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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뤼미에르, 독일 사진가 요셉 슐츠의 ‘현실 그리고 가상’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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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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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치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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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20일부터 2006년 2월5일까지-
사진 전문 갤러리 뤼미에르(대표, 최미리 www.gallerylumiere.com)는 독일 사진가 요셉 슐츠의 ‘현실 그리고 가상’展을 오는 12월20일부터 2006년 2월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셉 슐츠는 독일 현대 사진의 대명사인 베른트 & 힐라 베어 부부를 선두로 안드레아 구르스키, 칸디다 회퍼, 토마스 스트루스, 토마스 루프 등의 뒤를 잇는 독일 현대사진의 젊은 차세대주자로 불리 우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금번 전시는 갤러리 최미리 대표가 미국과 유럽의 사진을 비롯한 세계 각종 아트 페어를 참관하며 오랜 준비와 연구 조사에 의해 개최되는 것으로 2006년 도에 특별 기획한 유럽 사진전의 첫 번째로 독일 사진 전반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토마스 루프라는 사진 거장의 지원 아래 개최되는 한국 독점 전시로 산업사회의 엠블럼 같은 쇼핑몰, 창고, 공장 등을 디지털로 재작업 한 ‘자크리쉐스’ 시리즈와 사라져가는 국경 초소에 명상과도 같은 근작 시리즈, ‘로스트 펑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전시 관람은 월요일(휴관)을 제외한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관람 요금은 성인 4천 원, 학생 3천 원이다. 또한 매일 1시, 3시, 5시에는 전시설명이 진행되고, 주말 4시에는 영문 전시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련 사항은 갤러리 뤼미에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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