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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소]크로마출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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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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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정희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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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정품 약품과 인화지를 사용하는 크로마출력센터는 1:1 맞춤 출력 서비스를 제공, 우수한 품질의 사진 결과물을 보장합니다”
- 크로마출력센터의 운영 현황과 제반 사항을 이 현상소의 한석중 대표로부터 듣는다 -
크로마출력센터(대표, 한석중 http://www.ichroma.com )는 경원대학교 새롬관에 위치한 현상소로 이 곳에 오픈한지 1년 남짓 되었지만 제주도에서 널리 정평이 나 있는 현상소 ‘한광사’의 새로운 상호이다. 크로마출력센터의 한석중 대표는 제주도에서 1984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간 한광사를 운영하며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그 기술을 인정받아 왔고, 제주도의 한정된 지역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지역에서 현상소를 확장시키고자 서울을 겨냥, 크로마출력센터를 열었다. 이 곳에서는 폴리장비를 도입해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상대로 영업하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웨딩, 베이비, 가족사진을 출력하고 있으며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및 앨범 편집과 압축앨범 제작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본보에서는 20여년의 오랜 현상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이 크로마출력센터를 오픈한 이 현상소의 한석중 대표를 만나 크로마출력센터의 운영현황과 다른 현상소와 차별화된 점에 대해 들어 보았다. - 편집자 주 -
▲ 크로마출력센터의 한석중 대표
경원대학교 새롬관에 위치한 크로마출력센터가 문을 연지는 1년 남짓 되었지만 1984년 오픈 이래 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도의 ‘한광사’ 현상소가 모태이다. 20년 이상 현상소를 운영하며 쌓아온 기존 거래처와 사진 현상업계의 인맥을 갖고 있는 한석중 대표가 서울에 크로마출력센터를 새로이 오픈한 것은 인구가 한정된 제주도에서 보다 큰 영역인 서울, 경기지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함이다.
“제주도는 서울에 비해 인구가 한정되어 있어 어느 선까지 올라가면 수평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서울의 큰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여기에서는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하고 힘든 점이 많다. 그러나 비록 어려움이 있더라도 삶의 경험을 쌓고 도전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 생각했다”고 크로마출력센터의 한석중 대표는 말했다.
크로마출력센터는 현재 전문 영업사원을 통해 주로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촬영데이터를 모니터상에서 맞춰주는 컬러캘리브레이션 작업을 하며 새로운 거래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사원이 2명, CMS전문가 1명이 실무를 맡고 있다. 특히 크로마출력센터는 최근 경기도 지역의 거래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원래 크로마출력센터는 서울을 겨냥했지만 서울이 아닌 경원대학교 새롬관에 자리한 것은 이곳이 지리적으로 보았을 때 서울과 경기도 물량을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폴리 레이저 30인치와 아날로그 폴리장비를 구비한 크로마출력센터의 한석중 대표는 폴리장비를 도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시공간을 모두 따져 품질 테스트를 해본 결과, 폴리장비는 사진 출력에 있어 기계처럼 시간 개념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크로마출력센터에서는 코닥 정품 약품과 인화지를 사용하면서도 가격구조를 맞추고 있는데, 이는 크로마출력센터만의 큰 매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크로마출력센터의 한석중 대표는 “현재 출력소 자체 업무는 대부분 평준화를 이뤘다. 우리는 모니터상에서 90% 이상 맞아 떨어지는 컬러캘리브레이션을 제공해 모니터상에서 보여지는 컬러의 차이를 최대한 좁힐 뿐만 아니라 고객과 1:1 맞춤 프린트를 하고 있어 그만큼 스튜디오의 만족도가 훨씬 높다”고 말했다. 즉, 사진의 결과물에 대한 고객의 만족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고 사진의 퀄리티를 보장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크로마출력센터의 최대 장점이다. 따라서 크로마출력센터는 스튜디오 경영자와 사진작가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현상소이다. 한편, 크로마출력센터의 한석중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의 한광사는 일반 스튜디오 경영자와 사진작가들이 주요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에서는 사진작가의 70% 이상이 선호할 만큼 사진 품질을 인정받는 현상소로 (사)대한프로사진가협회 회원들의 개인전, 단체전 전시에 출력소가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출력센터에서는 폴리장비 이외에 스캐너도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는 품질에서 앞장서지 않으면 고객을 모을 수 없기 때문에 고객이 완벽하게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를 보장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크로마출력센터의 한석중 대표는 말했다. 또한 한석중 대표는 “현재 새로운 장비를 보강할 필요성은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4″×6″사이즈 미니랩 장비를 구입할 생각이다. 아무리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서비스 문제가 어긋나면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품질 관리에 집중해 남보다 앞장설 수 있는 소비자 관리체계를 세우고 일년에 한 번씩이라도 거래업체들에게 세미나와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 크로마출력센터 게시판
● 영업시간 : 월요일~토요일 : 오전 9시~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 휴무
● 홈페이지 : www.ichroma.com
● 연 락 처 : 전화 : 070-7011-7373
팩스 : 02-861-3644
● 주 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336-10 신관 3층
● 취급품목 : 아날로그/디지털 웨딩, 베이비, 가족사진 등 출력,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앨범 편집 및 압축앨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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