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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일본PGC전국대회 이모저모 05-11-11 13:57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2005 일본PGC 전국대회’ 이모저모와 주요 세미나 내용을 살핀다!

-이번 ‘2005 일본PGC 전국대회’는 ‘발견 Discovery-


▲ 한·일 양국 PGC 임원진이 서로 감사패를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우측으로부터 세 번째가 한국 PGC김광호 회장이다)


▲ ‘2005 일본PGC 전국대회’에선 모델을 직접 촬영하면서 현장에서 촬영
기법 세미나를 열었다.

결속의 정과 미래에의 여행’을 대회 컨셉으로 정하고 일본 각 지역과 한국PGC 회원 19명 등 총 4백여 명이 넘는 젊은 파워, 에너지가 집결했다. 또한, 이번 ‘2005일본PGC 전국대회’는 30주년을 맞아 ‘선배들이 준 뜨거운 마음을 미래에 연결하는 대 세레모니’라는 기념식전이 개최돼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8월29일, 요코하마시의 요코하마대교에 정박 중인 후지마루크루즈에서 개최된 전국 PGC 30주년 기념식전에서 아라키 부의장의 개회 선언 뒤, 전국 대표자회의 스즈키 칸 회장은 “저는 지난 1년간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사진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떤 나라를 가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공통된 큰 흐름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불고 있지 않았습니다. 도전하려는 헝그리 정신의 결여, 낡은 가치관과 풍습의 고집이 정체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선 시장조사를 한 후에 ‘보고 또 보는’ 많은 견학을 하십시오. 분석과 판단을 하는데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이 부족한가를 분석하고, 좋은 것은 흉내를 내십시오. 그것들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시아의 중심에 서 있는 사진관이 되기를 바랍니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코이즈미 후미오 역대 의장 대표는 “시대의 변화보다 빠른 스피드로 진화할 수 있을 지가 과제이며, 진화를 한 곳만이 살아남는다고 생각합니다. PGC 멤버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빠른 스피드로 진화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주십시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다나카 야수오 후지필림(주) 사장은 “PGC는 금년에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7백여 명이 넘는 회원 수를 가진 사진단체로 어느 단체보다도 발전돼 일본을 대표하는 선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영업사진 분야는 시대와 함께 크게 변화해 왔습니다. PGC가 영업사진 발전의 리더로써 완수한 공적은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역대 PGC 전국 사무국을 대표해 사토 카즈오씨의 인사, 내빈 소개, 강사 소개, 공로자 표창, 한국PGC 회장인 필자와 김영규 사무국장에게 감사장과 기념품 증정이 있었고, 한국 PGC는 일본 PGC의 회장과 임원 3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양국의 우정과 교류를 나누었다.한편, 당시 열린 세미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A, H 분과회 / ‘더 여러 가지 생기는 디지털’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알래스카에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는 Suzette Allen은 디지털을 어떻게 상품에 활용하고 있는가, 디지털 활용법과 스튜디오 경영, 마케팅 등에 대해서 독자적인 생각과 테크닉을 강의했다. Suzette Allen은 기술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마케팅을 뛰어나게 잘하고 있어서, 새로 오픈 한 스튜디오 모두 계속 성공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성공 비결은 남과 다른 차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B, C 분과회 / ‘신시대, 감동과 체험을 파는 경험 마케팅’
고객이 달려 들어오는 상품과 서비스 만들기, 그리고 지금 있는 상품을 조금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스튜디오의 매출이 놀라울 정도로 성장했다고 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했다. 강사는 이 방법을 참고로 사용한 점포 개장, 상품계획, 판촉물 설계를 실시해 소문에 의한 고객을 유치해 매출이 현저하게 올라간 실제 사례 발표와 구체적인 마케팅 기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D 분과회 / ‘풀 디지털화 성공 사례’
일본 PGC의 디지털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객관리 시스템’‘웹과 풀 디지털의 융합’ 등의 실례와 각각의 점포 규모에 맞는 ‘맞춤형 풀 디지털스튜디오’의 전형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 E 분과회 / ‘정원 촬영기법 워크숍 세미나’
3명의 강사가 각자의 취향과 테크닉을 구사해 한 사람의 모델을 촬영해 나가는 방식으로 스튜디오에 있는 정원을 이용해 촬영 실기를 시연했다.

● F 분과회 / ‘다쓰키 사진관의 판매촉진’
일본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쿠시마에 있는 다쓰키 사진관의 판촉 이론을 공개했으며, 시장분석에 의한 광고지와 DM 등의 판촉물 만들기, 상품 만들기 등을 소개했다.

● G 분과회 / ‘자기 발견’
‘당신을 닦으면 사진이 바뀌고 스튜디오도 바뀐다’는 주제로 자신의 현상을 파악해 내일에 연결하자는 참가 형태의 세미나였다.

● I 분과회 / ‘풀 디지털로부터 가능한 감동의 프리젠테이션’
풀 디지털화 3년을 맞아 촬영으로부터 프리젠테이션까지 모든 것이 변화했다는 내용을 강의했으며, 손님을 감동시키기 위한 도구로써 디지털을 능숙하게 다루는 테크닉을 소개했다.

● J 분과회 / ‘촬영 영혼아, 영원히’
거의 같은 시기에 오픈 한, 두 군데 스튜디오의 컨셉, 설계, 디자인, 금융기관과의 절충 등을 사례발표를 통해 소개했다. 스튜디오를 오픈할 때 주의할 점 등을 알려주어 향후 새로운 스튜디오 오픈을 계획하는 사진가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였다.

● L 분과회 / ‘중요한 것은 기존 고객, 내일부터 시작할 수 있는 판촉 사례’
간단한 판촉수법의 사례로부터 수년 후를 목표로 고객을 성장시키는 ‘One to One’ 방법까지의 판촉 사례와 후지필림(주) 이미징과 센슈대학 야마시타 교수의 공동연구 결과인 ‘스튜디오에서 찍는 가족사진의 가치’의 결과를 기초로 다음 세대를 향한 효과적인 판촉에 대한 제언을 했다

● N 분과회 / ‘디지털이 깊은 곳을 가르칩니다.’
포토샵 테크닉을 어떻게 상품에 활용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며, 새로운 테크닉을 소개했다.

● O 분과회 / ‘사진집 세미나, 앞으로의 사진집은 이런 느낌이 팔린다’
후지필림(주)에서 앞으로의 사진집 시장동향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 인기있는 사진집을 소개했다. ‘앞으로는 이래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사진의 미래를 제시한 세미나였다.

● P 분과회 / ‘미래시간 발견’
Kan’s Orchestra 위원회에서 일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마음의 방식’을 사진관에 한정하지 않고 강의했다.

● Q 분과회 / ‘Discover Difference!’
창조성이 풍부한 사진 표현을 추구하는 4명의 젊은 개성파 멤버가 각각의 사진 만들기에 대한 생각과 촬영 테크닉을 소개했다.

모든 세미나가 종료된 후 ‘2005 일본PGC 전국대회’의 폐회식이 열렸다. 여기서 ‘차기 일본PGC 대회는 2년 후 홋카이도에서 개최된다’는 발표를 뒤로 하고 참석자들은 재회를 약속하며 해산했다.

글: 김광호 / 한국PGC 회장, 롯데 스튜디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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