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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앨범의 포토크리스탈 액자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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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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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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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진과 크리스탈의 새로운 만남! 5분이면 완성되는 포토크리스탈 액자 제작기, ‘Crystal UV Curing ML-UV100’”
비쥬앨범(대표, 서영호 www.bijoualbum.com)에서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2006서울국제 사진영상기자재전을 통해 선보인 포토크리스탈 액자 제작기, ‘Crystal UV Curing ML-UV100’은 가격이 저렴하고 제작 방법이 손쉬워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쁜 사진과 크리스탈의 만남’을 모토로 출시된 이 제품은 크리스탈에 이미지를 붙여 손쉽게 제작하는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작품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불과 5분이면 완성되므로 스튜디오의 획기적인 기획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보에서는 이 회사의 박수길 부장을 만나 ‘Crystal UV Curing ML-UV100’의 주요 특징과 향후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비쥬앨범에서 공급하는 포토크리스탈 액자 제작기, ‘Crystal UV Curing ML-UV100’
Crystal UV Curing ML-UV100
포토크리스탈 액자 제작기 ‘Crystal UV Curing ML-UV100’은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잉크젯프린터를 이용해 특수 투명 전용지에 출력한 후 UV접착액으로 크리스탈에 이미지를 붙여 크리스탈 UV Curing을 이용해 건조시키면 된다. 무엇보다 제작 시간의 절감과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짐은 물론 제작 방법 역시 간단해 스튜디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제작 시 사용되는 크리스탈과 특수 투명 페이퍼, UV접착액을 무상으로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 미 니 인 터 뷰-비쥬앨범의 박수길 부장◆◆◆
▲ 비쥬앨범의 박수길 부장
■ 포토크리스탈 액자 제작기, ‘Crystal UV Curing ML-UV100’을 공급 하게 된 이유와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2006서울국제사진영상 기자재전에 첫 선을 보인 후 반응은 어떻습니까?
“우선 전시회 기간과 이후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크리스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만 제작을 이렇게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선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처음에 도입한 이유는 미국 뉴욕에서 이런 형태의 액자를 제작하는 데 방법이 너무 쉬웠고, 사진인들에게 일반적인 액자를 선물로 주느니 포토크리스탈로 제작해 제공하면 고급스럽고 반응도 좋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그래서 하루 빨리 우리나라에 들여오게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크리스탈은 깨질 우려가 있고 미국에서 우리나라까지 컨테이너로 운반하는 것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현재 비행기로 수송을 하고 있습니다. 세트 당 50개가 들어있는 30세트를 일단 공급받아 제공 중입니다.
포토크리스탈 제작기는 처음에는 중국에서 제작했는데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아 국내에서 다시 제작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스튜디오에서 손쉽게 고객을 상대로 제작해 줄 수 있으며 제작 과정 또한 간편해서 국내 제작 및 공급을 하게 된 것입니다.”
■ 포토크리스탈의 제작 방법과 제품 가격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 니다.
“기존의 평판프린터 방식은 초보자들이 다루기에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Crystal UV Curing ML-UV100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손쉽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이며 200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기간에는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 바 있습니다.
Crystal UV Curing ML-UV100으로 포토크리스탈을 제작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잉크젯프린터를 이용해 특수 투명 전용지에 출력한 후 UV 접착액으로 크리스탈에 출력 이미지를 붙여 크리스탈 UV Curing을 이용해 건조 시키면 완성됩니다. UV 접착액을 뿌린 후에는 열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UV파장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계를 이용하게 되면 크리스탈과 필름이 붙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 현재 포토크리스탈 액자 제작기인 Crystal UV Curing ML-UV100과 함께 크리스탈 초도 물량 25개, 프린트 특수 투명 페이퍼 50매, UV접착액 등을 모두 제공하면서 1백2만 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이면 스튜디오에서 특별한 가격 저항은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이템이 좋고 품질 대비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 올해의 영업 및 마케팅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사실 현재로써는 많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전시회 이후 주문 물량이 많아 납품 기한을 한 달로 정해 놓은 상태이며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단독으로 직접 영업을 하거나 혹은 관련 업자들에게 공급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이는 이미 소비자 가격을 노출한 상태이기 때문에 고심하는 부분입니다.
포토크리스탈 액자 제작기, Crystal UV Curing ML-UV100과 더불어 비쥬앨범에서 공급하는 앨범도 함께 마케팅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비쥬’라는 의미는 ‘작고 소중하다’는 의미로써 웨딩이나 베이비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시도할 것입니다. 앨범의 생명은 커버인데 현재 공급되는 ‘미르’ 디자인 제품은 볼펜으로 낙서를 하더라도 지워지는 특수한 소재이며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앨범 소재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은 전혀 없습니다. 모두 새로 고안되고 디자인된 제품들입니다. 결국 소재나 디자인의 차별화를 두면서 진행될 것이며 업계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할 방침입니다.”
■ ‘Crystal UV Curing ML-UV100’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외에도 소비자들에게 특별히 어필할 만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은데, 특별한 판매 전략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사실 크리스탈의 원가는 그다지 비싸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최대 사이즈가 대략 1만 원 정도입니다. 결국 Crystal UV Curing ML-UV100의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이윤을 챙기려고 하다보면 그만큼 판매량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 회사에선 정해진 공급가에 따라 판매를 하고 있으며, 다만 그에 따라 소모되는 소재는 계속 공급할 생각입니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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