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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퍼스널 및 도큐먼트 이미징 사업, ‘코닥 알라리스’로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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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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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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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익스프레스 매장 역시 ‘코닥 알리리스’ 소속 -
영국 KPP(Kodak Pension Plan)가 이스트먼 코닥의 ‘퍼스널라이즈드 이미징(Personalized Imaging) 사업부’와 ‘도큐먼트 이미징(Document Imaging) 사업부’의 인수를 완료하고 ‘코닥 알라리스(Kodak Alaris)’라는 이름의 회사로 새 출발한다.
이스트먼 코닥과 별도 기업인 KPP는 코닥은 전?현직 영국 직원들에게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설립된 신탁기관이다. 코닥 알라리스는 ‘코닥 전통의 우수한 유산을 보존하고 빠르고 민첩하게 시장의 필요한 변화에 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닥 알라리스가 취급하는 퍼스널라이즈드 이미징 사업부는 인화지 입출력 시스템, 즉석 사진 인화기, 드라이랩 등 사진 인화에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코닥 익스프레스의 모든 소유권은 코닥 알라리스로 이전됐다. 또한 도큐먼트 이미징 사업부는 스캐너, 캡쳐 소프트웨어, 정보 관리 플랫폼 등 사무실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향상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코닥 알라리스의 퍼스널라이즈드 이미징 사업부와 도큐먼트 이미징 사업부는 각각의 사장이 회사를 이끈다. 퍼스널라이즈드 이미징 사업부는 데니스 올브리치(Dennis Olbrich)가, 그리고 도큐먼트 이미징 사업부는 덜로리스 크루첸(Dolores Kruchten)이 사장으로 임명됐다.
현재 약 30개국에 약 4,7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코닥 알라리스의 예상 수입은 13억 달러 이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닥 알라리스 퍼스널라이즈드 이미징 사업부의 데니스 올브리치 사장은 “새로운 소유주 역시 코닥 알라리스 퍼스널라이즈드 이미징 사업부와 도큐먼트 이미징 사업부의 고객들에게 집중하고 있으며, 코닥 알라리스의 미래를 이토록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헌신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고객과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뛰어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큐먼트 이미징 사업부의 덜로리스 크루첸 사장은 “혁신은 우리가 지금까지 이룬 성공에서 항상 중요했고, 앞으로도 우리 사업의 초석이 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소유주 밑에서 새로운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더욱 전념할 것이며 고객들이 신뢰하고 있는 선도적인 서비스와 지원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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