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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컬러비전코리아 05-03-10 19:04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 컬러비전코리아의 김환 이사

■ 지난해 12월에 열린 ‘스파이더2’ 제품군의 런칭쇼/워크샵의 성과는 어떠한지요.
“행사에 대한 피드백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서 구체적인 답변을 하기 어렵습니다만,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행사일을 하루로 잡았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텐데 이틀로 나누어 진행하다 보니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남지만 2005년 한층 더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분기별 혹은 3개월에 한번 자체적인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고 전시회도 꾸준히 참여할 계획입니다. 최종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시연과 제품홍보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국내에선 ‘컬러매니지먼트’라는 용어 자체도 모호했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국내 CMS시장과 스파이더 제품 공급현황 및 공략대상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컬러비전은 전세계 CMS시장의 선두주자이며 대중화의 최선방에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아시아지역은 컬러비전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현재, 아시아 지역 내에서 일본, 호주, 홍콩의 매출 및 성장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에 비해 국내는 CMS시장 자체가 성숙된 편이 아니며 가까운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시장과 비교해 스파이더 제품도 크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국내 시장도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접근방식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엔 국내의 CMS시장을 한층 성숙시키고 스파이더 제품을 확대 보급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컬러비전의 CEO 브라이언 래비는 ‘컬러비전이 성공한 이유는 바로 가격 경쟁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사 제품들의 가격은 그 돈이면 모니터를 새로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스파이더 제품은 접근하기 쉬운 가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파이더 제품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했습니다. ‘스파이더2’ 제품군은 타사의 제품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과 완전히 다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구성되었고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스파이더2’ 제품의 주 타겟은 포토그래픽 시장, 디자인, 애니메이션, 전문가 시장입니다. 현재 시장의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며 앞으로 호응도 더욱 좋을 것이라 예상되고 가격을 낮추면 국내 시장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되리라 기대합니다.”

■ 싱가폴이나 대만과 같은 아시아지역에 비해 스파이더 제품의 국내 저변 확대가 늦은 이유는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CMS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요.
“‘스파이더2’ 제품은 모니터 색상을 ICC 표준환경에 맞추는 것이 목적입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컬러에 대한 표준 도입에 민감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색상 퀄리티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대부분 주관적인 것이고 객관적인 표준을 따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팬톤 색상을 제대로 출력할 수 있는 인쇄소가 국내에는 3분의 1도 안되며 아직 많은 사용자들이 구형 CRT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수명이 다한 모니터에는 스파이더 제품을 사용하여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모니터가 소모품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풍조가 문제입니다. 열악한 환경에 대부분이 컬러매니지먼트를 감각에 의존하고 있고 여전히 많은 포토그래퍼들이 ‘디지털은 아날로그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 이 모든 것들이 국내 CMS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입니다.”


▲ 컬러비젼코리아에서 국내 공급하는 ‘스파이더2’ 제품군

■ 2004년 컬러비전의 영업실적 평가와 함께 올해 새로이 보강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스파이더2’ 제품군의 주 타겟 가운데 포토그래퍼 시장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2003년에 비해 매출이 많이 늘어 약 절반의 성과는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0% 신장이 목표입니다. 타 국가에서는 주로 번들링을 통해 제품 공급을 확대시키고 있는데 우리는 마진율이 낮은 디지털카메라나 프린터와 함께 판매를 유도하고 패키지 상품으로 매출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프린터나 디지털카메라와 패키지로 판매하는 것이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에는 기존 거래업체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올해는 기존 거래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거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에 스파이더를 사용했던 고객에게는 신제품 ‘스파이더2’를 특판가에 판매할 계획도 있습니다.”

■ 올해 컬러비전코리아의 제품 보급목표가 전년 대비 100% 신장인데, 그렇다면 국내 시장 점유율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의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 생각하는지요.
“DSLR 카메라 사용자들을 집중 공략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캐논 EOS 300D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타겟이고 이들의 수가 곧 ‘스파이더2’ 매출로 연결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렴한 가격과 품질의 신뢰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파이더2’는 해외시장 못지않게 국내 시장 점유율도 좋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문 포토그래퍼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 덕분으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비롯해 상업사진가, 개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우리 고객이 될 것입니다. 현 수준에서 판단해 본다면 올해의 목표는 어렵지 않게 달성할 것입니다. 이미 국내의 사진전문가들로부터 신제품에 대한 호평과 격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 ‘스파이더2’를 사용하는 포토그래퍼들에게 특히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스파이더2’ 제품은 모니터의 색상을 국제 표준 환경으로 맞추어 주며 여러 모니터에 동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인들의 경우, 색 계조표현이나 그라데이션, 살색 피부톤의 표현을 어려워하는데 ‘스파이더2’를 사용할 경우 이 부분을 상당히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으며 ‘스파이더2’를 사용하면 이전과 뚜렷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영문판 버전에는 매뉴얼이 전혀 없습니다. 그만큼 사용법이 쉽기 때문입니다. 스파이더2프로 제품에 대한 한글화 작업은 모두 완료되었으며, 완벽한 한글 기술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끝으로 스파이더 제품 유저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모니터와 프린터 컬러 색상을 ICC 표준으로 유지하여 컬러 표현에 통일성을 기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미 세계시장은 컬러 표준에 따르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 ICC 표준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유념해야 합니다. 정확한 색상 관리가 되어야 디지털카메라와 디지털백으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국내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용 환경부터 개선해야 합니다. 정확한 모니터 색상을 얻기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적합한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니터 바로 위에 형광등이 있거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광원은 차단해야 합니다. 최적화된 환경에서 ‘스파이더2’ 제품을 사용해야만 정확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소한 부분이 될 수도 있지만 정확한 색상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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