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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포토페이퍼(2) 05-02-02 17:41   
작성자 : 박현옥 기자 TEXT SIZE : + -

- 국내 잉크젯포토페이퍼 메이커별 마케팅 현황과 시장 전망을 살핀다 -

■ 한솔제지(주)
- 슈퍼프리미엄포토페이퍼 -


▲ 한솔제지(주)에서 공급하는
잉크젯포토페이퍼

한솔제지(주)에서 공급하는 슈퍼프리미엄포토페이퍼(Glossy & Satin)는 고급 그레이드의 Photo페이퍼와 Glossy페이퍼의 중저가 제품과 함께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또한 슈퍼프리미엄포토페이퍼는 화상의 출력품질과 보존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실제 사진과 동일한 질감과 외관 품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Glossy페이퍼는 180gsm의 ccp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과 빠른 건조속도에 가격 또한 경제적이다. 한솔제지(주)는 잉크젯포토페이퍼의 공급전략과 마케팅 전략은 전적으로 대리점에 위탁, 판촉 및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한솔제지(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가 대중화되는 만큼 잉크젯포토페이퍼의 잠재 고객층이 두터워지고 있으며 이는 잉크젯포토페이퍼 시장을 늘리는 한 요인이 될 것이다”고 말한 뒤 “잉크젯포토페이퍼 시장규모는 향후 5∼6년 후엔 지금보다 커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솔제지(주)의 한 관계자는 “문화 차이로 인해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사진 출력 빈도와 경향이 적은 편이다. PC나 디지털카메라에 보관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문화로 전환될 때 포토용지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 한국HP
- HP 컬러패스트 광택 포토용지, HP 광택 포토용지, HP 에브리데이 반광택 포토용지 -


▲ 한국HP에서 국내 공급하는 잉크젯
포토페이퍼 HP컬러패스트 광택용지

HP의 ‘컬러패스트광택포토용지(A4/ 4×6″)’는 뛰어난 색바램 방지기능으로 73년간 변색이 없으며 280g의 중량으로 스튜디오사진과 같은 품질로 광택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탭의 절취선을 제거하면 여백 없는 사진을 만들 수 있으며 부드러운 고광택 마감 처리로 은염사진에 버금가는 내구성을 비롯해 풍부하고 선명한 컬러, 광택있는 음영감, 실제 피부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후면의 특별한 코팅으로 출력물간에 서로 달라붙지 않으며 HP는 물론 타사 프린터와도 호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HP광택포토용지(A4)’도 전문가용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며 기존 인화사진과 같은 전문 품질의 사진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HP광택포토용지(A4)는 빠른 건조 시스템이 특징으로 HP는 물론 타사 프린터와도 호환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당 1백 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포토용지로 양면출력을 즐길 수 있는 ‘HP에브리데이 반광택 포토용지(A4/ 4×6″)’는 생생한 컬러와 풍부한 음영감, 선명하고 섬세한 부드러운 광택 그리고 중량과 두께가 늘어나 잉크의 누출을 줄였으며 접착 방지 코팅 및 우수한 내구성으로 여러 장을 출력할 때 사진 간에 달라붙지 않는 게 특징이다. 한편, ‘가격 경쟁력이 높은 빛바램이 없는 사진을 위한 포토페이퍼 개발’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HP는 디지털 포토에 대한 HP의 포지셔닝을 강화해 은염사진에 가까운 가격의 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HP는 최고급 디지털 사진 출력을 즐길 수 있도록 HP 포토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 사진용지를 함께 사용했을 때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완벽한 출력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HP의 한 관계자는 “염료기반 (Dye-based) 잉크 카트리지를 HP 컬러패스트 광택 사진용지와 함께 사용하면 변색없이 선명한 전문가급의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그리고 ‘HP 포토프린팅 시스템(HP 컬러패스트 광택용지+HP 포토잉크+HP 포토프린터)이 1백15년간 색바램 없이(fade resistance) 뚜렷한 흑백사진을 제공한다’는 외부 연구소의 테스트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HP는 이미지 안정성에 대한 실험분야에서 빌헬름 이미지 연구소(Wilhelm Imaging Research)에 HP 포토스마트 7960, HP 59 회색 포토 잉크 카트리지 그리고 HP 컬러패스트 광택 사진용지를 함께 사용해 실내에 노출시킨 상황에서 흑백사진의 색바람을 테스트하도록 의뢰한 결과 ‘흑백사진이 단순히 유리액자에 보관된 상태에서도 1백15년 동안 이미지 변색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HP의 한 관계자는 “빌헬름 이미지 연구소는 색바람에 대해 매우 엄격하고 일반적인 테스트 방법을 적용했기 때문에 테스트 결과는 각 제조사에서 내놓는 자체 실험 결과에 비해 신뢰도가 높다”고 전한 뒤 “HP의 쉽고 매력적인 디지털 포토그래피 기술로 소중한 순간이 담긴 고품질 사진을 변함없이 오래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 한국엡손(주)
- 프리미엄광택사진용지, 프리미엄저광택사진용지, 사진품질잉크젯 전용지, 사진품질광택용지, 사진용지 -


▲ 한국엡손(주)가 공급하는 잉크젯포토페이퍼

엡손의 ‘프리미엄 광택 사진용지’는 부드러운 고광택 표면이 밝은 이미지를 표현해 실제 사진과 같은 인쇄품질을 보여주며 720dpi/1440dpi 모드 인쇄로 오래도록 변질없는 선명한 색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엡손의 ‘프리미엄 저광택 사진용지’는 섬세한 컬러 표현, 밝은 백색의 반광택 용지로 빛의 반사가 적기 때문에 고품질의 사진 인쇄에 적합한 제품이다. ‘사진품질 잉크젯전용지’는 순백색의 부드러운 무광택 코팅용지이며 잉크 흡수력이 뛰어난 잉크젯 전용지로 720dpi 전용 컬러 인쇄용 제품이다. 또한 ‘사진품질광택용지’는 채도가 높고 선명한 컬러에 적합한 순백색 광택용지로 실제 사진과 같은 품질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사진용지’는 연속적인 사진 인쇄에 적합하며 사진 인쇄에 적합한 용지 두께와 표면 광택으로 현상소보다 저렴하게 고품질의 사진 확대가 가능하고 또한 디지털카메라 또는 스캔한 사진 인쇄에 알맞은 포토페이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엡손(주)의 한 관계자는 “엡손의 잉크젯포토페이퍼는 사진 수준의 완벽한 색상 재현과 컬러 구현을 위한 표면 처리를 하고 있으며 색상 구현에 있어서 내수성, 내광성, 내오존성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품질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엡손(주)는 잉크젯포토페이퍼의 공급은 단품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프리미엄 포토사진용지(A6)의 경우 아직 시장 성장이 되지 않았다고 보고 번들 판매 또는 경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저가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한국엡손(주)는 포토페이퍼의 영업전략을 고품질, 고가정책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저가공급 전략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엡손(주)의 한 관계자는 “필요에 따라 국내외 업체와 협력해 OEM방식의 포토용지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나 실제로 운영될 지는 미지수이다”고 말한 뒤 “인지도나 품질 면에서 엡손의 포토페이퍼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지만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흡수하기 위해선 앞으로 가격 조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 한국코닥(주)
- 울티마 사진용지, 프리미엄 사진용지, 보급형 사진용지 -


▲ 한국코닥(주)에서 국내 공급하는 잉크젯포토페이퍼

코닥의 ‘울티마 사진용지’는 최근에 출시된 프린터나 잉크 사용 시 수명이 오랫동안 보장되는 고급용지로 코닥 로얄페이퍼 베이스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울티마 사진용지는 A4 사이즈에 무게는 270g이며 ‘프리미엄 사진용지’는 고급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A4사이즈에 무게는 220g이다. 또한 ‘보급형 사진용지’는 A4 사이즈의 176g 제품과 4×6인치 사이즈의 176g 제품이 있다. 한국코닥(주)는 “그동안 A4 사이즈의 사진용지 위주로 판매했으나 올해부터는 4×6인치 사이즈의 사진용지가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특히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의 홈프린팅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할인점 기준 4×6인치 사진용지가 2003년 5%에서 2004년 6월까지 25%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잉크젯포토페이퍼 마케팅과 관련,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 잉크젯포토페이퍼 시장은 도입기로 우리 회사에선 매장 내 샘플북 진열을 비롯해 로드쇼 행사, 1+1행사, 메모리카드와의 번들, 코닥 디지털카메라와의 번들을 통해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규 수요 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국후지필름(주)
- 프리미엄 플러스 포토페이퍼, 프리미엄 포토페이퍼, 포토 퀄러티 페이퍼 -


▲ 한국후지필름(주)가 국내 공급하는
프리미엄플러스 잉크젯포토페이퍼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플러스 포토페이퍼(Premium PLUS Photo Paper)’는 수지코팅방식의 디자인 출력 전문가용으로 모든 잉크젯 프린터에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고화질 출력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리미엄 플러스 포토페이퍼‘는 초고속 건조, 탁월한 내수성 및 고광택의 순백도를 자랑하며 후지필름 사진인화지와 동일한 베이스 사용은 물론 후지필름 LUMINAX 기술을 채용한 제품으로 사이즈는 A4와 A6가 있다. ‘프리미엄 포토페이퍼(Premium Photo Paper)’는 색조 방지 코팅방식을 채용한 제품으로 사진 및 일반 이미지 출력용이며 모든 잉크젯 프린터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미엄 포토페이퍼는 다용도의 고화질 디지털 출력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초고속 건조 및 탁월한 내수성을 갖춘 제품으로 후지필름 LUMINAX 기술을 채용했으며 A4와 A6의 두 가지 사이즈가 있다. ‘포토 퀄러티 페이퍼(Photo Quality Paper)’는 색조 방지 코팅방식을 채용했으며 사진 및 일반 이미지 출력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모든 잉크젯 프린터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 또한 후지필름의 LUMINAX 기술을 채용했으며 다용도의 고화질 디지털 출력용으로 초고속으로 건조하며 사이즈는 A4와 A6 두 가지가 있다. 후지필름은 LUMINAX 기술을 접목해 풍부한 계조와 자연스러운 색 재현 그리고 선명한 화질의 잉크젯포토페이퍼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LUMINAX 기술’이란 사진인화지 베이스에 잉크를 흡수하는 기술을 접목시켜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는 기술이다. 이처럼 은염사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후지필름의 사진인화지 기술을 사용해 잉크젯 프린터용으로 개발된 후지필름의 새로운 잉크젯포토페이퍼는 디지털카메라 및 디지털 이미지 출력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후지필름(주)의 한 관계자는 “후지필름의 잉크젯포토페이퍼는 전문가도 만족하는 뛰어난 품질로 모든 용도에 맞는 사진을 뽑아줄 것이다”며 “주요 특징은 후지만의 LUMINAX 기술을 채용해 새로운 잉크젯포토페이퍼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현대교역(주)현대칼라
- 포토매직 -


▲ 현대교역(주)현대칼라에서 공급하는
잉크젯포토페이퍼 ‘포토매직’

현대교역(주)현대칼라에서 공급하는 잉크젯 포토페이퍼 ‘포토매직’에는 광택지와 실크지가 있다. 포토매직은 A4사이즈부터 44인치까지의 대형 롤페이퍼가 있으며 현대칼라가 주력해서 공급하는 포토페이퍼는 A4사이즈의 포토매직을 비롯해 24인치 롤페이퍼, A4 롤페이퍼, A3 롤페이퍼 등이다. 이들 각 제품마다 광택지와 실크지가 있으며 대량으로 사진을 뽑을 수 있고 또한 디자인 시안작업 시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교역(주)현대칼라의 한 관계자는 “포토매직은 현대칼라 QS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반 현상인화지와 같은 백프린트가 돼있어 디지털 사진이라기보다는 일반사진과 같은 느낌이 드는 게 특징으로 현대칼라에서는 고객이 샘플을 원하면 언제든 보내주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교역(주)현대칼라에서 잉크젯포토페이퍼 판매를 시작한 시기는 2000년 초부터이다. 독일에서 수입한 테테날을 비롯해 3종의 잉크젯포토페이퍼를 교체, 판매하는 과정에서 현재 판매하고 있는 ‘포토매직’을 일본에서 직수입, 자체적으로 절단과정을 거쳐 국내 스튜디오에 공급하고 있다. 잉크젯포토페이퍼 마케팅과 관련, 현대교역(주)현대칼라의 한 관계자는 “우리 회사에선 잉크젯포토페이퍼의 직접적인 마케팅은 하지 않지만 한 번 포토매직을 사용해 본 스튜디오 경영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현재 5백여 곳의 스튜디오에서 포토매직 잉크젯포토페이퍼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교역(주)현대칼라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는 영업 타겟을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확장시켜 보다 넓은 판매망을 가질 계획이며 일반인 대상 온라인 판매와 전국에 분포된 문구점과 현대칼라 계열사를 통한 판매에 주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디지털카메라 및 카메라폰이 잉크젯포토페이퍼시장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는 사진의 촬영방식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와 일반 소비자들이 사진 출력을 스튜디오나 현상소가 아닌 가정에서 직접 출력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프린터 제조사를 중심으로 포토라인업 확대, 출력비용의 경쟁력 향상에 따른 홈포토 프린팅 장비의 확대 등으로 잉크젯 포토페이퍼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잉크젯포토페이퍼 시장이 온라인인화서비스 시장의 영향을 받겠지만 각각의 영역이 공존하리라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고객이 저렴한 비용과 편리성으로 인해 온라인인화서비스 또는 오프라인 사진관을 찾고 있지만 소량의 사진이나 급한 출력물은 홈프린팅이 더 용이하다고 본다. 올 초만 하더라도 온라인인화서비스 등의 이유로 잉크젯포토페이퍼 시장의 성장이 낮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4×6인치 사이즈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하게끔 하는 것은 온오프라인 인화서비스 업체는 물론 잉크젯포토페이퍼 공급업체 모두에게 해당되는 숙제로 소비자의 출력을 홈프린팅으로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세기판매(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는 잉크젯 포토프린터의 보급과 직결,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잉크젯 프린터는 컴퓨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메모리카드를 넣어 출력하는 방식이므로 향후엔 잉크젯 프린터와 잉크젯 포토페이퍼의 판매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편하게 인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온라인인화서비스의 특성상 시장은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소비자 그리고 홈프린팅을 하는 소비자로 나눠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주)우성포토교역의 한 관계자는 “싸이월드와 같은 블로그 또는 개인 홈피의 활성화로 사진을 바로 출력하지 않고 인터넷에서 공유하는 트랜드를 ‘잉크젯포토페이퍼의 출력으로 어떻게 유도하느냐’가 잉크젯포토페이퍼시장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국엡손(주)의 한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화소수 증가에 따른 신규수요를 창출할 뿐 아니라 대체수요까지 이루어 낼만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진 출력에 대한 문화적인 코드가 아직 형성되지 않아 잉크젯포토페이퍼의 보급이 디지털카메라 보급 속도와는 별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약간의 상승폭은 있지만 홈프린팅시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잉크젯 포토페이퍼시장의 빠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고화소의 카메라폰 보급증대와 관련 한국HP의 한 관계자도 “카메라폰의 보급 역시 디지털 사진 출력시장을 늘리는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잉크젯포토페이퍼시장 향후 전망
잉크젯포토페이퍼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국내 잉크젯포토페이퍼 시장은 과도기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현재 온라인인화서비스 시장의 경우 저렴한 인화가격과 편리함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결국엔 우수한 사진 품질과 즉시성의 장점을 가진 홈프린팅 시장으로 이동될 것으로 분석, 잉크젯 포토페이퍼의 수요와 품질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코닥(주)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진 일반 가정에 보급되고 있는 잉크젯포토프린터를 통한 사진출력이 가능한 것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 이에 잉크젯포토페이퍼 공급사들의 연계 마케팅이 필요하며 현재는 카테고리를 키우는 게 시급하다”고 설명한 뒤 “국내 잉크젯포토페이퍼 시장은 향후 3년간 지금보다 2배~3배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내 잉크젯포토페이퍼 시장의 성장과 관련, (주)우성포토교역의 한 관계자는 “일본은 필름가격과 사진 인화비가 비싼 반면 잉크와 포토용지 가격이 저렴해 홈프린팅이 활성화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거나 포토프린터 판매가 크게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시장의 큰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뒤 “잉크젯 포토페이퍼의 장당 출력비용을 은염사진 출력 가격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못한다면 큰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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