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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슨-쥴 코리아, 보존용 액자 ‘뮤지엄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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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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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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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Vue사의 보존용 유리 시리즈 중 최고급 유리 수입 -
라슨 쥴의 원목액자와 몰딩액자 및 재료를 국내 공급하고 있는 라슨-쥴코리아(대표, 정좌근 www.ljkorea.com)는 최근 국내 사진액자의 고급화 지향에 발맞추어 새로운 보존용 액자에 사용되는 ‘뮤지엄 글라스(Museum Glass?)’를 수입,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존용 액자란, 사진이나 그림 같은 예술 작품을 가능한 한 처음 상태에 가깝게 유지, 보호하는 기능이 입증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된 액자를 말한다. 이 액자의 핵심 재료는 액자틀, 유리, 매트지 및 배지(뒤판)를 꼽을 수 있으며, 이들 각각의 재료는 작품을 오랜 세월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특히, 보존용 액자에 사용되는 유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유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으로, 자외선은 작품을 손상시키는 가장 해로운 요소로 작품의 본래 색상을 바래게 할 뿐 아니라, 작품 물질 자체를 분해/손상하는 성질이 있다.
이처럼 보존용급 액자 유리는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작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조된 것으로, 라슨-쥴 코리아가 국내에 공급하는 TruVue사의 보존용 유리 시리즈는 최소한 99% 이상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며, 그 중에서도 최고급의 유리를 뮤지엄급 유리(Glass of Museum Grade)라고 하는데, TruVue사의 Museum Glass가 이에 속한다. 이 Museum Glass는 자외선 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유리의 단점인 빛 반사를 최대한 억제하는 반면 빛 투과율은 높여서 작품 감상을 한결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도 갖고 있다.
국내 액자 시장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해 올해부터 Museum Glass를 수입하기 시작한 라슨-쥴코리아에서는 Museum Glass?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사진/그림 작가 및 컬렉터는 물론이고, 갤러리, 포토 스튜디오 및 일반인들 중에서도 주문액자 사용자 등을 주 타깃 층으로 홍보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라슨-쥴코리아의 정창주 전무이사는 “Museum Glass의 가격은 일반 판유리와 비교하면 수십 배 이상 비싸지만, 작품의 가치를 생각할 때에는 가격보다는 그 기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Museum Glass 및 그 외 프리미엄급 유리는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라며, “아직은 홍보와 초기보급 단계이기 때문에 개별 액자 주문과 액자 제작업체에 유리 공급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판매 진행 상황에 따라 더욱 구체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워나갈 방침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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