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셀클럽 ‘First Best Images’ 31인 회원전 & 마이크로큐닉스(주), ‘HASSELBLAD OPEN HOUSE’와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

- 지난 11월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화이트 월 갤러리에서 -



▲ 마이크로큐닉스(주)는 지난 11월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화이트 월 갤러리 2층에서 ‘HASSELBLAD OPEN HOUSE와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마이크로큐닉스(주)는 ‘HASSELBLAD OPEN HOUSE’를 통해 신제품 전시 및 시면행사를 개최했다.



▲ 핫셀클럽 전재영 회장이 핫셀클럽 ‘First Best Images’ 회원전에서 전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월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화이트 월 갤러리 전관에선 핫셀클럽 ‘First Best Images’ 31인 회원전이 그리고 2층에서는 마이크로큐닉스(주), ‘HASSELBLAD OPEN HOUSE’와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화이트 월 갤러리 전관에서 개최된 핫셀클럽 ‘First Best Images’ 31인 회원전은 이날 오후 5시에 오픈닝 행사를 시작으로 11월20일까지 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오후 4시부터는 화이트 월 갤러리 2층에서 마이크로큐닉스(주)(대표, 이병열 www.microqnix.co.kr)가 HASSELBLAD OPEN HOUSE를 통해 ‘H2’, ‘H2D’, ‘Ixpress CFH’, ‘Ixpress CF132/528’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이뤄졌으며, 마이크로큐닉스(주)는 핫셀클럽 ‘First Best Images’ 31인 회원전이 열리는 동안 화이트 월 갤러리 2층에서 ‘HASSELBLAD OPEN HOUSE’를 통해 신제품 전시 및 데모시연, HASSELBLAD Master전을 개최했다. 이에 본보에서는 이날 진행된 핫셀블라드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와 핫셀클럽 ‘First Best Images’ 31인 회원전에 대해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 마이크로큐닉스(주), ‘HASSELBLAD OPEN HOUSE’와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
마이크로큐닉스(주)는 지난 11월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화이트 월 갤러리 2층에서 ‘HASSELBLAD OPEN HOUSE와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는 마이크로큐닉스(주)의 이병렬 대표와 임직원 및 사진관련 잡지, 신문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큐닉스(주) 정해성 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정해성 이사는 “핫셀블라드사에선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전 세계 주요도시를 돌면서 World Tour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내에선 핫셀클럽 31인 회원전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HASSELBLAD OPEN HOUSE’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특히 오늘은 핫셀블라드 신제품 4종에 대한 소개와 데모시연을 실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해성 이사는 핫셀블라드에서 공급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백 제품군과 Flextight 스캐너 제품군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핫셀블라드 신제품 4종 ‘H2’, ‘H2D’, ‘Ixpress CFH’, ‘Ixpress CF132/528’을 선보이면서 각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제품의 데모시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핫셀블라드 디지털 카메라백을 경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이날 소개한 핫셀블라드 신제품 ‘H2’, ‘H2D’, ‘Ixpress CFH’, ‘Ixpress CF132/528’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H2’ DSLR 카메라는 수려한 디자인의 고급 디지털카메라 플랫폼으로 ‘H1’의 사용 시 불편한 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싱글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해 디지털 카메라백에 직접 전원을 공급하고 렌즈관련 데이터를 디지털이미지 파일의 Meta data로 저장, 전용 소프트웨어인 Flexcolor에서 최상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그리고 가장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 기능과 인체공학에 입각한 설계, 콤팩트한 크기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셔터속도에 따른 플래시 작동이 가능하고, 1/800초까지 렌즈 셔터를 지원해준다. ‘H2D’는 H2가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백 일체형의 디지털 중형카메라이다. 고해상도, 낮은 노이즈, 향상된 콤포지션 등이 카메라 플랫폼에 잘 적용돼 있다. 그리고 ‘H2’와 ‘H2D’는 35㎜보다 더 큰 옵티컬 포맷을 사용하면서 대형 포맷인 37×49㎜의 고품질 22 Mpix CCD 센서를 가지고 있다. ‘Ixpress CFH’ 디지털 카메라백은 ‘H1’, ‘H2’ 카메라에 맞게 렌즈를 최적화하기 위해 디자인된 것으로 ‘Ixpress CF’와 함께 저장매체 CF 메모리카드를 이용했다. ‘Ixpress CF’는 4개의 나사로 탈부착이 가능한 i-Adapter를 채택해 다른 여러 카메라에 부착이 가능하다. Ixpress CF132는 CF528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풍부한 해상도와 모아레 현상이 없는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Ixpress CF/CFH’에 장착된 더 크고 향상된 2.2인치 OLED 디스플레이는 밝은 일광에서도 현실감 있는 완벽한 콘트라스트를 유지한 고품질의 화면을 제공해 2200만 화소의 CCD에서 즉각적인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CF, 이미지뱅크, 컴퓨터의 3가지 저장방식을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휴대성과 대용량의 이미지 저장과 컴퓨터에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특히 ‘Ixpress CF/CFH’의 이미지 파일은 촬영조건, 키워드, 저작권 등 모든 메타 데이터를 담고 있어 이미지 자산관리에 필요한 작업이 용이하며 기존에는 RAW파일을 컨버팅해야 포토샵으로 작업이 가능했으나 Adobe사의 RAW파일 포맷인 ‘DNG파일’로 압축, 저장해 포토샵 CS에서 바로 작업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핫셀블라드 전용 소프트웨어인 FlexColor의 전용 파일포맷인 ‘3f’는 컬러작업이 용이하며 광고사진, 인물사진, 그래픽시장에서 요구하는 색상과 하이라이트, 섀도우 표현 등이 우수하여 작업이 용이하다. 이 신제품 4종은 노출정보를 즉각적으로 GYR 색상으로 표시함으로써 유저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IAA’기능이 있으며, 이는 핫셀의 특허기술이다.

■ 핫셀클럽 ‘First Best Images’ 31인 회원전
지난 11월15일부터 11월20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화이트 월 갤러리 전관에서 전시된 핫셀클럽 ‘First Best Images’ 회원전의 오프닝 행사가 지난 11월15일 오후 5시, 핫셀클럽의 전재영 회장, 사진 전시 회원 및 관계자 그리고 많은 전시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재영 회장은 “핫셀클럽이 ‘First Best Images’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회원전시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2003년 3월5일 핫셀블라드 카메라 유저를 중심으로 출범한 핫셀클럽은 출범할 당시 나름대로 인고의 시절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존재가 알려지고 핫셀블라드 AB 에게 Office User Group으로 인정받으며 지금은 국내 최대의 중형카메라 사용자 커뮤니티, 국내 유일의 핫셀블라드 카메라 유저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First Best Images’전시회는 핫셀클럽의 지난 활동을 중간결산하는 뜻 깊은 자리로 핫셀클럽의 회원 중 대내외 역량 있고 수준 높은 31인 작가들의 작품을 모았습니다. 전시된 최고의 이미지들은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해주리라 믿습니다. 지금껏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작품이 전시된 핫셀클럽 31인의 회원은 ‘전시 참석자들에게 각자 인사말을 전하며, 관람객들의 격려와 따끔한 질타를 바탕으로 창조의 열정을 더욱 신선하게 담금질하고자 한다’며, ‘사진으로 대화하는 자리에서 감성 넘치는 사진예술의 세계를 느껴보길’ 강조했다. 그 밖에 참석한 핫셀클럽 회원들은 ‘First Best Images’의 뜻 깊은 전시회를 자축했다.

취재 / 연정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