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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잔상스튜디오 이승무 대표의 (주)현대포토닉스 XB PRIME 사용기 12-06-04 13:38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XB PRIME 조명은 세계 유수 조명에 버금가는 사양과 기술을 갖춰 최상의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 아이잔상스튜디오 이승무 대표로부터 (주)현대포토닉스의 XB PRIME 사용기를 듣는다 -
사진·영상 조명 전문기업, (주)현대포토닉스(대표, 황윤호 www.rimelite.com )가 자체 개발한 조명 시스템 ‘XB PRIME’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2년 전, 정식 출시된 XB PRIME 시리즈는 스튜디오의 연속 촬영을 고려해 최대 광량에서 재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광고사진은 물론 베이비사진, 인상사진 등 여러 분야에서 그 활용도가 높은 XB PRIME은 이제 국내외 시장에서도 해외 유수의 조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본보는 (주)현대포토닉스의 XB PRIME을 사용하는 아이잔상스튜디오를 찾아 이곳 이승무 대표에게 제품을 선택한 이유와 그 특징을 상세히 들어보았다. 현재, 아이잔상스튜디오는 인물사진 위주의 로케이션 및 실내외 촬영을 주로 하고 있다. - 편집자 주 -

▲ 아이잔상스튜디오의 이승무 대표

‘아름다운 잔상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 탄생한 아이잔상스튜디오는 패션·뷰티·자동차·여행· 인터뷰 사진이나 기업 홍보용 사진을 촬영한다.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아이잔상스튜디오 입구에 들어서면 벽면을 가득 메운 수많은 연예인 사진들이 그 동안 이승무 대표의 이력을 대변한다.
“대학 시절 다큐멘터리를 전공하고, 박기호 사진가 밑에서 수 년간 사진을 수학한 후 모 잡지사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그런 후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인물 위주의 광고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큐멘터리가 전공이다 보니 다큐멘터리 콘셉트의 인물사진이 많다.”
인물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빛이다. 대부분의 인물사진은 실외 촬영과 더불어 실내 세트 촬영도 빈번해서 자연광만으로 모든 컷을 소화할 수 없다. 자연광의 부족분을 스트로보와 같은 인공광이 보충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조명은 사진가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아이템이다. 그동안 이승무 대표는 엘린크롬, 브론컬러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했다. 그러나 현재 그의 스튜디오에는 (주)현대포토닉스의 XB PRIME 500이 중심에 있다. 누구나 인정하는 값 비싼 유명 브랜드 대신, XB PRIME을 선택한 이유와 그간의 사용 소감을 들어본다.

현재, 아이잔상스튜디오에서 XB PRIME 500을 주력으로 사용해 인물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데, 이 조명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광고사진은 의뢰를 받아 촬영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와 면담이 많다. 이런 면담에서 사진 퀄리티와 함께 보여지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간혹 단순한 디테일로 사진가를 선택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편이다. 이런 맥락에서 XB PRIME 시리즈는 미국산 조명처럼 묵직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또 조명 액세서리의 박음질 상태도 매우 정교하다. 모든 조명이 우수한 디자인만큼 성능이 따라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XB PRIME은 내구성을 비롯한 그 성능도 뛰어나다. 조명이 과열되면 자동으로 정지되는 자동제어장치는 매우 만족스런 기능 중 하나다. 사진가는 촬영을 하다보면 흥분해서 쉴 새 없이 셔터를 누르게 된다. 이때 램프가 과열되어 파손되는데, 이런 상황을 자동제어기능이 조율해 준다. 액세서리인 리모컨도 편리하다. 무선 주파수를 사용하는 리모컨으로 조명의 채널, 광량, 기능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리모컨이 없는 제품은 촬영 중에 일일이 조명을 다시 세팅해야 하는데, 이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또 리모컨을 통해 광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효과를 즉시 구현 가능하다.”


▲ 이승무 대표가 (주)현대포토닉스의 XB PRIME 500을 이용해 광고사진 을 촬영하고 있다.

▲ (주)현대포토닉스의 XB PRIME 시리즈 조명

그동안 사용해 본 타사의 조명과 XB PRIME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
“XB PRIME과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조명은 디자인이 심플하고 콤팩트 하지만 안정성 면에서 부족하다. 이는 노출이 일정하지 않은 것으로 촬영에 위험 부담을 주는것이다. XB PRIME은 항상 일정한 광량을 유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가의 제품과 XB PRIME를 비교하는데 다소 어폐가 있지만, 광량과 광질이 그에 못지않은 것은 분명하다. 고가 장비의 25% 금액으로 완성도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로케이션 촬영을 많이 진행하는데, 그에 걸맞은 콤팩트 조명이 없어서 아쉽다. XB PRIME은 고성능을 자랑하면서 가격이 저렴해 만족도가 매우 크다.”

(주)현대포토닉스에 콤팩트한 조명이 없어 아쉽다고 했는데, 아이잔상스튜디오에선 현재 로케이션 촬영 시 어떤 조명을 사용하고 있나?
“스튜디오에선 XB PRIME을 이용해 촬영한다. 스튜디오 촬영만큼이나 야외 촬영도 빈번한 편인데, XB PRIME은 가볍지 않아서 야외로 들고 나가기에 무리가 있다. 가끔 피치못할 사정 때문에 XB PRIME을 휴대할 경우가 있는데, 조명이 자동차를 가득 채운다. 그래서 야외 촬영 시에는 부득이하게 이전에 사용했던 타 브랜드의 로케이션 조명을 휴대한다. 타사처럼 (주)현대포토닉스도 콤팩트한 충전식 조명과 배터리팩 등을 하루 빨리 출시했으면 한다.
한편, 최근 출시되는 카메라에는 저노이즈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조명 광도가 예전만큼 강할 필요가 없다. 아이잔상스튜디오가 500W 제품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현상은 기술이 향상될수록 더욱 심화될 것이다.”

XB PRIME을 사용하면서 향후,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리모컨 크기에 비해 그 액정이 작은 편이다. 액정이 작다보니 표시되는 글자도 작아서 가끔 알아보기 어려울 때가 있다. XB PRIME은 모델링이 1KW에 이른다. 지속광의 모델링과 동일해 순간광과 지속광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광량이 세다 보니 허니컴을 끼워 사용하면 녹기도 한다. 그래서 스누트를 이용해 촬영해야 하는데, 의외로 잘 맞는 스누트를 구하기 어렵다. 스누트 역시 열을 많이 받는다.”

앞서 XB PRIME을 지속광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 제품은 어떤 촬영에 어울린다고 보나?
“XB PRIME은 어떤 촬영 분야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조명이다. 물론 광고나 패션 분야에서도 적합하다. 또 지속광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베이비 스튜디오에서도 안성맞춤이다. 일전에 영화 스틸을 촬영하는 후배가 XB PRIME 1대와 (주)현대포토닉스의 그랜드 소프트박스를 이용해 촬영한 적이 있는데, 그 결과는 매우 놀라울 정도로 좋았다.”

인터뷰/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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