-Z40’은 이전 모델에 비해 2배 이상된 밧데리 수명을 지닌 제품입니다. 그 외 화소수는 작으나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고려해 200만 화소급의 아주 깜찍한 제품 및 MP3 기능이 내장된 복합 퓨전형 제품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본컬러인 실버 이외에 레드, 블루, 퍼플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도 출시하여 디지털카메라의 디자인을 주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컴팩트 타입의 400만/500만/600만 화소대 QV시리즈 제품도 출시, QV시리즈와 엑슬림시리즈의 타켓을 달리하여 보다 광범위하게 경쟁사에 대응하고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입니다.”

●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상반기까지 내수경기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영향으로 디지털카메라시장도 크게 성장하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IT산업 중에서 성장이 가능한 품목은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MP3 밖에 없다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올해는 본격적인 디지털카메라의 성장을 기대,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려는 고객층의 수와 폭이 그 어느 해보다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소비층의 다양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욕구도 고급기능, 다양기능, 수동기능을 원하는 층과 패션, 심플, 디자인을 원하는 층으로 구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볼 때 결과적으로 카시오의 엑슬림 이미지는 타사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된다는 강점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우신MIT 마케팅부문 소윤석 상무





■ (주)엘지상사(캐논, www.lgcamera.co.kr)
“올해 우리 회사는 ‘고객의 수요에 100% 부응한다’는 목표 아래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보급형 카메라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 (주)엘지상사가 국내 공급하는 캐논 디지털카메라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2002년에 이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러한 디지털카메라 업계의 전반적인 호황을 바탕으로 캐논이 ‘EOS 10D’ ‘EOS 300D’ 등 파격적인 제품을 연속으로 출시한 것에 힘입어 캐논의 한국 내 DSLR카메라 시장점유율이 70%까지 육박하는 등 우리 회사가 계획했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디지털카메라시장에서 캐논의 확고한 인지도에 비례하여 고객의 수요 역시 폭발적이었으나 캐논카메라의 주력 제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빚는 등 전반적인 재고 부족으로 적극적인 시장점유율 경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처음에 캐논을 원했던 고객들의 상당수가 차선의 선택에 의해 경쟁브랜드로 옮겨가면서 실제 인지도와 선호도에서 1위인 캐논의 브랜드파워가 그대로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올해 (주)엘지상사가 국내 공급하는 캐논 디지털카메라의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캐논은 전문가급 카메라시장에서 이미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봅니다. 올해는 ‘고객의 수요에 100% 부응한다’는 목표 아래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보급형 카메라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다소 소극적이었던 홈쇼핑이나 할인점, 양판점 채널을 강화하고 애프터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애프터서비스망을 대폭 정비하고 고객 밀착형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CF메모리시장에서 우리 회사가 수입 시판하는 렉사미디어가 공급 1년6개월만에 1위로 올라섬으로써 다시 한번 (주)엘지상사의 영업 마케팅 능력이 입증된 만큼 디지털영상관련 분야의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올해 (주)엘지상사의 캐논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 3월, (주)엘지상사는 캐논카메라의 세련미, 컴팩트한 디자인, 쉬운 조작, 그리고 고화질 개념들을 계승하면서 보다 기능성이 추가된 ‘PowerShot Pro 1’, ‘PowerShot S1 IS’, ‘IXUS 500’, ‘IXUS 430’, ‘IXUS IIs’, ‘PowerShot A75’, ‘PowerShot A310’ 등 7종의 디지털카메라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4월 중에는 ‘EOS-1D’의 후속모델인 ‘EOS-1D Mark II’를 출시했습니다. 이 중 눈에 띄는 제품을 간단히 살펴보면, ‘Powershot Pro 1’은 830만의 유효화소로서 SLR카메라의 고급렌즈군에서만 사용되었던 형석/UD렌즈와 USM을 장착하여 최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며, ‘EOS-1D Mark II’는 캐논에서 사진기자 및 사진작가 등 전문가를 위한 최고화질의 DSLR카메라로 개발된 제품으로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연속촬영기능을 가진 카메라, 최대 연속 40컷을 찍는 동안 초당 8.5프레임 유지, 820만 화소의 대형 CMOS센서는 세밀한 부분까지 촬영 가능, CF/SD카드 동시내장으로 저장사양이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되었던 메이저급 리서치회사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학생의 디지털카메라 보유율이 약 37%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연령층에 국한된 결과지만, 이러한 상황이라면 올해도 디지털카메라시장은 계속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메가픽셀급 휴대폰카메라의 보급과 초기 구매자들의 재구매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에 힘입어 400만 화소급 이상의 고화소 고기능 디지털카메라가 시장의 중심을 형성하면서 DSLR카메라 시장도 10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엘지상사 디지털영상팀 조병상 부장





■ (주)윌캔(산요, www.sanyodigital.co.kr)
“올해 우리 회사는 아직 국내에서 생소한 산요 디지털카메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키기 위해 할인점, 양판점, 백화점을 비롯한 인터넷쇼핑몰에서의 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주)윌캔이 국내 공급하는 산요 디지털카메라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2000년 설립된 (주)윌캔은 2002년까지 자체브랜드로 DVD, MP3 PLAYER, 보이스레코더 등과 일본 아이와 오디오 및 디지털카메라를 주력 아이템으로 하여 성장해 왔습니다. 그 후 2003년 5월, 일본 산요 디지털카메라부문에서 국내 에이전트권을 획득함으로써 신사업군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카메라부문에 본격 진입하는 계기를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회사에서 지난 2003년은 산요 디지털카메라 판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한 해로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리 회사는 일본 산요사의 디지털카메라부문에서 국내 에이전트권을 획득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판매 및 홍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선 산요 디지털카메라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브랜드 홍보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올해 (주)윌캔의 산요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우리 회사는 아직 국내에서 생소한 산요 디지털카메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키기 위해 올해 할인점, 양판점, 백화점을 비롯한 인터넷쇼핑몰에서의 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판매 확대에 따른 애프터서비스도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산요, 좋은 제품의 산요’ 이미지를 만들고 지켜 나갈 예정입니다.”

● 올해 산요의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과 간단한 제품 특징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해 산요는 4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신제품을 필두로 캠코더 기능을 강화한 다양한 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특히, 지난 2003년 12월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무비카메라 ‘Xacti(작티) VPC-C1’의 후속모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디지털무비카메라 ‘Xacti VPC-C1’의 특징을 설명하면, 중량155g 크기 34×69×108mm의 초소형 슬림형 디자인에 MPEG-4 기술을 이용하여 TV 화질의 고화질 동영상과 사운드를 지원하며, 동영상 촬영 중 정지할 필요없이 원터치 버튼으로 320만 화소(2048×1536픽셀)의 선명한 사진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11만 화소 저온 폴리실리콘 TFT를 기본으로 산요에서 새로이 개발된 반투과성 판넬을 채용하여 실외에서도 쉽게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입니다.”

●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올해 디지털카메라 시장규모는 연간 1백만 대 이상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체간 가격 및 시장점유율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30만원대 초반에 진입한 300만 화소대 디지털카메라는 조만간 20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질 것이며 400만 화소대는 30만원대, 500만 화소대는 4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제품의 차별화 경쟁도 치열하여 다양한 복합기능을 탑재한 디지털카메라가 나타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가격 경쟁력과 상품력’이라는 양자를 갖추지 못한 디지털카메라는 시장에서 경쟁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한 해가 되리라 전망합니다.”

(주)윌캔 마케팅팀 전범수 차장





■ 파나소닉코리아(주)(파나소닉, www.panasonic.co.kr)
“우리 회사는 앞으로 라이카의 광학기술과 파나소닉의 디지털기술이 합쳐져 개발된 ‘LUMIX’ 브랜드를 한국의 소비자들이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 지난해 파나소닉코리아(주)의 디지털카메라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파나소닉코리아(주)는 디지털카메라 후발업체였지만 한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착륙했다고 평가합니다. 매출만을 기준으로 한다면, 기존의 카메라업체에 다소 뒤지는 면이 있지만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의 영업실적을 기반으로 올해에는 좀더 실질적 매출을 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후발업체라는 점, 그리고 디지털카메라 전문메이커가 아니라는 요소가 디지털카메라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데 다소간의 장애가 되었습니다. 영업 초기 활동이 다이나믹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올해 파나소닉코리아(주)의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파나소닉은 2002년도부터 디지털카메라시장에 진입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회사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 이전에 후발업체로서 ‘LUMIX’라는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 브랜드를 알려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라이카의 광학기술과 파나소닉의 디지털기술이 합쳐져 개발된 ‘LUMIX’ 브랜드를 한국의 소비자들이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출시된 ‘DMC-FZ10GD’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제품들은 이미 국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얼리어댑터(Early Adaptor)와 매니아층에서는 ‘LUMIX’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자리매김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코리아(주)는 올해, 국내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메이커들의 과다경쟁으로 인한 경영악화를 최대한 줄여나가면서도 충실하게 제품을 라인업시키고 마케팅 비용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디지털카메라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올해 파나소닉코리아(주)의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과 간단한 제품 특징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파나소닉은 Hight-Pixel Model(Hi-End)-High-Zoom Model-Compact Model-Leader Model 등의 상품군으로 타켓 고객을 설정하고 있어서 사실상 거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DMC-FX1GD’, ‘DMC-FX5GD’, ‘DMC-LC1GD’, ‘DMC-LC50GD’, ‘DMC-LC70GD’ 등의 모델이 도입됩니다. 이외에 ‘D-Snap’이라고 하는 독창적인 모델군이 국내에 도입되어 올해 국내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합니다.”

● 파나소닉코리아(주)에선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규모는 2003년 약 83만 대에서 2004년에는 약 1백만 대를 넘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파나소닉의 ‘D-Snap(SV-AV50GD)’과 같은 디지털카메라 복합제품(음악, 동영상, 정지영상, IC레코더)군의 형성이 가속화되어 MP3플레이어와 디지털카메라의 수요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파나소닉코리아(주) 홍보기획팀 김동국 주임





■ 한국HP(HP, www.hp.co.kr)
“올해 한국HP의 영업전략은 다양하고 쓰기 쉬운 제품의 기능들과 우수성을 보다 강조하여 인지도를 늘리는 데 포커스를 두고자 합니다”

● 지난해 한국HP의 디지털카메라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GFK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3년 국내 전체 디지털카메라 시장규모는 약 80만 대였으며 HP의 시장점유율은 7~8위선에 그쳤으나 올해는 디자인과 배터리, 가격대면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로 무장하고 5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난 2003년에는 주로 빅딜베이스로 비즈니스가 전개되어 오프라인 마켓에서 HP 디지털카메라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받지 못하는 제품은 당연히 인지도도 떨어지게 마련이어서 올해는 오프라인 마켓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올해 한국HP의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한국HP는 일반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다양하고 가치 있는 디지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Enjoy More’ 전략을 지난해 10월에 발표했습니다. HP는 ‘사용자에게 진정한 디지털사진과 디지털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을 목표로,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를 만들고 공급하는 것이 HP 마케팅정책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올해 한국HP의 영업전략은 다양하고 쓰기 쉬운 제품의 기능과 우수성을 보다 강조하여 인지도를 늘리는 데 포커스를 두고자 합니다. 현재, 글로벌하게 진행되고 있는 ‘you+hp’라는 캠페인과 여러 프로모션을 비롯한 패키지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좀더 싼 가격에 많은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 올해 한국HP의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과 간단한 제품 특징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2004년 상반기에 주력할 디지털카메라는 530만 화소의 ‘포토스마트 945’로서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고객이 자신의 눈으로 실제로 보고 느끼는 장면에 보다 근접한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는 어댑티브 라이팅 테크로놀로지(Adaptive Lighting Technology)를 적용한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라는 점입니다. 또한 8배 광학줌을 사용하여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 중 최고배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카메라 조작이 능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이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도록 수동조작은 물론 완전 자동기술을 통한 원터치기능으로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카메라 자체에 도움말 마법사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설명서없이 카메라에 제시된 설명을 따르기만 하면 선명하고 생생한 디지털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용자는 눈부신 태양빛 아래서도 전자 뷰파인더를 통해 어디서나 찍은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올 상반기 말쯤 디자인과 배터리가 보강된 보급형·고급형 제품을 하나씩 보강, 담뱃갑 크기에 메탈 소재, 튼튼함과 패션성이 강화되고, 리튬 배터리를 채용하는 등 기존 제품에 비해 확실한 진보를 이루며 한국소비자에게 더욱 어필하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한국HP에선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규모는 지난해 약 80만 대 규모에서 올해는 약 1백20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며 HP는 시장점유율 5위권 진입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한국HP 이미징프린팅그룹 박준규 과장





■ 한국코닥(주)(코닥, www.kodak.co.kr)
“올해 한국코닥(주)에서는 고품질, 고해상도의 SLR카메라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며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족스러운 가격에 제공할 것입니다”

● 지난해 한국코닥(주)의 코닥 디지털카메라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지난 2003년은 6백만 화소 이상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확대되고 수요가 증가되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한국코닥(주)에서는 Proback시리즈의 지속적인 판매 및 ‘코닥 프로페셔널 DCS Pro SLR/n’의 출시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는 시장 상황에서도 전문가용 디지털카메라 판매에서 3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12개월 무이자 할부판매프로그램인 ‘Give & Take Promotion’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전문가 및 스튜디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촬영에서부터 컴퓨터 리터칭 작업에 이르기까지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을 증대했습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저가형이나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의 공급 및 보급이 눈에 띄었지만 1,000만 화소 이상의 전문가용 고품질 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시장은 성장이 둔화되었다는 점입니다.”

● 올해 한국코닥(주)의 코닥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올해 한국코닥(주)에서는 고품질, 고해상도의 SLR카메라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며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족스러운 가격에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프로현상소와 연계된 CMS를 강화하여 고품질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사용자 저변을 확대할 것이며 홍보 및 데모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전문가용 디지털카메라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고수할 계획입니다.”

● 올해 코닥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과 간단한 제품 특징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 봄에 새로이 출시되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닥 프로페셔널 DCS Pro SLR/n’ 디지털카메라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면 1,400만 화소의 고품질 이미지를 재현하는 새로운 HPLN CMOS센서를 탑재했으며, 35mm 풀프레임 센서 및 최대 19장까지 연속촬영 가능, 최대 60초까지 장시간 노출 가능, 모든 카메라 인터페이스에 한글 지원,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합니다. 또한 5월에 출시 예정인 ‘코닥 프로페셔널 DCS Pro SLR/c’ 디지털카메라는 ‘코닥 프로페셔널 DCS Pro SLR/n’ 디지털카메라와 마찬가지로 1,400만 화소 및 폭넓은 ISO 지원 등의 동일한 품질을 제공하면서 캐논 EOS 마운트를 장착하여 캐논 렌즈를 보유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한국코닥(주)에선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의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6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시장은 아마추어 매니아의 확대로 아마추어시장과 프로시장이 중첩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며 프로시장은 1,000만 화소 이상으로 고급화되리라 예측합니다. 이로 인해 1,000만 화소 이상 디지털카메라의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한국코닥(주) 마케팅부 송효원 차장





■ 한국후지필름(주)(후지, www.fujifilm.co.kr)
“올해 우리 회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구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하기 위해 TV·신문·잡지 등의 광고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파인픽스’라는 브랜드를 최대한 알릴 계획입니다”

● 지난해 한국후지필름(주)의 디지털카메라 영업실적을 평가해 주십시오.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규모의 확대로 지난해 한국후지필름(주)의 파인픽스 디지털카메라는 판매수량과 금액면에서 모두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특히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 포인트인 ‘SUPER CCD’를 강조하는 전략을 펼친 결과, 후지필름만의 영상기술력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2003년 초부터 시작된 이러한 노력이 하반기에는 영업실적으로 결실을 맺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판매 채널별로 보면, 기존 전문상가의 오프라인 판매처뿐만 아니라 전자양판점, 할인점을 비롯한 기업체 특판 등에도 많은 힘을 쏟았으며 온라인 채널에서는 홈쇼핑 판매의 확대로 영업적인 측면과 광고효과를 동시에 얻어내는 이점에 탄력을 받아 인터넷쇼핑몰의 적극적인 공략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위와 같은 영업활동이 올해에도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지난해를 돌아볼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난해 CCD와 플래시메모리의 생산 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안이 발생, 인기품목이 적시에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일본 후지필름 본사에 서 상반기 중에 CCD공장을 증설하기로 함에 따라 정상적인 수급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올해에는 지난해와 같은 수급 불안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디지털카메라를 공급할 것입니다.”

● 올해 한국후지필름(주)의 후지 파인픽스 디지털카메라 주요 사업계획과 영업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올해는 무엇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구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입니다. 우선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광고를 포함하여 신문·잡지 등의 광고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파인픽스’라는 브랜드를 최대한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이벤트나 캠페인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기자 및 전문가를 위한 세미나,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영상업계에서 긴 시간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광고 홍보활동과 함께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전자양판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장점유율을 넓힐 생각이며 후지 디지털프린터인 ‘프린픽스’와 함께 가정용 디지털프린터 및 키오스크 등에도 활발하게 투자하여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 올해 한국후지필름(주)의 후지 파인픽스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계획과 간단한 제품 특징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 1월에 우리 회사에선 인기품목인 ‘F410’의 계승모델이면서 크고 선명한 액정에 더욱 작은 바디를 채용한 디지털카메라 ‘F420’과 유효화소수 6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S7000’ 두 기종을, 2월에는 620만 유효화소의 고화질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 ‘F610’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또한 4월 중에는 300만/4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A330/A340’과 6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S20 Pro’를, 5월에는 6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F710’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도 600만 화소의 DSLR카메라 ‘S3 Pro’를 비롯한 10여 종의 제품을 계속 출시할 것입니다. 이 중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F420’ 모델은 제4세대 수퍼CCD 허니컴HR 탑재로 오토는 물론 ISO 160부터 최고 800까지의 고감도를 실현했으며, 실내에서도 촛불 몇 개의 밝기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분위기를 살린 촬영이 가능하며, 또한 고속셔터로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어 손떨림 걱정이 거의 없이 촬영할 수 있습니다.”

● 한국후지필름(주)에선 올해 국내 카메라시장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국내 디지털카메라시장에서 2004년은 처음으로 판매대수 1백만 대를 넘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경기 악화, 내수경기 침체 등의 악재가 산적해 있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디지털카메라의 시장규모는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휴대폰카메라 등 디지털카메라의 성장을 위협하는 요소도 있지만 오히려 휴대폰카메라로 디지털사진을 경험해본 소비자가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는 현상이 있는 등 디지털카메라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니 홈페이지 및 인터넷 사진첩의 확산으로 디지털카메라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필수품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디지털카메라의 수요는 상당히 증가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한국후지필름(주) 파인픽스팀 정동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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