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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준시스템의 포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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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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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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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준시스템의 포토키오스크 ‘포토허브’는 각 영업장 환경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최근 출시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시작으로 고객 셀프 인화 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 PhotoHub-OS/640/9045/M9045/RP/M4 등 기존 제품에 ‘Fun기능’을 부가한 엔터테인먼트형 제품 선보여 -
하이티 및 신코 포토프린터를 국내 공급하고, ‘포토허브’ 포토키오스크를 전문 제조, 판매하는 (주)준시스템(대표, 조재명 www.dphub.com)은 최근 기존 공급하던 포토키오스크의 출력 성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현상소 및 스튜디오, 일반 팬시샵 등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포토키오스크를 개발해 국내 공급하고, 향후 해외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포토키오스크 시장은 지난 2002년 디지털카메라 즉석 인화, 카메라폰 출력, 증명/반명함/여권사진 출력 서비스 등 편리성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접목시켜 한때 성장을 예고했으나 디지털사진 인화량 감소, 타 출력서비스의 가격 경쟁력 등 얘기치 못한 걸림돌에 부딪혀 현재 (주)준시스템을 제외하곤 그 명맥이 끊긴 상태이다. 이에 (주)준시스템에서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공격적인 국내외 영업 활동을 통해 현재 LG텔레콤에서 운영하는 폰앤펀과 SKT의 TTL존 등 카메라폰 관련 매장을 중심으로 팬시점, 스튜디오 및 현상소 등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주)준시스템에서 공급하는 ‘포토허브’ 포토키오스크의 제품 특징을 비롯해 마케팅 전략, 올해 사업계획 등을 이 회사 조재명 대표에게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주)준시스템에서 국내 공급하는 포토키오스크, ‘PhotoHub-M4’(상), ‘PhotoHub-9045’(하)
■ (주)준시스템에서 국내 공급하는 포토키오스크 ‘포토허브’의 종류 및 특징을 간략히 말씀해 주십 시오.
“(주)준시스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공급하는 ‘포토허브’는 PhotoHub-OS, PhotoHub-640, PhotoHub -9045, PhotoHub-M9045, PhotoHub-RP 및 PhotoHub -M4 등 총 6가지로, 디지털카메라 메모리, USB 메모리, CD, 카메라폰 이미지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출력할 수 있는 고객 셀프인화기입니다. 또한 포토허브는 출력 시스템에 따라 오더스테이션과 미니QS로 나뉘는데, 오더스테이션 (PhotoHub-OS)의 경우, 고객이 선택한 이미지를 디지털 미니랩으로 출력할 수 있고, 미니QS (PhotoHub-640/ 9045/M9045/RP/M4)는 내외장된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로 이미지를 출력합니다. 특히 포토허브를 설치한 일반 스튜디오 및 현상소에서는 고객을 직접 대하지 않고 간편한 방법으로 출력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할 수 있어, 고객 확보는 물론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를 더할 수 있습니다.”
■ 영업 환경에 따라 적합한 포토키오스크를 소개해 주십시오.
“포토키오스크의 주 이용 고객은 카메라폰 촬영이 잦은 20~30대의 여성 그리고 사진을 직접 꾸며 즉시 출력하기를 희망하는 10대 청소년 층입니다. 이에 각 스튜디오 및 현상소, 팬시샵에서는 포토허브를 이용해 디지털 출력 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디지털 미니랩을 구비하고 있는 스튜디오나 현상소에서는 장비 값이 저렴한 PhotoHub-OS(2백만 원)를 구입해 영업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간단한 디지털 프린팅 서비스를 희망하는 소규모 팬시샵이나 문구점에서는 PhotoHub-640(2백80만 원)을 구입해 샵인샵 개념으로 영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력시스템을 전혀 구비하고 있지 않은 스튜디오에서는 3벡60만 원/4백50만 원 상당의 PhotoHub-9045(외장형)/M9045(내장형)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제시스템의 장착 여부에 따라 그 적용 모델이 다르고, 고속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가 장착돼 디지털 즉석 인화 서비스와 함께 간단한 증명/여권/반명함 사진 출력에도 적합합니다. 이밖에도 PhotoHub-M4(9백90만 원)는 (주)준시스템의 최고급형 모델로, 일반사진은 물론 스티커사진 출력이 가능하고, 결제 및 영수증 출력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 (주)준시스템에서는 포토키오스크 공급과 함께 사후관리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주)준시스템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원격 제어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출고된 제품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설치된 제품의 시스템 작동 이상 유무, 출력용지 잔량 여부, 거스름돈 관리, 이벤트 관리 등 포토허브의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실시간 원격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 영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서비스로, 현재 업그레이드된 PhotoHub 4.0 버전에도 실시간 원격 관리/제어기능을 이전 버전보다 월등하게 구축해 필드 테스트 중이며, 테스트 완료 즉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후관리(After Service)가 아닌 사전관리 (Before Service)로 당사의 포토키오스크 구매 고객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고객의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현재, (주)준시스템의 제품이 가장 활발히 이용 되는 점포가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국내 포토키오스크 시장은 염료승화형 인화용지 가격이 다소 높은 관계로 시장이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준시스템은 전국 LG텔레콤의 폰앤펀, SKT의 TTL존등 1백여 개의 휴대폰 관련 매장에 포토키오스크 (모델명: PhotoHub-M4)를 설치했으며, 사진현상소/ 사진관 등 약 50여 점포에 PhotoHub-OS 및 PhotoHub- 9045 기종을 보급했습니다.
휴대폰 시장이 카메라 시장과 결합되고 휴대폰을 구입하는 고객이 카메라폰 이미지를 출력하기 위해 휴대폰 복합매장을 방문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주)준시스템의 포토허브가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편, 일반 인화지와 스티커인화지 등 소모품의 수입가격이 다소 높은 점을 감안해 각 사업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거의 수입 원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 최근 출시된 업그레이드 버전, PhotoHub 4.0과 기존 제품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또한 (주)준시스템의 제품이 타사의 제품보다 우수한 점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주)준시스템의 포토키오스크는 간단 인화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추구합니다. 고객이 최소한의 과정을 거쳐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에 (주)준시스템은 약 1년여에 걸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일목요연한 유저 인터페이스, 이용하기 쉽고 빠른 출력 그리고 부가가치 리치콘텐츠를 확보하면서 디지털 이미지 주요 고객층의 엔터테인먼트 성향을 감안한 펀기능을 배가시켰습니다. 이 모든 작업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이뤄집니다. 특히 (주)준시스템의 포토허브는, 처음 접하는 고객도 일목요연한 유저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를 통해 쉽고 빠르게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4×6인치 일반 인화부터, 스티커 인화, 명함 제작, 증명사진 및 다양한 종류의 분할인화를 한 대의 기계로 모두 수행할 수 있어 다양한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포토허브는 컬러 개선, 간단한 색조정, 점 빼기, 적목 제거, 프로필사진, 사이즈 크롭/트리밍기능 등 이미지 편집에 있어서도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꾸미기 액자와 스탬프 등으로 재미를 유발시켜 다량의 인화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 향후 (주)준시스템의 마케팅 계획과 올해 영업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주)준시스템은 포토키오스크 공급과 함께 하이티, 신코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 한국 총판으로써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국내 하이티 포토프린터 공급업체로써는 유일하게 ‘하이티 한국 공식 애프터서비스센터’로 지정되면서 국내 하이티 고객에게 신속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주)준시스템은 포토키오스크 시장에서 그간 다져온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주)준시스템의 포토허브를 해외시장에 공급하는데 있어 확실한 공급처와 관리 서비스 환경이 구축된다면 국내 시장 그 이상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준시스템은 해외 전시회에서 소위 사진 관련 대기업에서 PhotoHub의 소프트웨어 기술에 놀라며, 향후 기술 제휴를 의논할 만큼 우수한 포토키오스크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여러분 사업장에 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인터뷰 /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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