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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정희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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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팬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세팅하면 인건비 절감은 물론 스튜디오가 원하는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
- 픽스팬 이영수 대표로부터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
디지털 워크플로우(Digital Workflow) 컨설팅 전문업체인 픽스팬(대표, 이영수 www.pixpan.com)은 CMS를 기반으로 디지털장비의 선택, 컴퓨터, 모니터 그리고 출력과 연계된 전반적인 모든 조건을 세팅해 고객이 원하는 포토이미징 출력물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픽스팬은 디지털 워크플로우 컨설팅을 통해 스튜디오나 현상소에서 인건비를 줄이면서도 장기적으로 큰 이익을 얻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니터뿐 아니라 카메라와 출력장비까지 모든 디지털 솔루션을 정확하게 세팅, 원하는 톤, 밸런스, 컬러매칭 그리고 픽스팬만의 노하우인 자동편집 소프트웨어와 자동리터칭 소프트웨어의 제공과 함께 ‘고스트’라는 자동복구시스템으로 트러블이 일어나면 1분30초 안에 원상태로 복구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선 전국의 스튜디오를 주요 타겟으로 디지털 워크플로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픽스팬의 이영수 대표를 만나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픽스팬 이영수 대표
■ 우선, 픽스팬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픽스팬은 CMS를 기반으로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 장비의 선택, CMS, 컴퓨터, 모니터, 출력과 연계된 전반적인 모든 조건을 세팅해 출력물을 제대로 받아 볼 수 있도록 모든 관리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 회사는 따로 컨설팅 비용은 받지 않고 우리 회사에서 제시하는 출력 조건만 맞춘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한 번 맞춰준 디지털 워크플로우는 원격으로도 관리가 가능, 세팅과 교육을 편리하게 제공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관리하는 스튜디오는 한 사람의 인건비를 줄이면서 다른 스튜디오보다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노하우를 가질 수 있도록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전반적인 토털 솔루션을 세팅해드리고 있습니다.”
■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 세팅 관련 상담이 들어오면 어떤 순서로 일이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상담을 충분히 한 뒤 실사를 나가는데, 스튜디오 한 곳에 디지털 워크플로우 세팅을 하기까지 보통 두 달이 소요됩니다. 처음 모니터를 선정해 시행착오가 없도록 천천히 세팅을 진행하면 스튜디오 관계자들은 어느 순간, 기술 터득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가 찾아내 세팅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로우(RAW) 파일을 프로세싱 했을 때 세팅하는 퀄리티가 어디에 적합한지와 어떤 부분의 특성이 좋은지 그리고 포토샵에서 좋은지 등의 장단점을 설명해드리며 카메라에 따라 세팅을 달리 해드리기도 합니다. 또한 포토샵에서 시연프로(포토샵과 C1pro)를 사용하며 비교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모니터뿐 아니라 카메라와 출력장비까지 모든 솔루션을 정확하게 세팅, 원하는 톤, 밸런스, 컬러매칭 그리고 우리 회사만의 노하우인 자동편집 소프트웨어와 자동리터칭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워크플로우 세팅에 맞는 장비 제공을 위한 픽스팬의 협력업체로는 어디가 있는지요.
“카메라 협력업체 중 정품은 가우넷, 수입품은 줌카메라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디지털카메라백은 (주)휴먼그래픽스의 페이즈원을 사용하고, 카메라는 캐논 EOS 1Ds MarkⅡ가 전문가들이 좋아하는 세팅값이 많아 이 제품을 주로 세팅해드리고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는 삼성 909nf로 국산제품 가운데 최상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로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제품의 우수함은 물론 애프터서비스 그리고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장비에 대해 마진을 취하지 않으며 협력사 소개만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정한 하드웨어를 통해 우리 회사에선 소프트웨어와 카메라, CMS, 솔루션 등을 체크합니다. 카메라 선택, 모니터, 출력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CMS를 어디까지 세팅할지가 결정됩니다. 출력기의 색을 정확하게 잡고 그쪽만 작업할 경우, 포토샵의 워킹스페이스가 그 프로파일이 삽입돼 모든 컨버터가 들어가면 거의 90%가 맞으며 작업이 수월해 집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필요한지 안한지 또한 작업의 효율을 위해 어떤 부분을 우선할건지, 컨버터, 프루핑하면서 할 것인지 등을 상담을 통해 세팅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회사는 컴퓨터 세팅을 나갈 때 ‘고스트’라는 자동복구시스템을 제공해 트러블이 일어나면 정확하게 1분30초 안에 원상태로 복구해드리고 있습니다.”
■ 최근까지 픽스팬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 컨설팅을 진행한 곳은 어느 정도 입니까?
“현재 8곳에서 상담을 진행 중이며 그중 베이비스튜디오 체인업체 3곳이 계약단계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맘스튜디오 www.mamstudio.co.kr-계약 체결 세팅 진행)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잡아주고 나면 몇 개월간 관리를 해준다는 계약조항이 있어 세부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몇 곳은 이미 진행에 들어 갔습니다. 우리 회사의 솔루션을 스튜디오나 현상소에서 도입하게 되면 한 사람의 인건비가 줄어들게 돼 장기적으로 매우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워크플로우 세팅을 의뢰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갖춰야 할 전제조건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서울·경기지역은 월 50만 원 이상의 매출이면 세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베이비사진 전문 스튜디오는 접수를 받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6개월 정도 후엔 베이비사진 전문 스튜디오도 디지털 워크플로우 세팅이 가능하게 됩니다. 웨딩 관련 스튜디오는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워크플로우 세팅을 의뢰하기 위해 우선은 스튜디오와 현상소 오너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합니다.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투자는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호간에 신뢰성이 전제조건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디지털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면 일을 추진하는데 장애가 됩니다. 가령 1~2년 시행착오를 거친 스튜디오는 우리 회사가 상담을 할 때 바로 알아들으시고 모든 세팅을 맡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튜디오에서 우리 회사에 기댈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으며 우리도 해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컴퓨터 관리는 하지 않으며 만약 고장이 나면 무조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원격제어를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디지털 워크플로우 관련 컨설팅을 하면서 부딪히는 문제가 있었다면, 무엇이었습니까?
“견해의 차이라고 봅니다. 스튜디오들이 CMS를 도입했다고 하지만 단순히 모니터 캘리브레이터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현상소나 스튜디오의 오너들은 돈을 아끼려 하는데 돈이 들어가는 만큼의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며 당장에 나가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1~2년간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해 실패하고 후회한 사람들은 바로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이에 초기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한 마인드의 전환은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 앞으로 픽스팬의 중장기 계획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회사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세팅하면 스튜디오가 원하는 고품질의 사진과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으며, 기술력을 확보해 다른 곳과 차별된 쉬운 워크플로우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는 우리 회사가 디지털 워크플로우 세팅 경험이 풍부하고 카메라 세팅 부분에도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올해 우리 회사의 매출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울러 우리 회사에선 앞으로 포토샵을 더욱 연구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아울러 스튜디오가 최대한 쉽게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세팅,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력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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