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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진업계 2009 성과와 2010 계획1-① 10-01-08 14:31   
작성자 : 편집장 TEXT SIZE : + -

국내 주요 사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듣는다!

지난해 사진시장은 사진이라는 한정된 울타리를 넘어 인쇄·출판·미디어·그래픽 등 유사 시장과의 경계를 서서히 무너뜨렸다. 디지털 이미지의 호환성이 그 만큼 뛰어난데다 축소된 사진 규모를 시장 다변화로 풀어보자는 의중이 반영된 현상이다. 이에 그동안 프로시장에 집중하던 사진 관련 메이커들은 오히려 아마추어를 타깃으로 마케팅을 확대하는 가운데 대중의 참여가 활발한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일반 대중 시장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업체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면서 자생력을 높이기도 했다.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단단해지는 강철처럼 한국의 사진 관련 기업들도 과거 IMF 금융위기를 이겨내고 지난해, 경기 불황과 환율 대란 그리고 신종플루로 인한 매출 감소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올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의 경우는 지난해 상반기, 비정상적인 환율 폭등으로 개점휴업을 선언할 정도로 유래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가격 인상의 부담을 감내하고, 오히려 교육 등 고객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섰다. 더욱이 제품 공급 확대와 시장 점유율 높이기 식의 마케팅을 지양하고 점차 소비자의 자발적인 시장 참여를 유도하는 문화 마케팅으로 변화를 도모하면서 올해 사진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에 본보에선 국내 주요 사진 기업들이 전하는 2010년 출사표를 이번 호부터 연재한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년 특별 기획 취재에 응해준 국내 주요 사진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가 국내 사진업계에는 ‘고진감래(苦盡甘來)’의 해가 되길 바란다. - 편집자 주 -

세기P&C(주)(www.saeki.co.kr) - 이봉훈 대표 -

“사진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키는 가운데 미래 지향적인 블루오션 시장에 적극 투자할 것입니다”

= 2009년 사진시장 평가와 그에 따른 세기P&C(주)의 사업 성과는?
“2008년 하반기부터 경기 침체의 조짐이 보이면서, 지난해는 이례적으로 5% 감축 경영을 했습니다. 재고 수급, 대금 결제, 자제 확보, 투자금 예치 등 매출 감소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적자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환율 대란이 발생하면서 금전적인 손해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한 가지 위안거리라면, 지난해 우리 회사 전체 매출이 예년과 비교해 감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제품 단가가 부득이하게 높아지는 가운데서도 가격 상승 폭과 회사 마진을 최소화해, 순이익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회사 내부에선 이러한 결과를 ‘실패한 경영’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매출이 유지 됐다’는 것은 여전히 ‘우리 제품이 고객들에게 신뢰성을 잃지 않았다’는 의미이고, 이는 올해 사업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가항력의 적자를 미리 예견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요령을 배웠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세기P&C(주)의 아이템 중 시그마 렌즈의 강세 속에서 NG, 카타, 빌링햄 등 카메라가방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시그마 렌즈는 더 이상 서드 파티 제품에 그치지 않고 스펙이나 기능상 정품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NG의 유사 제품이 시장에 불법으로 유통되면서 다소 혼란도 있었습니다. 불법 유통사를 사법 처리하는 등 빠른 대응으로 더 큰 손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08년에 사명을 변경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진 문화 사업도 지난해 꾸준히 확대했습니다. 사진 동호회 대상의 콘텐츠 사업과 정기적인 포토스쿨 사진 강좌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소년원생들을 세기포토스쿨에 초청해 사진 강좌를 진행함으로써 ‘사진 문화 발전에 초석이 되자’는 세기P&C(주)의 창업 이념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 2010년 사진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세기P&C(주)의 사업 계획은?
“힘든 한 해를 보낸 후라 사업 목표를 세운다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세계 경제가 호황의 길로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볼 때 ‘극복’이란 단어가 이른 감이 있습니다. 따라서 예년처럼 30% 이상의 고성장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실천하지도 못할 것을 무리하게 설정해 낙담하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걸맞은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에 세기P&C(주)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보다 5~7% 소폭 상향시켰습니다. 비록 체감경기의 변동은 아직 미미한 편이지만 전체적인 사진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입니다.
사진기자재만 취급해 온 세기P&C(주)가 지난해 이례적으로 영화 조명 ‘아리’ 브랜드를 런칭했듯이, 올해도 사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할 것입니다. B2C뿐만 아니라 B2B 영역도 개척하고, 사진영상 분야와 더불어 방송 등 사업 영역을 다변화시켜서 미래 지향적인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조직 개편도 이루어 질 것입니다.
한편, 세기P&C(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신사옥 건설이 올 초부터 진행됩니다. 신사옥이 완공될 경우, 세기P&C(주)가 추구하는 문화 콘텐츠도 보강하고, 고객 서비스 시스템도 종전보다 강력해 질 것입니다. 이윤만 추구하는 기업은 단명합니다. 하지만 문화가 있는 기업은 장수할 수 있습니다. 이에 세기P&C(주)에선 열악한 경기 여건 속에서도 사진 문화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아이러브아가(www.iloveaga.co.kr) - 이성섭 홍보이사 -

“올해 상반기까지 회원점 3백 개를 모집해 전국적인 미아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울러 다양한 주니어 사진 상품 개발로 스튜디오 영업을 활성화 시킬 것 입니다”

= 2009년 사진시장 평가와 그에 따른 아이러브아가의 사업 성과는?
“지난해 4월, 전국 회원제로 시작한 아이러브아가는 스튜디오 업계 최초로 미아방지 시스템 ‘홈182 서비스’를 도입해 신규 시장 개척의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가맹점 형태의 스튜디오들이 수익 확보를 위한 마케팅과 교육에 집중해 온 것에 반해 아이러브아가는 미아방지라는 비영리 공익사업을 실천하면서 ‘주니어 사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1백90여 회원점이 미아방지 시스템을 설치해 운용 중이며, 이 수치는 단기간에 많은 회원점을 모집했다는 성과보다는 우리 업계가 사진을 이용한 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러브아가의 미아방지 홈182 서비스를 통해 사진관에 대한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고객 만족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예전엔 베이비스튜디오가 오로지 사진 촬영으로 수익 확보에 매진해 왔다면, 이제는 전국의 사진관 네트워크와 사진인들의 역량을 합쳐 사회에 기여할 때입니다. 아직까지 미아방지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되기 위한 충분한 전국 네트워크가 구축되지는 않았지만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베이비 전문점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어 조만간 그 결실을 맺을 것으로 봅니다.”

= 2010년 사진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아이러브아가의 사업 계획은?
“최근 웨딩이나 학교앨범을 취급하던 스튜디오들이 베이비 시장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출산율 감소로 인해 기존 베이비스튜디오도 매출을 올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다 보니 결국,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사진인들이 자각하지 못한 채 방치한다면 올해 스튜디오 시장도 그리 밝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미아방지 홈182서비스’가 비상업적인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도입한 전국의 아이러브아가 회원점은 이전보다 수익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미아방지 홈182서비스’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면서 고객이 자발적으로 스튜디오에 방문하고, 스튜디오도 기존 돌·백일 사진뿐만 아니라 주니어 사진이라는 새로운 상품 판매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브아가의 궁극적인 목표가 많은 스튜디오에서 홈182시스템을 도입해 ‘미아방지’라는 사회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또 이를 기회삼아 주니어 사진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것입니다.
한편, 아이러브아가는 올해 상반기까지 회원점 3백 개를 모집해 전국적인 미아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울러 다양한 주니어 사진 상품을 개발해 스튜디오 영업을 활성화 시킬 것 입니다. 또한 미아방지와 함께 도입한 적성검사 NQ테스트도 전국의 DP점이나 소규모 스튜디오에 보급해 고객 유치, 수익 창출, 고객 만족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힘쓸 것입니다.”

플러스젯(www.plusjet.co.kr) - 정석희 대표 -

“HP 잉크젯 포토 프린터와 소모품 판매에 충실하면서, 북 메이커 ‘디아나’를 공급해 포토북 및 앨범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입니다”

= 2009년 사진시장 평가와 그에 따른 플러스젯의 사업 성과는?
“플러스젯이 주로 취급하는 아이템이 잉크젯 포토 프린터 소모품이므로 다행히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지난해 주목할 점은 기존 프로 시장과 더불어 아마추어 시장이 대폭 확대된 것입니다. 물론 아마추어 시장을 배제해 온 이전과 달리 지난해부터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시작한 영향도 있지만, 전문가 영역의 프린터가 편리성을 추구하면서 일반인들의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우리 회사에선 압력 프레스 방식의 북 메이커 ‘디아나’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종전 유사 제품과 비교해 탁월한 성능과 기술을 보유한 디아나는 영세한 스튜디오 및 미니랩 현상소에서 포토북 및 압축앨범 사업을 시작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10년 사진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플러스젯의 사업 계획은?
“올해 우리 회사에선 잉크젯 포토 프린터 부문에선 질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해 모니터 켈리브레이션 등 판매와 무관한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사진 출력이 가능하도록 힘쓸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프로시장과 더불어 아마추어 시장 그리고 디자인 등 사진 외적 시장의 마케팅을 강화해 잉크젯 포토프린터 및 소모품의 수요층을 확대시켜나갈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새로 개발한 포토북 제작기 ‘디아나’는 사진시장과 더불어 출판·팬시·제본·인쇄 등의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또한 해외 시장도 개척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비 판매뿐만 아니라 포토북 판매 사이트를 만들어 포토북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포토북 제작기 ‘디아나’의 특별 한정 할인 판매와 임대 프로모션과 같은 고객 위주의 행사를 다양하게 전개해 영세한 사진 출력업체들이 포토북으로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시너스와사람들(www.sinusmall.com) - 강준 대표 -

“프로 시장을 더욱 견고히 다지면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및 잉크젯 프린터 사업에 주력할 것입니다”

= 2009년 사진시장 평가와 그에 따른 (주)시너스와사람들의 사업 성과는?
“지난해 (주)시너스와사람들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주된 사안은 기존 시너스가 이뤄 온 성과를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템 개발, 마케팅 전략, 정책 소통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더욱이 (주)시너스와사람들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 파인아트 시장이 대중화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소비자들은 고급 미디어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고가의 파인아트지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품질과 안정성, 내구성을 따져 중저가의 합리적인 선택을 합니다. 특히, 강남의 웨딩스튜디오에서 이런 소비 행태가 강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스튜디오 마케팅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 회사에서 취급하는 잉크젯 프린터의 경우, 엡손 ‘Stylus Pro 9900’과 ‘Stylus Pro 7900’이 속도와 품질, 유지비 면에서 향상되어 판매율과 함께 시장 점유율이 급상승했습니다. 이상의 성과를 총 정리하면, 연초 계획한 목표에는 다소 모자라지만 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등 다양한 악재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기존 고객들의 거래가 꾸준히 유지된 상태에서 신규 고객을 많이 확보한 점도 지난해 얻은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 2010년 사진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주)시너스와사람들의 사업 계획은?
“프로 사진시장에서 잉크젯 프린터의 잠재 수요는 여전히 높습니다. 올해도 기존 프로 시장 정책은 그대로 유지하되, 아마추어 시장도 공략해 나갈 것입니다. 즉, 프로 시장을 기점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아마추어 시장을 공략할 것입니다. 대형 포맷 프린터의 마케팅이 프린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면, 소형 프린터 부문은 미디어를 포함한 소모품 위주로 시장이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우리 회사에선 프린터를 판매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기술 및 운영 지원은 물론 (주)시너스와사람들의 노력과 기술적 노하우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한편, 올해는 2009년에 오픈한 포토앤샵(www.photonshop.com)을 강화해 일반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해 아마추어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입니다.”

(주)컬러메터리얼서비시즈(www.cmsshop.co.kr)- 박정민 대표 -

“미디어 체험 행사와 리뷰 등 온라인 사진동호회 대상의 행사를 기획해 구매층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 2009년 사진시장 평가와 그에 따른 (주)컬러메터리얼서비시즈의 사업 성과는?
“우리 회사에서 취급하는 아이템 대부분이 수입품이어서 지난해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구매율도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런칭한 인물사진 리터칭 프로그램 ‘CPAC Imaging PRO’가 전문가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고, 지난 10월에 발매된 윈도우7의 영향으로 기존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주력 상품인 미쯔비시의 백광 러스터는 환율 상승으로 가격이 다소 올라 지난해에는 2008년 대비 매출이 저조했지만, 올해는 사진작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여 캔손, 픽트란과 같은 파인아트 미디어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웨딩시장도 고급 매트지를 사용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 2010년 사진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주)컬러메터리얼서비시즈의 사업 계획은?
“모니터 등 하드웨어 제품의 퀄리티가 좋아지면서 CMS 제품의 수요가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회사에선 지난해 하반기에 쇼핑몰을 보강했으며, 올해부턴 홈페이지 콘텐츠를 강화시켜 기존 오프라인 고객과 더불어 온라인 고객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디어 체험 행사와 리뷰 등 온라인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서포터 행사도 연중 진행할 것입니다.
한편, 미디어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지만 전문 작가층의 파인아트 미디어 시장은 변함없이 유지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회사에선 미쯔비시 백광 러스터와 캔손 미디어 공급에 주력하고 또한 잉크젯 프린터의 소모품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해 구매층을 확대시켜나갈 것입니다. 이밖에도 올해는 미디어 코팅에 적합한 코팅기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주)트리커뮤니케이션즈(www.miroopaper.com) - 한임주 팀장 -

“품질이 우수하고 디자인이 다양한 고사양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입니다 ”

= 2009년 사진시장 평가와 그에 따른 (주)트리커뮤니케이션즈의 사업 성과는?
“사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취급하고 있는 (주)트리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다양한 분야의 제품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B2C 기반의 미루닷컴, B2B 미루앨범닷컴, 스탁 포토를 판매하는 미루이미지스를 오픈하고, 사진 편집 프로그램 ‘미루페이퍼스튜디오’를 발표해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사업인 미루페이퍼스튜디오는 ‘쉽고 편하고 빠르게’를 콘셉트로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미루페이퍼스튜디오는 영문버전에 이어 웹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사용자 층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또 사진을 간편하고 쉽게 선별하는데 유용한 ‘미루페이퍼 매니저’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2010년 사진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주)트리커뮤니케이션즈의 사업 계획은?
“미루페이퍼스튜디오는 이제 시작한 사업이어서 고객의 피드백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월 1회 이상 기능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템플릿·아이콘 등도 올해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우리 회사는 고객과 1:1 마케팅을 근간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프린트·인화지 업체들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고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우리 회사는 사진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고사양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해 플래시 버전이 추가되면 작업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또 미루닷컴과 미루앨범닷컴에선 디자인이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 소재를 이용해 개발한 사진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시장 확대는 물론 디자인 중심으로 상품의 다양성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우넷(www.gaunet.co.kr) - 김영호 부장 -

“공급 아이템 위주의 적극적인 홍보와 유저 교육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 2009년 사진시장 평가와 그에 따른 (주)가우넷의 사업 성과는?
“2009년은 (주)가우넷이 수입, 판매하는 리코(카메라)·토키나(렌즈)·호야(필터)·선팍(플래시) 그리고 국내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캐논(카메라)·HP(프린터) 등이 고르게 성장한 해였습니다. 타 업체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전반기는 환율과 경기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환율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전반기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가우넷은 엔드유저 대상의 소매에서 B2B 영업 중심의 도매로 사업을 전환하면서 유통 채널에 다소 변화를 기했습니다.
리코는 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신제품 출시와 획기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종전 모델에 비해 화질·촬영속도·조작성이 향상된 리코 GR DIGITALⅢ는 무상 보증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보증 기간은 올 1월까지 연장되며, 이는 리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한편, 토키나는 지난해 대구경 초 광각 줌 렌즈인 ‘11-16㎜ F2.8’을 새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2010년 사진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주)가우넷의 사업 계획은?
“올해 카메라 시장은 화소나 줌 영역에서 탈피해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한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유행할 것입니다. 실제로 올림푸스나 파나소닉 제품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리코도 화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다기능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작아지고, 성능은 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입니다. 하지만 DSLR 카메라 시장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우넷이 주력으로 공급하는 호야 필터도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예고한 바와 같이 올 연초부터 리코, 토키나 신제품이 출시됩니다. 올해 카메라 트렌드에 편승해 리코는 유닛 교환식 디지털카메라 ‘GXR‘이 지난 1월 초 시판된데이어, 2월 중에 토키나 줌 렌즈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토키나는 일본 본사 정책에 따라 일본 시장에서 우선 성능을 검증한 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므로, 그 성능은 기존 제품보다 더욱 안정되고 뛰어납니다. 필터의 경우, 저가형 제품의 난립으로 시장이 혼탁하지만 최고 사양의 호야 HD필터와 일반형 제품을 동시에 런칭해 고객 층을 폭넓게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지속적인 유저 교육과 홍보를 펼쳐서 호야 필터가 단지 가격이 비싼 제품이 아니라 품질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효과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입니다. 이러한 유저교육은 한 가지 아이템에 한정하지 않고, (주)가우넷이 공급하는 모든 디지털 아이템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할 것입니다.”

☞ 국내 주요 사진업계의 2009 성과와 2010 계획 1-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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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진업계 2009 성과와 2010 계획1-①
국내 주요 사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듣는다! 지난해 사진시장은 사진이라는 한정된 울타리를 넘어 인쇄·출판·미디어·그래픽 등 유사 시장과의 경계를 서서히 무너뜨렸다. 디...  more ▶
2010-01-08  
국내 사진업계 2009 성과와 2010 계획1-②
국내 주요 사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듣는다! {이미지:0}소니코리아(주)(www.sony.co.kr) - 이병욱 대리 - “품질을 중시하는 사진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구성해 염료승화형 포토 ...  more ▶
2010-01-08  
2009해넘이&2010해맞이 명소 가이드①
국내 각 지역별 주요 해넘이, 해맞이 명소와 여행사 추천 관광 상품 가이드 ! - 국내 주요 지방자치단체 주관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비롯한 여행사 관광 프로그램 안내 - 매일 떠오르고 지는 태양이지만 한 ...  more ▶
2010-01-08  
2009해넘이&2010해맞이 명소 가이드②
국내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2009해넘이, 2010해맞이 축제 2010 해맞이 부산 축제 {이미지:0} 밀레니엄 새해를 기념해 지난 2000년 처음 열린 해맞이 부산 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사하구 해넘이 행사를 통...  more ▶
2010-01-08  
프로들의 디지털카메라/포토 프린터 소비성향
- 2009 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에 참가한 스튜디오 및 미니랩 현상소 종사자 552명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잉크젯 및 염료승화형 포토 프린터에 대한 설문 조사 - 대한사진영상신문사 주최로 매년 2~3월경...  more ▶
2009-12-05  
사진전문가 및 애호가들의 소비성향 분석①
- 코엑스 P&I2009 전시장에서 일반인 2,959명, 전문가 496명에게 디지털카메라, 잉크젯 포토 프린터, 포토북 등 3개 부문에 걸쳐 설문 조사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진영상 박람회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w...  more ▶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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