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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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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스에서 국내에 공급하는 미디어의 종류와 그에 따른 특징을 살핀다!!!
시너스(대표, 강창석 www.sinuszone.com)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시너스’라는 브랜드의 디지털 잉크젯 프린팅 미디어솔루션을 개발해 첫 출시하면서 포토페이퍼, 캔버스, 파인아트, 아트페브릭 등 다양한 출력 소재도 함께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초에는 벨벳 스무스(smooth) 타입의 파인아트 미디어를 새로이 출시한 것을 비롯해 지난 2월 초에는 표면 광택과 재질감이 타 미디어와 차별화된 두툼한 느낌을 주며 펄이 가미된 고급스런 질감을 자랑하는 300g/㎡ 평량의 최상급 광택용지 ‘울트라 글라시어’를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보에서는 시너스에서 국내 공급하는 미디어의 종류와 그에 따른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 편집자주 -
▲ 시너스에서 공급하는 다양한 미디어
▲ 시너스의 다양한 미디어로 출력된 작품들을 전시한 시너스의 전시장 전경
■ 시너스 포토페이퍼 (SINUS PHOTO PAPER)
시너스 포토페이퍼는 부드러운 고광택 표면이 밝은 이미지를 표현해 내며 실제 사진과 같은 인쇄 품질을 구현한다. 또한 빠른 건조성과 정교한 이미지 처리에 적합하고 오래도록 변함없는 색상을 나타내며 720dpi/1440dpi/ 2880dpi 모드의 인쇄 품질을 지원한다. 전시, 행사용 사진 인쇄에 적합하며 유광, 무광, 울트라 글라시어, 실키 등 4종(Glossy, Matte 타입)이 출시되고 있다. 유광과 무광 타입 미디어의 두께는 250micron, 중량은 270g/㎡이며 실키지의 무게는 255g/㎡이다. 한편, 시너스 포토페이퍼는 안료, 염료 잉크에 모두 적용 가능하고 서멀방식과 피에조방식 모두 사용 가능하며 2백나노 보다 작은 미립자를 통한 코팅 방식인 Micro-porous 코팅방식을 채택해 방수 기능과 빠른 건조성을 자랑하며 인쇄 시 사진을 밝게 해주는 특성이 있다.
■ 시너스 캔버스지 (SINUS CANVAS)
캔버스 특유의 질감과 최상의 출력물을 위한 고급소재인 시너스 캔버스지는 폭넓은 컬러 색상 범위(gamut)와 뛰어난 컬러 탁도, 빠른 건조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색채 표현이 가능해 고품위의 작품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여러 종류의 상품화도 가능하다. 현재 340Matte/350Satin 소재의 유광, 무광 타입이 출시되고 있으며 고급 작품사진과 파인아트, 웨딩포토, 베이비포토, 클래식 프로필 사진, 포스터 등에 적합하다. 두께는 340~350micron 이며 무게는 340~350g/㎡ 이다.
■ 시너스 파인아트지 (FINE ART PAPER)
시너스 파인아트지는 100% cotton 타입이며 표면이 강해서 판화지나 메조틴트, 조판, 부조 등 센서티브한 작업에 적합하고 파인아트와 그래픽아트, 실제 사진의 품질 재현에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흑백 전용 인물사진이나 고급 작품사진, 옥외 전시용 작품 등에 적용 가능하며 두께는 250micron, 중량은 255g/㎡이다. 아울러 지난 1월에 출시된 벨벳 타입의 스무스(smooth)지는 17인치, 24인치, 44인치의 롤 사이즈가 공급되고 있으며, 시트지의 경우 A4 / 11″×17″/ 13″×19″/ 17″×22″ 타입으로 분류돼 공급되고 있다. 한편 17인치, 24인치와 44인치는 각각 10m의 롤 타입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시트지의 경우 25매 타입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에 출시된 잉크젯 프린팅용으로 개발된 양면 수채화 용지는 100% alpha cellulose로 만들어졌고, Acid-free(중성지) 형태로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용지를 누렇게 변색하는 Optical Brightener (형광 발광제)가 없는 장기 보존용지 이다. 앨범, 포트폴리오, 카드, 한정 수량의 책자, 브로셔 등의 제작을 위해 장기 보존성이 뛰어난 양면 파인아트 용지를 찾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제품이다.
■ 시너스 아트패브릭지 (ART FABRIC)
독특한 패브릭의 질감과 다양한 색채 표현력으로 새로운 연출이 가능한 미디어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미디어 와는 다른 차별화된 느낌을 구현할 수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말하는 부직포와는 다르게 시너스에서는 사진 작업에 적합 하게끔 제작된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웨딩 사진이나 베이비 사진을 비롯해 웨딩 앨범 제작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0.85㎜의 두께에 중량은 225g/㎡이다. 17인치, 24인치, 44인치 타입으로 출시돼 공급되고 있다.
■ 롤 스크린 배너 (ROLL SCERRN BANNER)
시너스에서 공급하는 롤 스크린 배너는 단순 출력물을 뛰어 넘어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로의 응용이 가능해진 미디어 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 로의 색채 표현이 가능해 블라인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수채화, 정물 등 일반 적인 미술사진 출력도 가능하다. 즉 풍경 이미지에 적합하며 주로 실내외 인테리어, 롤스크린, 스탠드형 배너 제작에 적용되고 있다. 150×600 Deniar 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0.25㎜의 두께에 중량은 183g/㎡이다. 17인치, 24인치, 36인치, 44인치의 롤타입으로 공급되고 있다.
■ 시너스 울트라 글라시어 (SINUS ULTRA GLACIER)
‘울트라 글라시어’는 지난 2월 초 시너스에서 새로이 출시돼 판매 중인 미디어로써 표면 광택과 재질감이 타 미디어와 차별화된 두툼한 느낌을 주며, 펄이 가미돼 얼음(Glacier) 느낌이 나는 독특한 표면과 고급스런 질감을 자랑한다. 또한 마찰이나 흠집에 강하고 고급 스튜디오 사진 인쇄를 위한 최상급 광택용지라고 할 수 있다. ‘울트라 글라시어’의 중량은 300g/㎡이며 A4, 17인치, 24인치, 44인치 롤 사이즈에 일반 인화지처럼 30m씩 출시된다. 시트지로는 A4용지를 출시,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를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취재 / 김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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