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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 회전형 터치 LCD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미러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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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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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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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 180도 회전, 1620만 고화소 CCD 장착 -
삼성전자(주)(대표, 최지성 www.sanmsung.com/sec )가 회전하는 대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신개념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미러팝(모델명: MV8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박람회 IFA2011에서 첫 선을 보여 주목받았던 미러팝은 180도 회전하는 3.0인치 플립 아웃(Flip-Out)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촬영 환경에 상관없이 다양한 각도로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은 ‘스마트 터치 3.0’과 ‘스마트 필터 3.0’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일반 사용자들도 전문가에 준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의 배경화면을 원하는 이미지를 지정할 수 있어서 개성 강한 소비자 욕구도 충족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러팝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카메라 최초로 ‘3D 촬영’ 기능을 더해 3D TV나 모니터로 촬영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셀프 인증 촬영(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이용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한 후 자신의 모습을 추가해 인증사진의 위치와 크기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러팝에는 ▲ 라이브 파노라마 모드 ▲ One Push & Sweep ▲ 자동 줌 촬영 ▲ 퍼니페이스 등 다양한 편집 기능 ▲ 마이 매직 프레임 ▲ 아웃 포커싱 효과 ▲ 스토리 보드 만들기 등 편리하고 재밌는 촬영 기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미러팝은 사양 면에서도 일반 콤팩트 카메라보다 우수하다. 1,620만 고화소 CCD에 26mm 광각 5배줌 슈나이더 렌즈를 적용하였으며, 감도는 ISO 3200까지 지원한다. 광학식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와 삼성만의 독자기술인 DIS(Digital Image Stabilization)를 동시에 적용한 Dual IS 기능으로 사용자의 손 떨림 현상을 줄여주고, 실내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미러팝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9만9천 원으로, 금번 블랙 색상에 이어 레드와 화이트 컬러가 추가될 예정이다.
▲ 삼성전자가 180도 회전하는 3.0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미러팝’을 출시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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