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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스튜디오의 NAS '드로보 FS' 사용기 12-09-18 11:52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우리 스튜디오에선 디지털백으로 촬영한 사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관 및 저장 가능한 ‘드로보 F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최인규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 및 데이터 관리를 총괄하는 유재광 실장에게 드로보 FS 사용 소감을 듣는다 -

소위 잘 나가는 스튜디오에 가면 사진 데이터가 담긴 엄청난 수의 외장하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환경이 열악한 스튜디오에선 안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CD에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개인용 컴퓨터에 사진을 방치하기도 한다. 외장하드로 대표되는 저장장치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보안이나 데이터 활용성, 용량 확장성 면에선 취약하다. 따라서 스튜디오의 소중한 자산과도 같은 사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려면 최근 출시된 네트워크 접속 저장장치(NAS)를 사용해야 한다. NAS는 대부분 데이터를 제3자와 자유롭게 공유하고, 하드디스크를 탈착해 용량을 끊임없이 확장한다는 공통된 기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드로보(DROBO)는 하드디스크의 오류를 자동으로 진단하고 복구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탑재해 일반 NAS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드로보는 타 장비보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NAS 시장을 점령해 나가고 있다. 서울 대치동 소재의 최인규스튜디오는 드로보를 도입해 이와 같은 NAS의 장점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곳 중에 하나다. 특히, 도입 초기에 사용 미숙으로 인해 발생한 시스템 오류를 드로보에 탑재된 자동 복구 프로그램으로 간편하게 해결함으로써 드로보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는 최인규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데이터 관리를 총괄하는 유재광 실장에게 드로보FS의 사용 소감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최인규스튜디오에서 촬영 및 데이터 관리를 총괄하는 유재광 실장

최인규스튜디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대치동 은마상가에서 25년 째 인상사진을 취급해 온 ‘최인규스튜디오’는 가족사진을 중심으로 프로필과 일반 서류사진을 주로 촬영한다. 지난 2003년 기존 ‘제일스튜디오’에서 최인규스튜디오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고급 인상사진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드로보 FS와 같은 NAS를 구입하게 된 동기는?
“우리 스튜디오에선 촬영한 사진 전량을 메인 컴퓨터에 보관하고, 이를 다시 서브 컴퓨터에 복사한다. 작업을 마친 사진들은 최종적으로 외장하드에 저장된다. 이처럼 최인규스튜디오에선 데이터를 3중으로 저장해 안전성을 높였다. 하지만 파일 용량이 큰 고화소의 디지털백을 이용하다보니 사진을 복사·저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네트워크로 데이터를 일괄적으로 보관 및 저장하는 NAS를 도입하게 되었다.”

여러 NAS 브랜드 중 드로보를 선택한 이유는?
“외장하드를 사용하면서 예기치 않은 데이터 손실 사고를 경험하면서 적잖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됐다. 이러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더 이상 외장하드를 무작정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드로보는 데이터 관리는 물론 시스템 에러를 스스로 진단하고 복구한다. 또 작업 중에도 저장된 데이터를 어디서나 불러 올 수 있어 그 활용도가 높다. 외장하드 브랜드에 상관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외장하드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드로보 만의 매력이다.”

NAS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드로보 FS는 어떤 제품인가?
“드로보 FS는 유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최대 30명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스튜디오에서 사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공유하는데 더 없이 좋다. 저장 용량은 장착된 하드디스크 수에 따라 무한대로 확장 가능하다.”


▲ 최인규스튜디오에서 현재 사용중인 ‘드로보FS’

드로보 FS가 지닌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초보자의 실수도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자동 복구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드로보를 구입하고 초창기에 있었던 실수다. 데이터를 드로보에 저장하고 드로보 전원을 끈 상태로 퇴근하기를 몇 주가 흘렀다. 사실 드로보의 전원을 끌 때는 컴퓨터에서 셧다운 명령을 해야 하는데, 이를 몰라 강제 종료를 시킨 꼴이 되고 말았다. 결국 드로보가 먹통이 되었는데, 무작정 재부팅해 보니 자동 복구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정상적으로 작동되기 시작했다. 그때 ‘드로보를 선택하기 잘했네’하고 안도했던 기억이 난다.”

드로보 FS를 도입하기 전과 후, 데이터 보관 방법에 차이가 있나?
“외장하드 사용 시에는 데이터 저장이 완료될 때까지 전원을 끌 수 없었다. 또 데이터가 필요할 때는 해당 외장하드를 컴퓨터에 직접 연결해 해당 데이터를 검색해야 했고, 다른 컴퓨터와의 공유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드로보는 이상의 모든 제약을 완벽히 해결해주었다.”

네트워크를 이용하다보면 데이터 보안에 신경을 더 써야 할텐데, 이러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스튜디오 내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용 중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한 바이러스에 대해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항상 최신 백신을 사용하고, 외부에서 데이터를 받을 때는 메인 컴퓨터 대신 서브 컴퓨터를 이용해 드로보 FS로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드로보 FS를 사용하면서 제조사에 바라는 사항이 있다면?
“유선 네트워크를 이용하다보니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린 편이다. 또 장시간 드로보를 이용하지 않다가 재접속할 경우 인식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한편, 드로보를 총괄 관리하는 대시보드 프로그램의 한글화도 조속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효율적인 데이터 보관’에 대해 고민하는 사진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데이터 보관은 어느 사진스튜디오에서나 고민하는 공통 관심사다. 보관해야 할 데이터는 갈수록 늘어만 가고, 용량이 제한된 저장장치는 그 안정성마저도 보장할 수 없으니 이러한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재로써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 확장성, 편리성, 안정성 면에서 우수한 NAS다. 브랜드마다 그 성능의 차이는 있지만 데이터 공유나 용량 증설 부분은 별반 차이가 없으므로 자동 진단·복구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을 높인 드로보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Info 드로보 FS 특징
● AFP, CIFS, NFS 등 표준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드로보 FS는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 간에 데이터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대용량의 NAS(Network Attach Storage)다. 따라서 전 세계의 커뮤니티 개발자들이 개발한 드로보앱을 이용하면 웹서버, 동영상 서버, FTP 서버, P2P 서버, DB 서버 등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로 드로보 FS를 구성할 수 있다.

● 하드디스크 5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 드로보 FS는 브랜드나 성능에 상관없이 그 어떤 3.5인치 SATA 디스크와도 호환된다. 한 번에 3TB 이상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원하고, 데이터가 꽉 찬 디스크를 교환함으로써 끊임없이 용량을 증설할 수 있다.

● 드로보 FS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자동 관리 및 복구 기능에 의해 NAS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다. 드로보는 FS 기종 뿐 아니라 전 모델에 걸쳐 스스로 장비의 오류를 진단하고 이를 복구한다. 또 장애가 발생해도 사용자의 데이터를 최우선으로 보호해 언제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 드로보FS를 관리하는 프로그램 ‘드로보 대시보드’는 볼륨을 생성하고 사용자를 관리하는 동시에 드로보의 상태를 일목요연하게 모니터링 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무료로 제공되는 ‘DroboCopy’ 유틸리티를 사용해 네트워크상 모든 기기에 대한 백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드로보 FS는 데이터 안정성, 용량의 확장성 그리고 파일 공유를 고민하는 개인 및 소호 사업장에 적극 추천할 만하다.

인터뷰/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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