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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2010 전시 경향과 이를 통해본 올해 국내 사진시장 트렌드 10-05-10 18:43   
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TEXT SIZE : + -

- 카메라, 프린터, 미디어, 포토북, 소프트웨어, 사진 액세서리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 P&I2010 전시 경향과 사진시장 트렌드를 살핀다 -

아시아 최대의 사진영상기자재전, 2010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www.photoshow.co.kr 이하, P&I2010)이 지난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사진 관련 업체, 단체, 매체 등 1백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렸다. 전시 나흘간 사진애호가, 사진전문가, 사진과 학생, 일반인 등 총 6만7천52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P&I2010 전시회는 전 세계 디지털 사진 시장의 신(新)경향과 국내 사진기업들의 첨단기술을 유감없이 소개하는 장이었다. 특히, 전시회 개막전부터 경기 활성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사진기자재 메이커들이 전시 참가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으며, 아울러 신규 참가업체도 20여 개에 달하는 등 전년 대비 10여 개 이상 참가 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P&I2010 전시회에는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카메라백, 프린터, 미디어, 포토북, 앨범 및 액자, 포토북 제작 장비, 스튜디오용 소품, 조명, 의상, 배경, 모니터, 컬러매니지먼트 장비, 사진 편집 및 관련 소프트웨어, 사진 액세서리 등 사진 관련 장비가 총망라해 전시됐다. 특히, 렌즈와 렌즈 어댑터, 파워팩 및 조명, 동조기, 볼헤드 등 외산이 주류를 이루던 제품을 국내 기업들이 국산화 개발, 공급함으로써 국내 사진 기업들의 위상도 동반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DSLR 및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의 틈새시장을 겨냥한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니콘, 캐논, 파나소닉, 소니, 올림푸스, 시그마, 삼성 등 카메라 메이커들이 저마다의 마케팅 정책과 전시 콘셉트를 앞세워 전시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이미지 입력 장비업체들의 활발한 움직임과 달리 프린팅 솔루션 업체들의 전시 참가가 미진해 출력에 대한 관람객들의 니즈를 해소하기에 다소 부족했다.
한편, P&I2010은 사진기자재 전시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사진 세미나와 사진전을 개최해, 관람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전시 나흘간 열린 총 20여 개의 세미나는 스페인, 일본 등 해외 사진 경향을 소개함과 동시에 유명 사진가를 강사로 초청해 강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그러나 P&I2010 전시 참가업체들이 주도한 벤더 세미나는 부족한 홍보와 사진전문가들의 무관심 속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이밖에도 P&I2010과 유기적으로 진행된 사진 전문 아트페어, 서울포토2010(SEOUL PHOTO 2010)을 비롯해 SLR클럽 사진전, PPA&ASP 론 콜렉션 사진전, 대한민국 국군 해외 파병 사진전, 2010봄사진촬영대회 수상작展 등이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인들의 사진 안목을 한층 격상시키는데 기여를 했다. 이에 본보에선 P&I2010의 전시 품목을 분야별로 나누어 각 아이템별 전시경향을 살피고 아울러 이를 통해본 올해 국내 사진시장 트렌드를 분석해보았다. - 편집자 주 -

▲ P&I2010 전시장 입구(좌)와 테이프 커팅 모습(우)

디지털카메라 및 디지털카메라백

“P&I2010에는 소형 콤팩트 카메라군과 고사양의 DSLR 제품군의 장점을 앞세운 혼합형 디지털카메라(업체마다 하이브리드 또는 미러 리스로 칭함)가 출시됨에 따라 대중화에 이은 전문화 경향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 전시되었다. 아울러 P&I2010에선 과거 광고시장에 한정됐던 디지털카메라백에 대한 일반 사진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리는 경향을 보였다”

P&I2010 전시회의 절반은 니콘, 캐논, 소니, 올림푸스, 파나소닉, 삼성, 시그마, 페이즈원, 리프, 마미야 등 디지털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백 메이커들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채워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지털이라는 시대 아이콘에 편승해 약 10년 간 꾸준히 성장해 온 디지털카메라가 2년 전부턴 소형 콤팩트 카메라군과 고사양의 DSLR 제품군의 장점을 앞세운 혼합형 디지털카메라(업체마다 하이브리드 또는 미러리스로 칭함)의 등장으로 대중화에 이은 전문화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 속속 등장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전 세계 디지털카메라 시장을 양분해 온 니콘과 캐논은 각각 콤팩트 제품군의 라인업 강화와 동영상 촬영 기능을 접목시켜 기존 시장을 견고히 다져가고 있으며, 소니, 올림푸스, 파나소닉, 삼성, 시그마는 혼합형 디지털카메라를 출시해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P&I2010에 출품된 콤팩트 제품군의 주요 키워드는 컬러, 3D, 동영상으로 요약된다. 컬러를 임의대로 조정하거나 갖가지 컬러 효과를 부여하는 콤팩트 디지털카메라가 출시됐는가 하면,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삼성과 소니는 3D 동영상을 구현해 3D 영상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또 대부분의 콤팩트 제품들도 풀 HD 화질의 동영상 기능을 탑재했다.
PEN 열풍을 일으키며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을 주도해 온 올림푸스는 P&I2010에서 ‘스타일(STYLE)’에 초점을 맞춰서 PEN과 마니아의 합성어인 PENIA 체험관 그리고 선물 박스를 연상케 하는 각각의 제품 체험 부스를 설치해 올림푸스한국(주)의 전시 콘셉트를 부각시켰다.
또 파나소닉과 삼성, 소니도 각각 루믹스 G2(5월 말 출시 예정)와 NX10, 뉴 알파(2010년 하반기 출시 예정)를 전시하며 혼합형 카메라 시장에 힘을 실었다. 이 가운데 소니는 사이버샷의 휴대성, 알파의 이미지 센서, 캠코더의 동영상 기능 등 각 제품군의 특화 기능을 결합한 ‘뉴 알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소니의 뉴 알파는 그동안 하이브리드 제품군이 보여주지 못한 동영상 기능을 강화해 소니만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캐논은 EOS 전 라인업에 무비 기능을 접목시켜서 DSLR 카메라의 품질과 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콤팩트 또한 터치 패널과 스마트 기능 등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의 조성은 대리는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 EOS 550D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가운데 EOS 5D MarkⅡ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올 초 출시한 쿨픽스 S8000과 P100을 선두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성능을 강화한 콤팩트 제품군을 대거 출시했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우희정 대리는 “색감 조절이 가능한 S8000은 여성 고객들에게 그리고 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화질을 갖춘 P100은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것처럼, 니콘 콤팩트 제품군은 각 소비층에 부합한 니콘의 독자적인 특화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시그마 또한 DSLR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고사양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DP시리즈를 앞세워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렌즈 부문에서도 시그마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급형 망원 줌 렌즈 ‘APO 70-200㎜ F2.8 II EX DG MACRO HSM’이 여전히 강세였다. 세기P&C(주)의 박익배 이사는 “시그마는 일반 콤팩트 시장과 차별화된 이미지센서를 콤팩트 라인업에 적용시켜 화질력 극대화에 노력하며 시그마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며, “특히, P&I2010에선 세기P&C(주)의 다양한 브랜드를 각각의 부스에서 독창적인 콘셉트로 홍보하면서 브랜드와 제품을 동시에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P&I2010에선 과거 광고시장에 한정됐던 디지털카메라백에 대한 일반 사진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리는 경향을 보였다. 이미 풀프레임 DSLR 바디를 경험한 하이 아마추어사진가들은 DSLR 카메라의 한계를 디지털카메라백에서 찾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대해 리프, 페이즈원, 마미야 등의 디지털 카메라백 국내 공급사들은 가격 할인과 리퍼 판매, 렌털 서비스를 통해 그 보급 대상을 전문가는 물론 하이 아마추어들에게도 점차 확대시키는 추세다. 마미야 공급사인 미주리코알프(주)의 조영수 실장은 “마미야 디지털카메라백 유저 중 절반 이상이 일반 아마추어다”라며, “꾸준한 홍보가 뒷받침된다면 국내 디지털카메라백 시장도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리프 디지털카메라백을 공급하는 디지탈월드의 이영희 대표는 “과거와 달리 P&I
2010에선 인상사진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리프 디지털백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케이피유어스 박무웅 실장은 “그동안 페이즈원은 광고, 패션사진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올해 하반기 중 하이 아마추어 시장을 공략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액세서리- 카메라가방, 삼각대, 동조기 및 릴리즈, 볼헤드 등

“ P&I2010에 출품된 카메라가방은 크게 백팩과 숄더백으로 구분되는 가운데, 실용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 인기를 모았다. 아울러 DSLR 카메라 유저가 확산됨에 따라 동조기나 릴리즈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I2010에 출품된 카메라가방은 크게 백팩과 숄더백으로 구분되는 가운데, 실용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여행과 출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사진 장비 이외에 노트북과 같은 부수 장비의 수납에도 신경을 쓰는 경향을 보였다. 대광엔터프라이즈의 로우프로, (주)매틴의 점퍼, 삼양테크의 크럼플러,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포토트레킹, 세기P&C(주)의 카타/NG/빌링햄 등이 P&I2010에 출품한 대표적인 가방 브랜드로, 각각의 제품은 소재와 컬러, 가격에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삼각대는 세기P&C(주)가 공급하는 맨프로토와 지쪼가 최고급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저가형 제품들이 시장에 다수포진했다. 지난해 대광엔터프라이즈에서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시루이 삼각대는 올해 라인업을 다양화해 소비자층을 폭넓게 확보했으며, (주)매틴의 벨본, (주)현대포멕스의 뱅가드, (주)에이스상사의 벤로, 호루스벤누도 적잖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볼헤드의 경우 KPS와 포토클램 코리아 등 국내 2개사가 국산 제품을 출시해 업계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KPS의 마이크로 플레이트(Micro Plate)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등 소형 제품에 알맞은 KPS 볼헤드 전용 규격을 채용해 볼헤드 ‘슬림 플레이트’ 시리즈와 완벽한 호환을 이룬다. 또한 부드러운 곡선 처리가 돋보이는 KPS 슬림 플레이트는 세로그립 사용 시 편안한 그립감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SLR 카메라 유저의 확산에 따라 동조기나 릴리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시큐라인의 무선릴리즈와 동조기는 기능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렸으며, SMDV는 동조기와 릴리즈 기능을 하나로 묶은 일체형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시장을 다변화했다.

미디어 - 인화지, 잉크젯 페이퍼, 파인아트지, 캔버스지

“ P&I2010에 참가한 잉크젯 미디어 업체는 한결같이 ‘미디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안목이 예전보다 높아졌다’고 말했으며,아울러 소비자들이 은염 미디어에 대한 향수를 고급 파인아트 미디어에서 찾고 있어 대부분의 미디어 메이커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은염 인화지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고급 파인아트용지 출시에 주력하는 경향을 보였다”

P&I2010에 참가한 잉크젯 미디어 업체는 한결같이 ‘미디어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안목이 예전보다 높아졌다’고 말했다. 카메라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시 참가가 미진한 출력 업체를 대신해 각 미디어 공급사들은 출력 장비 시연과 신제품 샘플 출력을 통해 고급 미디어를 홍보했다. (주)컬러메터리얼서비시즈의 박정민 실장은 “초창기만 하더라도 소비자들이 저가형 제품만 고집했는데 지금은 품질에 준한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며 달라진 소비 트렌드를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은염 미디어에 대한 향수를 고급 파인아트 미디어에서 찾고 있어 업체들은 은염 인화지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고급 파인아트용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주)시너스와사람들의 ‘실버 라이트’, 세기P&C(주)의 ‘일포드 골드 파이버 실크’, (주)CMS의 ‘캔손 플라틴’ 등이다. 또한, (주)두릭스는 하네뮬레, 이노바, 아르쉐 등 최고급 파인아트지를 다수 출품했으며, 오는 하반기 경 신규 미디어를 새로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염 출력의 비중이 사진시장에서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진인들에게 익숙한 은염 용지가 잉크젯 용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주)시너스와사람들의 양관우 차장은 “실버 라이트는 기존 은염에서 출시된 메탈 인화지인데, 이번에 일본에서 출시되면서 우리 회사가 독점으로 공급하게 됐다”며, “은염 출력에 익숙했던 사진가들에게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기P&C(주)의 정승환 부장은 “일포드의 골드 파이버 실크는 블랙톤 표현이탁월하다”며, “기존 용지보다 비싸지만 아트지의 품질을 인정하는 고객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캔버스지나 한지와 같은 특수지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잉크젯 용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선 (주)두릭스의 아와가미, 천양제지(주)의 디지털 파인아트 한지 그리고 현대캔버스의 잉크젯 유무광 캔버스지가 출품되어 다양한 디지털 출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 P&I2010 전시회에 출품한 주요 사진기자재업체 전시 전경(사진은 상단 왼쪽부터 차례대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주)니콘이미징코리아, 부원디지털(코닥), 세기P&C(주)(시그마), 한국엡손(주), 씨지코리아(에이조), (주)바이텍씨엔지(캐논), 현대교역(주)현대칼라, (주)두릭스, 희망개발)

사진 조명

“ 과거에 비해 아마추어 사진인들의 조명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20~30만 원대의 저가 조명도 다수 출시됐으며, 아울러 P&I2010 전시회를 찾은 베이비스튜디오 관계자들은 지속광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디오 사진 조명 시장은 크게 고급 외산 브랜드와 경쟁력 있는 기술과 가격으로 무장한 국산 제품의 치열한 격전지다.
특히, P&I2010 전시회에 출품한 조명 메이커 중 사진 조명의 최고라 일컬어지는 브론컬러(미주리코알프(주)), 프로포토((주)케이피유어스), 엘린크롬(세기P&C(주)) 등의 외산 브랜드와 함께 오로라라이트뱅크, (주)현대포토닉스, (주)현대포멕스, (주)유쾌한생각이 조명의 보급화에 기여하며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 비해 아마추어 사진인들의 조명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20~30만 원대의 저가 조명도 다수 출시됐으며, 사용법 또한 간편해 쇼핑몰 상품 등의 간이 촬영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P&I2010 전시회에 출품한 조명 메이커 중 스튜디오용 전문 조명 기구를 개발해 온 오로라라이트뱅크는 2년 전부터 아마추어용 스트로보 ‘오리온’과 간이 스트로보박스를 출시해 사진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로라라이트뱅크의 한 관계자는 “오로라는 프로 시장에서 성공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시장에서도 획기적인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며, “또한 일부 조명업체에 OEM으로 제품을 공급하면서 조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현대포토닉스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이용해 원격 세팅이 가능한 ‘XB PRIME’ 스트로보를 출품했다. 기존에 리모콘으로 조작하는 스트로보는 출시된 바 있지만 컴퓨터로 여러 대의 스트로보를 일괄적으로 콘트롤 할 수 있는 제품은 (주)현대포토닉스의 제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주)현대포토닉스의 황윤호 대표는 “XB PRIME은 이미 국내 스튜디오에 설치되어 호평을 받는 제품이다”며, “종전 제품과 비교해 기능은 좋아지고 가격은 오히려 80만 원대로 낮아져 스튜디오를 비롯해 사진 관련 학교, 학원에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사진애호가들의 촬영 기술이 높아지면서 브론컬러와 같은 조명 전문 브랜드도 배터리 타입의 파워팩을 출시했다. 브론컬러의 파워팩은 배터리 타입과 전원 케이블 타입으로 구분되는데, 현재 주력으로 공급하는 SCORO, VERSO, GRAFIT, NANO 등이 대표 기종이다. 이 가운데 SCORO는 국내 출시와 동시에 매진될 만큼 최고의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최대 3200J 출력을 자랑한다.
한편, 다수의 스튜디오가 자연 채광을 이용해 촬영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보조광원으로 지속광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 P&I2010 전시회를 찾은 베이비스튜디오 관계자들은 지속광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범 및 액자

“P&I2010에 출품된 앨범은 과거 풀 접착 방식에서 탈피해 포토북과 유사한 제본 및 압축 형태를 선보였으며 스튜디오 운영자와 일반 개인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DIY형 압축앨범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P&I2010 전시회에 새로이 등장한 하이글로시 앨범은 기존 가죽 ,천, 합성피혁 등의 소재에 실증을 느낀 전시 관람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붙잡는데 성공했으며 사진의 컬러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LED 조명액자 또한 새로운 유행을 예고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스튜디오에서 취급하는 압축앨범의 소재와 컬러 그리고 제작 방식이 다변화되고 있다. P&I2010에 출품된 앨범은 과거 풀 접착 방식에서 탈피해 포토북과 유사한 제본 및 압축 형태로 선보였다. 물론 두꺼운 클래식 압축앨범에 익숙한 스튜디오 관계자들은 얇은 앨범에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컨슈머 시장을 겨냥한 앨범 및 포토북 제작 업체들은 제작이 간편하고, 실용적인 포토북 생산에 주력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현상소, (주)디지탈포토는 2~3년 전에 이미 열접착 방식의 포토라이브북을 출시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주)디지탈포토는 “속지가 얇아 더 많은 사진을 앨범에 삽입할 수 있어 고객 입장에선 실용적인 앨범이다”며, “두껍고 무거운 과거 양장앨범보다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포토라이브북이 스튜디오에서도 선호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또한 P&I2010에는 스튜디오 운영자와 일반 개인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DIY 압축앨범도 등장했다. 제인한이 선보인 DIY 압축앨범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주문자가 직접 편집하고, 앨범까지 디자인해 즉석에서 스티커 방식의 압축앨범을 만들 수 있다. 또 기존 앨범과 상반되는 독특한 소재와 제작 방식을 적용한 앨범과 액자도 눈에 띄었다. 나린북에서 소개한 아크릴 앨범과 파노라마 앨범 그리고 앨범 하나로 액자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이 가능하도록 만든 소느로앨범의 디자인앨범도 디자인 면에서 P&I2010 전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밖에도 인터마트와 (주)디지탈포토에서 P&I2010 전시회에 새로이 출시한 하이글로시 앨범은 가죽, 천, 합성피혁 등 기존 소재에 실증을 느끼는 전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I2010 전시회에 출품된 사진액자는 사진 위에 응고액을 도포해 점착시키는 크리스털마블 액자에 이어 잔 흠집에 강한 하이글로시 소재의 글로시 및 글래스 액자와 사진의 컬러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LED 조명액자가 새로운 유행을 예고했다.
크리스털과 아크릴 액자가 현재 액자 시장의 주류임에는 틀림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외선에 의한 사진 변질을 막을 수 없고, 생활 스크래치에 약해 잔 흠집이 많으므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글로시나 강화 글래스 액자가 새로이 출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인터마트의 김춘기 대표는 “아직까지 크리스털액자가 대세지만 하이글로시 액자에 대한 반응도 상당히 좋다”며, “이미 기존 액자 시장에서 20~30%가 글로시 액자로 대체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액자는 크리스털 액자의 대안으로 특수 광택 코팅 처리된 신제품을 P&I2010 전시회에 새로이 출시했다. 한국액자의 김도곤 대표는 “크리스털 액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외선으로 인해 사진이 변질되는 것도 문제지만 공급사의 과도한 가격 경쟁이 더 큰 문제다”라며, “곧 사진액자 시장의 소재 전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 몰딩 방식을 추구하는 액자도 컬러와 모양을 달리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며,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최고급 액자로 인정받아 온 라슨쥴 액자는 유화나 미술 시장에서 도입했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한 ‘판화지 액자’를 P&I2010 전시회에 새로이 출시하는가 하면 흰색, 밤색, 검정 등 다양한 컬러 액자를 출시해 인테리어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나 일반 사진 액자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고객이 한정된다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아직 수요는 미비하지만 LED 액자도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보급률이 서서히 증가할 전망이다. 나린북과 다원액자가 출품한 LED 액자는 조명 투사 방식이 다를 뿐 LED 광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나린북의 한 관계자는 “LED 액자는 소재가 고가여서 공급가격이 높지만 고가 시장을 겨냥한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다”며, “LED는 이미 인쇄 시장에서 출시해 반응이 좋은 만큼 사진 액자 시장에서도 향후 널리 보급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포토북 및 포토북 제작 장비

“ P&I2010에는 예년에 비해 유독 포토북 제작 솔루션 및 후가공 장비가 다수 출품됐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주)기선의 ‘디지 바인더’, 플러스젯의 ‘플러스 바인딩’, 희망개발의 ‘HANDY TOMSON 2000’, 청광기계의 ‘원스톱 앨범 제작 장비’, 피앤피솔루션의 ‘유니바인드’ 등이다”

포토북에 대한 관련업체들의 노력과 달리 P&I2010에서도 포토북은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생소한 사진 상품이었다. 열접착식 제본기, 유니바인드로 포토북을 제작하는 피앤피솔루션의 김상태 대표는 “미처 포토북을 몰랐던 소비자들도 전시회를 통해 직접 경험하면서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관람객들은 가볍고, 저렴하고, 제작이 간편한 포토북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포토북 관련 업체들 또한 스타일리시한 커버와 유명 캐릭터, 용지 소재를 다양하게 구성해 포토북에 대한 관람객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한편, P&I2010에는 예년에 비해 유독 포토북 제작 솔루션 및 후가공 장비가 다수 출품됐다. 그 대표적인 것이 (주)기선의 ‘디지 바인더’, 플러스젯의 ‘플러스 바인딩’, 희망개발의 ‘HANDY TOMSON 2000’, 청광기계의 ‘원스톱 앨범 제작 장비’, 피앤피솔루션의 ‘유니바인드’ 등이다.
(주)기선의 김춘학 대표는 “디지 바인더는 압축앨범 뿐 아니라 심플한 포토북을 자가 제작할 수 있는 자동화 기기로, 생산성은 높이고, 인건비 등의 생산비는 절감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포토북 제작 장비”라고 소개했다. 특히, P&I2010 전시 관람객 중 포토북 전문 제작업체나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디지 바인더 등의 앨범 및 포토북 제작 장비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플러스젯의 정석희 대표는 “지난해부터 소형 포토북 제작 장비를 찾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플러스 바인딩의 압축필름이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해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플러스 바인딩은 전력이 필요 없는 무전동 장비로, 기본 장비 세팅 비용이 3백만 원대 이다.
한편, 희망개발은 중소형 사이즈의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는 포토북 제작장비, ‘HANDY TOMSON 2000’을 P&I2010에 처음으로 소개해 잉크젯, 은염 및 염료승화형 프린팅장비를 갖고 있는 미니랩 및 스튜디오 관계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 3×4인치에서 최대 6×6인치까지 7가지 사이즈의 다양한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는 희망개발의 ‘HANDY TOMSON 2000’은 ‘제작이 간편하고, 장비 가격이 1백20만 원(VAT별도)으로 저렴해 부담 없이 포토북 제작 사업을 시작해볼 수 있다’는 게 전시 관람객들의 반응이다.

소품, 배경, 의상

“ P&I2010 전시회에 참가한 촬영용 의상업체와 배경 및 소품 업체는 몇 안돼, 사진의상과 배경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

P&I2010에 참가한 촬영용 의상업체는 예닐곱, 친구사이, 동화여행 등 세 곳으로, 촬영용 의상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베이비 촬영의상은 과거 파티복 스타일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평상복 스타일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주목하고 있다. 금번 전시에서 예닐곱의 베스트셀러가 ‘50일 러브 의상’과 ‘ 50일 레이스 러그’이고, 친구사이 또한 사복 스타일의 의상이 인기를 모았다. 반면, 동화여행은 헤어밴드나 받침대 등 베이비 촬영용 소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다. 동화여행의 최형욱 대표는 “스튜디오에서 의상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응용하기에 따라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을 준비해 큰 인기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배경 출품사도 원배경이 유일하게 참가했는데, 이는 디지털카메라의 등장에 따라 세트 배경의 사용이 빈번해지고, 편집 프로그램으로 배경을 처리해 전통 촬영용 배경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국내 대부분의 사진 배경업체들이 타 업종으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원배경은 출사용 배경이나 간이 교체용 배경 등을 출시해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국내보다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원배경의 정진홍 부장은 “P&I2010 기간이 일본의 연휴 기간과 겹쳐 일본 바이어들의 참가율이 미미하다”며, “오는 9월 열리는 포토키나 전시회에 주력해 유럽시장 개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P&I2010 전시회에 출품한 주요 사진기자재업체 전시 전경(사진은 상단 왼쪽부터 차례대로 (주)디지탈포토, (주)기선, 플러스젯, 나린북, 소느로앨범, 한국액자, 인터마트, (주)시너스와사람들, (주)디지큐브, 미주리코알프(주), (주)이랄라인터내셔널, (주)케이피유어스, (주)마이다큐, (주)사과나무, 사진사랑)

포토 프린터 - 잉크젯 포토프린터, 염료승화형 프린터

“ P&I2010 전시회에는 은염 장비 업체의 출품사가 전무한 가운데 한국엡손(주)(엡손), (주)바이텍씨엔지(캐논) 등의 잉크젯 포토 프린팅장비 업체와 (주)캐리마(소니,코닥 염료승화형 프린터 공급), 부원디지털(코닥 염료승화형 프린터 공급), (주)디지큐브, (주)준시스템 등의 염료승화형 프린팅장비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P&I2010에 전시된 염료승화형 프린터는 디지털 리테일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형태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P&I2010 전시회에는 은염 장비의 출품이 전무한 가운데 엡손, 캐논 등의 잉크젯 포토 프린팅 장비 업체와 코닥, 소니 등의 염료승화형 프린팅 장비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P&I 2010에서 전문 사진가들은 과거에 비해 출력 사이즈가 큰 라지포멧 잉크젯 포토프린팅 장비에 관심을 보였다.
캐논 잉크젯 포토프린팅 장비를 출품한 (주)바이텍씨엔지의 지기석 이사는 “예전에는 카메라 투자에 비해 프린터 구입 비중이 미약했지만 최근엔 프린터와 미디어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5월 말과 6월 중순 경에 각각 24인치 iPF 6300과 44인치 iPF8300를 출시할 예정으로, 이번 전시회 기간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있으며, 제품 출시 이후엔 각종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엡손(주)는 P&I2010 전시회에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7700, 9700, WT7900 등 신 모델 3종을 출시하고, 대형화 장비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한국엡손(주)는 P&I2010에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전시 부스를 꾸며, 잉크젯 출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재고시켰다.
한편, P&I2010에 전시된 염료승화형 프린터는 디지털 리테일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형태로 진화했다. 종전 단순 낱장 출력용으로만 사용되던 염료승화형 프린터는 이번 전시회에선 포토북 제작용 소프트웨어와 소형 저가형 포토북 제작 장비와 결합해 미니 및 미디움 사이즈의 포토북 및 캘린더 등의 디지털 상품을 제작하는데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캐리마(소니, 코닥 염료승화형 프린터 공급), 부원디지털(코닥 염료승화형 프린터 공급), (주)디지큐브, (주)준시스템 등의 염료승화형 프린터 출품사 중 (주)디지큐브와 (주)준시스템은 염료승화형 프린터로 중소형 사이즈의 포토북 제작이 가능한 ‘칵테일 북’과 ‘미니앨범 키오스크’를 각각 출시했다. 또한 코닥 염료승화형 프린터를 국내 공급하는 부원디지털의 하동홍 대표는 “코닥이 최근 출시한 에이펙스 드라이랩이 중심인 코닥 리테일 솔루션은 매장의 투자 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유동적으로 결합해 확실한 수익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모니터, CMS, 소프트웨어

“사진 전문가 시장에서 에이조 모니터가 여전히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는 가운데 P&I 2010에선 (주)두릭스가 새롭게 바코(BARCO) 모니터를 출시해 사진시장에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CMS 장비에 대한 인식도 과거에 비해 높아진 분위기를 보였으며 사진 편집 프로그램도 인상사진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범용 제품으로 출시되는 경향을 보였다 ”

사진 전문가 시장에서 에이조 모니터가 여전히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는 가운데 P&I2010에서 (주)두릭스가 새롭게 출시한 바코(BARCO) 모니터가 주목받았다. 이미 의료 시장에서 정평이 나있는 바코가 국내 사진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두릭스는 에이조와 NEC 모니터와 더불어 바코 모니터 5종을 국내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데이터컬러에서 HP LP2475w, HP LP2275w 프로페셔널 LCD 모니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국내 사진시장은 에이조 30인치, 24인치 와이드형 제품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바코 모니터가 새로운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조 모니터를 국내 공급하는 씨지코리아의 이정준 대표는 “고가 장비로 인식되던 에이조 모니터가 보급형에도 고급 기능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이 안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회에서 현장 방문객들을 배려해 현장 특별가로 판매함에따라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CMS 장비에 대한 인식도 과거에 비해 높아진 분위기다. X-rite 한국 총판, (주)미디어머신의 장영엽 대표는 “이제 일반 소비들도 모니터 색을 맞추기 위해선 별도의 CMS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에 관련 업계는 프로용, 업무용, 일반용을 구분 짓는 CMS 장비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P&I2010에 출품한 CMS 장비로는 (주)미디어머신의 X-rite 제품군을 비롯해 데이터컬러의 스파이더 제품, 그리고 씨지코리아의 컬러 매칭 프로그램 등이 있다.
사진 편집 프로그램도 인상사진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범용 제품들이 출시됐다. (주)컬러메터리얼서비시즈가 국내 공급하는 CPAC Imaging Pro 5.0(이미지 전문 보정 프로그램)과 (주)케이피유어스가 공급하는 닉 소프트웨어의 ‘Color Efex PRO 3.0’은 인상사진 편집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 아마추어 사진인들의 관심도가 높다. (주)CMS의 박정민 실장은 “아직도 소프트웨어에 관심은 높지만 구매율이 폭발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는 불법 복제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취재 / 본지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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