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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 코닥 6800/605 염료승화형 프린터 미디어 프로모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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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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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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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한달간 진행, 코닥 양면 포토 프린터 D4000도 6월부터 국내 공급 -
코닥의 국내 Retail BIZ. 사업을 총괄하는 (주)케이(대표, 공석훈 www.keix.co.kr)가 6월 한 달간 전국의 코닥 6800/605 포토프린터 사용 점주를 대상으로 6800/605 포토프린터의 미디어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코닥 6800/605 포토프린터 미디어 프로모션은 할인 행사로, 그 기간 중 6800/605 포토프린터 미디어를 4롤 구매하면 미디어 1롤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미디어 구매 시 소비자 증정용 장바구니와 6800/605 포토프린터 정품 코닥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미니랩 현상소 및 스튜디오 점주들은 미디어 4롤 당 장바구니 30개(1박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은품은 (주)케이가 지급한다. 또 무상으로 제공되는 정품 프로그램은 인덱스 프린트 기능이 추가된 최신 버전이다.
한편 (주)케이는 지난 3월, 대한사진영상신문사 주최로 열린 2011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에서 처음 선보였던 코닥 D4000 양면 포토 프린터를 6월부터 국내 공급한다.
코닥 D4000 양면 포토 프린터는 최대 8×12인치까지 출력되는 염료승화용 프린터다. 해상도 300dpi, 프린터 속도 84초(8×12인치)/70초(8×10인치)이며, 크기 78.1×78.3×39㎝, 무게 65㎏, 가격은 1천5백50만원(VAT별도) 이다.
▲ 코닥 D4000 양면 포토 프린터
인터뷰 _ (주)케이 공석훈 대표
■ 코닥 D4000 양면 포토 프린터를 도입할 경우, 스튜디오 및 미니랩 현상소 점주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가?
“먼저, 포토북 제작이 유리하다. 기존 은염장비를 이용한 것과 비슷한 단가로 포토북을 만들 수 있다. 8×12인치까지 제품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자가 처리도 간편하다. 무엇보다 양면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 공정이 단순해져 포토북 제작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또 ‘코닥 이즈북’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포토북 제작이 한결 수월해진다. 포토북뿐 아니라 캘린더, 초대장 등의 디지털 포토 제품도 생산할 수 있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 양면 출력이 강점인 코닥 D4000을 어떻게 알릴 계획인가?
“5월27일(광주)부터 지방 순회 세미나가 진행된다.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와 대전, 부산, 서울 지역 순회 세미나가 올 가을까지 이어진다. 세미나는 거의 1:1 방식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포토 상품을 통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실례로 코닥 PS410 포토 스캐너를 이용해 부가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이다. 이미 한 점포에 PS410을 시범 설치해 그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옛 사진으로도 포토북을 만들 수 있어 흥미롭다. 빛바랜 사진의 색상을 다시 맞추고,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 새로운 매출을 일으킨다. 이처럼 단순히 코닥 D4000에 대한 홍보만 진행하지 않고, 매장에서 코닥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 포토북이 사진산업의 대표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코닥의 Retail BIZ. 사업을 총괄하는 (주)케이는 스튜디오 및 미니랩 현상소에서의 포토북 매출 확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포토북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제작하는데 숱한 어려움이 있다. 소비자가 직접 매장에서 포토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사진 선정부터 오래 걸린다. 소비자는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오프라인에서 작업하기보다 온라인에서 원하는 시간에 작업을 진행한다. 결국 소비자는 온라인에 익숙한 사람과 온라인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부류로 나눠진다. 오프라인에선 온라인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공략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새로운 상품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각 매장이 상품 판매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한 코닥익스프레스에서 ‘사진을 인화하면 포토북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한 적이 있다. 포토북 인지도를 확산시키려는 의도였다. 이후 3개월 가량 지나니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낱장 출력하면서 그중 잘 나온 사진을 포토북으로 추가 제작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들이 포토북을 스스로 찾기 시작했다는 것에 높은 의미를 두고 있다. 이런 기획된 이벤트가 오프라인 현상소에서 필요하기에 우리는 오프라인 점주들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그리고 다각도로 기획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다. 단기간의 매출 확대가 아니라 소비자의 인식 변화에 주목하면서 오프라인 점주들과 협의해가면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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