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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포토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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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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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치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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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의 김용기 대표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 게시판
■ 영업시간: · 월~토: 오전 9:00~ 오후10:00 · 일요일 : 휴무
■ 취급품목: 웨딩·베이비·가족·프로필 등 인상사진, 아날로그 및 디지털 현상인화
■ 연락처: 02) 897-7345(6911)
■ 홈페이지: http://www.fotodream.com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은 14년 동안 광명시 소하동에서 ‘명선 스튜디오’라는 상호를 시작으로 지역 소재 현상소라는 불리함을 극복하고 사진 현상소로써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상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은 디지털, 아날로그 사진 현상인화 뿐만 아니라 웨딩, 베이비, 가족, 프로필 사진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인상사진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김용기 대표는 홈페이지(www.fotodream.com)를 통해 온라인인화서비스를 계획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2000년, 디지털이 사진시장에 정착할 즈음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은 촬영, 현상인화에 이르는 모든 시스템을 디지털화 하였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김용기 대표는 기존의 스튜디오를 정리하고 현재의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으로 이전하면서 사진 촬영에 중점을 두던 예전의 경영 형태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바로 현상인화하는 형태로의 경영 변화를 가져왔다.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에서는 모든 인상사진을 후지필름의 ‘FinPix S2 Pro’를 사용하여 촬영하고, (주)우성필림이 공급하는 ‘R-1 Super’ 디지털 미니랩 장비를 이용해 현상인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디지털 시스템으로 완전 교체를 추구한 김용기 대표는 “예전의 아날로그 현상 시절에 비해 작업속도 면에서나 기기 사용의 편의성에서 한 층 발전했습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이미지 보정을 손쉽게 할 수 있어 ‘고객 100% 만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며 디지털 시스템에 만족을 표시했다. 하지만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은 디지털 시스템으로의 전환 이후에도 아날로그사진의 인화 서비스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이에 김용기 대표는 “아날로그 사진의 깊이를 아는 일부 기성세대들은 아직까지도 필름카메라로 촬영해 현상을 하고 있습니다. 현상소와 스튜디오 모두가 디지털화 했다 해도 단 한명의 고객이 필름 현상을 원한다면 아날로그와 디지털 현상인화를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며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현재,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 인근에는 4개의 스튜디오, 현상소가 있다. 이 지역 또한 사진시장의 병폐인 지나친 가격경쟁을 하고 있는데,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은 정가를 받고 사진현상을 하고 있다. 이에 김용기 대표는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에서는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상의 품질로 사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증명사진을 찍을 때 약간의 리터칭 작업을 해드린 결과 어린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며 나름대로의 스튜디오, 현상소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가격 경쟁은 사진시장을 살리는 길이 아닙니다. 고객이 원하는 품질을 생각하고 개발해 나가야만 합니다. 품질 향상 없는 가격 책정은 단기적 해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평생 업으로 삼고 사는 대부분의 사진인들에게는 부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일부 상업적 폐단에 빠져있는 사진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의 편의를 중시 여기는 김용기 대표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또 하나의 스튜디오 창업 계획과 직원의 증원을 시사했다. 현재의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두 개의 스튜디오, 현상소를 운영했던 김용기 대표는 경제적 부담과 육체적 한계로 인해 과거의 스튜디오를 포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 지역에서 굳건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김용기 대표는 고객위주 서비스를 생각해 사업 확충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온라인 현상인화를 위해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은 홈페이지를 2003년에 오픈했다. 그러나 김용기 대표는 “사진현상소, 스튜디오에 경영 중심을 맞춰 운영해오고 있어 아직까지는 활성화가 덜 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디지털스튜디오-포토드림은 홈페이지 내에 자체 FTP(파일전송 프로토콜)을 제작하여 대량 파일 전송을 통한 일부 온라인 인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용기 대표는 “디지털 스튜디오-포토드림이 안정이 되고 온라인 디지털 시장의 추이를 계속 지켜본 후, 빠르면 올해 안에 디지털 사업을 활성화 시켜나갈 계획입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업의 연계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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