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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소니, 디자인을 만나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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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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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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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대담, 강연, 전시회 등 마련 -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소니 글로벌 디자인 전략을 총괄하는 소니 디자인센터의 총괄책임자 케이이치 토츠카와 수석디자이너 타쿠야 니이츠가 오는 11월, 한국을 방문해 ‘소니, 디자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갖는다고 지난 10월26일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뛰어난 제품 디자인으로 유명하지만, 철저한 보안 속에 가려 있던 소니 디자인 인사가 해외에서 디자인 관련 행사를 갖기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이번 행사는 국내 디자이너와 학생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기 위해 소니코리아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소니의 수석 디자이너로부터 직접 듣는 소니 디자인에 대한 특별 대담인 ‘디자이너를 만나다’는 오는 11월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광화문 정보통신부 건물 1층 T샘(www.T-sarn.co.kr 참고)에서 국내 현직 디자이너를 ‘소니 디자인 철학 및 전략’, ‘소니 디자인의 강점’, ‘디자인 마케팅 성공사례’, ‘소니 제품 디자인의 역사’, ‘제품 디자인 개발 스토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두 20명의 현직 디자이너를 초청하는 이번 특별 대담에 참석하고 싶은 디자이너들은 소니코리아 및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이벤트란(www.sony.co.kr, www.sonystyle.co.kr)을 통해 오는 11월5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국내 각 분야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소니 제품으로 표현한 작품 전시인 ‘여섯가지 색을 만나다’전은 오는 11월10일부터 11월19일까지 광화문 정보통신부 건물 1층 T샘에서 진행되며, 전시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여섯가지 색을 만나다’전에는 장순각(건축가), 고우석(영화미술감독), 이상일 (라이프 스타일리스트), 황규선(리빙 컬처 스타일리스트), 장광효(Fashion designer), Flying City (공간아트) 등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디자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차세대 한국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강연인 ‘대학생을 만나다’는 오는 11월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대강당에서 소니 디자인센터 총괄책임자 및 수석디자이너의 강연으로 ‘좋은 디자이너가 되는 길’ 등의 내용으로 소니 디자인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을 진행한다. ‘대학생을 만나다’ 강연에 참가하고 싶은 대학생은 오는 11월5일까지 소니 및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이벤트란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초청 대학생은 4백명이다.
한편, 소니코리아의 윤여을 대표는 “’디자인’은 이제 모든 산업 영역에서 우선시되는 요소이다’며, “특유의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소니 디자이너와의 만남은 업계 및 많은 학생들에게 디자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배우고 접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
김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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