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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지코리아, 고객 맞춤형 사진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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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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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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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서울 양평동으로 사무실 이전 예정 -
에이조 모니터 한국 수입원, 씨지코리아(대표, 이정준 www.cgkorea.co.kr)가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춰 사진교육 부문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씨지코리아의 사진 아카데미는 모니터 사용법부터 간단한 CMS 기법에 이르기까지 사진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에이조 고객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교육 참가자는 인쇄, 디자인, 사진 등 이미지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씨지코리아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유료 교육을 신설하고, 종전의 기초 교육에서 교육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사진 전문가가 진행할 씨지코리아의 유료 교육은 매회 20명 내외로 수강생을 모집해 월 1회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모니터 관련 주제를 비롯해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모두 수용할 방침이다. 유료 교육의 수강료는 회당 5만 원 전후로 책정된다.
유료 교육도 종전 무료 교육과 마찬가지로 수강 신청에 제한을 두지 않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씨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고객을 찾아가는 출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품 등록을 마친 에이조 고객들은 사진 교육 외에도 새롭게 리뉴얼되는 씨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한편, 씨지코리아는 오는 9월, 현재 원효로에서 서울 양평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뷰_씨지코리아 이정준 대표
“교육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월 1회 유무료 교육을 실시할 예정”
■ 씨지코리아의 교육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어떤 분야 종사자들인가?
“사진, 인쇄, 디자인 부문 종사자들이 많다. 모니터에 호기심을 갖고 오는 사람, 컬러의 기초 지식을 배우려는 사람, 캘리브레이션 기법이 궁금한 사람 등 고객의 요구 사항은 매우 다양한 편이다. 대부분 본사에서 진행되는 교육이지만, 경우에 따라 출장 교육을 하기도 한다. 출판사 계열의 회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한 적도 있고, 현대자동차 디자인팀의 교육도 실시했다.”
■ 무료로 모니터 및 컬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조만간 유료 교육을 도입한다고 들었다. 그 이유는?
“무료 교육을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이 있었다. 모니터와는 전혀 상관없는 조명이나 더욱 구체적인 CMS 교육을 바라기도 했다. 유료 교육을 하면 이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교육 주제나 초청 강사 수준도 더욱 격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9월, 서울 양평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는데, 지금보다 더 넓은 교육 공간이 확보되기에 유무료 교육을 병행 할 것이다.”
■ 씨지코리아가 정기적으로 모니터 및 컬러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궁금하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이나 컬러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다. 상황에 따라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다보니 불필요한 시간이나 돈을 낭비하기 일쑤다. 이런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관련 분야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씨지코리아 교육의 목적이다. 에이조 장비뿐 아니라 수많은 디지털 기기들이 하루가 멀다하게 진화하고 있다. 이런 정보를 빨리 습득하지 못한다면 제품 활용은 둘째 치고, 급변하는 시대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 향후 유료 교육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인가?
“매월 1회 실시하고, 수강생은 매회 2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유료 교육인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고객들이 희망하는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씨지코리아의 교육은 비싼 연회비를 지불하지만 그에 걸맞은 혜택을 지원하는 카드사의 VIP 서비스와 견줄만하다. 수강료를 지불하고 교육에 참가하는 수강생들은 그 이상의 교육 내용에 감동하게 될 것이다. 자체적으로 교재도 제작 중인데, 이를 활용한 교육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뷰/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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