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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현상소](주)유니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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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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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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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무선 디지털 이미지 인화 서비스의 운영 방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듣는다
(주)유니큐브 게시판
◆ 영업시간 : · 평일, 토요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 일요일, 공휴일 : 휴무
◆ 취급품목 : · 온라인 사진 인화, 모바일 사진 인화
사진관련 팬시용품 판매
◆ 연락처 : 02) 548-3641
(주)유니큐브(대표, 이관영 http://www.fotocube.com)는 2003년 5월 유니텔(UDS)과 코니카가 제휴해 만든 디지털 이미지 인화 서비스 ‘포토큐브’를 가지고 2003년 11월 UDS에서 분사했다. (주)유니큐브의 이관영 대표는 “과거에 온라인 인화 서비스는 UDS가 담당했고, 오프라인 인화, 배송서비스는 코니카에서 담당했습니다. (주)유니큐브는 UDS의 노하우와 코니카의 기술력을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상용 서비스화한 포토큐브 서비스를 일임하면서 디지털 이미지 인화 서비스를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카메라의 화소수가 높아지고, 카메라핸드폰의 상용화로 인해 디지털 이미지 인화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주)유니큐브는 기존의 온라인 사업인 포토큐브뿐만 아니라 유무선 통합 디지털 이미지 인화 서비스인 모비큐브를 준비하고 있다. (주)유니큐브 이관영 대표는 “모비큐브는 기존 무선 이미지 서비스에 업로드 하는 이미지 수와 형태를 다양화하고, 인화 신청을 추가한 (주)유니큐브만의 독자적인 기술입니다”라며 포토큐브와 함께 유무선 통합 인화 서비스를 하게 될 모비큐브의 특징을 설명했다. 모비큐브는 컴퓨터를 이용해 웹상에서 이미지를 검색하고 앨범을 만들어 저장, 인화를 신청하던 것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나 개인 핸드폰을 이용해 웹상에 저장된 앨범을 불러오고 디지털 이미지를 인화 신청도 할 수 있으며, 핸드폰으로 찍은 이미지 또한 웹상의 앨범에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 (주)유니큐브의 이관영 대표
2003년 9월, 포토큐브(http://www.fotocube.com)에서 오픈한 모비큐브는 지난 3월부터 삼성테크윈의 ZOOM-IN(www.zoomin.co.kr)에서 상용화 되고 있다. (주)유니큐브의 이관영 대표는 “모비큐브는 유무선 통합 디지털 이미지 인화 서비스입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핸드폰과 컴퓨터상의 이미지를 자유로이 교환할 수 있고, 디지털 이미지의 인화 또한 용이해 진거죠. 포토큐브나 모비큐브가 서비스되는 사이트에 가입함과 동시에 핸드폰을 이용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라고 모비큐브의 장점과 기능을 전했다. 또한 (주)유니큐브는 4C소프트와 함께 포토제닉(http://www.photozenic.co.kr)이란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기존에 다른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과 차별을 둔 이 프로그램은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포토제닉’ 뷰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이미지를 편집하고 포토큐브를 통해 사진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이미지 인화 서비스와 이미지 인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 개발은 다른 현상소와 차별화된 (주)유니큐브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또한 (주)유니큐브는 지난 겨울, 부천시에서 주최한 ‘루미나리에 등불축제’에 참가하여 사진 인화권을 협찬하였고 한화투어를 통해 여행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 사진 인화권을 제공하며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재, (주)유니큐브는 코니카 R1 슈퍼장비와 지난 6월1일 구입한 R1400을 이용해서 하루 5천장 이상의 사진 인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이관영 대표는 “R1400도입으로 시간당 처리속도와 네트워킹의 문제가 해소되어 더 빠른 인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관영 대표는 “대부분의 현상소는 인화장비의 인프라 구축보다 물량 확보에 급급합니다. 정해져 있는 장비를 가지고 많은 물량을 처리할 것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를 변화, 발전시킨 후에 물량 확보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며 인프라에 대한 투자 없이 인화 물량 처리에만 급급해 하는 많은 현상소를 지적했다.
한편, 이관영 대표는 디지털 시장의 확충으로 인해 올해를 비롯 내년까지도 온라인 인화서비스 시장을 밝게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유니큐브는 장비의 확충과 인력 보충 등 사진 인화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온라인 인화 서비스 수요의 한계를 지적한 이관영 대표는 ‘현재 포토큐브와 같은 온라인 디지털 인화 서비스를 초석으로 오프라인 인화 서비스와 모바일 인화 서비스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유니큐브의 이관영 대표는 “저는 앞으로 코니카 R1 장비를 사용하는 현상소를 대상으로 (주)유니큐브의 프렌차이즈화를 시도할 생각입니다. 회사의 시설 확충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선 후에는 증대되는 포토큐브의 인화 물량을 여러 현상소에 분배, 처리하게끔 할 계획입니다.
현상소의 프렌차이즈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코니카 R1장비의 네트워크가 실현되야 합니다. 프렌차이즈가 활성화 된다면 코니카는 장비의 판매에서 이익을 볼 것이고 현상소는 물량의 수급이 원활해져 기본 매출이 유발될 것이며, 우리 회사의 경우는 많은 물량을 고객에게 더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을 겁니다”며 인화서비스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을 제시했다. 디지털화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사진시장에서 고객이 현상소를 찾아가는 시대를 지나 현상소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야 하는 이때, (주)유니큐브는 유무선 서비스와 특화상품의 꾸준한 개발을 통해 격변을 헤쳐나가고 있다. (주)유니큐브의 이관영 대표는 “어떤 현상소는 가격을 50% 이상 내리면서 인화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선되야 함을 잊고 있는 거죠. 또한 동종의 서비스를 하는 업체끼리 협력을 해야 합니다. 협회가 결성되어 정책적인 가격 논의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정보 공유를 통해 한 단계 향상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합니다”며 사진현상소들이 직면한 문제점과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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