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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활용 05-08-08 11:14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 (주)이미지닷의 김철동 대표

■ 스틸 영상과 동영상

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 이미지는 사진관에서 필름으로 형상화되고, 비디오 카메라로 테이프에 기록된 영상은 TV를 통해 보았다. 이를 정지영상과 동영상이라고 구분하였다. 그런데 디지털화가 되면서 PC에서의 정지영상의 활용과 동영상의 활용은 PC의 하드웨어와 그러한 소스들을 활용하고 편집을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제 우리 곁에 와 있고, 이는 각 개인들의 참여 관심도의 여부에 개인의 이미지(still image, movie) 활용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는 개인의 PC에서도 관련기기의 소소를 읽어들이는 접속카드와 관련 프로그램만 있으면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에는 카드리더, 인화 되어진 사진이나 필름을 입력하는 스캐너는 스캐너를 연결시키는 접속(인터페이스)보드, 캠코더는 영상을 읽어들이는 접속카드만 있으면 된다. 특히 디지털카메라는 촬영 즉시 파일화되므로 이를 그저 PC로 복사하기만 하면 되고, PC마다 모두 케이블 또는 카드리더의 연결이 가능하므로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여 이렇게 확대일로에 있다. 비디오 신호를 테이프에 기록하는 캠코더의 영상은 PC로 연결하여 비디오 신호를 편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무비파일로 저장이 가능하고, 무비파일이 되면 역시 그 다음부터 스틸이미지의 활용이 그렇듯이 다양한 활용이 가능케 된다. 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인터넷의 갤러리에 올리거나 홈 페이지 등에 사용하는 것과 같이, 무비파일 또한 똑같이 온라인상에 올려놓을 수도 있다. 다만 시간의 과정에 따라 연속적인 스틸이미지의 흐름이기도 하므로 파일의 용량이 큰 것이 문제이지만, 스틸이미지가 JPEG 등과 같은 압축파일로 저장과 전송이 가능하듯, 무비파일 또한 MPEG 방식 등과 같은 압축으로 저장과 전송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미지를 보는 경우에는 스틸 이미지가 일반 PC의 윈도우상에서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도 모두 볼 수 있듯이, 무비파일 역시 무료로 사용 가능한 무비 플레이어들을 이용하여 볼 수 있으므로, 스틸이미지건 무비건 그 내용을 보는 데는 어떠한 어려움도 없다. 그러나 캠코더 등의 영상을 PC로 불러와서 어떤 파일포맷을 선택하여(mov.avi 등의 확장자) 저장하여야 비로소 무비파일이 된다. 필름스캐너도 역시 필름의 데이터를 픽셀화 시켜 모니터에 나타나게 하므로 이를 다음에 사용할 용도에 맞는 어떤 파일 포맷(jpeg,tiff,raw)으로 지정하여 저장하는 것은 같다.

■  디지털카메라의 동영상 파일 기록
사진 이미지도 처음에는 주로 인쇄분야에서 스캐너를 통해 픽셀 이미지를 만들어 원하는 파일 포맷으로 저장하여야 비로소 파일이 되었다. 그러다 디지털카메라가 출현하면서 촬영된 이미지를 바로 픽셀로 받아들이는 이미지 센서를 이용, 정지영상을 포착하고 그 신호를 디지털화 시켜 촬영 전에 선택되어진 파일 포맷(jpeg,tiff,raw)으로 파일화 시킨다. 그런데 디지털카메라에서 동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즉 동영상을 역시 무비파일 포맷으로 바로 기록하여 역시 메모리 카드에 기록하므로 이를 그저 PC로 복사하여 쓰기만 하면 되게 되었다.
따라서 스캐너에서 스캔작업 후 저장하는 과정이 없어졌듯이, 동영상 또한 영상신호를 PC에서 다시 저장하는 과정이 없어진 것이다. 캠코더에서 기록하여 저장한 것이나, 디지털카메라에서 동영상으로 기록한 것이나 품질에는 전혀 차이가 없다. 즉 동영상도 똑 같은 디지털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간단한 동영상 파일의 기록에는 오히려 캠코더 보다 디지털카메라가 더욱 효과적이고, 또 디지털카메라 모델중에는 이러한 수요를 타켓으로 제작한 모델들도 등장하고 있다. 즉 일반 디지털카메라에선 겨우 30여초 정도에 불과하던 기록을 이제는 60여분까지 기록 가능한 모델도 있다. 즉 기존에 해오던 동영상 입력, 편집작업이 송두리 체 필요없게 된다.

■  행사 촬영에 디지털카메라의 동영상도 촬영 활용
사진관의 오프라인 사업에는 내방 촬영 못지 않게 행사촬영 등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안다. 물론 지금까지는 비디오팀이 따로 붙게되므로 특별히 신경을 쓴 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스틸촬영 이미지도 인화 앨범 제공에 못지 않게 CD 타이틀 제공 또는 슬라이드쇼 파일의 제공이 필수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오히려 CD타이틀을 보기가 번거롭고 같은 행사 중에서도 몇 가지 테마별로 만든 10~30매의 영상이 멋진 장면효과와 음악배경이 나오는 슬라이드 쇼 파일이 더욱 기대치를 높일 수 있다. 즉 스튜디오 촬영사진을 인화 앨범에 슬라이드 쇼 파일이 담겨진 CD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도 있다. CD타이틀이라면 근사하게는 들리지만 실제로는 뭔가 조금 복잡하고 쉽게 볼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슬라이드 쇼 파일이라면,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 멋진 장면들이 저절로 나타나고 음악배경이 흐른다고 하면 더욱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동영상을 이야기 한 것은 바로 이러한 슬라이드 쇼 파일을 만들 때, 그 중간에 동영상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사진들이 넘어가다가 동영상 파일 부분에서는 디지털카메라로 기록한 그 영상이 플레이 되고 이것이 끝나면 다시 사진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틸사진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행사 촬영 등의 고가작업이 수반된 경우에는 수주 시부터 이러한 제안을 함께 한다면 더욱 첨단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 상담 시에 고객이 마음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카메라의 간단한 동영상 파일, 즉 동영상 클립들은 아이디어 활용에 따라 다목적으로 활용 될 수 있다. 동영상은 결코 스틸사진관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 아니다.

■  간단한 동영상 편집
디지털카메라에서 촬영한 이미지도 간단한 조정이 필요하듯 동영상 역시 간단한 편집이 필요하게 된다. 여기서도 전문적으로 하려면 끝이 없는 이야기가 되지만 적어도 짧은 기록 시간을 가진 동영상 클립에 문자를 넣거나, 어느 정도 길이를 잘라서 이어 붙이기를 하거나, 세로로 촬영된 영상을 수평으로 돌려놓거나, 이어 붙이는 장면 전환 효과를 몇 가지에서 선택하거나, 또는 줌과 조금 같이 당겨 확대시킨 다음, 그 부분만 하나의 파일로 저장시키고 다시 이를 이어 붙이는 등의 작업 정도는 기초가 된다. 또 동영상 자체에 음악 미디 파일 등을 넣어 배경음악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작업을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할 때 함께 제공된 브라우저 프로그램에서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동영상 편집을 이런 정도로 간단히 편집이 가능하다. 대부분 스틸영상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이러한 기능이 제공되는 지의 여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러한 정도만 활용하여도 적어도 슬라이드 쇼에 들어가는 동영상이나, 일부 편집만으로 제공하는 역할도 가능하다. 조금 더 나아가 캠코더로 촬영 영상을 불러들여 상기와 같은 편집을 좀더 다양하게 하려면, 불과 십여 만원대의 캠코더 연결 캡춰보드 구입시 제공되는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도 매우 효과적으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러한 편집프로그램 만으로도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이 촬영한 동영상의 일부 편집서비스 제공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케 된다.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이 촬영한 동영상 중 특별히 편집하여 조금 더 동영상답게 만든 파일을 가지려는 욕구도 없지 않다. 하지만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이 이러한 욕구가 있은들 어디에 가서 누구에게 이런 요청을 할 수 있겠는가? 비용을 들여 요청하고 싶어도 못하고, 또 해줄 수 있는 곳을 모르니 그 효과에 대한 관심도 없는 것이다. 또한 오라인 상에서 하고 있는 것이 있은들, 동영상 파일은 데이터 용량이 크기 때문에 편집을 위한 다양한 소스파일을 전송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면 그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만약 스튜디오 내방 시 그러한 동영상 파일들이 고객에게 보여주는 PC모니터에서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본다면, 신세대들은 금방 그 수요를 만들어 낼 것이다. 카메라 폰으로 촬영된 동영상은 물론 정지영상까지 들고와 그들과 말이 통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리고 디지털과 함께 멀티 디지털 영상 서비스까지 가능한 곳을 찾게 된다면, 그들이 다니는 학교 전체에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그 수요가 감당 부재가 될지도 모른다. 그들이 어디 동영상만 가지고 오겠는가? 폰카의 스틸 이미지는 케이블로 연결하여 복사시켜 인화 시켜주면 그만이다. 최근에는 케이블 규격이 통일되었으므로 더욱 용이하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폰카 파일도 디지털의 시작이 잘못된 것처럼, 온라인으로만 가능한 줄 알고 있다. 역시 사진관에서 대응해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는 물론, 폰카 사용자들도 이제는 지역 사진관에서 커버를 해 주어야 한다. 즉 그들을 이제는 되돌려 받을 때가 되었다. 사진관으로의 수요가 줄어든 것은 결코 고객들의 책임이 아니다. 디지털은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손쉽게 만들어 낸다. 이전 사진에서도 그랬듯이 디지털에서도 첨단 서비스를 앞서 제공함으로써 수요를 창출하는 디지털 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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