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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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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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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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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디지털영상전 이모저모 -
■ 예예사진기자재백화점
예예사진기자재백화점(대표, 김동명 www.iyeye.com)에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종합세트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그 외에 클래식세트장, 창문세트장 등을 더 보강하여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각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클래식세트장이 다크, 클래식, 캐주얼, 앤틱키로 구성되었다면 창문세트장은 하이키, 미들키, 앤틱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품종합세트장은 이 모든 컨셉이 총망라되어 있는 결정판이라고 한다. 예예사진기자재백화점의 김동명 대표는 “일본쪽에서 세트장배경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출선을 다변화하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주)예텍
디지털컬러링 기법을 이용한 인쇄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예텍(대표, 박상업 www.yetec.com)에서는 기존의 ‘라이프젯100’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라이프젯200’을 출품했다. 디지털 방식의 ‘라이프젯200’은 석재, 목재, 알류미늄, 철재, 타일, 유리, 피혁 등 다양한 완제품 위에 쉽게 이미지를 인쇄할 수 있는 만능 잉크젯프린터로서 포토팬시업소, 상패,기념패,명패,사인물 제작업소 등을 중심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저가 메리트를 앞세운 후발업체들이 출현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에 우리 회사에서는 인쇄품질이나 기계안정성면에서 우수한 자사 제품의 퀄리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오로라라이트뱅크
지난해 제4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국내 사진기자재업체로서는 처음으로 1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 국내 조명관련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한 오로라라이트뱅크(대표, 고영국 www.alb.co.kr)에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로보, 소프트박스 등 여러 가지 조명기구를 대거 출품했다. 우선 인상사진스튜디오용으로 개발된 ‘소프트박스’는 다양한 형태 및 크기에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도 있는 편리성을 갖춘 제품이고, ‘디스토’라는 디지털스트로보는 최근 시장구매력을 팽창시키고 있는 인터넷쇼핑몰이나 소호사업자를 겨낭한 보급형 제품이며, ‘퓨전플러스’라는 스트로보는 모든 광량을 리모콘 하나로 작동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고, ‘포토뱅크’라는 조명은 부드러운 빛을 내주는 제품으로 베이비디지털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를 겨낭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오주포토
앨범 전문업체 오주포토(대표, 이대희 www.ojoophoto.co.kr)에서는 총 20여 종의 앨범 제품을 출품한 가운데 신제품인 ‘티파니 더블’시리즈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티파니 더블’시리즈는 최근의 트렌드인 심플한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뚜껑 역할을 하는 표지를 따로 제작하여 신비로움을 가미한 웨딩,베이비사진용 앨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주포토 이대희 대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일본쪽 바이어의 상당한 호응을 받았으며, 이에 라벨을 붙인 티파니 더블 등 후속모델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주)우성필림(코니카미놀타)
지난해 코니카와 미놀타의 합병 이후 코니카미놀타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한 (주)우성필림(대표, 박노신 www.konica.co.kr)에서는 본격적인 디지털이미징솔루션 사업의 전개를 선언하면서 이번 2004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이 그 첫 번째 교두보가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출품품목은 디지털미니랩 R-2Super/ R-1Super1400, 디지털카메라 Dimage X21/ Dimage G600, 잉크젯전용페이퍼 등이었다. 회사측의 한 관계자는 “코니카미놀타 브랜드를 대규모로 홍보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전시회였다. 부스크기도 컸지만 화합하는 두 개의 날개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도 관람객들의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던 성공적인 전시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원배경
사진배경 전문업체 원배경(대표, 박웅철 www.artwon.co.kr)에서는 롤, 모슬린, 베이비배경 등의 개별단품과 함께 배경과 커텐을 매치시킨 토털패키지 제품, 그리고 이 모두를 하나의 기계장치 안에 결합시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종합포터블시스템 배경을 출품해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원배경 박웅철 대표는 “일본이나 태국에서 온 바이어들의 호응이 아주 좋았다. 국내 경기의 위축은 풀리지 않고 있지만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면 승산이 있겠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전했다.
■ (주)유닉스포토
이태리 폴리일렉트로니카사 및 캐나다 크레오사의 한국대리점을 맡고 있는 (주)유닉스포토(대표, 설희방 www.unixphoto.co.kr)에서는 ‘폴리12×20″ 레이저랩’(신제품), ‘폴리J스테이션’ ‘크레오스캐너’ 등을 출품했다. ‘폴리12×20″ 레이저랩’은 대형사이즈랩으로 작은 사이즈 프린트를 처리하는 비효율성을 방지하고자 출시된 중소형 사이즈 전용 레이저랩이며, ‘폴리J스테이션’은 빠르게 인터넷 이미지파일을 전송 처리하는 미디어 전용기계이며, ‘크레오스캐너’는 고품질 저가격의 플랫배드 스캐너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 한 관계자는 “많은 상담을 통해 추후 상당량의 판매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주)이지밋
포켓사진전문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주)이지밋(대표, 김재홍 www.starshot.co.kr)에서는 새로이 디지털스타샷 체인프로그램 및 포토키오스크 ‘EZ-SHOT’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EZ-SHOT’은 터치스크린과 사운드, 그래픽카드, 통신카드 등 첨단 멀티미디어기기를 활용하여 음성서비스나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 인우시스템(주)
현금자동지급기용 부스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인우시스템(주)(대표, 고철인 www.inwoosystem.com)에서는 최근, 일본의 디지털사진 전문업체와 기술제휴로 디지털사진인화자판기인 ‘포토스테이션’(프리스탠드, 데스크탑)을 새로이 개발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우시스템(주)가 새로이 출시한 ‘포토스테이션’은 안정적 시스템, 빠른 속도, 수려한 디자인, 인체공학적 설계 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해외 수출의 물꼬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 (주)인조이메모리
‘아름다운 당신의 추억을 영원히’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 초 설립된 (주)인조이메모리(대표, 김범석 www.enjoymemory.com)에서는 웨딩문화를 디지털화해 주는 결혼디지털앨범CD, 압축앨범, 결혼영상DVD, 러브키퍼 등을 출품했다. 이러한 출품품목들은 스튜디오에서 찍은 데이터를 받아서 제품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주)인조이메모리 김범석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웨딩을 뛰어넘어 가족문화 컨텐츠를 새롭게 창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일출포토테크닉
사진관련 해외 유명 브랜드의 국내 에이전트로서 사진기자재를 수입하는가 하면 ‘라이징’이라는 자체 브랜드명으로 수출하기도 하는 일출포토테크닉(대표, 김진숙 www.ilchul.co.kr)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일본 ‘하쿠바’ 및 자사의 ‘라이징’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의 한 관계자는 “카메라액세서리, 가방 등의 하쿠바 제품과 카메라가방 및 반사판 등의 라이징 제품들을 둘러본 사진인들은 가격 대비 우수한 퀄리티를 인정해 주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주)장은테크
자사 브랜드로 JETRIP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면서 엡손 대형프린터, 코닥 잉크젯소재, 인캐드코닥 대형프린터의 한국총판을 겸하고 있는 (주)장은테크(대표, 송동근 www.jangeun.co.kr)에서는 출품작들이 두루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회사측 한 관계자는 “디지털로의 전환이 확연히 드러나는 전시회였으며 특히 엡손 대형프린터 ‘Stylus Pro4000’이 사진인들의 구매의욕을 자극시킨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 (주)정우엔터프라이즈
사진관련 디지털프린터 및 스캐너, 디지털카메라&백, 포토액세서리 등을 공급하는 (주)정우엔터프라이즈(대표, 김정화 www.jwe.co.kr)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홍보한 제품은 일본에서 수입 판매하는 디지털프린터 ‘지니1420’이었다. (주)정우엔터프라이즈 김정화 대표는 “디지털카메라 대중화 시대를 맞아 인화량이 격감하고 있는 요즘, 살아남으려면 정통 프로사진가를 타켓으로 하는 시장을 겨낭한 제품이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기존 아날로그사진 인화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디지털프린터 ‘지니1420’이 웨딩,베이비스튜디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 (주)정직한기술
디지털비디오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전문업체 (주)정직한기술(대표, 이수우 www.honestech.co.kr)에서는 전자앨범 기능을 활용하여 비디오편집이 가능한 △동영상편집솔루션 HT Video Editor6.0Pro △전자앨범 HT Photo DVD2.1 △동영상버닝솔루션 HT Burn DVD3.1 등을 출품했다. 이 중 모든 기능이 집약된 결정판인 ‘동영상편집솔루션 HT Video Editor6.0Pro’은 각종 동영상에 자막, 장면전환, 특수효과 등을 편집하고 CD나 DVD로 출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이번 전시회에서 상당량의 예약주문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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