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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포토기자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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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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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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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포토기자재전 출품사들의 주요 전시 제품과 특징을 살핀다!
- 지난 3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 대덕컨벤션타운(구,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려 -
행사장전경보기(3D VR)
한국포토기자재클럽(회장, 이대희 www.kpe-club.com)과 대한사진영상신문사(대표, 연정희 www.photomarketing.co.kr)가 공동 주최한 ‘2005 한국포토기자재전’이 지난 3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막을 내렸다. 앨범, 액자, 배경, 의상,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카메라백, 디지털포토프린터, 편집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하는 총 42개 업체가 참가해 각종 디지털 및 아날로그 사진기자재를 출품하고 6백여 명의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한국포토기자재클럽의 이대희 회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시회를 찾아주신 사진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본 전시회를 앞으로 더욱 알차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본보에선 ‘2005 한국포토기자재전’에 출품한 전시 출품사들의 출품품목과 간단한 특징을 소개하니 관심있는 독자들의 많은 참고 바란다. 전시 출품사 관련기사는 가나다순임을 밝혀둔다. - 편집자 주 -
▲ 2005 한국포토기자재전이 지난 3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거인부락(대표, 이기선 www.starpicture.co.kr)
거인부락은 정원의 향기, 올림푸스, 올드팜, 스위트홈 등 배경세트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배경세트를 출품했다. ‘스튜디오에 모델샵을 만들어 전시장을 꾸며주는 시스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거인부락은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 3차원의 입체적인 배경세트로 배경업계를 주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그라피아(대표, 이범주 www.grapia21.co.kr)
그라피아는 졸업앨범 표지에 개인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개인프로필 앨범’을 출품했다. 천, 가죽, 철판 어떠한 소재에도 간편하게 개인의 사진을 넣을 수 있는 특수한 기술공법은 이미 특허를 획득했다. 그라피아의 이범주 대표는 “개인프로필 앨범은 현재 전국에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그리심엠텍(대표, 백학종 www.my3dalbum.com)
(주)그리심엠텍은 3D 동영상 앨범 3.1X버전을 출품했다. 기존에 비해 동영상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상업용과 일반용이 있다. 사용법이 쉬워 컴퓨터를 다룰줄 모르는 사람이나 나이가 많은 사람도 사용이 가능하다. 앨범 제작은 4~5시간 이내에 완성되고, 1백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탬플릿을 갖고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다.
■ 기선산기(대표, 김춘학)
두가지 무늬가 동시에 장착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제품인 ‘UV액상코팅기’를 출품한 기선산기는 기존보다 작업공정이 현격히 단축된 ‘UV액상코팅기’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UV액상코팅기’는 롤 교체가 가능, 소비자들이 최장 50R 사이즈까지 원하는 모양의 무늬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각 구성품들의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 대한사진영상신문사(대표, 연정희 www.photomarketing.co.kr)
격주간 사진영상 정보지, 대한사진영상신문사(대표, 연정희 www.photomarketing.
co.kr)에선 사진기자재 업체 리스트, 스튜디오 및 사진현상소 리스트 그리고 사진관련 단체, 학교, 학원, 갤러리 리스트 등을 수록한 ‘2005 사진영상총람’을 새로이 발행해 홍보했다. 아울러 신문 정기구독 및 광고 상담과 함께 사진영상 포털사이트, www.photomarketing.co.kr에 국내외 사진영상업계의 정보와 사진기자재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가 있음을 알렸다.
■ 동화여행(대표, 윤미경 www.babygift21.com)
동화여행은 신상품으로 돌·백일 의상과 기존의 인기상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트렌드는 고급스러움’이라고 말하는 동화여행의 한 관계자는 “현 추세를 살펴볼 때, 여러 장르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의상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캐릭터 의상을 완성도 있게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동화여행은 홈페이지 상에서 한정판매나 공동구매로 가격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두두앨범(대표, 김인균 www.DooDooalbum.co.kr)
두두앨범의 대표 상품은 엑스 터치(X touch)앨범이다.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어게인’, 깔끔한 은장식이 살아나는 ‘콘서트’, 표지에 사진이 들어가는 ‘리세스타임’, 사방에 클래식한 무늬를 둘러 고풍스런 느낌의 ‘렉스’와 ‘압축앨범’ 등이 선보였다. 특히 두두앨범은 지난해 10월부터 모든 유통망을 온라인으로 전환,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디지털프라임(대표, 박명춘 www.dprime.co.kr)
코닥 디지털카메라, 스캐너, 프린터, 프린트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주)디지털프라임은 전문가용 디지털 SLR카메라 ‘DCS Pro SLR/n,c’를 출품했다. 니콘 렌즈군의 ‘DCS Pro SLR/n’과 캐논 렌즈군의 ‘DCS Pro SLR/c’는 1400만 화소의 고해상도와 함께 35㎜ 필름의 풀 프레임 센서를 사용해 필름카메라의 렌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표현함은 물론 정확한 초점과 최상의 선예도를 제공해 빠른 작업진행과 디지털카메라백의 고해상도를 요하는 웨딩사진가 및 패션사진가의 요구를 수용하기에 충분하다.
■ 삼성포토이엔지(주)(대표, 김경성 www.samsungphoto.co.kr)
삼성포토이엔지(주)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엡손 포토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의 출력 요구를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포토이엔지(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 촬영과 이미지 처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은염 디지털 출력장비를 들여놓으면 활용도가 떨어지는데 반해 엡손 포토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 출력물량을 소화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포토이엔지(주)는 조만간 향후 품질과 활용면에서 우수한 디지털캐리어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샤인아트앨범(대표, 문광모 www.shineart.co.kr)
앨범, 액자 전문업체, 샤인아트앨범은 색상, 재질, 디자인이 다양한 CD앨범을 선보였다. CD 폴리오 2단/3단, 갤러리 폴리오, 폴리오 3단 등의 CD앨범은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앨범보다는 간편하게 CD로 제작된 영상앨범을 선호하는 고객의 성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특히, CD 폴리오 2단/3단은 사진과 함께 CD를 수납할 수 있어 손쉽게 앨범 이상의 많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 쎄싸(대표, 장은희 www.cessa.co.kr)
엡손의 잉크젯 플로터용 잉크연속공급장치, CPS4000과 CPS7600을 출품한 쎄싸는 우수한 색상 표현과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홍보했다. 쎄싸의 한 관계자는 “출시한 지 2년 정도 된 우리 회사의 잉크연속공급장치는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하며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지금은 엡손 전용 잉크연속공급장치만 공급하고 있지만 HP 전용도 개발할 것이다”고 말한 뒤 “무료로 장비를 임대하기 때문에 잉크와 미디어만 구입하면 되므로 매우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신지상사(대표, 김우철 www.studioclub.co.kr)
신지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엡손 포토프린터 R310/2200을 출품했다. 엡손 포토프린터 R310은 사진관에서 증명사진 출력에 많이 사용된다. 신지상사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위한 포털사이트 스튜디오클럽(www.studioclub.co.kr)에서 소개된 스캐너 4870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엡손 스캐너 4990 모델이 조만간 출시될 예정인데 이 제품은 ‘크기도 커지고 속도와 램프가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고 신지상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 애니포토(대표, 최운영 www.photo.co.kr)
애니포토의 BSR 라이팅 시스템은 허리우드 영화 및 방송 드라마용 메탈 램프를 도입할 뿐만 아니라 램프와 반사판이 동시에 작동하는 체계를 갖췄다. 특수 회전 스탠드의 기능으로 다양한 예술적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애니포토의 BSR 라이팅 시스템은 포토샵 과정을 80% 감소시켜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포토의 최운영 대표는 “오는 4월 기능이 보강되고 디자인이 바뀐 완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 SM포토개발(대표, 김종석 www.smdv.co.kr)
SM포토개발은 무선동조기, 무선릴리즈 그리고 베이비사진앨범을 편집할 수 있는 편집포맷프로그램을 출품했다. SM포토개발의 한 관계자는 “오는 5월엔 업그레이드된 열 채널 타입의 새로운 기종의 무선동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사진관 홍보광고용 사진이젤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주)에프피인터내셔널(대표, 박신규 www.fpinter.com)
(주)에프피인터내셔널은 디지털 미니랩 ‘e-lab 812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공간 절약형 미니랩으로 3×5인치 사이즈에서 최대 8×12인치까지 소화하며, 캐리어보다 품질이 우수한 디지털 미니랩이다. 또한 필름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속의 스캐너(Pakon 235 Plus)를 따로 구입할 수 있다. (주)에프피인터내셔널의 한 관계자는 “‘e-lab 8120’은 3천만 원대의 경제적이며 공간절약형 디지털 미니랩으로 작은 규모의 스튜디오 및 사진현상소에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 엔젤피아(대표, 김성동 www.photo37.co.kr)
베이비의상 및 소품 전문업체, 엔젤피아는 매직요람을 비롯해 백일, 돌, 아동의상 등 베이비의상을 출품했다. 매직요람은 기본 본체에 구름커버, 레이스커버, 플라워 커버 등 총 10여 종의 커버를 더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쿠션이 강조된 매직요람은 등받이가 분리돼 앉기, 엎드리기, 눕기 등 다양한 포즈를 유도해 자연스러운 베이비 촬영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 영수산업(대표, 김기철 www.키고리.com)
포토팬시용품 전문업체, 영수산업은 뚜껑거울액자, 금속신주열쇠고리, 메탈회전
사각열쇠고리, 스프링포토 홀더, 아크릴꺾기형 액자 등 다양한 사진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영수산업은 공장 직영으로 최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고 소량의 주문도 고객이 원하는 취향에 맞게 맞춤 제작하고 있다. 한편, 올해 영수산업은 ‘액자와 다목적 기능이 결합된 포토액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예가(대표, 최성호 www.yega.co.kr)
스튜디오용 액자 및 촬영용 소품을 제작하는 예가는 파티션액자, 엔틱의자를 비롯한 촬영소품을 선보였다. 특히 고급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파티션액자와 엔틱풍의 의자는 예가의 인기상품으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예가의 최성호 실장은 “오는 5월 코엑스 전시회를 기점으로 최근 사진시장의 흐름에 맞는 하이키 풍의 다목적 기능성 촬영소품을 제작, 출시할 것이다. 또한 패브릭을 이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소품도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예닐곱(대표, 김기태)
예닐곱은 새봄을 맞아 13가지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요즘 사진관 추세가 밝은 느낌의 상품을 선호하는 것을 고려해 특히 심플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화이트와 밝은 계통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의상을 선보였다”고 예닐곱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 예예사진기자재백화점(대표, 김동명 www.iyeye.com)
베이비사진 촬영세트 전문업체, 예예사진기자재백화점은 하우스세트와 명품세트를 출품했다. ‘하우스세트는 인테리어 대신 설치해도 좋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명품세트는 베이비사진 촬영 시 좁은 공간에서 활용하기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엔 백일사진 촬영세트도 공급할 계획인 예예사진기자재백화점은 ‘하이키와 미들키를 변형해서 출시, 소비자들이 항상 다양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이 회사의 김동명 대표는 전했다.
■ (주)예텍(대표, 박상업 www.yetek.com)
(주)예텍에서 선보인 평판프린터 라이프젯 200은 인화지가 필요없으며 나무, 타일, 유리 등 소재에 구애없이 인쇄물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스튜디오와 핸드폰 튜닝사업, 팬시, 광고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출력 비용이 저렴하여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잉크와 전 처리액은 가능한 전용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주)예텍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 오주포토(대표, 이대희 www.ojoophoto.co.kr)
오주포토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신상품으로는 미니앨범과 와인계열의 색상으로 새로 출시된 고급 앨범 ‘티파니’를 꼽을 수 있다. 오주포토 앨범의 특징은 간결하면서 고급스럽다는 점이다. “보통 미니앨범은 저가에 품질이 떨어지는데 우리는 고가형 미니앨범을 다룬다. 앞으로는 아크릴과 메탈 부속품 장식을 접목한 신상품을 계획 중이다”고 오주포토의 이대희 대표는 말했다.
■ OPVR솔루션(주)(대표, 유남순 www.opvr.co.kr)
3DVR 솔루션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OPVR솔루션(주)는 기존 3DVR솔루션의 크기를 축소하고 안정성이 향상된 ‘DSR-3D’를 선보였다. ‘DSR-3D’는 수평, 수직으로만 제어되던 기존 하드웨어의 동작을 로봇팔을 이용, 카메라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어 상세한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 한편, OPVR솔루션(주)는 오는 3월 말부터 ‘DSR-3D’를 국내 공급하고, 베트남 등 해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 원배경(대표, 박웅철 www.artwon.co.kr)
1940년에 창립한 배경 전문업체, 원배경은 엔틱스타일의 배경과 일본풍, 유럽풍, 아프리카풍의 배경을 출품했다. 원배경의 한 관계자는 “국내는 아직 클래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점점 하락세에 접어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뒤 “원배경은 지난해 포토키나 전시회에 출품한 이후 20여 개 국가와 거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월간사진(대표, 황성옥 www.monthlyphoto.com)
사진 전문 월간지, 월간사진은 전시기간 중 잡지 정기구독과 광고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월간사진은 웹진을 활성화하고 홈페이지에서 매달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해 구독자 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유아트(대표, 유용철 www.u-art.co.kr)
수공예 아트액자인 이중액자를 선보인 유아트는 대부분의 제품을 수공예로 만들어 관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트의 한 관계자는 “사진업계가 양분화되어 제품도 고급과 저급으로 구분되는 것 같다. 이에 우리 회사에선 제품과 서비스를 최상으로 만들어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유일포토아트(대표, 하석현 www.upa21.com)
유일포토아트는 올해 주력 상품인 갤러리풍의 박스액자를 출품했다. 중국 공장에서 독점 제작하고 있는 유일포토아트는 납품 기일을 정확히 맞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일포토아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엔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파티션액자와 스탠드식의 작은 액자가 선호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품목을 다양화해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다”고 전했다.
■ 이왕(대표, 이동민 www.bphoto.co.kr)
촬영 소품과 액자 그리고 아름다운사진 스튜디오 체인점 홍보를 위해 출품한 이왕은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줄 수 있는가’에 포인트를 두고 홍보했다. 이왕의 한 관계자는 “최근 촬영소품 트렌드는 엔틱풍과 함께 조금씩 하이키풍으로 흐르고 있다”고 말한 뒤 “아름다운사진 스튜디오 체인점을 오픈하게 되면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 이화배경(대표, 홍진표 www.ehwabackgroud.com)
이화배경은 정통클래식, 웨딩, 프로필, 사실화, 모슬린 등을 선보였다. 오는 5월에 신상품을 다수로 보여줄 예정인 이화배경의 제품은 100% 주문생산으로 사진의 색감톤과 그림의 위치를 상담을 통해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배경의 한 관계자는 “요즘 추세는 밝은 톤을 선호한다. 또한 고객들은 한 장의 배경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 우리는 기계작업으로 대량생산하는 방식과 다르다. 앞으로도 이화배경은 고가정책으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친구사이(대표, 홍안표 www.cgsi.co.kr)
의상 전문업체, 친구사이는 엔틱스타일과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하이키톤의 의상을 출품했다. ‘수시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는 친구사이는 ‘오는 5월엔 심플한 디자인의 일본풍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 캐논플라자 대전점(대표, 이승호)
캐논플라자 대전점은 캐논 EOS-20D, EOS-300D, EOS-1D MARKⅡ 등 디지털 SLR카메라 3종을 출품했다. 최근 출시된 EOS-20D는 820만 화소 CMOS 센서와 DIGICⅡ 이미지프로세서 탑재, 최대 23매 연속 촬영이 가능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EOS-300D와 함께 EOS-1D MARKⅡ도 EOS-1D에 비해 높은 해상도와 순간 포착 촬영을 향상시켜 전문사진가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캐논플라자 대전점은 최근 발표된 EOS-300D의 후속모델인 EOS-350D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주)캐리마(대표, 이병극 www.carima.co.kr)
(주)캐리마는 디지털캐리어 DPS 업그레이드 모델을 이번 전시회에 새로이 출품했다. 소프트웨어가 향상된 DPS 업그레이드 모델은 다양한 전용기계에 걸맞도록 반수동이지만 완전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캐리마의 이병원 부장은 “캐리마 DPS는 DLP방식으로 LCD 방식과는 다른 높은 해상도와 선명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코리아포토(대표, 최석운/박무웅 www.koreaphoto.net)
페이즈원 디지털카메라백 국내 공식 딜러인 코리아포토는 RAW 파일의 컨버터부분을 원할하게 전환시켜주는 디지털카메라백 전용 소프트웨어인 ‘캡쳐원프로그램’을 일반 기종의 DSLR 카메라에도 지원할 수 있게 만들어 출품했다. 코리아포토의 한 관계자는 “캡쳐원프로그램은 1년 반전부터 일반 DSLR카메라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품질을 지원하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으로 소비자의 반응이 좋다”며 “페이즈원 디지털카메라백은 광고사진 스튜디오에 공급하고, 캡쳐원프로그램은 인상사진스튜디오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팅커벨(대표, 현용석 www.tkbell.co.kr)
을유년을 맞이하여 팅커벨은 기획상품 ‘닭띠 의상’을 선보였다. 팅커벨은 매년 그 해의 십이간지에 해당하는 의상을 기획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인 팅커벨의 한 관계자는 “스튜디오의 특성에 따라 선택하는 의상의 컨셉이 각기 다르지만 요즘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찾는 촬영용 의상은 옛날처럼 엔틱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 파란소프트(대표, 정왕재 www.paransoft.co.kr)
파란소프트는 사진 전송 프로그램 포토넷과 픽업을 선보였다. 포토넷 업그레이드 버전은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분할 사진 기능과 관리자 모드에서 사진가격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웹페이지에서 사진을 바로 전송시키는 포토넷과 달리 픽업 프로그램은 다운받아 직접 사진을 편집할 수도 있다. 한편, 파란소프트는 대구 이미징 아시아 전시회에서 테마앨범 제작 프로그램 ‘스토리 박스’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포아트(대표, 송우성 www.forart.co.kr)
배경, 액자, 소품 등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포아트는 신제품으로 화이트액자, 파티션 등을 선보였다.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모슬린 배경세트를 제작하고 있는 포아트는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우수한 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포아트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는 나무소재의 가구나 자전거 등 무게감 있는 소품과 액자 등도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주)포토링크(대표, 김종기 www.usedminilab.net)
(주)포토링크에선 이번 전시회에 디지털캐리어, ‘LDD 캐리어’를 새로이 출품했다.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여 저가에 ‘LDD 캐리어’를 공급하고 있는 (주)포토링크에선 주 타겟을 소형 미니랩 현상소로 잡고 있다. 한편, (주)포토링크의 ‘LDD 캐리어’로는 증명사진에서 8할 사이즈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주)포토링크의 관계자는 “우리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캐리어 애프터서비스망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전했다.
■ 플러스젯(대표, 정석희 www.plusjet.co.kr)
플러스젯은 사진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잉크연속공급장치,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R310용과 2200용 그리고 대형 프린터 잉크공급장치로는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4000용, 7600용, 9600용 등을 선보였다. “대형잉크공급장치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다”는 플러스젯의 한 관계자는 “컬러 품질과 보존성이 우수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장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며 앞으로 8색 잉크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맥배경(대표, 김재옥 www.hmbackground.com)
배경 전문 제작업체, 한맥배경은 베이비파노라마 배경 등 다양한 촬영배경과 직접 제작한 소품을 출품했다. 한맥배경의 한 관계자는 “사진관이 대형화되면서 베이비파노라마 배경이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롤배경과 모슬린배경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한 뒤 “한맥배경에선 인테리어가 살아있는 스튜디오를 꾸며주는 아이템을 제공,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호포토센터(대표, 손창학 www.hophoto.co.kr)
호포토센터는 엔틱스타일의 촬영소품과 배경 등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해 ‘하이퀄리티의 디자인과 제품’이라는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고급 PVC와 PU로 제작한 앨범과 앨범가방을 세트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호포토센터의 한 관계자는 “올 가을쯤 중국과 대만에도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주)홍일정보기술(대표, 박수봉 www.redsun.co.kr)
(주)홍일정보기술은 미국 피나클사의 편집 소프트웨어인 턴키시스템을 사진관에 맞게끔 제작해 출품했다. 컴퓨터 영상편집 소프트웨어인 턴키시스템은 영상 편집작업으로 DVD, VCD 등을 만들 수 있다. (주)홍일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턴키시스템은 인터넷 파일로 만들어 다른 사람도 보도록 공유할 수 있다”며 “영상편집에 관심있는 사진관을 위해 국내 시장에 맞게끔 소프트웨어를 한글화했다. 현재 컨슈머 제품 중 가장 쉽게 나온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 희망개발(대표, 이준구 www.photocutter.com)
즉석퍼즐기계로 ‘제4회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희망개발은 이번 전시회에 즉석퍼즐기계와 원형 프레스커터기를 출품했다. 희망개발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퍼즐에 대한 인식은 매우 긍정적으로 발전했고 퍼즐 제작 의뢰를 받아 퍼즐 제작을 직접해주는 식으로 딜러 역할을 할 사진관을 모집 중이다”고 전했다.
취재 / 본지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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