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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르아카데미, 스튜디오 관계자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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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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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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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11일 강남프라자웨딩홀에서, 편집·출력·홍보·마케팅·고객관리 등 교육 -
새로운 사진 가치를 창조하는 로메르아카데미(대표, 심민형 http://cafe.naver.com/romeuracademy )가 지난 12월11일, 논현동 강남플라자웨딩홀(7층)에서 전국의 스튜디오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사진 트렌드 및 스튜디오 매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 비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로메르아카데미가 개별 초청한 스튜디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유료 강좌로, 약 7시간 동안 심민형 대표를 포함한 7명의 강사가 사진 편집 및 출력 노하우, 스튜디오 인테리어, 모바일 홍보, 고객 상담, 스튜디오 마케팅, 베이비사진 트렌드, 데이터 보관 및 저장 등 스튜디오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첫 번째 강좌로는 국내 베이비사진 업계에 모노그라피 사진 스타일을 창시한 박상연 포토아티스트가 과감한 인물 포커스의 감성 사진을 연출·편집하는 방법을 닉소프트웨어의 컬러 이펙스 프로 등 각종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시연했다. 박상연 포토아티스트는 “유행을 선도하는 웨딩사진 콘셉트가 만삭사진 중심의 베이비사진 업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촬영도 중요하지만 유능한 편집을 통해서도 최근 웨딩사진에서 유행하는 빈티지, 모노그라피 톤의 사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박상연 포토아티스트는 현재 웨딩사진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로메르아카데미와 공동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에서 베이비사진 콘셉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아트디렉터 영심 씨는 스튜디오 인테리어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최단 시간에 합리적인 금액으로 최신 유행하는 베이비 사진의 연출법을 공개했다. 스튜디오 환경에 어울리는 세트와 소품, 의상 일체를 컨설팅해주는 아트디렉터 영심 씨는 “스튜디오에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서 최소 비용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의 주된 내용은 ▲ 인테리어 소품 구성은 아기 키에 맞출 것 ▲ 전반적인 컬러 톤의 정리만으로 새로운 분위기 연출 ▲ 무작정 부술 것이 아니라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실행해 분위기를 전환해 볼 것 ▲ 의상이나 소품을 달리 구성해 인테리어의 특징을 강조 ▲ 컬러 톤을 정리한 후 소품을 구입할 것 ▲ 핸드메이드 소품 및 의상으로 타 업체와 차별화 꾀할 것 ▲ 새로운 컬러 톤에 따라 기존에 있던 의상 및 소품을 재활용할 것 등이다.
또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사업팀 박참미 씨와 파워프린트 민의기 대표는 각각 ‘웹하드 및 백업하드를 이용한 데이터 보관법’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우선, LG유플러스의 박참미 씨는 대용량 웹하드 서비스 ‘웹하드 Smart’와 온라인 자동화 백업을 위한 ‘백업하드’의 주요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매월 5천 원으로 100GB의 대용량 백업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백업하드는 LG유플러스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3중 보안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외장하드나 CD에 사진 데이터를 보관하는 스튜디오의 불편함과 데이터 유실의 위험성을 해결해 줄 최적의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민의기 대표는 이날 스튜디오 맞춤형 모바일 카페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일반적인 온라인 카페 접속 시스템을 보다 간편화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회원 가입, 사진 보기, 게시글 쓰기, 이벤트 참여 등 스튜디오가 카페를 통해 진행 중인 각종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스튜디오의 키워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민의기 대표는 이날 공개한 모바일 어플이케이션을 로메르아카데미와 협의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회원사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세미나에선 수강자로 참가한 강릉 사랑해스튜디오와 인천 오렌지힐스튜디오가 즉석에서 강연자로 나서 각각 스튜디오 마케팅 및 상담법에 대한 노하우를 실 사례를 예로 들어 소개했다. 또 마지막 시간에는 로메르아카데미의 심민형 대표가 최신 베이비사진 업계의 트렌드와 감성사진 그리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감성 마케팅, 스튜디오에서 곧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로메르아카데미는 이날 자체 개발한 앨범 및 액자 신상품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화보 스타일 사진의 품격을 높여 줄 ‘패브릭 캔버스’, 웨딩 스타일의 베이비사진을 겨냥한 ‘메탈 크리스털’, 특수 접착 소재를 응용해 인화지끼리 접합 시킨 ‘맞제본 앨범’ 등으로 로메르아카데미 회원사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로메르아카데미의 차기 세미나는 대한사진영상신문사 주최로 오는 3월5일~ 6일, 엘리시아컨벤션(서울 2호선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4층)에서 열릴 ‘2013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로메르아카데미가 주관한 스튜디오 대상 세미나가 지난 12월11일, 논현동 강남플라자웨딩홀에서 열렸다.
▲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 로메르아카데미 심민형 대표, 포토아티스트 박상연, 아트디렉터 영심씨(사진 왼쪽부터)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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