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도서출판 포토넷, 레몽 드파르동의 사진 에세이집 ‘방랑’ 출간
|
15-03-25 10:01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 미술평론가와 사진가로 활동하는 정진국의 번역으로 지난 3월15일에 발행 -
도서출판 포토넷에서는 레몽 드파르동의 사진 에세이집, ‘방랑을 출간했다.
지난 3월15일에 발행된 ‘방랑’은 사진가이자 영화감독이며 시나리오 작가이자 언론인인 ‘레몽 드파르동’. 그는 다큐멘터리 사진과 영화의 거장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책의 역자, 정진국 역시 미술평론가와 사진가로 활동하며 ‘사진가의 여행’, ‘포토 루트 유럽’, ‘유럽 책마을에서’ ‘여행가방 속의 책’ 등 사진 에세이집을 출간한 바 있는 작가다.
저자 레몽 드파르동은 2006년 유럽사진의 전당 개인전을 비롯해 프랑스 국립도서관 ‘레몽 드파르동의 프랑스’, 그랑 팔레 ‘그토록 포근한 순간’ 등 수차례 대규모 개인전을 열었으며 ‘코르시카’ , ‘정치인 사진’, ‘여행자의 행복한 고독’ 외에 수십 권의 사진집을 펴냈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된 ‘방랑’은 그의 원숙기를 대표하는 첫 번째 사진집이다. 레몽 드파르동은 2010년 프랑스 정부에서 ‘올해의 문화 인물’로 선정된 바도 있으며, 이번 사진에세이집은 그의 삶의 완숙기에 들려주는 사진과 인생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사진의 모든 분야를 풍부하게 경험해왔던 저자가, 오랫동안 결정적 순간이 치열하게 강요되었던 자신의 자리를 떠나며 자신의 내부를 사진기로 바라보는 내용을 담았다.
‘방랑’은 레몽 드파르동의 의미 있는 방랑의 기록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방법과 깨달음을 들려주는 사진에세이집이다.
< 도서 정보>
∙도서명: 사진에세이집 ‘방랑’
∙저자: 레몽 드파르동
∙번역: 정진국
∙출판사: 도서출판 포토넷
∙정가: 1만6천원
▲ 도서출판 포토넷에서는 지난 3월15일에 레몽 드파르동의 사진에세이집 ‘방랑’을 발행했다. 사진은 사진에세이집 ‘방랑’의 책 표지(사진 제공: 포토넷)
조윤희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