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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데생, 소묘) 05-08-08 10:55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 데생의 의미와 필요성
데생작업을 통해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것은 정확성을 그 기초로 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석고상을 모델로 한 회화의 경우, 정확성만이 반드시 진리는 아니겠으나, 흰 석고상은 묘사력을 양성하는 기초로써 적절한 대상이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줄 안다. 왜냐하면, 석고상의 원형이 주로 그리스, 로마 시대의 우수한 조각들로 그 형을 취하였다는 점과 전형화 된 비율관계나 긴밀한 살붙임에 의해 전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전신상을 수상이나, 흉상으로 해서 데생하기 쉽게 하면서 그 자르는 법이 모양의 아름다움과 입체 표현의 포인트를 충분히 계산에 넣고 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이유가 된다. 이와 같이 알기 쉬움에서 입체를 포착하기 위한 순서를 익히게 되는데, 질서감이나 하얀 재질에서 오는 날카롭고 긴장된 입체감 등이 직관적으로 느껴지게 되며 미묘한 토운도 정확히 포착하고 입체를 분석해보는 힘이 몸에 붙게 된다.
이 분석적으로 포착하는 힘이야 말로 모든 모티브를 표현할 경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통찰력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데생을 통해 얻게되는 또 하나의 능력은, 상이 가지는 프로포오션(비율)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석고상을 통해 인간 신체의 조립과 무브망(동세)의 원칙을 알게 된다는 것이며, 몸의 명암이나 모양의 정확성, 신체 부위별 연결법에 대해서도 구조적인 포착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이것은 평면작업을 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관찰력으로 연결되며, 이밖에도 공간관계를 포착하는 힘이나 의식과 표현된 결과의 갭(gap)을 극복하는 의지적인 힘을 양성하는 등, 직관력을 기르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음, 영의 면
음, 영의 기본원칙은 빛을 크게 4개의 단계로 구분하는데 있다.
흰빛의 부분, 희미한 그림자, 짙은 그림자, 그리고 반사광으로 나누는게 그것인데, 이것이 음, 영을 붙여서 입체를 표현할 경우의 기본적 수단이 된다.
여기서 음, 영이라는 용어에 대해 설명해 두고자 한다.
구체로 보이는 그림자가 ‘음’이다. 바닥에 비친 구체의 그림자, 이것이 ‘영’이다. 이 두단어를 합해서 음, 영이라 표현한다.
‘면’이라는 말은 평면과 곡면을 종합하여 입체의 일부분에 대해서 쓰여지고 있다. 결국, 표면인 셈인데 굳이 면이라 부르는 것은 보는 사람의 의식에 따라서 여러 가지 내용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표면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들 면이 긴밀히 연속하여 입체를 현성한다.)


<그림>명암단계 (빚,명,방향감,암), 명도차 (빚,반사광)

● 원, 근의 표현
우리는 가까이 있는 물체와 멀리 있는 물체를 동시에 초점을 맞출 수는 없다. 가까이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멀리있는 물체가 희미하게 눈의 망막에 나타난다.
데생에서도 원근의 차이를 두게 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우리들의 시각적 느낌을 사실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커다란 토운의 흐름과 면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석고상을 입방체로 가상하여 밝기를 명, 중, 암 3단계로 나누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명암을 단계적으로 비슷한 명도에 따라 구분지우는 것으로서, 빛의 방향이 바뀌면 분할도 달라진다. 그러나 같은 밝기는 연속적으로 흐름을 유지한다.


● 불록, 면, 원근법, 음영
윤곽이나 인물 특유의 구성에서 빛과 그림자 속의 인물을 표현하는 단계로 가는 데에는 하나의 벽이 있다. 우리는 때로 이벽을 넘지 못하고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왜일까? 그것은 입체의 개념이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3차원(깊이)의 표현을 쉽게 할 수 있는 매개적 발판은 반드시 있다.
입체는 어떻게 공간에 존재하고 있는가, 또 입체를 어떻게 지각하고 부피와 무게가 있다는 것을 알고, 들어 올리거나 부딪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일까?
그 해답은 우리들의 눈이 입체에 닿은 빛에 의해 본능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빛이 없으면 형태도 없다) 사물의 윤곽만을 그려서 입체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유일하게 예술가의 등 뒤에서 빛이 비추는 사물의 형태를 그리는 경우만으로 이 경우에는 사물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게 된다. 윤곽이나 각을 보고 있는 우리들은 광원으로부터 이동해가면 점차 어두워져서 처음에는 선으로 보이게 되지만 각이진 부분은 확실해지고 외형의 중간부분이나 중간에 가까운 부분은 희미해진다. 이러한 라이팅을 ‘플랫트라이팅’이라고 한다.
이것은 단 하나의 그림자도 없이 형태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하프톤’은 표현되어 있으며 그것이 완전한 빛과 그림자의 단계가 된다.(사실, 그림자가 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시점에서 보이지 않을 뿐이다.)
최초의 가장 밝은 평면을 ‘밝은 평면’이라고 하고 다음 단계는 ‘하프톤의 평면’, 직각으로 빛이 닫지 않는 면은 ‘그림자 평면’이라고 한다. 그림자 평면에서 약한 반사광을 받는 평면이 있어 이것을 ‘반사평면’이라고 한다.
사물의 형태는 이 원칙을 확실히 파악하지 않으면 표현할 수 없다.


글/리일천 작가(leeilch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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