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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책박물관, 한국전쟁 보도사진 100선 ‘굳세어라 금순아’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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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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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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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책박물관, 한국전쟁 보도사진 100선 ‘굳세어라 금순아’ 展 개최
- 오는 9월27일까지 종군기자들이 촬영한 사진 전시 -
한강철교 폭파장면을 공중에서 찍은 사진, 눈물의 흥남부두 철수 장면, 38선 정전 결사반대 시위모습까지 비극의 현대사인 6.25전쟁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1백장의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책박물관(관장, 박대헌 www.bookmuseum.co.kr )은 제17회 기획 전시로 한국전쟁 중 종군기자들이 촬영한 100 장면을 엄선한 한국전쟁 보도사진전 ‘굳세어라 금순아’를 오는 9월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진들은 당시에 인화된 오리지널로 저널리스트의 시각으로 바라본 ‘휴먼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진전을 개최한 책박물관 박대헌 관장은 “올해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5년째가 되는 해다. 당시 전쟁의 소용돌이 중심에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세상을 떠났고, 이제 한국전쟁은 역사 속으로 묻혀가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전쟁의 참상과 진실이 젊은 세대에게 올바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 책박물관은 오는 9월27일까지 한국전쟁 보도사진 100선 ‘굳세어라 금순아’ 展을 연다. 사진은 한국전쟁 보도사진전 ‘굳세어라 금순아’ 안내 이미지 (사진 제공 : 책박물관)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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