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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시장현황과 전망(3) 05-01-31 19:50   
작성자 : 박현옥 기자 TEXT SIZE : + -

-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시장현황과 향후 성장 가능성, 디지털포토키오스크의 인화범위 -
 
■ (주)포도엔터테인먼트
- 미스터포도(Mrpodo) -


▲(주)포도엔터테인먼트에서 공급하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 미스터포도

(주)포도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 ‘미스터포도’를 지난해 5월 출시, 같은 해 7월부터 공급을 시작해 현재 서울에만 40여 대를 설치 운영중이다. 미스터포도는 카메라폰, 디지털카메라, 인터넷온라인다운로드를 통한 웹앨범의 출력을 모두 지원하며, 현재는 스티커사진 출력도 지원한다. 또한 포토메일(MMS)방식의 카메라폰 인화 및 메모리칩 리더기를 탑재했으며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소비자가 손쉽게 인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카메라폰 사진인화의 경우 포토메일을 서버로 보내 인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주)포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의 사용자 시장은 생활 편의형과 엔터테인먼트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한 뒤 “디지털카메라는 생활편의형 서비스로 볼 수 있고 카메라폰과 스티커사진 출력은 엔터테인먼트 성격이 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두 가지의 성격에 스티커사진의 오락적인 요소를 부가해 소비자들이 재미있는 경험을 하도록 미스터포도는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포도엔터네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티커 사진 한 장당 2천원의 비용을 책정하고 운영자 마진율은 55%로 운영자의 수익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지난해 8월부터 전체 매출규모는 월 평균 50% 이상의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시장형성 미흡과 마케팅의 부재로 만족할만한 매출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향후 미스터포도의 마케팅 방향과 관련, (주)포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판매 유통채널을 확보해 폭넓은 부가서비스를 개발, 단순한 사진출력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을 포괄하는 비즈니스모델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한 뒤 “올 상반기 중에 전국의 편의점을 중심으로 3백 대의 미스터포도를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HP
- 유-프린트(U-Print) -


▲ 한국HP에서 국내 공급하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유-프린트

2003년도에 첫 선을 보인 ‘유-프린트(U-Print)’는 한국HP에서 SK텔레콤과 제휴해 휴대폰을 통해 공급, 향후 PDA, 노트북 등 다양한 개인 이동 단말기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출력물을 원하는 장소에서 출력하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개념이 도입된 프린팅 서비스이다. 휴대전화, PDA 등 다양한 개인 이동 단말기를 통해 원하는 출력물을 원하는 장소에서 뽑아볼 수 있는 유-프린트 서비스는 현재 SK텔레콤 네이트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능한 서비스는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을 네이트(www.nate.com)의 마이앨범에 업로드하여 휴대폰을 통해 가까운 유-프린트 프린팅허브에서 사진출력을 받아 보는 것과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네이트(www.nate.com)에 올려 휴대폰의 마이앨범을 통해 출력물을 받아 볼 수 있다. 유-프린트 허브는 www.u-print.co.kr 에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팬시스티커사진 서비스와 관련해 한국HP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카메라 인화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사진문화를 연출해 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유-프린트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휴대폰 사진의 스티커사진 출력서비스에 이어, 올 초에는 부동산 민원 발급서비스를 개시했다. 전자정부시대에 맞춰 시작된 부동산 민원 발급서비스는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건축물대장등본’, ‘지적도등본’, ‘경계점좌표등록부’의 6종으로 부동산 중개업자나 건축업자,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토지관련 업무 종사자 및 부동산 매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24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쉽고 편하게 토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대전화로 이들 서류를 ‘주문’한 뒤 훼미리마트, 롯데리아 등 서울시내 30여 곳의 ‘유-프린트 허브’에서 찾으면 되는 시스템이다.

팬시스티커 출력방법은 휴대폰으로 NATE에 접속->그림, 포토, 스타, 캐릭터 선택->마이포토 선택->Joy 포토 선택->팬시스티커 선택->스티커 배경 및 사진 선택->프린터 번호 입력->출력의 순서로 진행되며, 서울시 부동산 민원서류 출력 방법은 휴대폰으로 NATE에 접속->증권, 복권, 은행, 머니->신용카드/보험/Biz->Nate Biz->M2M공공->서울시 민원서류->사용자 인증->민원 종류 선택->관련 정보 입력->프린트 번호 입력 후 출력물을 받아 볼 수 있다.

현재, 휴대폰으로 사진을 유-프린트에서 출력하는 팬시스티커의 가격은 2천5백원이며, 휴대폰 민원발급 서비스 이용료는 서울시가 지정한 인터넷 민원발급 이용료에 장당 5백원을 추가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HP의 한 관계자는 “유-프린트 서비스는 사용자 인증에서부터 보안출력, 과금까지 한번에 마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팅 서비스이다. 향후엔 금번 개통된 민원서류는 물론 다양한 공공문서 및 보험영업용 문서, 계약서, 고객 제공자료 등의 기업용 서비스 그리고 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학교문서 등으로 그 영역을 다양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프린트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내 30여 군데 훼미리마트와 롯데리아 주요 거점에 설치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HP는 프린팅허브의 확장을 위해, 대형 사업자 및 키오스크 사업자와의 제휴를 추진하면서 올해 서울시에만 2천여 곳, 전국에 걸쳐 보다 많은 수의 유-프린트 허브를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HP는 2004년을 ‘유-프린트 수익창출의 해’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전개하기 위해 SK 텔레콤을 포함해 KTF, LG텔레콤 등의 통신사업자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서비스 범위도 휴대폰 단말기 기반에서 PDA, 노트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코닥(주)
- 코닥 픽처메이커 G3 (Kodak Picture Maker Generation 3) -


▲ 한국코닥(주)에서 국내 공급하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코닥픽처 메이커 G3

한국코닥(주)는 디지털 사진인화에서도 코닥의 우수한 인화 및 포토이미징 기술을 그대로 이용하기 위해 디지털 인화사업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코닥 픽처메이커 G3(이하 PMG3 : Kodak Picture Maker Generation 3) 시리즈 모델 2가지를 개발했다. 코닥의 PMG3는 2가지로 자동 인화 주문기인 ‘픽처메이커 G3 오더 스테이션’과 ‘픽처메이커 G3 디지털 스테이션’이 있다.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2004년 5월 말에 열린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오더스테이션과 디지털 스테이션을 공식적으로 출시했으며, 현재 서울, 경기지역 및 각 지방에 점차적으로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이다”고 전했다. 앞으로 PMG3의 주된 공급장소는 코닥 익스프레스와 코닥현상소, 놀이공원, 할인매장 등 기존의 사진 인화 전문점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고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PMG3는 코닥이 과거 필름 인화시장에서 보여준 1백20년 전통의 인화기술과 품질을 디지털 사진을 구현하는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적용시켰다”고 말한 뒤 “한국코닥(주)는 온라인 사진과 집에서 출력하는 사진인화의 가격과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코닥 픽처메이커 G3 오더스테이션과 디지털 스테이션 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품질에 승부를 걸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코닥(주)에서 출시한 코닥 픽처메이커 G3 오더스테이션은 디지털카메라 인화를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다양한 템플릿과 고화질의 인화서비스, 빠른 출력서비스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코닥은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사업을 10여 전부터 추진, 디지털포토키오스크를 시험 개발했으며 테스트 판매를 거쳐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 판매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사업을 선도해 가고 있다”고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마케팅 전략과 관련,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화에 주력하여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조직도 디지털화에 효과적으로 재편, 직원들의 디지털 교육을 통해 조직과 그에 속한 임직원 그리고 제품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디지털 솔루션과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코닥(주)는 포털 사이트와 제휴, 한미르에서 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외 개봉영화들과의 프로모션 등을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필름, 일회용카메라, 픽처메이커 G3, 건전지 등 각각의 제품에 맞춘 타겟분석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에는 이미 콜럼비아 영화사와 프로모션을 가졌으며 또한 국내 영화사와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다”고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 한국후지필름(주)
- 프린차오(Princiao) -


▲ 한국후지필름(주)가 국내 공급하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 프린차오

한국후지필름(주)에서 공급하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 프린차오는 2003년 9월부터 개발에 들어가 지난 7월에 출시했다. 프린차오는 스티커사진은 물론 일반 사진 출력이 모두 가능한 제품으로 후지필름의 독자적 기술인 프린픽스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가 우수한 화질을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차오는 현재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 인화가 가능하고 이미지 전송도 가능한 제품으로 후지필름에선 올해 안에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한 웹앨범 인화까지 가능하게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차오의 출력서비스는 디지털카메라의 디지털메모리를 통한 인화, 카메라폰 인화를 구분 후 출력 사이즈를 정한 다음 인화지 종류를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경의 합성과 분할 종류 등을 선택한 후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프린차오에는 표준용지 프린터 1대와 스티커용지 프린터 1대 등 총 2대의 프린터를 탑재해 다양한 인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프린트방식이기에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며, 페이퍼 교환은 카트리지에 세팅하기만 하면 되므로 손을 더럽히지 않고 신속하게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은염사진처럼 테두리없는 인화가 가능한 프린차오는 후지필름만의 독자적인 화상처리기술인 ‘이미지 인텔리전스’의 채용으로 부드러운 계조 표현과 선명한 색재현성을 보여주며 캘리브레이션 유니트(옵션) 설치로 언제든지 안정된 고화질의 사진을 셀프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앞으로의 영업전략과 계획에 대해 한국후지필름(주)의 한 관계자는 “올 7월 출시에 맞춰 창업 박람회 참가 및 기타 전시회 대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타사 제품과의 차별된 프린차오의 특징을 부각시켜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주)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약 30여 개 업체에서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시장의 규모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기존의 제품들과는 방향성이 전혀 다른 신사업 분야이기 때문에 국내 시장규모와 볼륨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고 밝혔다.

※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시장의 개선점과 향후 전망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시장에서 앞으로 개선되어야할 사항에 대해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프린터와 용지는 일본에서 수입, 사용 중으로 제품의 조달이나 애프터서비스 면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어 하루 빨리 프린터의 국산화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주)아이시스산업의 한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의 인식이 대중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무차별적인 제품 판매정책은 제품의 수명 주기를 단축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냉정한 시장조사와 정확한 소비자 유형 분석을 통한 제품 공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며 우려섞인 의견을 말했다.

또한 (주)포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도 “단순 기기 판매만을 목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시장 진입을 하고 있는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 안목을 가진 회사들이 늘어나야 할 것이다”고 말한 뒤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업자와 사용자 모두 시장을 외면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업계 관계사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에 힘써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지털포토키오스크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디지털포토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출력할 경우 DP점이나 온라인 인화보다 가격이 비싸므로 기기의 단가 인하와 인화지 가격의 다운(down)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인한 품질 저하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우려도 있으나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도구로써 친숙해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부가기능의 추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포토키오스크의 주 사용층은 아직은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이들이 선호하는 캐럭터나 템플릿 등의 업데이트가 사용 횟수를 증가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며 아울러 합리적인 출력가격 선정도 중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포토키오스크업계 관계자들은 “대체적으로 2005년이 되어야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았으며 2005년 후반기가 되면 디지털포토키오스크가 많이 팔리고 2006년에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시장이 최고 정점에 도달할 것이다”으로 전망했다.

그로웰전자(주)의 한 관계자는 “현재 200만 화소급 카메라폰까지 출시되면서 카메라폰 사용자들의 디지털사진 인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신규 휴대폰 구매자 중 60% 이상이 카메라폰 구입을 희망하는 것을 고려할 경우 앞으로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를 비롯한 디지털 사진인화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향후,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주)아이시스산업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 등 입력시장의 확산, 주 5일 근무제, 디지털 세대의 증가 등으로 디지털 출력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돤다”고 전망했다. 또한 (주)아이시스산업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시장규모는 6천여 대이고 일본은 1만6천여 대, 북미시장은 2만8천여 대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는 고객이 직접 선택해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부가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어 사진시장의 틈새를 파고 들 것으로 보이며 차츰 고가의 디지털 장비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또한 (주)케이알씨넷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의 국내 공급은 향후 2년이면 포화상태가 될 것이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회사는 3∼4개 정도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주)포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시장에는 30여 개사의 제품이 공급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회사들이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1998년 스티커사진시장을 떠올려볼 때 국내 디지털포토키오스크시장은 연간 4백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주)포도엔터네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는 포토출력이라는 기본적인 수익기능을 가진 훌륭한 기기로 지금보다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갖추게 된다면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나이스폰(주)의 한 관계자는 “올해 안에 300만 화소의 디지털카메라가 출시될 것이 예상되며 인화시장도 디지털 인화로 전환됨에 따라 디지털포토키오스크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유발시키는 효과를 초래해 상당기간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스폰(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화의 발전에 따라 사진자판기시장은 위기와 기회가 상존, 향후 얼마나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전개하느냐에 따라 디지털포토키오스크 시장의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앞으로 200만 화소는 물론 300백만 화소의 카메라폰이 대중화되면 디지털카메라처럼 메모리방식이 디지털포토키오스크에도 도입될 것으로 예상, 향후에는 폰메일방식이 아닌 잭방식으로 가야할 것’으로 디지털포토키오스크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또한 그로웰전자(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포토키오스크의 생명력은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이 있는 이상 계속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디지털카메라의 일반사용자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디지털카메라의 사용율이 전체 카메라시장에서 50% 이상을 상회하는 시기가 되면 디지털포토키오스크의 사용자도 현재의 10~20대에서 30∼50대의 주부 등 중장년층까지를 포함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한편, 일부 스튜디오에서의 디지털포토키오스크 도입과 관련해 (주)케이알씨넷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로 전환하지 않고 기존 아날로그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스튜디오에서는 건물 앞에 디지털포토키오스크를 두고 영업을 할 경우 디지털 고객을 다른 스튜디오에 빼앗기지 않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수입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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