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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정희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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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현황과 최근 새로이 개발한 신상품, 평판프린터와 잉크공급장치의 특장점에 대해 듣는다
■ 우선, 플러스젯의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4월에 설립된 플러스젯은 최근 평판프린터와 잉크연속공급장치를 새로이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평판프린터는 소형제품으로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2004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선보였습니다. 또한 우리 회사에선 디지털 포토 특수용지를 수입, 공급하고 있는데 기존에 출시된 잉크젯 포토페이퍼와는 달라 반응이 좋습니다. 그리고 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사진소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 플러스젯에서 개발한 평판프린터가 기존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요.
“평판프린터는 베이비나 가족, 웨딩 등 스튜디오의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사진 관련 모든 부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진을 기존 종이 형태가 아닌 유리, 나무, 철 등의 다양한 소재로 다양한 느낌의 프린트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금번 새로이 개발한 평판프린터는 나무나 금속, 유리, 타일 등 프린트 소재의 제한을 받지 않고 다양한 용도의 제품에 직접 프린트가 가능하며, 사진의 느낌에 좀 더 가깝게 프린트가 되도록 했습니다. 또한 출력소재의 높이에 따라 자동조절기능이 있어 사용이 편리한데다가 사진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색감 등에도 신경을 썼으며 적은 사이즈에서 A3 사이즈까지 프린트가 가능합니다. 기존 제품은 헤드가 쉽게 막히는데다가 사진분야에서 사용하기가 불편했지만, 우리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형과 디자인도 우수해 사진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플러스젯에서 새로이 개발 공급하고 있는 잉크연속공급장치는 사용시 어떤 장점이 있는지,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사용자 여러분! 우리는 과연 엡손프린터의 잉크를 100% 사용 하고 있을까요? 엡손프린터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을까요? 관건은 잉크의 지불 비용이 과다하게 높다는 심각성을 여러분은 동의합니까? 대안으로 잉크가격을 대폭 절감 할 수 있는 잉크연속공급장치를 제안합니다. 누구나 간단히 손쉽게 설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사용중인 카트리지와 동일한 품질을 보증합니다. 사용중인 프린터에 어떠한 변형, 개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카트리지만 교환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엡손프린터 대부분의 기종에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잉크비용 절감효과는 10~15배 정도 됩니다. 손쉬운 잉크 보충으로 유지관리가 한결 편합니다. 하자가 전혀 없게 설계 된 아이디어 제품(특허 출원중) 입니다. 중력과 수압만으로 잉크가 자동 공급이 됩니다. 사용중인 프린터에 전자, 기기적인 영향을 전혀 주지 않습니다. 잉크는 정품과 동일한 잉크와 국내산 두 가지가 공급이 됩니다. 그리고 칩 재생기로 특별한 비용 절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Epson stylus Pro4000, stylus Pro 7600, Stylus Pro 9600, Stylus Pro 10600 등의 대형프린터에 적용 되는 칩 재생기를 소개합니다. 엡손사 잉크 커트리지는 잉크 잔여 용량 인식 칩을 사용합니다. 엡손 칩셋이 잉크가 사용 완료되어 잔여용량을 ‘0’으로 인식한 잉크 커트리지를 열어보면 아직도 상당한 양의 잉크가 남아 있고 충분히 다시 재생해 쓸 수도 있습니다. 고가의 커트리지를 폐기하게되어, 사용자가 지불한 높은 비용을 낭비하게 만듭니다. 우리 회사에서 출시한 ‘Plus-0 잉크 용량 재인식 리셋터 시리즈’는 엡손 커트리지가 ‘0’으로 인식한 잉크용량 데이터를 ‘완충’상태로 재 복원시킴으로써 잔여량의 잉크를 충전하기만 하면 높은 잉크 가격의 확실한 절감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원래의 칩 고유기능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본 ‘칩 리셋터’는 엡손 대형 프린터용 자동호환 칩 리셋제품 입니다.”
■ 평판프린터와 잉크공급장치 외에 소모품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대개 업체들이 하드적인 제품 개발에만 주력하는데 우리 회사처럼 소규모의 회사는 그러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드적인 것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제품과 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아이템과 작지만 능동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린트가 가능한 것은 종이인데, 디지털카메라와 저가의 프린트가 많이 보급되면서 예전처럼 출력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소재와 나만의 프린트를 하게 된다면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기호를 자극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양한 잉크젯 포토페이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틸소재의 느낌, PVC소재의 느낌, 모래 느낌의 소재 등, 다양한 소재의 변화로 다양한 욕구와 새로운 느낌의 프린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소재로 압축앨범 처리까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런 액자나 쿠션 등을 만들었을 때를 상상 해 보싶시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에 빠져들지 않을까요?”
■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을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잉크공급장치와 연계되는 소모성 제품 개발과 네트웨크 구축에 주력 할 예정 입니다. 아울러 공급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 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동남아 쪽으로 수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개 소모품 가격이 비싸면 디지털 출력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하는데, 이런 점을 감안해 우리 회사에선 아주 저렴하게 소모품을 공급 할 것입니다. 따라서 아직 디지털화 하지 못한 곳에선 디지털 화를 한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잉크공급장치는 프린터를 개조하는 게 아니라 부착하는 것이기에 부담없이 새로운 시도를 한번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매출의 극대화를 가져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 플러스젯의 정석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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